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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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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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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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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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추진
    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무왕로, 하나로 및 선화로 등 주요도로변 화단과 중앙분리대의 제초 및 관목 전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장마 후 도로변 화단 및 중앙분리대의 무성하게 자란 잡초을 제거하고 웃자란 관목의 가지를 다듬어주는 제초 및 관목전정 작업을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면서 깨끗하고 화사한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가올 추석을 맞아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가로변 수목 및 화단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번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을 대비하기 위해 가로수 전지 등 가로수 정비를 철저히 하여 도로변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6
  • 신동 통장협의회, 도내 수해피해돕기 성금 기탁
    신동통장협의회(회장 조속연)는 26일 신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난 장마로 수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집중호우 재해구조협회에 기탁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장마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조속연 회장과 통장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조속연 회장은 “우리 통장들은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로 이번에 내린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생활 터전을 잃어 망연자실한 수재민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 하였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매주 금요일 신동 일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6
  • 용동면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활동
    용동면 의용소방대(대장 김득추)는 26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지역 주요 버스정류장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은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주요 버스정류장, 복지회관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대원들은 방역 장비를 착용하고 분무소독기를 활용해 꼼꼼하고 광범위한 소독 작업을 추진했다. 김득추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그럴수록 희망을 잃지 않고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의용소방대도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방역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면민 여러분도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6
  • 익산청년연합단체 ‘청바지 1839’ 큰잔치 9월 26일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익산 청년연합단체 ‘청년이바꾸는지역사회(약칭 청바지 1839)’가 오는 9월 2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큰잔치를 기획하고 있다. 청바지 1839는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청년인재와 위원을 선발했으며, 현재는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청년연합단체다. 특히 초대회장엔 여형일 한국예술원장이 추대됐고, 임원은 권순표 사각사각 대표, 윤미 예술이 꽃피우다 대표, 최준호 익산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유성우 익산청소년수련관 국장 등 익산지역을 대표하는 청년군단들이 함께 하고 있어 행보가 기대되는 단체다. 이번에 기획 중인 ‘익산 청년 기업 100인 협약식’은 청년 소상공인 중심의 협약체로 코로나19로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 놀이터 제공과 구매 포인트 적립, 할인, 진로를 위한 멘토멘티 서비스 등 청년다운 아이템으로 기획됐다. 청바지 1839는 이와 함께 지역 청년 발전 봉사자들을 위한 ‘전라북도 청년발전공로자 시상식 JB Best 청년 Awards’도 준비 중이다. 여형일 회장은 "청바지 1839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신문고 같은 단체다. 작은 고민부터 조례와 같은 전문 법 지식까지 청년을 도와주실 분들이 함께한다.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청년 단체”라고 소개했다. 또 “1839는 만18세~39세라는 숫자적 의미다”며 “내년부터는 예비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사업도 준비 중"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청년기업 100인 협약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등록증서가 있는 청년대표자, 청년근로자, 청년을 응원하는 업체라면 가능하며 소재지가 익산지역만 가능하다. 문의 010-8300-9124, https://isbluejeans.modoo.at/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25
  • 익산 A여중 급식비 횡령 교장 임용취소 교감 직무대리 임명
    과거 수억원대 학교 급식비 횡령으로 징역형을 받고 파면된 사람을 법인 산하 A여중학교 교장으로 임용했던 익산 B사학법인이 당사자의 임용을 취소하고 해당 학교의 교감을 교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2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익산 B사학법인은 법인 내 A여중학교 교감을 교장 직무대리로 임명하고 도교육청에 보고했다. A여중학교는 지난 19일 도교육청에 낸 C씨(59)에 대한 임용보고가 반려 되자 C씨에 대한 임용을 취소하고 지난 2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교감을 직무대리로 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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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25
  • 말 많고 탈 많은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민간위탁 입찰... 지역업체 배제 논란
    민간위탁 입찰할 때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익산시신재생자원센터(부송동 소각장)가 또 다시 민간위탁 입찰을 놓고 말썽을 빚고 있다. 이번엔 익산시가 지역업체를 배제시켰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오후 9시, 전북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익산시가 최근 신재생자원센터 민간위탁 운영관리 용역을 발주하면서 입찰참가자격을 공동도급에서 단독공급 방식으로 변경해 지역관련업계가 지역업체를 배제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신재생자원센터는 익산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1일 200톤 용량으로 소각처리 할 수 있는 시설로, 2009년 준공한 후 지금까지 전문업체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지난 2016년과 2018년 2차례 걸쳐 공동도급방식으로 입찰이 진행됐다. 특히 전라북도 내의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이 20%이상일 경우 적격심사(지업체 참여도 부문)에 가점 3점을 부여함으로써 사실상 지역업체 참여를 의무화시켜 지역업체와 대기업과의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공동도급 방식 입찰에서는 지역업체가 2016년 5개 컨소시엄과 2018년도에는 4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7월 13일 열린 계약심의위원회에서 최저가 방식에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입찰참가자격 역시 공동도급에서 단독도급방식으로 변경해 현실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배제했다. 평가방식 또한 특정 대기업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변경해 특혜시비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침에도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 업체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단독공급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업체는 한 곳도 없다는 것이다. 