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전체기사보기

  • 용동면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활동
    용동면 의용소방대(대장 김득추)는 26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지역 주요 버스정류장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은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주요 버스정류장, 복지회관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대원들은 방역 장비를 착용하고 분무소독기를 활용해 꼼꼼하고 광범위한 소독 작업을 추진했다. 김득추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그럴수록 희망을 잃지 않고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의용소방대도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방역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면민 여러분도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6
  • 익산청년연합단체 ‘청바지 1839’ 큰잔치 9월 26일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익산 청년연합단체 ‘청년이바꾸는지역사회(약칭 청바지 1839)’가 오는 9월 2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큰잔치를 기획하고 있다. 청바지 1839는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청년인재와 위원을 선발했으며, 현재는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청년연합단체다. 특히 초대회장엔 여형일 한국예술원장이 추대됐고, 임원은 권순표 사각사각 대표, 윤미 예술이 꽃피우다 대표, 최준호 익산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유성우 익산청소년수련관 국장 등 익산지역을 대표하는 청년군단들이 함께 하고 있어 행보가 기대되는 단체다. 이번에 기획 중인 ‘익산 청년 기업 100인 협약식’은 청년 소상공인 중심의 협약체로 코로나19로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 놀이터 제공과 구매 포인트 적립, 할인, 진로를 위한 멘토멘티 서비스 등 청년다운 아이템으로 기획됐다. 청바지 1839는 이와 함께 지역 청년 발전 봉사자들을 위한 ‘전라북도 청년발전공로자 시상식 JB Best 청년 Awards’도 준비 중이다. 여형일 회장은 "청바지 1839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신문고 같은 단체다. 작은 고민부터 조례와 같은 전문 법 지식까지 청년을 도와주실 분들이 함께한다.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청년 단체”라고 소개했다. 또 “1839는 만18세~39세라는 숫자적 의미다”며 “내년부터는 예비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사업도 준비 중"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청년기업 100인 협약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등록증서가 있는 청년대표자, 청년근로자, 청년을 응원하는 업체라면 가능하며 소재지가 익산지역만 가능하다. 문의 010-8300-9124, https://isbluejeans.modoo.at/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25
  • (유)노블레스, 독자개발 마스크팩 100박스 위기청소년 키퍼넷에 쾌척
    사회적기업 (유)노블레스(대표 강정희)가 독자 개발한 프리미엄 마스크팩 ‘나단6’ 100박스를 ‘위기청소년 키퍼넷(keeper net)’에 기부했다. 피부재생 효과가 탁월해 의료계에도 납품되고 있는 나단6는 현재 온라인 ‘네이버스토어’에서 6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최고급 마스크팩이다. 나단6를 개발한 강정희 대표는 최근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사장 이강래, 이하 맥지)에서 진행하는 ‘맥지위기청소년 키퍼넷(keeper net) 운동’에 동행을 선언하고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 대표는 “프리미엄 마스크팩 나단6가 위기청소년을 구하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기부식은 지난 24일 중앙동 우성약국 옆에 있는 노블레스빌딩 3층에서 열렸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강래 맥지 이사장과 이강주 산정호수가든 대표, 한종선 공인회계사, 오경식 ㈜오쓰 기술대표 등 키퍼들이 참석했다. 노블레스는 핀 없는 명품가발 제조 판매와 미용학원, 프리미엄 마스크 팩 ‘나단6’ 제조 판매 등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익산시 이·미용명장 1호’인 강정희 대표는 자타공인 익산 최고의 가위손이다. 특히 각종 봉사단체는 물론 왕성한 사회단체 활동을 하면서 소리소문없이 이웃사랑을 펼치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고 있는 여성 독지가이기도 하다. 몇 달 전엔 코로나19극복운동 차원으로 전북대 병원에 투병 중인 소아암환자에게 가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 바 있다. 이강래 전 원광대 경영학부 교수가 설립한 ‘맥지(麥志)’는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밟힐수록 파릇파릇 생명력이 강해지는 ‘보리’처럼 고난과 역경에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알찬 열매가 되자는 뜻을 담았다. 전남 광주에 대안학교인 ‘도시속참사람학교’, 광주동구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전국에 맥지를 후원하는 회원은 780여 명, 이중 익산에 150여 명이 매월 적게는 3천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성금을 내고 있다. 후원기업도 하림, 삼성전자, 보령제약, 보광그룹 등 대기업을 비롯해 100곳이 넘는다. 1980년 집 없는 아이 3명을 길에서 건져 월셋방을 구해 보살핀 것을 시작으로 뜻있는 선후배와 사설 청소년상담소까지 차린 이 교수는 ‘맥지회’ 초대 회장이 됐고, 1997년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을 설립했다. 지난해 8월 정년 퇴임한 이 교수는 맥지의 ‘최혜자(最惠者, 최선을 다해 나누고 베푸는 사람)’ 슬로건을 내걸고 위기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키퍼넷 운동을 펼치고 있다. 키퍼넷 운동은 위기청소년 후원·활동가(keeper) 모집 운동이다.
