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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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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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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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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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농가 효자작목 ‘익산 배’, 해외수출 활발
    익산 배가 활발한 해외수출로 농가 효자 작목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21일 올해 첫 수확한 조생종 햇배‘원황’의 본격적인 출하와 함께 캐나다, 대만, 베트남 등에 60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명품 익산 배 수출을 위하여 지난 6일 참여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관을 초빙하여 배 수출 검역요건과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로 금마면과 낭산·삼기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익산 배는 79농가 69ha에서 연간 1천964톤 정도 생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원황’, ‘화산’ 등 국내 육성 품종을 타 지역에 비해 선도적으로 재배하여 수출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배를 수출 전략 품목으로 적극 육성해 온 농업기술센터는 해충 정밀예찰을 통한 적기방제와 철저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해 수출 상대국에서 가장 요구하는 안전성과 위해물질 차단 등을 대비해왔다. 류숙희 익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봄 저온피해와 긴 장마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들었으나 수출 물량 600톤은 무난히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판로확보를 위한 신규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1
  • 익산시청 펜싱부, 코로나19 위기 속 연이은 메달 행진
    익산시청 소속 펜싱부가 국내대회에 출전해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익산시청 펜싱팀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결과 및 건강 문진표를 제출하는 등 철저한 방역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익산시청 소속 최신희 선수가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은메달을, 정재원 선수가 남자 에뻬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던 남자 에뻬 단체전은 4강에서 광주 서구청에 43-42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전남도청을 꺾고 결승에 올라갔으나 안산시청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우리 선수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 지난 대회 금메달에 이어 연달아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앞으로 다음달 제천에서 열릴 전국선수권대회 등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달 23일부터 26일까지 익산에서 예정되어 있던 2020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은 코로나19 지역확산 우려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21
  •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21일 드림스타트와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과 업무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개입하여 상담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의 정신건강 문제 개입을 위한 교육상담을 진행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원만한 가정과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승호 센터장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상담 등의 심리 정서적인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드림스타트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가정과 사회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1
  • 치매안심센터, ‘두뇌넉넉 치매예방교실’ 운영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 예방을 위하여 황등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인지훈련 프로그램인‘두뇌넉넉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0월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9회로 나눠 실시되며 치매전문인력(작업치료사:박현아, 백성훈)이 복지관을 방문해 진행한다. 지남력, 기억력 및 회상, 집중력, 계산력, 판단력 등 9개 분야 인지 영역들을 복합적으로 다루어 재미있게 인지를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 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교재를 활용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치매 선별검사, 노인 우울증 개선 서비스 제공, 교육 시작 전·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자꾸 깜박깜박 잊어버려 기분도 우울하고 사는 게 재미가 없었는데 이런 좋은 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즐겁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북부권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하여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1
  • 동산동 ‘가인쌈밥’ 착한가게 19호점 가입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영근, 장은희)는 21일 가인쌈밥(대표 이가영)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가인쌈밥은 다양한 쌈 채소를 직접 길러 제공하는 동산동 맛집이다. 이가영 대표는“모아진 후원금이 우리 동네 복지사업에 직접 쓰인다는 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기부를 통해 수익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서 기쁘다 ”고 말했다. 나영근 동산동장은“최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20대 초반의 젊은 사업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등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이고 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 있다. 나눔 문화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경우,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063-859-3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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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익산시 19일 코로나 확진자 3명 발생 확산차단 행정력 집중
    익산시가 지역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20일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19일 저녁 3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최근 이틀 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번째 확진자는 익산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30대 남성으로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5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5번째 확진자 부모의 교회에서 함께 머물렀으며 17일 저녁 6시20분부터 7시 17분까지 신동의 한 음식점에서 머물렀고 이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인 자택을 방문해 시간을 보냈다. 이어 18일에는 자택에 머물다가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지인과 드라이브를 한 후 귀가했으며 19일 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7번째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지난 14일 열차를 이용해 가평군 지인 집에 방문했으며 15일에도 열차를 이용해 서울을 방문했다가 익산으로 돌아왔다. 