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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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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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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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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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정헌율 시장 “내년 시정 운영, 허리띠 졸라매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 지방교부세에 대한 큰 폭 삭감이 예상되는 만큼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잘 검토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정 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경기 불황에 따른 교부세 감소로 올해 세출예산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전 부서 차원에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업의 시급성을 검토해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지방교부세 정부 예산안이 전년 본예산 대비 8조 5000억 원 가량 감소했다”며 “예산 요구 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치밀하게 대응하고, 특히 보조금 사업을 중점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8년간 시정을 운영하며 걱정 없이 예산을 잘 활용해왔는데 내년은 상황이 좀 달라질 것 같다”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림을 잘 운영해 나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치러지는 가을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오는 15일 열리는 서동 축제와 NS푸드페스타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청년지원정책 △열린관광지 상품 개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9-11
  • ‘힙’한 EDM 페스티벌·얼맥축제로....익산 영등상권 ‘들썩’
    익산시가 남녀노소 열정 가득 즐기는 ‘힙’한 거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영등상권 제2의 부흥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주민들이 거리에서 함께 즐기는 '힙'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지역의 대표 번화가인 영등상권에 인파가 몰리는 'MZ감성 상권활성화' 전략을 기획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최한 ‘EDM 페스티벌’과 8,9일 열린 ‘2023 다다영등 얼맥축제’에 1만7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우선 지난 2일 영등상권 백제단길에서 진행된 EDM페스티벌은 ‘쇼 미더 머니6’ 우승자 래퍼 행주와 DJ 비비, 크루너, 마르코, 이하늘 등 실력 있는 DJ들의 디제잉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상권 이용객 및 인근 주민 등 남녀노소 2천여 명이 함께 EDM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며 영등상권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공연 이후 뜨거운 축제 열기가 이어져 점포마다 손님들이 붐비면서 EDM 페스티벌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평가다. EDM페스티벌이 거리축제로 '힙'하다는 입소문을 타자 8일과 9일 이틀간 열린 '다다영등 얼맥 축제'는 1만5천여 명이 몰려왔다. 영등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도로와 롯데마트 뒤편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 얼맥 축제는 하이트진로의 시원한 맥주 협업과 영등상권의 가성비 높은 먹거리를 거리에서 즐기는 '힙'한 축제로 단숨에 급부상했다. 영등상권 일대에 일일 7천500여명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큰 활기를 찾았다. 특히 인기가수 홍진영의 특별무대와 모창가수인 싸이버거, EDM 댄스파티 등 신나는 무대와 거리 곳곳에서 장기자랑,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내 부스에서 다e로움 카드 이용 시 다e로움 10% 추가 적립 혜택까지 제공되어 얼맥 축제장을 찾은 가성비 높은 먹거리를 즐기는 재미까지 더했다. 한편 시는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순찰 및 교통 단속, 안전 점검 등 행사장 일대 안전관리에 힘썼다. 롯데마트 뒤편 야외주차장을 부설 무대로 설치해 인파가 밀집되는 것을 방지했다. 이용선 영등상권 상인회장은 “영등상권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등상권이 더욱 활성화되어 생동감 넘치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MZ감성 상권활성화 전략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과 열정을 가져다 주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젊은 콘텐츠가 어우러진 영등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9-11
  • 익산시가족센터 맞벌이 가정 경제교육, 가족나들이 진행
    익산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7일과 9일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경제교육과,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맞벌이 가정의 ‘슬기로운 경제 레시피’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의 경제 지식 습득과 경제안정을 위한 재무상황 점검을 통해 건강한 가정의 설계와 맞벌이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대전 오월드에서 진행한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 부족으로 인한 대화 단절 및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맞벌이 가정으로 늘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끼리 뜻깊은 여가 시간을 함께하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김종남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내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iksan.familynet.or.kr) 또는 익산시가족센터 사업1팀(☎ 063-838-6046)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11
  •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 코로나 팬데믹 끝나자 1년새 2.5배 급증
    한병도 의원 “유흥업소나 골프장서 사용한 업무추진비 공제한도 축소 검토 필요” 2022년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이 5,638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2,120억원 대비 1년새 2.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9,146억원, 2019년 8,609억원에 달하던 법인카드 유흥업소 사용금액이 2020년 4,398억원, 2021년 2,120억원으로 감소한 후 2022년 5,638억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2022년 기준 유흥업소 세부 업종별로는 룸싸롱(3,083억원)에서 법인카드 사용액이 가장 많았고, 단란주점(1,173억원), 극장식 식당(490억원), 나이트클럽(165억원), 요정(727억원) 순이었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5년간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금액을 합치면 2조 9,911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에 따라 향후 5년간 감소할 세수입 3조 702억원에 육박한다. 이와 함께 골프장 법인카드 사용금액도 2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조 1,103억원이었던 골프장 사용액은 2022년 2조 1,625억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다. 한병도 의원은 “기업에서는 불요불급한 업무추진비를 줄이고 연구개발이나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금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과세당국은 유흥업소나 골프장에서 사용한 업무추진비에 한해 공제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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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9-10