익산시가 공고한 사전규격 내용을 지역 업체들이 평가기준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중앙대형업체만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2곳의 중앙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2차례에 걸쳐 공동도급 방식으로 운영 관리한 결과, 공도도급으로 운영할 때 관리 효율성 면에서 크게 떨어지고 관리주체도 명확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와 이번 입찰에서는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리주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답보하기 위한 것으로 계약심의위원회 결정을 존중해 단독도급 방식으로 시행키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입장에도 불구하고 지역업체들의 의견이 쏟아지자 익산시는 부랴부랴 26일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제는 사전규격 공개의 내용은 입찰 및 계약방법에 있다. 단독도급만 허용할 경우 행정안전부 예규상 공동계약이 가능토록 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제7장 제3절 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역업체 관계자는 “설령 단독도급으로 사전규격의 평가기준에 근거하여 입찰에 참여한다고 하더라도 특정(중앙)업체만 고득점을 받고, 다른 업체들은 감점요인이 많기 때문에 이번 입찰에 들러리를 설 수 밖에 업는 구조다”라며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지역업체들의 거센 반발과 특혜시비가 일어날 수 있는 이번 입찰방식은 문제가 있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한 후 입찰방식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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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익산 코로나 8번째 확진자 발생… 익산시 접촉자 동선파악
    전북도 보건당국은 25일 익산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조치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북 78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2시 30분~ 1시 10분에 전날 확진된 전주 77번 확진자와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음식점(홍익돈가스)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77번 확진자는 지난 16~17일 서울에서 송파 19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A씨는 77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음식점에 있었던 손님들에게 전날 오후 9시 발송된 재난문자를 받고 25일 오전 9시 15분 검사한 결과 오후 4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증상은 없다. A씨는 23일 오후 1시 10분 음식점에서 나와 2시까지 군산시 가게를 다녀와 마트·당구장 등을 방문하고 오후 7시~ 10시 푸라닭치킨 익산신동점에 있었다. 24일 오후 1시 30분~ 4시에는 KT전진영등스마트점에 있었다. A씨는 22일 오전 8시 사무실 근무를 하고 오후 1시~ 2시에 휴대폰 가게에 들른 다음 3시 10분 전주에서 자녀를 픽업했다. 전북도는 또 A씨와 함께 전주시 완산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B씨도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79명이다. B씨는 지난 15~16일 광주 234번 확진자가 전주 자택에 찾아와 완주군 운주계곡을 함께 다녀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3일 최초증상을 보여 현재 발열과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다. B씨는 광주 2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돼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자가격리 중 전날 오후 4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결과 이날 오후 4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및 전주·익산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지를 소독하고 CCTV와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으로 추가 접촉자 및 동선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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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 임시회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개회한다. 익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수연)는 25일 회의를 열고 제2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30회 임시회가 당초 8월 31일부터 9일간의 일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및 신속한 현장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임시회 의사일정을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 및 참석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제230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9월 2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별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의회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의회운영위원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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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익산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총력’
    익산시가 수도권에 위치한 농업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서며 농업수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을 방문해 민연태 원장을 면담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면담에서 지역의 최대 강점인 KTX 익산역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접근성 및 우수한 정주여건,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관련 기관 이전의 당위성 및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등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으며 향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세부 대응전략(안)을 구상·마련하여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농금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농림수산정책자금(대출, 보험, 펀드)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제도연구, 사업관리·점검 등 정책금융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관장 1명, 정규직 72명을 포함하여 86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헌율 시장은“오늘 농금원 방문을 통해 지역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 부서별 유치계획 등을 보완, 강화하고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는 등 익산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5개 분야의 전담 활동 팀이 유치 논리를 공유하고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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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국가발전 전략 대응 ‘익산형 뉴딜’ 추진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익산형 뉴딜’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주재로‘익산형 뉴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신규사업 발굴에는 전 부서가 참여하며 보고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지역 미래산업과 한국판 뉴딜산업을 융합한 사업 또는 현재 제도나 시스템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새로운 신규사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미래혁신 성장 동력인 홀로그램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도시재생사업, 환경친화도시사업 등이 한국판 뉴딜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에 따라 마을전자상거래와 같은 온라인플랫폼을 개발하고 전통 서비스업과 제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언택트 산업도 집중 발굴한다. 강태순 기획행정국장은“익산시가 한국판 뉴딜사업 선도 지자체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익산형 뉴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발굴된 뉴딜 사업에 대해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타당성을 구체화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정치권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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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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