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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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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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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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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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청각장애인도 시의원들 생생한 의정활동 손언어로 듣는다
    앞으로 청각장애인들도 익산시의원들의 생생한 의정활동을 손언어를 통해 들을 수 있게 됐다.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1일, 의장실에서 익산시수화통역센터(센터장 유순기)와 익산시의회 수화통역·방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의회 회의내용을 수화통역으로 전달해 청각 장애인들의 알권리 보장 및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유재구 의장을 비롯해 박철원 부의장, 전병희 의회사무국장, 유순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익산시의회와 익산시수화통역센터는 회기 중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회의내용에 대한 수화통역과 촬영·방송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계기로 익산시의회에서는 9월 2일 개회하는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유재구 의장은 “본회의 수화통역 서비스 시행이 청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하고 동등한 의정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9-01
  • 익산시 주민건강 증진 ‘체육시설 인프라’ 대폭 확충
    익산시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국비 138억원과 도비 51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425억원을 투입해 수영장 등 4개 대규모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건립(124억 5천만원)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사업(136억7천만원)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 복합건립(125억원) △실내야구연습장 건립(38억9천만원)등이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모현동에 건립 중인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719㎡ 규모로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장, 노인운동시설 등이 들어서며 내년 1월 준공된다. 마동 솜리예술회관 인근에 36,065㎡로 조성되는 마동 테니스공원은 테니스장 12면(실외 8면, 실내 4면), 관리실, 화장실 등이 설치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내년 12월 준공된다. 익산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 인근에 건립되는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250㎡ 규모로 장애인 수중운동실과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펜싱연습장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오는 2022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익산종합운동장 내 야구장 인근에 건립되는 실내야구연습장은 지상1층, 연면적 2,100㎡ 규모로 내야 크기의 실내야구연습장과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서며 올해 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준공된다. 시 관계자는“문화체육관광부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8억, 도비 51억을 확보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1
  • 익산시, 홀로그램 산업 추진 방향 논의
    익산시가‘홀로그램 밸리 구축 방향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산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보고회는 유희숙 부시장 주재로 경제관광국장, 투자유치과장, 정책개발담당관, 용역을 추진한 원광대학교 홀로그램기술융복합연구소장 강훈종 교수가 참석했다. 홀로그램 산업 동향 설명에 이어 익산시 산업 환경 분석과 비전 및 목표, 추진 전략 제시, 참석자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익산 홀로그램 밸리 구축 비전으로 홀로그램 전문기업 100개 육성, 글로벌 선도 홀로그램 테스트베드 확보 등이 제시됐다. 이에 따른 추진 전략으로 기업 서비스 지원 HUB구축 및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정주여건 정부지원 프로그램 마련, 산학연 연합 및 국내외 네트워크 확보 등이 논의되었다. 이번 연구 용역은 홀로그램 시장 확대와 중앙정부의 홀로그램 육성 전략에 발맞추어 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전략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착수됐다. 유희숙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기본적인 전략 방향은 마련되었으니 용역 이후에도 용역 결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산업분야의 전문 정책・기획 전문가와 연계하여 익산시 홀로그램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1
  • 익산시 올해 첫 ‘농민 공익수당’ 지급
    익산시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지급되는 농민 공익수당을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시는 1일 지역 1만1천573 농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해 추석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2년 이상 도내에 주소가 등록된 농업경영체 가운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로 영농규모가 1천㎡ 이상(익산 지역 외 경작자는 영농규모가 10,000㎡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 2018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지급제한 기간에 있는 경영체, 불법 소각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 등이 있는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농민 공익수당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다이로움 카드 소지자는 개인별 충전을, 그 외 농가는 기프트 카드로 배부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올해 초 희망농정위원회, 농업회의소, 농민단체 등과 협의 과정을 거쳐 지역화페로 지급을 결정했으며 지급 규모는 70억원 가량이다. 지난 6월까지 지급 신청을 받아 최종 대상자 1만1천573 농가를 선정했다. 정헌율 시장은“농민 공익수당이 지급되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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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익산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익산시가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공공(단기)일자리 창출, ▸청년, 여성, 노인 일자리, ▸사회적경제 관련 일자리 분야, ▸기타 일자리정책 자유제안 등 4가지이다.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응모서식은 시 홈페이지(www.iksan.go.kr) ‘익산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로 채택된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5명) 각 20만원 등 총 50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지역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며“시민들의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859-5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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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잠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가세요
    익산시는 시민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되돌려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환급안내문을 개별 발송한다. 1일 시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천203건 1억6천3백만원에 이른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를 했을 경우 국세경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환급이 결정된 날로부터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일 위택스(모바일앱), 정부24(gov.kr)등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본인 계좌와 환급금액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환급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는 징수과(☎ 859-5651)로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세자의 소중한 권리가 소멸되지 않도록 지방세 미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며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환급금 주인 찾아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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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영등2동 착한가게 4곳, 나눔 활동 지속 ‘훈훈’
