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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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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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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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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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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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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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기부천사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특별한 온정 레이스
    17일 정헌율 시장 예방 추석명절 맞아 라면 150상자 시에 기탁 20년째 이웃사랑 365일 아픈 시민들 위해 휴일 없는 약국 운영 기부천사로 유명한 '중앙동 우성약국 강태욱 약학박사(59)'가 연이어 특별한 선행을 베풀었다. 16일 중앙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에게 마스크 1천 개를 전달한 데 이어 17일엔 추석명절을 맞아 익산시에 라면 150상자를 기탁한 것. 아침 일찍 약국을 찾는 시민을 위해 17일 오전 8시 10분, 정헌율 시장을 예방한 강 박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추석을 앞두고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강태욱 박사는 언제나 소탈한 옷차림, 꾸밈없는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다. 자신에게는 지독할 정도로 검소하지만 남에게 베푸는 온정만큼은 누구보다도 통큰 '슈퍼기부왕'이다.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우성약국은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밤늦도록 문 여는 약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성약국은 자정까지 문 열 때가 허다하지만, 보통 밤 10시 30분까지 여는 것이 철칙이다. 늦은밤 갑자기 아픈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희망의 등불인 셈이다. 하루쯤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때도 있지만, 자신과의 타협을 거부하고 오로지 "환자들이 헛걸음하고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신념으로 매일 약국 문을 여는 시민의 건강지킴이다. 2000년 의약분업 후 휴일 없는 우성약국을 고수한 지가 벌써 20년째다. 그에겐 도깨비방망이 같은 아주 특별한 은행통장 하나가 있다. 그가 직접 손으로 쓴 '쌀 미(米)'자가 적힌 기부통장이다. 이 기부통장을 만든 것도 의약분업한 2000년부터다. 그는 수시로 수익의 일정금액을 떼어 이 통장에 모은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1년에 4번 이상을 이웃을 위해 쓴다. 양대 명절은 기본이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도 통장을 활짝 개방한다. 이번 익산시에 마스크와 라면 150상자를 기부한 것도 이 통장에서 나왔다. 약국 안에 있는 '커피자판기'는 오로지 기부를 위해 마련한 '온정자판기'다. 최고급 커피 등 음료 재료를 자비로 구입하는 것도 모자라 자판기에서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동전 하나 남기지 않고 기부통장에 모조리 입금한다. 소소하면서도 풍성한 이웃사랑을 펼쳐온 지도 어느새 20년째. 성품도 다양하다. 멸치, 라면, 의약품, 선풍기, 이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이웃에 필요한 것을 전하고 있다. 2014년 조류인플루엔자로 시름에 빠져있는 익산의 축산 농가를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토종닭 200마리, 오리훈제 100마리를 구입,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해 달라”며 익산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강 박사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선행으로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익산시 모범시민상, 전라북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비롯해 2015년 ‘제20회 익산시민의 장 봉사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좋은 옷 입는 것보다, 비싼 외제차 타는 것보다, 여유롭게 노는 것보다 이웃 돕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며 백만불짜리 웃음을 환하게 짓는 강태욱 박사. 그는 시민의 든든한 친구이자 역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익산인이다. #강태욱 박사가 걸어온 길 원광대 약학대학 졸업 원광대 약학대학원(석사) 졸업 우석대 약학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익산시애향운동본부 이사 익산시체육회 이사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전라북도 교육감 감사장 익산시 모범시민상 전라북도 경찰청장 감사장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 표창 익산시민의장 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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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0-09-17
  •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새 10명 추가 발생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
    익산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시설에 대한 관리 대책을 강화하는 등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17일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지역은 지난 16일 5명, 17일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이틀 새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발생한 12~15번(전북 103~106번) 확진자는 전북 101번(전주 39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지난 11일 방문판매 업체 직원인 전북 101번 확진자(전주 39번)와 익산 13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인화동 소재 동익산결혼상담소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한 접촉자 5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37명은 자가격리자로 분류, 5명은 타 지역 거주자여서 주소지로 이관 조치됐다. 17일 추가적으로 발생한 5명 가운데 16, 17, 18번(전북 108, 110, 111번) 확진자는 13, 14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번(전북 112번) 확진자는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수원 확진자와 지난 11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주소지인 수원시로 이관됐다. 이와 관련된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으며 19번(전북 112번) 확진자가 참여한 전북기계공고 자동차 프로토타입 모델 경기는 중지됐다. 전북기능경기대회 운영본부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진행 중이며 질병관리청 역학조사 결과를 통해 검사범위와 경기 운영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주소지가 익산인 20대 유학생이 전북 107번, 해외 3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터키에서 출발해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16일 완주군 보건소에서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이틀 새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해 대폭 강화된 수준의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18일 0시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 유흥단란주점, 뷔페음식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방문판매홍보관 등 7개 업종, 총 415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고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기존 2회 추진하던 중·저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고위험시설과 동일하게 매일 실시하며 모든 시설은 방역수칙 1회 위반 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방문판매업 103곳에 대해서는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타지 방문 또는 외부인 방문 자제 위반으로 확진 시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봉안당과 분묘 등 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는 등 명절 특별방역 대책도 추진한다. 