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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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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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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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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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쾌적한 명품가로숲길 조성 분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도심 곳곳에 휴식공간 제공 익산시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19일 도심 속 녹지 공간 확보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0억원(도비5, 시비5)을 투입해 유휴부지 약 1.2ha에 도시숲 5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9월부터 국가산업단지, 모현동 신기마을 입구, 동산동 동신아파트,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남아파트 대간선수로 등 4곳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시목인 소나무를 포함하여 팥배나무, 배롱나무, 황금사철, 화살나무 등 키큰나무와 작은나무 3만여주가 식재될 계획이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올해 조성되는 도시숲은 시 소유 유휴부지 뿐 아니라 그동안 무단경작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국유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등도 포함되어 있어 도시숲 조성 효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는 6억원(도비3, 시비3)을 투입해 지난 5월 어양동과 모현동 주요도로변 인도가 넓은 공간에 보도블럭을 제거하고 6~7m 폭으로 청단풍, 남천 등 15종, 1만4천346주의 다양한 수목을 심어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어우러진 다층식 녹지를 만드는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가을철에도 어양동과 모현동에 황금사철 등 5종, 8천858주를 심어 푸른숲이 어우러진 거리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중앙체육공원 옆 어양사거리 일원 자투리 땅을 활용하여 무궁화 도시숲을 조성하여 단심계(백단, 적단, 자단, 청단), 아사달계, 무심계, 배달계 등 국내 육성품종 13개 품종, 총 1천672주를 식재했다. 시는 내년에도 미세먼지 차단숲 2곳(20억원), 도시숲 2곳(12억원), 명상숲 5곳(3억원), 가로수 및 명품가로숲길 2곳(8억원), 무궁화 동산 1곳(1억원), 스마트 가든 4곳(1.2억원), 자녀안심그린숲 2곳(1억원), 유휴부지 나무심기 15곳(7억원) 등 수목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도시숲 및 명품가로숲길이 미세먼지 저감 뿐 아니라 열섬 현상 방지 및 도시 미관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경작을 중지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11-19
  • 내년 전북도민체육대회 익산서 5월 개최
    내년에 실시되는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익산시에서 15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19일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열리는 대규모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천년숨결 익산에서! 하나되는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육상 등 38개 종목(정식 37, 시범 1)이 38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5만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시는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문화·경제·안전·참여를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체계적인 업무를 추진을 위해 각 단계별·분야별로 정기, 수시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 체육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경기장 주변과 도로 가로환경정비, 청결운동 시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주요 시가지와 경기장 진입로에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민체전을 만들기 위하여 시내 각종 체육, 문화 예술 행사 시 현장홍보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SNS 이벤트, 홍보시설물 설치와 더불어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활용하여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꼼꼼히 준비한다. 특히 체전 기간에 지역에 많은 선수·임원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인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시민안전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할 계획이다. 이전보다 한층 향상된 교통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선수단과 관람객 수요예측으로 최상의 숙박 시설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기량 발휘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내년 열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미소와 함께 질서준수, 청결활동, 친절운동 등 선진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절실하다”며 “도민체전 참가자들이 익산을 다시 찾도록 시민 모두 친절한 미소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1-19
  • 미세먼지 감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 본격 운영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원인 규명과 저감방안 등을 마련할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19일 정헌율 시장과 박철원 시의회 부의장,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전북지방환경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9번째로 구축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모현동 2가 일원에 총면적 약 886.9㎡, 지상 4층 규모로 설립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전북권 지역 미세먼지 등 고농도 대기오염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과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특성을 상시로 감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와 함께 미세먼지 유출입 경로와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미세먼지 특성에 대한 과학적 기반자료를 확보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해 환경친화도시를 선포한 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10개 분야, 50개 사업을 추진하며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 매진해왔다. 