    영등2동 착한가게 4곳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년째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착한가게 17호 헤어시크(대표 모묘숙)는 10세대에게 10만원씩 월 100만원 미용쿠폰을, 착한가게 22호 Lee cafe(대표 염혜리)는 5세대에게 2만원씩 월 10만원 카페쿠폰을, 착한가게 28호 라라코스트 영등점(대표 황성배)은 10세대에게 25만원 상당의 익산시민사진관 가족사진 촬영권을, 착한가게 34호 모성반점(대표 송성규)은 연간 150인분의 자장면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들 착한가게들은 지난해부터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윤근호, 변명숙)과 맞춤형복지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발생으로 경영이 매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ee cafe 염혜리 대표는“착한가게 등록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맞춤형복지사업 홍보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목적과 의미를 알게 되었다”며 “지역의 청장년 세대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쉼터로 제공해 주고자 자원을 조금씩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다. 변명숙 동장은“젊은 세대들 구성이 많은 우리 동의 현실에 꼭 맞는 복지서비스를 재능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 지원하여 지역주민 모두 다 함께 행복한 영등2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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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희망일자리사업으로 깨끗해진 신동 대학로
    신동 대학로 일대가 희망일자리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일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된 희망일자리사업으로 대학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익산대로와 무왕로, 인북로 등 주요도로변 제초작업을 시작으로 전신주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던 불법 광고물 제거,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깨끗한 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근로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작업 전 발열 체크를 하는 등 감염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참여했으며 폭염이나 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교육 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도로변과 대학로 일대 잡초,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 화단을 조성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기 동장은 “폭염 등으로 작업하기 힘든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지속적인 현장지원을 통해 희망일자리 사업이 사고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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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익산 함열 4산단에 ‘전북 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본격화
    다양한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전북 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이 익산에 건립된다. 시는 31일 함열에 위치한 제4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부지(함열읍 다송리 886)에‘전북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전북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은 타당성 용역 결과 총사업비 약 274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510㎡ 규모로 건립된다. 교육장에는 안전아카이브관, 스마트체험관, 미래안전체험관, 가상 IOT관, 헬스케어체험관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체험시설이 들어서고 미래형 안전체험시설인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4차 산업을 연계한 국내 유일의 첨단 교육장으로써 다양한 산업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안에 사업대상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건립이 마무리되면 국내 유일의 첨단기술교육장으로 연간 2만5천명 정도의 교육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은 현재 권역별 전국 6개소(인천,담양,경산,공주,김해,제천)가 건립돼 운영 중이며 전남 담양에 위치한 호남교육장은 전북과 전남 근로자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된 시설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북권은 산업안전으로부터 소외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울산에 위치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수시 방문하고 정치권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올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달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전북 IOT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으로 전북권 산업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최첨단 안전체험교육장으로써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교육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인근에 위치한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도내 산업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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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정헌율 시장, 청년·신혼부부 위한 임대주택 수급정책 추진
    익산시가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임대주택 수급에 나서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31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소라산 공원에 지어지는 아파트를 비롯해 수년 내에 공급 가능한 임대주택이 예측 가능한 상황”이라며, “관내 임대주택을 전체적으로 파악해 체계적인 수급 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에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분양 공고시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익산시 인구의 마지노선은 28만 명”이라며, “2017년 말 30만 인구를 지켜냈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고강도의 그랜드 플랜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익산 다이로움 페이백 이벤트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다이로움 깜짝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추석 깜짝 이벤트로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용한 금액 중 총 50만원 한도 내에서 10%를 다시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페이백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다이로움’을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의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하여 다음 달부터 보유금액이 300만원을 초과할 경우 10% 추가적립 인센티브 구매 혜택을 제한한다. 이 경우에는 보유금액을 사용한 후에 ‘익산 다이로움’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일부 지역에서 공무원 확진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데, 공무원의 감염은 일반 개인의 감염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며 “직원들은 타지 방문 및 외부인 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라”고 주문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석 전까지 불법 현수막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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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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