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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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9월 재산세 192억원 부과
    익산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8천292건, 192억원(지방교육세 21억 원 포함)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2기분 주택과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은 28억원(1만2천건)이며 토지분은 164억원(7만6천건)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9.7% 증가한 수치로 공시지가 상승과 주택분 재산세 일괄부과기준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된 것이 증가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며 토지는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하여 인별로 모두 합산 과세한다. 주택의 경우 주택과 주택 부속 토지를 과세대상으로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했고 20만원 초과는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금액을 나눠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농협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결제, 인터넷 지로(giro) 및 위택스 전자납부(www.wetax.go.kr), 전국은행 CD/ATM기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세무과를 방문해 기간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칫 납부기한을 놓칠 경우 3%의 가산금과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7
  • 익산시, 치매 어르신 공공후견인 지원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돌봐줄 가족이 없는 치매 환자를 지원할 치매공공후견인을 연중 모집한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후견인으로 선정되면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어르신의 일상생활 비용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행, 의료서비스 이용지원, 의사결정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후견 업무가 시작된 후 월 20만원(피후견인 1명 기준)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도 연중 모집한다.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치매환자이면서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하여 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은 도움을 신청해 후견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공공후견인과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063-859-7452)로 신청하면 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7
  • [칼럼]100-1=0에서 인간관계를 배운다
    두 대의 자동차를 한 대는 유리창을 조금 깨뜨려 놓았고, 다른 한 대는 새 차 그대로 골목에 두었다. 며칠 후에 보니 유리창을 조금 깨뜨려 둔 자동차는 폐차가 돼 있었고, 새 차는 새 차 그대로 있었다. 미국의 홍보마케팅 전문가 마이클 레빈이 쓴 ‘깨진 유리창 법칙’이라는 책의 내용이다. 레빈은 이 책에서 “성공은 치열한 경쟁이나 값비싼 홍보마케팅 그리고 원대한 비전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작은 부분을 잘 챙기는 데서 결정된다”고 했다. 수학적 논리에 의하면 ‘100-1=99’가 정답이다. 그러나 홍보마케팅에서는 ‘100-1=0’이라는 논리다. 직원 한 사람의 불친절함이나 제품 하나의 불량이 회사를 문 닫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식당의 테이블과 반찬통이 지저분하고, 백화점 물건 진열대에 먼지가 있고, 콜센터 직원의 답변이 불친절하다면 고객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폐업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 식당에서 즐겁게 식사를 마친 70대 노인이 종업원에게 “커피 한 잔만 주세요”라고 했다. 종업원은 손님을 향해서 “커피는 셀프(self)인데요”하고 그냥 지나가 버렸다. 식당 안에는 손님이 8명밖에 없었기 때문에 바쁘지도 않은 상황이었다. 식당을 나오면서 보니까 커피자판기 옆에 ‘커피는 셀프(self)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있었다. 그럼에도 이 손님은 무시당한 느낌에 속상한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이 식당에 다신 오나 봐라”는 혼잣말을 남기고 식당을 나갔다. 만약 이 종업원이 “커피는 셀프입니다만 제가 가져다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더라면 결과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커피는 셀프’라는 것을 손님에게 알려주게 되고, 종업원은 매우 친절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은 작은 말 한 마디가 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결국 손님을 잃게 되는 결과로 이어졌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100가지 제품 중 단 하나의 불량제품으로 인해 회사가 망할 수 있듯이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선현들은 “100번 잘해주고 한 번 서운하게 하면 그 서운하게 한 것 한 가지만 마음에 오래도록 남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작은 불신 하나가 오랜 신뢰를 깨뜨리는 일도 허다하다. 이는 동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흔한 일이다. 처음엔 서로 좋은 관계에서 의기투합해 시작하지만, 서로의 관계에서 풀리지 않는 한 가지 문제로 인해 법정 싸움으로까지 번져 결국 소중한 인간관계가 단절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입술의 3초가 가슴에 30년이 된다”는 말이 있다. 100번 잘해주는 것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할 만한 말 한마디만 주의해도 인간관계는 원만하게 지속될 수 있다. ‘100-1=0’이 되지 않도록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하겠다.