그 결과 3분기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2㎍/㎥에서 올해 22㎍/㎥으로 대폭 감소되어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 3순위로 꾸준한 감소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 1순위였으나 올해 1분기 2위, 3분기 3위로 떨어졌으며 2분기의 경우 5위까지 대폭 하락한 바 있다. 이같은 성과를 위해 시는 상반기 노후 경유차 2천244대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을 마무리하고 9억원을 추가 지원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저감에 힘썼다. 또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894대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53대 부착, 1톤 LPG화물차 126대 구매지원에 77억원을 투입하는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어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43대, 전기이륜차 42대, 수소자동차 52대, CNG버스 13대 등 59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고 있다. 국·도비 추가확보로 633세대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지원하였으며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 있는 사업들을 추가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2억5천만원 투입해 2천790톤 영농폐비닐 수거 장려금을 지급했고 파쇄기를 활용한 농업부산물 비료화 사업을 166농가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명품가로숲길, 명상숲 조성, 나무 나누어주기와 내 나무심기 등의 사업을 통해 올해 66만주를 식재하였고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노릴 예정이다. 아울러 비산먼지발생사업장과 대기배출사업장 476곳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상시적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전북도, 전북지방환경청, 시·군 합동점검 및 환경특별사법경찰관 운영으로 미세먼지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소규모 사업장에 노후된 방지시설 개선 10억원, 악취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을 통해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장 발생 미세먼지 저감에도 나선다. 올해는 지난 9월까지 코로나19와 유리하게 형성된 기상조건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감소했으나 중국의 공장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고 한반도로 서풍이 자주 부는 계절적인 상황과 대기 정체로 인해 최근 미세먼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취약 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마스크 보급사업, 미세먼지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 등을 실시하여 국외발 미세먼지로 인한 영향으로부터 대시민 보호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겨울철은 편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에 유입되다가 대기가 정체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며“남은 4분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단위 : ㎍/㎥(순위)) 분기 연도 1분기 2분기 3분기 2019년 49(1) 29(1) 18(2) 2020년 29(2) 21(5)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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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익산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22명... 市 방역수칙 준수 당부
    익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8일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익산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어났다. 익산시 1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밀집 장소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이날 2명의 확진자에 대한 발생 현화과 접촉자 여부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개인 방역수칙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발생한 익산 21번(전북 181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족차량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이후 1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전주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했고, 오후 2시 50분부터 자정까지 직장에서 근무했다. 18일 자정부터 당일 오전 2시 30분까지 시장골목집(원광대점)을 지인 2명과 함께 방문하고, 4시 50분까지 인근 음식점에 지인 3명과 함께 방문했다. 이후 당일 오전부터 발열증상이 나타나 오후 2시 원광대학교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오후 11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 22번(전북 182번) 확진자는 16일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수리점을 방문하고 그 외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렌트카를 이용, 익산 21번 확진자와 동행해 전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했다. 18일 오후 11시 익산 21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19일 오전 5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21번, 22번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등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조치했다. 또 자택 및 방문지 CCTV확인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한 소독을 마무리했으며 휴대전화와 GPS, 카드사용 내역을 통해 추가 접촉자들도 파악 중이다. 시는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타지역 방문과 외부인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겨울철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무방비적인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예상돼 방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후 추가적으로 산발적인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1.5단계 격상 조치가 이루어질 경우 50㎡ 이상의 식당·카페에서는 출입자 명부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되며, PC방·결혼식장·학원 등 일반관리시설에서는 이용인원이 4㎡당 1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모임이나 행사는 100명 미만으로 제한되며,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예배 등 좌석수를 30% 이내로 제한하고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된다. 한명란 소장은 “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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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정헌율 시장, 국가 예산 확보 ‘강행군’