코로나19 의심자와 유증상자, 해외입국자 관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해 연휴 기간 내 의료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일상 생활방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등으로 운영됐던 경로당도 17일부터 폐쇄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은 오는 20일까지 잠정 중단했으며 전세버스 회사 8곳과 협의해 개천절과 한글날 수도권 집회 참석을 위한 전세버스를 운영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정헌율 시장은“지금 단계에서 코로나19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방역지침은 더욱 격상될 수 밖에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며“다시 안정한 일상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따뜻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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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 익산 ‘축산악취 Zero화’ 도전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친환경 먹거리 공급 익산시가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생산해 농경지에 환원하는 경축순환 농업을 활성화한다. 시는 17일 경축순환 농업을 활성화해 경종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 모델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경축순환농업’이란 농업‧축산‧환경이 조화되는 농법으로 경종농가에서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축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축산에서는 가축분뇨 재활용을 통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토양오염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그동안의 관행농법인 고투입 생산체계를 극복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농축산 순환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농업이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퇴비부숙도 의무화에 따라 농가의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상황임에 따라 친환경 경축순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시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현장확인, 선진지 벤치마킹, 희망농정 축산분과 및 경축순환 농업활성화 협의회 운영,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친환경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경종 및 축산농가 연계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퇴비유통전문조직체를 육성할 예정이다. 퇴비유통전문조직은 가축분뇨의 적정처리가 어려운 소규모 개별 축산농가 퇴비의 교반 등 부숙관리로 완숙퇴비를 경종농가에 무상 공급·살포 등의 임무가 부여되며 조직체는 농업법인, 농·축협, 경종농가 작목반, 조사료 경영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조직하여 소규모 개별 축산농가를 방문해 월 1회 이상 퇴비의 교반, 부숙제 및 악취 저감제를 살포하고 일일 발생하는 우분량의 10%를 양질의 퇴비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된 퇴비에 대해서는 지역단위 경종농가에 무상 공급·살포된다. ※ 한육우 분뇨발생량 : 사육두수 35,000두 × 분뇨발생량(13.7kg/일·두) = 479톤 시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퇴·액비)할 수 있는 친환경 퇴비의 방향으로 개념을 전환하고 경종농가의 관행적 화학비료 사용농법을 가축분뇨 퇴·액비로 대체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친환경 경축순환농업이 안정화되면 시설이 부족한 축산농가의 퇴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 해소와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고품질 퇴비 생산으로 수질․토양 등 환경오염방지의 효과도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축산농가는 경종농가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고품질 퇴비를 생산·공급하고, 경종농가는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 퇴비 사용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모두가 상생하는 순환농업 기틀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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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복잡한 세금 상담 마을세무사와 해결해요
    익산시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익산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세무사법’에 따른 조세 상담 및 자문, 청구세액 3백만원 미만의 지방세관련법에 따른 처분 관련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용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협의 후 방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마을세무사 운영 제도는 지역 주민들이 세금 관련 전문지식이 없어 부과된 세금고지서를 이해할 수 없거나 이의를 제기하고 싶을 때 지역 담당 세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상담 고민이 완전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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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익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심화 컨설팅 개최
    익산시는 17일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수립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추진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컨설팅은 도내에서 익산시가 관련 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참석 위원으로는 보건복지 전문가인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박경원 서기관, 전남대학교 황정하 교수,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엄재선 연구원이 참여하였다. 컨설팅단과 시 관계자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의 분석과 실행, 지역특성과 인구 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또한 유사 시군구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보완사항을 찾아내고 우수사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이번 컨설팅에서 도출된 지역맞춤형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해‘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최종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김병재 복지국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익산시의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이번 컨설팅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현장에서 잘 적용해서 보건복지서비스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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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익산시 설계심의위원회 비대면 심의 전환