    • 오늘마당
    • 이현환 대표의 세상 돋보기
    2020-08-26
  • 익산시 코로나19 차단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
    익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시설에 대한 관리 대책을 강화하는 등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26일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현황과 방역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지역은 지난 25일 전북 77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5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번째 확진자는 전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50대 남성으로 거주지는 익산이다. 지난 23일 오후 12시30분부터 1시10분까지 아내와 함께 부송동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으며 오후 4시까지 군산의 한 신발가게에 방문했다. 이어 오후 4시10분에는 다시 익산으로 이동해 밤 10시까지 당구장과 신동의 한 식당에 머물렀다. 24일에는 오전7시30분 딸과 함께 자차를 이용해 전주로 출근했으며 오후에 익산으로 이동해 4시까지 영등동의 한 핸드폰 대리점을 방문했다. 이후 오후 5시 자택으로 돌아왔으며 25일 인후통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최종 확진됐다. 시는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해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어려운 지역경제 현실을 감안해 고위험시설 10개 업종에 대한 운영은 허용하되 방역 수칙 1회 위반 시 시정조치와 경고 없이 바로 집합금지 명령과 함께 고발과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기로 했다. 추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상황을 고려해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 노인·장애인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폐쇄한다. 다만 경로당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은 무더위 쉼터와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존대로 운영하되 외부인 출입을 금지시키고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한층 엄격하게 관리된다. 또한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했으며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각종 모임 금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등을 권고하고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지금 단계에서 코로나19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방역지침은 격상될 수 밖에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며“다시 안정한 일상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쓰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8번 확진자 아내와 딸을 포함해 접촉자 77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접촉자도 신속하게 파악 중이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6
  • 익산 ‘빈집플랫폼’ 구축 주거환경 개선
    익산시가 지역의 방치된 빈집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도심과 농촌의 주거개선 사업에 활용한다. 시는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해 도심과 농촌지역의 빈집 위치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빈집플랫폼-공가랑’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실태조사와 전문적인 현황관리를 통해 빈집의 위치와 소유권 현황, 파손 정도에 따른 위험등급 산정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빈집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관리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사업이다.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시비 9천5백만원을 포함해 모두 1억3천6백만원이다. 시는 기존 빈집자료와 상수도 사용량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산정된 빈집조사물량 총 5천665호 가운데 65%인 3천678호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 가운데 실제 빈집에 해당하는 1천438호(39.1%)의 상태와 위해성 등을 고려해 ▲1등급(양호한집) 284호 ▲2등급(일반빈집) 430호 ▲3등급(불량빈집) 216호 ▲4등급(철거대상빈집) 507호로 등급을 분류했다. 앞으로 시는 남은 1천987호의 빈집을 신속히 조사해 조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빈집정보시스템‘공가랑’구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빈집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빈집거래를 활성화해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화재, 범죄 등 꾸준히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6
  • 익산시, 배산에코르 공공임대 아파트 조기 분양 지원
    익산시가 배산에코르 공공임대 아파트의 조기 분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분양가격을 유도해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인 배산에코르가 감정평가법인에 의하여 106㎡(32평형,기준층) 약 1억 7천870만원, 126㎡(38평형, 기준층) 약 2억 1천980만원의 분양가가 결정됐다. 이같은 성과 달성으로 정헌율 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등이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았으며 무보수로 입주민을 위해 봉사해온 전성철 분양추진 전략분과 위원장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정 시장은 최근까지 배산에코르 임대아파트의 원활한 조기 분양을 위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노력을 기울여준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시는 전북개발공사의 하자처리에 입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익산시는 민원을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하자처리 진행 과정을 자문하고 보조함으로써 지역 시민을 보호해왔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해당 감정평가 금액이 주거 안정이라는 공공주택 특별법의 취지에 부합하며 공공주택 사업자와 임차인 모두를 배려하는 공정한 가격으로 판단된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배산에코르 주민들은 “생애 첫 내 집을 만드는 분양전환 과정에서 익산시가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주신 덕택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원활하게 조기 분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6
  • 익산시, ‘주민참여형’ 원도심 도시재생 추진
    익산시가 원도심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6일 원도심 도시재생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지역의 문화·환경적 재생 방안을 주민 스스로 고민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팀은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협의체 등 원도심 거버넌스 활동에서 중앙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제시된 아이디어 중 선별딘 6가지 주제공모와 참여팀의 자유로운 아이디어와 주제로 참가할 수 있는 자유공모 등 2가지 형태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주민공모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팀(중앙동 생활권자 1인 이상 포함 3인 이상) 또는 지역에 주소를 둔 사회적 경제조직 및 비영리단체이다. 사업에 대한 설명은 다음달 3일과 4일 중앙동 농협 3층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현장센터(☎ 859-7466)로 문의하면 된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도시재생은 결국 주민의 참여가 핵심이다”며“시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주민공모 사업이 진행되면 원도심에 창의 문화가 형성되고 거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6
  • 익산청년센터 청숲, 온라인 ‘청년 정책학교’ 운영
    익산 청년센터 청숲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청년정책학교’를 운영한다. 26일 청숲에 따르면 청년정책학교는 오는 29일과 다음달 12일 이틀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참여 신청자를 모집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숲 페이스북(www.facebook.com/iksanyouthforest)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되며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첫 번째 시간에는 조정훈 국회의원(비례대표/시대전환)이‘통일아, 낡은 시대를 이겨라’라는 주제로, 조은주 청년신협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은‘청년들이 만든 청년 정책’에 대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다음달 12일 실시될 2회차에는 임형택 시의원이‘익산시 청년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 최종환 울산광역시 청년센터장은‘청년 참여기구와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이번 온라인 청년 정책학교를 통해 청년들이 어떤 정책을 직접 만들었는지, 어떤 방법으로 청년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지 등을 알게 됨으로써 청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26
  • 익산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추진
    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무왕로, 하나로 및 선화로 등 주요도로변 화단과 중앙분리대의 제초 및 관목 전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장마 후 도로변 화단 및 중앙분리대의 무성하게 자란 잡초을 제거하고 웃자란 관목의 가지를 다듬어주는 제초 및 관목전정 작업을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면서 깨끗하고 화사한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가올 추석을 맞아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가로변 수목 및 화단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번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을 대비하기 위해 가로수 전지 등 가로수 정비를 철저히 하여 도로변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6
  • 신동 통장협의회, 도내 수해피해돕기 성금 기탁
    신동통장협의회(회장 조속연)는 26일 신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난 장마로 수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집중호우 재해구조협회에 기탁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장마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조속연 회장과 통장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조속연 회장은 “우리 통장들은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로 이번에 내린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생활 터전을 잃어 망연자실한 수재민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 하였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매주 금요일 신동 일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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