  •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4년 만에 개최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웃음과 정 넘치는 축제”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오는 12일(화) 성대하게 펼쳐진다.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중단된 지 실로 4년 만이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700여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 행사엔 명랑운동회와 기념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시상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기념식에선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김양배 회장은 “이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 모두 참여하셔서 웃음과 정이 넘치는 주민자치위원의 축제의 장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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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전북에너지 ‘도시가스 요금 8% 인상... 정헌율 시장 유감 표명 기업부담 완화 요금 인하 요쳥
    익산시 도시가스 요금 인상률 8.22% 결정에 대한 항의 차원 익산시가 최근 결정된 도시가스 요금 인상 문제와 관련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전북에너지서비스에 요금 인하 검토를 요청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8일 오전 박경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를 직접 만나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있는 지역 산업체들이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당장 인상률을 낮출 방법이 없다면, 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기업 부담을 완화할만한 대책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와 정읍시 2곳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업체다. 최근 전북도는 지난 1일부터 적용되는 이 회사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을 평균 8.22%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메가줄(MJ) 당 2.5545원에서 2.7646원으로 증가한 수치다. 주택용 요금은 동결됐지만, 산업용 요금이 크게 올랐다. 박경식 대표는 “요금 책정은 전북도가 판매량 등 산출을 통해 연간 한 차례씩 결정하는 방식”이라며 “판매량 부진이 요금 인상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산업단지 연료전지 활성화 등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산업체 경영의 필수 요소인 에너지 비용이 크게 올라 부담이 되는 실정”이라며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강력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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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익산시, 대표축제 안전보증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익산시가 대규모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는 대표축제에 안전보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서동축제’와 ‘전국노래자랑-익산시편’ 등 대규모 행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위원장으로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이달 15일부터 개최 예정인 ‘2023년 익산 서동축제’와 16일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익산시편’의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및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회는 다중운집에 따른 행사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소홀함 없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전대책 일환으로 행사 개최 전날에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익산 대표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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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익산시, ‘AI 말벗 로봇’ 확대 “다솜아” 음성명령 대화가능
    익산시가 AI 말벗·케어로봇 지원을 확대해 1인 취약계층의 상시돌봄 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말벗 기능이 포함된 AI 로봇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응급상황대처에 효과가 커 든든한 안전망 역할이 기대된다. 시는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비대면 돌봄서비스인 ‘AI 말벗·케어 로봇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서비스 이용 의사를 밝힌 대기자와 신규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3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적정성 여부 판단을 위해 기기 제공 전에 전문인력의 대면상담과 우울증 척도 검사 후 최종 결정된다. AI 말벗·케어 로봇은 ‘다솜아’라는 이름을 부르는 음성명령어를 시작으로 일상 속 대화가가능하며 취향에 맞는 영상과 음악감상, 기상·취침·약 복용시간 등 일정을 안내한다.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낙상 등으로 인한 몸이 움직이지 않거나 장기간 움직임이 없는 경우, 위기상황으로 인지하여 관제센터에 알림이 전송되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정헌율 시장은 “AI 로봇의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받으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1인 취약계층의 고독사, 사회적 고립 등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말벗·케어 로봇 지원’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1인가구 취약계층의 사회관계망 형성 약화에 대비하여 돌봄 강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90%가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 최신 기술의 흐름과 돌봄서비스가 적절하게 융화되어 제공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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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라이브쇼핑’ 신판로 개척
    익산시가 온라인 라이브쇼핑을 통해 농산물 신판로 개척에 나섰다. 시는 (재)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6일 우체국 쇼핑 Live방송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우체국쇼핑과 네이버 쇼핑라이브, 11번가를 통해 추석맞이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염‧호우 등으로 인한 수확량 부진 및 과일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익산시와 생산 농가들이 함께 만든 혼합과일세트(사과‧배‧샤인머스켓혼합)를 선보였다. 혼합과일세트와 함께 멜론, 고구마를 Live특가상품으로 구성해 판매를 진행하여 1시간 동안 총 1,502박스 약2천7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는 농가 판로 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에 익산시 전용‘다이로움’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 메인배너 광고로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추진 중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익산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지역농가와 소비자 모두 다이로운 농산물 유통 체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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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마한박물관, ‘내 손으로 만드는 가죽 파우치’ 수강생 모집
    익산시 마한박물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감 만족 가죽공예 체험행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가죽을 재료로 가을 향기 품은 나만의 파우치를 만드는 것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문의 사항은 마한박물관(☎063-859-4827)으로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나만의 가죽 작품을 만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박물관이 멀고 어려운 공간이 아닌 다채롭고 즐거운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오감만족 공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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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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