    익산시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설계심의위원회를 기존 대면방식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시는 17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설계심의위원회 심의 방식을 비대면 서면심의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계도서 등을 위원들에게 개별 배부 후 이메일로 검토의견서를 제출받아 검토사항에 대한 사업부서 조치계획서를 토대로 심의·의결 후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설계심의위원회는 운영 규정에 따라 1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한 심의는 대면(회의)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익산시 설계심의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른 심의 대상은 총 공사비 3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공사이며 해당 심의에 대한 안건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설계의 타당성 및 주요 공법의 적정성, 유지관리 계획의 효율성 등을 심의한다. 이병두 감사담당관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전국적으로 다중 밀집 행사·교육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전환 추진하는 추세에 맞춰 감염병 확산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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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주민 참여 ‘도시재생 업사이클링 창작과정’ 진행
    익산시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역량강화사업‘도시재생 업사이클 창작과정 교육’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중앙동 공방 작가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해 공예품 제작, 교육 키트개발, 전시회를 함께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역 공방 작가들과 주민들이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거리 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주민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또한 의미있는 교육활동을 알리기 위해 17일에 KBS 투데이 전북과 촬영을 진행하고 이와 관련된 방송은 9월 22일 KBS 1TV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창작과정에 참여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공방 작가는“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향후 공방에서 제작되는 아이템들에도 적용해 볼 예정이다”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이러한 교육이 더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공방 작가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거리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아이템을 잘 적용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 업사이클링 -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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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익산시, 어린이·임신부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익산시가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의료기관(병·의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는 2회 접종(누적)을 완료한 어린이,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모든 임신부 등이다. 어린이는 12월 31일까지, 임신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역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는 코로나19 동시 유행을 대비하여 만 14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까지 접종대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업초기 접종자가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초·중·고생 대상 집중접종기간’을 3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모두 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고운맘 카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정(위탁)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독감 예방접종은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적기에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올바른 손씻기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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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17
  • 익산시, 구강보건사업 비대면 교육 실시
    익산시보건소는 17일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졌던 구강건강관리 비대면 교육을 이달 중에 일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교육 대상학교는 이리서초등학교(학교구강보건실운영)와 여산초등학교(양치교실운영)이며 각 학급 담임교사에게 구강보건의날과 6세 구치에 관한 자료를 배포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구강건강관리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리플렛 등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학생과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꾸러미로 만든 구강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큰 어금니(구치)인 6세 구치는 씹을 때 가장 힘을 많이 받는 제일 중요한 치아로서 평생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치아이기도 하다. 구강보건의날은 6세 구치에서 비롯된 의미의 날로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를 숫자 9로 조합하여 만들어진 날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겠다”며“구강병 예방 및 관리방법 등을 홍보해 스스로 정기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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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다고내푸드 추석 선물 키트 전달
    다고내 푸드(대표 김강용)가 코로나19로 지친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계란,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 키트 100개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명절선물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 변화에 지쳐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하였다. 김강용 대표는 “오랜 나눔활동으로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을 선물 받고 있다”며 “우리의 행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으로 닿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정경숙 과장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로 인한 변화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다고내 푸드는 독자적인 소스류를 개발해 맛과 기술을 인정받아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기업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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