    • 오늘사람
    2020-08-25
  • 익산 A여중 급식비 횡령 교장 임용취소 교감 직무대리 임명
    과거 수억원대 학교 급식비 횡령으로 징역형을 받고 파면된 사람을 법인 산하 A여중학교 교장으로 임용했던 익산 B사학법인이 당사자의 임용을 취소하고 해당 학교의 교감을 교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2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익산 B사학법인은 법인 내 A여중학교 교감을 교장 직무대리로 임명하고 도교육청에 보고했다. A여중학교는 지난 19일 도교육청에 낸 C씨(59)에 대한 임용보고가 반려 되자 C씨에 대한 임용을 취소하고 지난 2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교감을 직무대리로 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25
  • 말 많고 탈 많은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민간위탁 입찰... 지역업체 배제 논란
    민간위탁 입찰할 때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익산시신재생자원센터(부송동 소각장)가 또 다시 민간위탁 입찰을 놓고 말썽을 빚고 있다. 이번엔 익산시가 지역업체를 배제시켰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오후 9시, 전북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익산시가 최근 신재생자원센터 민간위탁 운영관리 용역을 발주하면서 입찰참가자격을 공동도급에서 단독공급 방식으로 변경해 지역관련업계가 지역업체를 배제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신재생자원센터는 익산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1일 200톤 용량으로 소각처리 할 수 있는 시설로, 2009년 준공한 후 지금까지 전문업체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지난 2016년과 2018년 2차례 걸쳐 공동도급방식으로 입찰이 진행됐다. 특히 전라북도 내의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이 20%이상일 경우 적격심사(지업체 참여도 부문)에 가점 3점을 부여함으로써 사실상 지역업체 참여를 의무화시켜 지역업체와 대기업과의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공동도급 방식 입찰에서는 지역업체가 2016년 5개 컨소시엄과 2018년도에는 4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7월 13일 열린 계약심의위원회에서 최저가 방식에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입찰참가자격 역시 공동도급에서 단독도급방식으로 변경해 현실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배제했다. 평가방식 또한 특정 대기업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변경해 특혜시비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침에도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 업체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단독공급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업체는 한 곳도 없다는 것이다. 익산시가 공고한 사전규격 내용을 지역 업체들이 평가기준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중앙대형업체만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2곳의 중앙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2차례에 걸쳐 공동도급 방식으로 운영 관리한 결과, 공도도급으로 운영할 때 관리 효율성 면에서 크게 떨어지고 관리주체도 명확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와 이번 입찰에서는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리주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답보하기 위한 것으로 계약심의위원회 결정을 존중해 단독도급 방식으로 시행키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입장에도 불구하고 지역업체들의 의견이 쏟아지자 익산시는 부랴부랴 26일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제는 사전규격 공개의 내용은 입찰 및 계약방법에 있다. 단독도급만 허용할 경우 행정안전부 예규상 공동계약이 가능토록 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제7장 제3절 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역업체 관계자는 “설령 단독도급으로 사전규격의 평가기준에 근거하여 입찰에 참여한다고 하더라도 특정(중앙)업체만 고득점을 받고, 다른 업체들은 감점요인이 많기 때문에 이번 입찰에 들러리를 설 수 밖에 업는 구조다”라며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지역업체들의 거센 반발과 특혜시비가 일어날 수 있는 이번 입찰방식은 문제가 있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한 후 입찰방식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5
  • 익산 코로나 8번째 확진자 발생… 익산시 접촉자 동선파악
    전북도 보건당국은 25일 익산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조치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북 78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2시 30분~ 1시 10분에 전날 확진된 전주 77번 확진자와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음식점(홍익돈가스)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77번 확진자는 지난 16~17일 서울에서 송파 19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A씨는 77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음식점에 있었던 손님들에게 전날 오후 9시 발송된 재난문자를 받고 25일 오전 9시 15분 검사한 결과 오후 4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증상은 없다. A씨는 23일 오후 1시 10분 음식점에서 나와 2시까지 군산시 가게를 다녀와 마트·당구장 등을 방문하고 오후 7시~ 10시 푸라닭치킨 익산신동점에 있었다. 24일 오후 1시 30분~ 4시에는 KT전진영등스마트점에 있었다. A씨는 22일 오전 8시 사무실 근무를 하고 오후 1시~ 2시에 휴대폰 가게에 들른 다음 3시 10분 전주에서 자녀를 픽업했다. 전북도는 또 A씨와 함께 전주시 완산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B씨도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79명이다. B씨는 지난 15~16일 광주 234번 확진자가 전주 자택에 찾아와 완주군 운주계곡을 함께 다녀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3일 최초증상을 보여 현재 발열과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다. B씨는 광주 2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돼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자가격리 중 전날 오후 4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결과 이날 오후 4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및 전주·익산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지를 소독하고 CCTV와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으로 추가 접촉자 및 동선파악에 나섰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5