이후 17일까지 자택에 머물다가 18일 잠시 외출 후 바로 귀가했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무증상이었으나 최근 수도권 방문 이력에 따라 가족과 주변의 권유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6, 7번 확진자 모두 이동 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군산의료원 격리치료실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6번 확진자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7번 확진자의 경우 감염경로가 불분명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의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및 방문지 CCTV 확인 등의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명란 소장은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상황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고려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은 물론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5일 관광버스를 이용해 단체로 광화문 집회를 참석한 79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실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최근 감염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거나 개인별로 이동해 광화문 집회를 참석한 시민들은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보건소를 방문해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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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코로나 확산에 익산시 공공시설 또 임시폐쇄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로 공공시설을 임시폐쇄하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2주 동안 지역의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한 공공시설을 임시폐쇄하고 개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고강도 방역조치와 함께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임시폐쇄되는 실내체육시설은 국민생활관과 익산·배산실내체육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문화체육센터 등 18곳이다.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여성청소년 상담시설, 청소년수련관 등을 포함한 청소년시설도 운영을 중단한다. 주민자치센터와 여성회관, 시립도서관(작은도서관 포함)에서 진행하던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도 잠정 중단되며 도서대출은 그대로 진행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남감대여와 10인 미만 프로그램만 운영한다. 예술의전당 야외 공연도 중단되며 미술관과 이미 계획된 기획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다만 야구장과 게이트볼장, 공원 체육시설 등 실외 체육시설과 박물관과 캠핑장 등 관광시설,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관, 아동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원광, 부송, 동산), 장애인야학교 등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이어 시는 경로당과 일부 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의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어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운영하는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개방되는 모든 시설은 외부인 출입과 취사를 금지시키고 16시까지만 운영된다. 특히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 매뉴얼을 지정해 이행사항을 매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관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민원콜센터(☎1577-00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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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8-20
  • ‘익산다이로움’ 카드 발행액 1,020억원 돌파
    익산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기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화폐‘다이로움’이 발행 8개월 만에 1천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다이로움 가입자는 7만134명, 발행액은 1천20억원을 넘어섰다. 월별 발행액을 살펴보면 지난 3월 49억원에서 4월 190억원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6월 232억, 7월 181억, 이달 17일 현재 117억원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입자 수는 지난달까지 6만4천262명으로 이달에만 17일 현재 5,872명이 가입해 누적 가입자 수가 7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30일부터 NH농협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접근성이 편리해져 가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는 40대 가입자가 가장 많았고 50대, 30대, 20대, 70대, 10대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처별 결제금액을 살펴보면 일반음식점이 가장 높았고 슈퍼․마트> 병원․약국 > 학원․교육 > 주유소 > 레저 > 의류․잡화․안경 등 순이었다. 결제 건수는 슈퍼․마트가 가장 많았고 일반음식점 > 병원․약국 > 카페․베이커리 > 주유소 > 레저 > 분식 등 순으로 사용됐다. ‘익산 다이로움’은 지역 자금의 선순환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당초 발행 규모 100억원을 목표로 지난 1월 17일 출시되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발행규모 연 1천500억원으로 15배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호응이 큰 다이로움의 향후 운영방향과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시가 상반기에 추진한 복합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재난지원금, 다이로움 10% 충전금 및 페이백)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와 정책의 실효성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1일까지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이로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시홈페이지)과 오프라인(소상공인 희망 서포터즈 소상공인 업체방문 설문조사 실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설문지 비치)을 통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다이로움 사용으로 지역공동체가 하나되어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다 함께 동참하고 있다”며 “진행되고 있는 연구용역과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경제정책으로 시민들께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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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8-20
  • 익산시, 맞춤형 청소년 정책 발굴 박차
    익산시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일 유희숙 부시장과 김수연, 윤영숙 시의원, 교육지원청, 청소년기관․단체 관계자, 청소년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1단계‘청소년욕구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추진될 2단계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용역 관련 내용들을 논의했으며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지난 6월‘익산시 청소년 균등한 성장 지원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지역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한 심의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해부터 운영된 청소년정책 민관협의회 위원들을 포함해 전문가와 청소년 위원들을 추가하여 새롭게 구성됐다. 유희숙 부시장은“청소년들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청소년 욕구 및 실태조사’내용을 잘 반영해서 지역의 특화된 청소년 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익산을 위해 중장기 정책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익산시 청소년 균등한 성장을 위한 조례’와‘익산시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청소년 성장의 효율적 추진과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에 청소년의 참여 보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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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20
  • ㈜워터클린, 청정 익산 지원 ‘살균 공기청정기’ 기증
    ㈜워터클린(대표이사 김정근)이 지역의 장애인생활시설에 살균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워터클린은 20일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작은자매의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공기청정기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된 공기청정기는 8천만원 상당이며 장애인 생활공간과 치료실, 강당, 사무실 등 시설 전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스프레이 시스템은 24시간 주기적으로 분사 장치에서 G-SOL용액이 분사되어 각종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차단함으로써 일정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보호하고 독감이나 신종 인플루엔자 등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OL용액은 인체와 자연환경에 안전한 물질(無염소, 無알코올, 無포름알데하이드, 無클로로포름) 들로 합성되어 다른 살균제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으며 지난 6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공기소독용 안전기준 적합 확인 신고 증명서를 획득했다. 김정근 대표이사는“ G-SOL 스프레이 시스템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비시스템 기증했다”며“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방역 장비 개발을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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