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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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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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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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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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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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예술의전당, 내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익산예술의전당이 내년 상반기(1월~6월) 정기대관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관시설은 대공연장(어양동), 중공연장․소공연장․전시실(솜리문화예술회관)이며 대관할 개인이나 단체는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공지된 대관 가능한 날짜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공연장 운영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정기대관을 희망하는 예술단체나 개인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s.iksan.go.kr)에서 대관신청서, 공연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은 접수 마감일 마감 시간(27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만 유효하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를 거쳐 시설사용에 대한 승인을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포교집회, 노동집회, 상행위, 정치적인 목적의 집회 등 특정 집단의 권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대관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s.ik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9-3316)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20
  • 익산시노인복지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힘찬 출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이20일 노인종합복지관과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익산지부가 주관하고 KCN 금강방송(대표 이한오)과 이리신광교회(담임목사 장덕순)가 후원하는 제16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이한오 금강방송 대표이사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안도현 시인의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을 주제로 한 연탄나눔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해는 250가구에 6만 장의 연탄과 전기매트, 이불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노후된 연탄보일러와 기름보일러를 교체․설치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우리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참 많은 것 같다”며“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연탄을 나누어주며 시작한 이 운동은 독거어르신 뿐 아니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지난해까지 총 3천985가구에 96만 장의 연탄과 연탄보일러, 난방유, 전기장판, 온수매트, 식재료 등을 지원하며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10-20
  • 최성길 씨 다이로움 익산 국화분재 경진대회 대상 영예
    익산국화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출품한 목․석부작, 분경작 등 100여점에 대한 국화분재 경진대회가 19일 익산역 서부통로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에는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전문가반 최성길(55세, 어양동)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이성대(송학동)가 우수상은 신영일(용안면), 최경수(황등면), 정종천(황등면), 박정임(동산동), 백은정(모현동), 이영호(여산면), 안길순(함열읍), 조연자(함열읍), 장려상엔 차재환(황등면), 이금옥(용안면), 이용우(모현동)씨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작품은 목부5간작과 분경작, 연근작 등 3점으로 분재 수형과 뿌리발달, 분경표현이 아름답고 뛰어나 출품작 중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에 출품된 100여점의 작품들은 올 여름 53일간의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팀별 분산교육을 실시하며 이뤄낸 열정과 노력의 산물로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용우 국화연구회장은“올해에도 100여명의 회원들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땀흘려 노력한 결과 우수한 작품을 전시했다”며 “회원 모두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분재 전시회는 11월 8일까지 익산역에서 개최되오니 방문하셔서 멋진 국화작품도 보시고 가을의 정취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익산국화연구회는 2008년 결성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국화재배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재배하여 매년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전시 기간 중 해설사로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국화 분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20
  • 익산시, 도심 주차난 해소 ‘개방주차장’ 확대
    익산시가 열악한 도심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개방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20일 익산시에 따르면 하반기 개방주차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백제초등학교, 한벌초등학교, 새롬교회, 울밖교회, 동성교회 등 5곳의 부설주차장을 개방주차장으로 선정했다. 해당 개방주차장은 인구밀집 지역, 불법 주정차 예방효과 등 복합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선정됐다.선정된 개방주차장은 방범시설 설치, 시설 보수 및 주차장 이용자의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시는 도심권 공영주차장 조성에 들어가는 예산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지난해 말 개방주차장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도심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방주차장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공모를 통해 10곳(남중교회 등 9개소)을 선정해 95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주차장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미온적이었던 도심권 부설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을 보유한 사업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차장 개방에 따른 관리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익산시 개방주차장 지원 조례’에 관련 내용이 추가됨에 따라 내년부터 주차장 개방에 따른 운영경비 지원이 가능해졌다.정헌율 시장은 “주차장 조성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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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12월까지 익산지역 숨은 문화 콘텐츠 공모
    익산시가 지역의 숨어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익산만의 독특하고 이색적 문화 자원과 시설, 유적, 먹거리, 이야기 등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에는 소정의 상품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행정지원과(☎ 063-859-57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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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원광대병원, 환자확인 수행 하반기 모니터링 실시
