•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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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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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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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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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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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세수 펑크’에 단기자금 150조원 끌어 쓴 정부… 이자만 4천억원 달해
    한병도 의원, “세수 부족에 단기차입 의존은 하책 중 하책이자 분식회계… 근본 대책 마련해야” 세수 펑크 상황 속에서 정부가 150조원 규모의 단기자금을 끌어 썼는데, 그 이자액만 4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 을)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8월까지 한은 일시차입 113.6조원, 재정증권 발행 40조원 등 총 153조원 규모의 급전을 당겨쓴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말 기준 세수진도율이 54.3%에 불과하고, 전년 대비 43조 3천억원의 세입예산이 덜 걷힌 ‘세수 펑크’ 상황 속에서 원활한 재정 운용을 위해 정부가 단기자금을 차입한 것이다. 문제는 조달 금리가 상승하며 차입금에 대한 이자도 크게 불어났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8월까지 한은을 통해 113조 6천억원을 조달했는데, 3% 중반의 이율이 적용되며 이자액만 1,492억원에 달했다. 여기에 기재부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매주 1~1.5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했는데, 2,455원 규모의 이자액이 발생했다. 정부가 끌어 쓴 단기자금의 대가로 총 3,947억원 규모의 이자가 책정된 것이다. 한병도 의원은 “세수 펑크를 단기차입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은 하책 중의 하책이며, 일종의 분식회계”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세수재추계 결과와 함께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9-07
  • 최재현 시의원 “묻지마 범죄, 익산시도 예외 없다”
    익산시의회 최재현 의원(모현, 송학)은 6일 제25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한 익산시의 정신질환자 관리‧ 지원체계 구축과 시민안전보험 확대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범죄 즉, 이상동기 범죄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여 사회안전망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정신질환이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특히 “분당 칼부림 사건이나 대전 교사 습격 사건은 조현성 인격장애,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가졌으나 치료를 거부하거나 중단한 후에 범죄를 저지른 사례”라며 “정신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신질환의 예방부터 조기 발견, 치료, 복귀까지 전 주기에 걸친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시의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력을 대폭 확대하거나 추가 운영 검토를 통해 정신보건 인프라를 견고히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익산시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1개소와 정신재활시설 6개소, 정신의료기관 11개소가 있다. 최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 발생 시 후속대책 강화를 위해 시민안전보험도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우리 시는 일반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로만 보장이 되는데 보험금의 지급 여부는 보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실제로 지급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 시도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상해 사망 보장금액 상향, 강력폭력범죄상해 위로금과 의료비를 추가 보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가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으로, 익산시는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 최 의원은 연이은 흉악범죄와 참사를 공적인 제도 안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익산시의 적극행정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9-06
  • 김순덕 시의원 “익산시 공공건축물 공사 전담부서 설치해야”
    김순덕 의원(낭산, 여산, 금마, 왕궁, 춘포, 팔봉)은 익산시 행정의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위하여 공공건축물 공사업무 전담를 전담하는 공공시설계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제25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건축 업무는 광범위한 기초자치단체의 업무 중에서 반드시 전문화가 필요한 업무이며, 단순히 건축물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담 부서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익산시의 공공건축물은 비기술부서인 사업부서가 사업계획부터 건립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며 비기술부서에서 건축, 전기, 기계등의 전문 분야에 직면하면서 공사 추진 등의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시설직이 있는 사업 부서라도 경험이 있는 직원 간의 충분한 기술 업무의 경험을 공유하지 못해 전문성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고, 업무의 어려움과 부담감으로 비기술부서 담당자가 자주 바뀌는 등의 기피 업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광주 북구청은 시설지원과를 신설하여 비기술부서의 건축업무를 의뢰받아 계획, 설계, 발주, 공사, 준공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시도 익산시민에게 필요한 건축물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계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공공건축물의 경우 사업부서에 시설직을 배치하여 건축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9-06
  • 조규대 시의원, 수해 농가 재난지원금 … “지원의 핵심은 속도”
    익산시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방안을 결정한 가운데 피해품목 및 피해액 현황 기준이 모호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함열·황등·함라·웅포·성당·망성·용안·용동)은 6일 제254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과 절차를 꼬집었다. 조규대 의원은 “익산시가 추석 전 재난지원 확대와 지원금 우선 지급방안을 약속한 건 환영한다”면서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는 충분하나 수해 주민들이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재난지원금)신청자를 선정하는 방식에 있어 세대주와 농가별 피해품목의 피해액 현황이 상이하기 때문에 그 기준이 모호하다”며 “1인 가구에서 4인 가구까지 지원 금액이 천차만별로 현재까지도 세부계획과 일정이 세워져 있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익산시의 물관리 시스템 및 운영 체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익산시의 하수도·하천·배수펌프장을 관리하는 물관리 치수시설이 여러 부서로 분산돼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무인력을 통합하는 ‘치수TF’의 신설을 검토하고, 물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마스터플랜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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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김미선 시의원, “안전도시 익산을 위한 안심귀갓길 재점검” 촉구
