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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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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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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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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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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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보석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개최
    보석박물관은 11일 시청에서 위원장(부시장)을 주재로 보석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를 열어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추진 방향 및 보석 박물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은 익산의 특화된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과 보석을 테마로 한 관광 상품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면서 우수한 귀금속·보석 문화관광 상품을 수집·개발해 ‘보석의 도시 익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시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시에도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를 부각시키면서 익산의 다양한 역사 문화재 및 관광 이미지를 귀금속·보석 디자인에 접목하며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희숙 부시장은 “전국적 규모인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의 도시 익산시’와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이 널리 알려져 익산시가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할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지난 5월 6일 재개관 후 ‘강성수 전통공예 명인전’,‘가족소풍 상설공연’등 행사와 ‘보석박물관·주얼팰리스 입점업체 임대료 감면’등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6-11
  • 익산 재난기본소득 기부 물결, 시 전역에 퍼져
    익산 시민들과 사회단체 및 기업들이 재난기본소득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시 전역에 기부 물결이 퍼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정헌율 익산시장의 재난기본소득 1호 기부를 시작으로 11일 기준 현재 534건, 1억 4천여만원에 육박하는 성금이 모아져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한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부콜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이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읍면동 방문 신청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시에는 익산사랑장학재단,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연령대로 보면 1928년생 최고령 어르신(만92세)부터 2009년생 최연소 학생(만11세)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고, 특히 지난 11일에는 3대 천사 가족이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여 감동을 주기도 했다. 현재 영등동에 3대가 함께 거주 중인 김진대(익산시애향운동본부장) 가족 일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솔선수범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자는 뜻으로 재난기본소득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직원 일동도 지난 5월 14일 기부콜센터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한 이들의 마음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기부 선진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6-11
  • 익산시, ‘공유토지 분할 특례법’ 신청 종료 알려
    익산시는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2020년 5월 22일까지 8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에 대하여 공유토지 분할 신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유토지 소유로 인하여 그 동안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었던 대상자들에게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등을 통해 소유권 행사와 토지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였다. 특례법은‘건축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등 건축물의 건폐율, 토지 분할 제한면적 미만 등 법률 제한으로 토지를 분할하지 못해 단독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한 공유 토지를 현재의 점유 상태대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개별토지로 나누는 제도이다.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해당 토지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를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공유 토지를 대상으로 8년간 시행되어 2020년 5월 22일 완료 되었다. 익산시는 이번‘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시행으로 61건 142필지가 접수되었고 그중 59건 136필지의 분할 및 등기가 완료돼 토지소유자의 단독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으며 6필지는 조사측량 등의 분할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법 시행 기간 동안 적극적인 공유토지 분할 관련 상담 및 시민의 협조를 통해 아파트단지 내에 위치한 유치원 부지 등에 대한 토지이용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6-11
  • 익산시, ‘효문화 자산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익산시는 효문화자산조사 용역을 실시하며 1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희숙 부시장을 비롯하여 시 의원,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해 용역 기관인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부터 효문화 자산 조사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았다. 익산시 효문화 자산조사용역은 효와 관련된 익산시 효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 정리하여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및 인성교육 자료 활용 등 효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월에 착수하여 오는 8월에 완료된다. 이날 보고회는 익산시 효문화 자산조사용역의 경과보고와 자산현황 및 여건 분석을 통해서 수집된 자료 정리 등 효문화 도시조성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으로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유희숙 익산시 부시장은“남녀노소 모두 어우러져 서로 공경하는 효 문화를 확산시키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익산 만의 효문화 자산을 발굴해 효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6-11
  • 익산시 노인자살예방 업무 협약 체결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승호)는 11일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천오)과 노년기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익산시민 중 노년기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하여 노인학대 예방 사업, 자살 및 우울예방교육, 생명지킴이교육, 생명사랑캠페인 및 이동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익산은 도농복합지역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1994년 22,282명(6.9%)에서 2020년 54,791명(19.2%)로 증가했다. 익산시의 2018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자살사망자 수는 인구 10만명 당 45.5명으로 전라북도 40.6명과 비교하여 매우 높은 상황이며 최근 5년(2013년~2017년) 생애주기별 자살사망자 중에서도 익산 내 65세 이상 자살사망자는 130명으로 31.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를 함께 활성화하기로 합의 했다.