    원광대학교병원이 원내에서 수행되는 모든 의료서비스 제공 전 직원들이 환자확인 수행 여부를 위한 2020년 하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오는 30일까지 원내에서 의약품 투여 전, 혈액제제 투여 전, 검사 시행 전, 진료 전, 처치 및 시술 전 등 모든 의료 행위 전, 2가지 이상의 지표(환자이름과 병원등록번호 또는 생년월일)를 이용해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생년월일 또는 병원 등록번호가 어떻게 되십니까"라는 개방형 질문으로 환자확인을 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환자의 예약증, 영수증 또는 기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와 대조, 어떤 상황, 어떤 장소에서도 정확한 환자확인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환자확인은 환자가 병원에 내원하는 순간부터 병원에서 진료 받는 동안 일관되고 정확히 이뤄져 환자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확한 환자확인은 물론 환자들도 환자확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귀찮아하지 않고 거부감 없이 응하는 자세를 보여야 안심하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이 조성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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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익산시 독감 유료접종 전면 취소
    익산시가 독감 유료접종을 전면 취소했다. 익산시는 질병관리청의 독감 백신 공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유료 예방접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백신 운송 과정 중 상온노출 사고로 중단됐던 예방접종을 지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으나 일부 백신 중 '백색입자'가 발생하는 등 품질에 문제가 있어 300개 백신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백신 수요 증가와 질병관리청의 백신 재분배로 인해 지자체 배분량의 5.8%(익산시 4570개)의 분량을 회수해 무료접종 백신 분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플루엔자(독감)백신은 연초 신청받은 물량을 제약회사에서 생산하는 방식으로 추가 주문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유료 예방접종을 전면 취소했으며 취약계층의 우선 접종을 위해 백신 추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독감 백신 공급량 감소로 예정됐던 유료 독감 예방접종 일정이 취소돼 송구스럽다”며 “최대한 접종물량을 수급해 취약계층 무료접종을 완료하고 유료로 인플루엔자(독감)접종을 하실 분은 미리 병·의원을 찾아 접종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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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국화작품 전시장' 변모 어양동 중앙체육공원(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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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익산시가 올해 개최한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에서 홍지선, 유재은 씨의 ‘백제의 향기여 영원하라’가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오는 21일 보석박물관에서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나흘 간 접수 기간을 거쳐 13일 심사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대상에 홍지선, 유재은‘백제의 향기여 영원하라’, 금상에 진윤선‘꿈의 빛’, 이예지‘내 손안의 왕궁리 유적’을 포함해 은상 2점, 동상 4점, 특선 24점, 입선 19점까지 총 44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익산의 시조인 비둘기, 시화 국화, 시목 소나무뿐만 아니라 백제왕도 유물 중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보살 손 및 보석박물관 건물, 영원한 빛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 출품됐다. 또한 목걸이, 반지, 팔찌 등의 장신구와 무드등, 생활장신구 등 역사문화관광상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 실물 작품 부문과 디자인 렌더링 작품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되었다.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보석도시, 익산’의 특화된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과 보석테마의 관광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수한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을 수집 ․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은 세계유산 백제유적지 익산시의 다양한 관광자원 이미지와 특징들을 귀금속과 보석을 소재로 관광 상품화하고자 하는 전국단위의 단일 테마 공모전이다” 며“앞으로도 ‘보석의 도시, 익산’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전시회는 12월 25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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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익산ㅅ 소극행정 탈피 ‘적극행정’ 성과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등 능동적 업무 분위기 조성 익산시의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적극행정’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3가지 분야가 선발됐다. 우선 지역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국내 즉석밥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CJ 햇반과 협의해 공급물량을 대거 확보한 사례가 선정됐다. 1년 단위로 계약재배를 체결하는 과정에서 매년 확실한 품질관리는 물론 업체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해 온 결과 공급물량이 2016년 1천850톤에서 올해 1만3천500톤으로 7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 행보로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해당 부서는 물류시설창고 설치가 불가한 제4일반산업단지에 입주 의사를 밝힌 A사를 유치하기 위해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변경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부서는 물류시설창고 설치 계획과 함께 제4일반산업단지에 입주 의사를 밝힌 A사를 유치하기 위해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변경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제4일반산단은 관리기본계획상 물류센터 설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단순 관리업무에 그치지 않고 입주업체를 위해 승인기관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 산업단지 내 온라인물류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대규모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이라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 초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에게 지급된 재난기본소득 업무 과정도 적극행정 사례로 뽑혔다. 익산시 최초로 전 시민에게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은 긴급하게 업무를 진행해야할 뿐 아니라 수시로 변경되는 지침으로 민원 대응에 어려움도 많았다. 해당 부서는 추진반을 구성해 역할분담을 했고 카드사 등과 협조 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올해 초‘적극행정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행정업무에 나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많은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우수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소극적인 행정행위를 하는 공무원에게는 패널티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극행정을 예방하기 위한‘소극행정 신고센터’도 마련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펼치다가 불이익을 당한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컨설팅제도를, 법률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공무원들이 기업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며“이를 토대로 시민들에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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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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