    최근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익산시의회 김미선 의원은 6일 제254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 지역주민 의견수렴, 경찰서가 지정한 안심귀갓길에 대한 재점검을 요청했다. 김미선 의원은 “익산시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여성 안전귀가 골목길 조성사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변화된 사업이 하나도 없다”면서 “2023년도는 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했음에도 이 역시 안심귀갓길을 위한 새로운 조성 내용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 의원은 안전하게 걷도록 유도하는 ‘보행유도구간’ 설치와 안심CCTV· 안심비상벨 확대, 여성안심지킴이집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또 “타 지자체의 여성 1인 점포 안심벨 설치, 주민센터 불법촬영 카메라 자가점검 장비대여 서비스 같은 여성안심 사업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며 “우수사례에 선정되면 정부의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깜깜한 골목길을 안전한 길로 바꿔준 안심귀갓길은 여성만이 아니라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로 거듭나야 한다”며 “혼자라도, 숲길에도, 출근길에도, 집 안에서, 집 앞에서, 그 어디에서도 괜찮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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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강경숙 시의원 “익산대로, 백제로 배롱나무꽃 길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남중동, 신동, 오산면)이 6일 제2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배롱나무꽃 길 가로변 정비를 통해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촉구했다. 5분 자유 발언에 나선 강경숙 의원은 “익산대로와 백제로 일대는 배롱나무꽃 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잡목과 덩굴로 인한 생활 불편 문제가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철에 무성하게 자란 잡목 및 잡초, 덩굴 등은 도로 사면의 관리가 허술해 도로 안내판을 가리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있다”며 “민원 접수가 이뤄지지 않으면 몇 달 동안 방치되어있어 시민의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10여 년 전부터 지속해서 조성해왔던 길의 정비를 수차례 요구해왔으나 인력 부족과 더불어 도로 관리 주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책임을 떠넘기는 점은 아쉽다고 꼬집었다. 강경숙 의원은 “집행부가 수목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에서 자체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예산을 세워야한다”며 “계획적이고 차별화된 식재와 관리를 추진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생태 관광 자원화 활용에 따른 주민 소득향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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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양정민 시의원 발의 ‘익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 본회의 통과
    익산시가 마이스산업을 육성하여 익산시 관광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익산시의회 양정민 의원은 지난 4일 제254회 임시회에서 익산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익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익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양 의원은 ????마이스 참가자들은 일반 관광객에 비해 지출규모가 2.8배 높아 지역 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에 익산시가 주도하는 마이스산업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를 발의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마이스산업 육성계획 수립 ▷마이스산업 유치 및 활성화 지원 ▷전담조직의 설치 및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마이스산업 홍보대사 위촉 등을 규정하고 있다. 양 의원은 “이번 조례가 마중물이 되어 익산시가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해 관광문화산업을 고도화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라는 4개 비즈니스 분야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용어로 지역 내 관광, 숙박, 교통과 관련된 산업에 걸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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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김순덕 시의원 발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지난 4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에서 익산시의회 김순덕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8명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익산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어 익산시에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마련됐다. 이 조례안은 평일야간 시간대 및 토ㆍ일ㆍ공휴일에 외래진료를 제공하여 소아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의료비용을 낮춰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또한 조례안에 따르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정 시 공공심야약국이 인근에 있는 병원으로 우선 지정할 수 있어 병원과 약국이 멀리 떨어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함께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김순덕 의원은 “아픈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고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니 익산시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익산시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심야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실 한 곳만 소아과 의사가 있어 소아환자가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긴 시간을 대기해야 하며 비용도 많이 발생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는 공공심야약국은 동산동 올리브약국 1개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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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익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6일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익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안’, ‘익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포함한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서는 새만금 예산 정부부처 반영액이 75% 대폭 삭감된 것과 관련해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라북도로 전가하며 새만금 사업의 발목을 잡는 예산삭감을 즉시 철회하라는 ‘새만금 관련 SOC사업 예산삭감 반대 촉구 결의안’(유재구 의원)을 채택했다. 한동연 부의장은 “회기 중 안건 심의,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대단히 수고가 많았다”면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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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익산 자이 아파트 신축현장 누수… 익산시 “전문기관 점검 추진”
    시공 전문가와 긴급 안전 점검… 관련법에 따라 추가 점검 의뢰 익산 전북대 수의대 맞은편에 GS건설이 신축하고 있는 ‘익산 자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천장에 길게 크랙이 발생해 빗물이 줄줄 새는 문제가 발생하자 익산시가 외부 안전 점검 기관에 긴급 점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지난 8월 29일 시공 기술사와 동행해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익산 자이 아파트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천장 균열에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시공사에 원인 진단을 위한 긴급 구조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시는 관련법에 따라 외부 안전 전문 기관에 추가적인 구조 안전 점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후 건설 과정에서 구조나 품질에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법령 위반 행위가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2년 뒤 입주 예정인 익산 자이 아파트는 현재 공정률 36%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가 된 현장은 비가 많이 내리면서 바닥에 물이 고였고, 이 빗물이 아래층 천장에 생긴 균열을 통해 샌 것으로 파악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입주 예정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추가로 공신력 있는 구조 안전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겠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다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 측은 지난 5일 콘크리트 강도·철근 탐상 시험, 콘크리트 균열 원인을 분석을 위한 자체 구조 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공사 측은 별도의 양생재를 도포해 균열을 저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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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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