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들이 신체질환, 우울감 으로 인한 자살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하여 조기 발견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 발생 전 즉각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통합적인 노인 자살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장승호 센터장은 “우울은 초기에 발견하고 함께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우울과 자살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번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서 더 많은 익산시의 어르신들에게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생명사랑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상담 및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841-4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말 및 야간에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와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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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익산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모집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헌율)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민관협력 연계강화를 위한 제8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기존 기관 중심의 위원 추천에서 탈피하여 폭넓게 개방형 공개모집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관계단체에도 적극 홍보하여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한 전문가들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집 위원은 대표협의체 10명 이상 40명 이하, 실무협의체 10명 이상 40명 이하 및 9개 실무분과 각 20명 이하이며 새로 위촉되는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써 7월 12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23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청서와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기준은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대표자, 비영리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에 설치한 민‧관 단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사회복지의 대표적 위원회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제8기 위원 공개모집에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새로운 지역사회보장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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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익산시, 패션단지 입주기업과 소통시간 마련
    익산시는 11일 패션단지 소재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이하‘연구개발센터’)에서 패션단지 입주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익산시와 패션산업시험연구원, 골든벨, 신라주얼리 등 패션단지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센터 수탁자 선정과정과 운영계획을 입주기업들에게 설명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는 패션단지는 약 168,000㎡ 면적에 6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복귀기업과 소규모 주얼리, 화장품, 의류 등 패션 관련 27개 기업이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어 기업과 소통의 자리가 늦어진 만큼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생산량과 매출이 급감했고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현실성 있는 지원제도를 마련해 패션단지 입주기업들이 조속히 경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패션단지 공유재산 사용료 80%를 감면해 주얼리집적산업센터와 주얼리 임대공장에 입주한 15개 기업에 5,800만원이 환급한바 있다. 이에 기업들은 유동 자금을 확보하여 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한목소리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태순 경제관광국장은 “패션단지는 해외에 진출한 기업들이 국내 복귀 뿐만 아니라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나가 있는 기업들이 유턴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연구개발센터, 주얼리 집적산업센터, 주얼리 임대공장 건립등 행정에서의 과감한 투자가 집중되는 곳이다”면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빠른 시일 내에 경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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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익산시, 인화지구 우수저류시설 주민설명회 개최
    익산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총 23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인화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공사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공사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2일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시에, 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시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주현동 한양아파트 인근 주차장(2,275㎡)에 지하 우수저류조(8,500㎥)와 지상 주차장을, 동산초등학교옆 동산초공원(2,927㎡)에는 지하 우수저류조(10,350㎥)와 지상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6월에 본격 시작하여 2022년 10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시 공공하수관에서 처리하지 못한 우수를 지하 저류조에 저장하고 비가 그친 후 저류조에 저장된 우수를 공공하수관으로 유출하는 방재시설 이다. 이 사업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를 방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주차장과 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주민들의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을 물론 재해없는 안전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주민설명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민안전과(859-59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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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익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혜택 지원 확대
    거주자우선주차 전용구획 운영 근거 마련 - 익산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두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가족, 성실납세자 등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익산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 개정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한 감면대상과 감면율은 다음과 같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자의 자가운전차량(소형자동차) 50% ▲ 두자녀 이상 가정 50% ▲다문화가족 50% ▲장기기증 등록자 50% ▲성실납세자(전라북도 및 익산시) 100%(단 1년) ▲KTX익산역 이용자 100%(단 1일) ▲전기자동차가 전기충전할 경우 50%(단 1시간 내) 감면 혜택을 희망하는 공영주차장 이용자는 수급자(차상위)증명서, 아이조아카드, 주민등록등본, 장기기증 표시 운전면허증, 성실납세자 표지 등을 주차요금 정산소에 제시하면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조례개정으로 거주자 우선주차 전용구획 운영 근거도 마련되었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수도권 및 광역시 등에서는 시행되고 있으며 인근 전주 객리단길에서도 운영 중이다. 시는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제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칙으로 정하고, 주민설명 및 간담회를 거쳐 시범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지역은 주차문제가 심각한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노상주차장 내 불법적치물 민원이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금번 조례개정으로 주차요금 감면을 비롯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주차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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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 본격 추진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시는 11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정헌율 시장,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LH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부터 과업수행 및 사업 실행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사업의 역량 강화, 기능보강, 추가 사업 발굴 등 전체적인 활성화 방안과 함께 산업단지 확장 타당성 논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용역 결과를 중앙정부에 건의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모델 제시와 함께 농식품부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지난 2012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업단지 지정·승인을 받아 LH에서 공사에 착공해 2017년에 산업단지로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준공 이후 입주기업 및 근로자 증가되는 상황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및 산업단지 확장 타당성 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익산시는 농식품부와 전라북도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농식품부는 1단계로 조성된 산업단지가 활성화되고 입주 기업 가동이 본격화되는 등 2단계 추진 여건이 성숙되면 순차적으로 산단을 추가 조성할 것을 제시함에 따라 익산시가 전북도와 함께 중·장기적 관점으로 2단계 사업추진 타당성 용역을 주도해 기재부를 함께 설득하기로 합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용역을 계기로 여러 의견을 반영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과 산업단지 확장 타당성 논리를 마련해 농식품부, 전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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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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