  •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 임시회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개회한다. 익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수연)는 25일 회의를 열고 제2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30회 임시회가 당초 8월 31일부터 9일간의 일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및 신속한 현장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임시회 의사일정을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 및 참석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제230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9월 2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별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의회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의회운영위원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8-25
  • 익산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총력’
    익산시가 수도권에 위치한 농업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서며 농업수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을 방문해 민연태 원장을 면담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면담에서 지역의 최대 강점인 KTX 익산역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접근성 및 우수한 정주여건,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관련 기관 이전의 당위성 및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등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으며 향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세부 대응전략(안)을 구상·마련하여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농금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농림수산정책자금(대출, 보험, 펀드)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제도연구, 사업관리·점검 등 정책금융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관장 1명, 정규직 72명을 포함하여 86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헌율 시장은“오늘 농금원 방문을 통해 지역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 부서별 유치계획 등을 보완, 강화하고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는 등 익산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5개 분야의 전담 활동 팀이 유치 논리를 공유하고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8-25
  • 국가발전 전략 대응 ‘익산형 뉴딜’ 추진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익산형 뉴딜’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주재로‘익산형 뉴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신규사업 발굴에는 전 부서가 참여하며 보고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지역 미래산업과 한국판 뉴딜산업을 융합한 사업 또는 현재 제도나 시스템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새로운 신규사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미래혁신 성장 동력인 홀로그램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도시재생사업, 환경친화도시사업 등이 한국판 뉴딜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에 따라 마을전자상거래와 같은 온라인플랫폼을 개발하고 전통 서비스업과 제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언택트 산업도 집중 발굴한다. 강태순 기획행정국장은“익산시가 한국판 뉴딜사업 선도 지자체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익산형 뉴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발굴된 뉴딜 사업에 대해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타당성을 구체화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정치권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8-25
  • 역대 5위급 강풍 동반 태풍 ‘바비’ 대비 익산시 비상체제 전환
    익산시가 태풍‘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사전대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예찰과 피해예방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4일 유희숙 부시장을 주재로 협업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날부터 태풍 경로를 대비해 사전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익산을 포함한 도내지역은 오는 26일 새벽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어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와 최대순간풍속 초속 40~6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지난해 지역에 영향을 끼친 태풍‘링링’과 유사한 형태로 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5일까지 하천과 산사태 위험지구 등 재해취약지역과 태양광 시설, 공사현장 등 각종 시설에 대해 긴급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지역 수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태풍의 강한 바람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 도로 입간판 고정, 현수막 제거, 타워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구조물에 대한 점검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이재민 주거, 대피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역 대책까지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유희숙 부시장은“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전 직원은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태세를 유지해달라”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예방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달라”고 강조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