    정헌율 시장이 내년도 국가 예산 최다 목표액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를 방문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정 시장은 내년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가동되는 시점에 맞춰 18일 국회를 방문했다.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관문'으로 통하는 예결위 예산 소위는 사업별 예산의 감액·증액을 결정하기 때문에 2주가량 진행되는 소위심의 기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이날 정 시장은 먼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행정안전위원회) 의원과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전략을 논의한데 이어 진선미 의원(국토교통위원장)을 시작으로 송옥주 의원(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환노위 간사), 서삼석 의원(농해수위 간사)을 차례로 만나 예결위 심의단계에서 힘을 실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기재부 예산실의 수장 안도걸 예산실장을 찾아가 예결위 심의단계에서 정부차원의 전방위 지원을 부탁했다.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낭산~연무IC)(총사업비 1,874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사업(3,500억원)의 내년도 사업비 확보를 통해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노동위원회의 송옥주 의원(위원장)과 안호영 의원(간사)을 만나 조속히 해결해야 할 환경치유사업인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총사업비 1,466억원), △환경피해 치유회복센터 조성 사업(총사업비 340억원)의 사업 당위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서삼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찾아가 식품생태계 융복합을 통해 동북아 식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5,535억원), △스마트 농산업 벤처창업 캠퍼스 설치(총사업비 299억원)사업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앞서 시는 상임위 심의단계에서 인력풀을 가동하며 여야 국회의원과 각 위원회 의원들을 찾아 국가예산 당위성을 역설하며 관계부처의 입장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그 결과 지역구 김수흥, 한병도 두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체계로 20여개 중점사업(증액규모 약 900억원) 전체가 예결위 심사자료에 포함될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정부 예산안과 상임위 심사에서 누락됐거나 감액된 각종 사업을 되살리려는 정부기관과 지자체들이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우리시와 전북도, 지역정치권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전쟁에 살아남아 반드시 사상 최대실적을 이루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예결소위 의결안이 나오면 종합심사와 본회의를 거쳐 내년 예산이 최종 확정된다.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은 내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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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닭고기 명가 하림의 신선함 비결을 한눈에!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형… 셰프와 요리하고 맛을 보는 쿠킹클래스 초·중·고교 학생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식품산업 메카 익산 대표 산업관광형 푸드투어 ‘닭고기의 명가 하림’의 신선한 비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은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오감 체험을 통해 닭고기의 신선한 기준을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오전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투어를 진행한 (주)하림은 동물복지 설비와 에어칠링 설비 등 유럽형 최신 설비가 갖춰진 익산공장을 방문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체계화된 견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하림 익산공장 견학라인과 익산 함열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하림식품의 공유주방을 오는 2021년까지 연결해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시를 대표하는 산업관광형 푸드 투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하림 익산공장은 2017년 2,600억원을 투입해 최신 생산 기술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로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양념육 등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춘 다양한 편의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하림 익산공장에는 갓 잡은 닭고기의 신선함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 보며 느끼고 맛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견학라인을 새롭게 구성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하림 닭고기의 신선함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신선함의 비밀을 엿보다’라는 테마를 주제로 도계 공정인 ‘프레시 로드(Fresh Road)’와 육가공 공정인 ‘시크릿 로드(Secret Road)’ 등 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 된다. 견학의 시작은 하림의 대표 캐릭터인 용가리가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용가리의 환영을 뒤로하고 달걀 모양으로 만들어진 에그씨어터에서 맛있는 닭고기의 비밀 영상을 시청하고 갤러리로 이동한다. 하림 갤러리에서는 IT기술을 활용한 컴퓨터그래픽과 반응형 미디어 등을 통해 닭고기의 신선함과 맛을 지키기 위한 최선 설비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하림 역사 및 제품, 하림그룹에 대한 역사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프레시 로드에서는 농장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을 유럽형 동물복지 설비를 사용해 실제로 도계하는 공정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하림의 핵심 기술인 에어칠링 공정 단계에서는 갓 잡은 닭고기를 만져보고 느끼면서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닭 한 마리를 날개, 닭다리, 가슴살 등 부위별로 빠르게 분류하는 작업 과정과 바로 잡은 닭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당일 도계된 신선한 닭고기를 원료육으로 사용해 곧바로 육가공제품을 만드는 시크릿 로드도 용가리 치킨, 텐터스틱 등 가공공정을 둘러보고 눈앞에서 만들어진 맛있는 육가공제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쿠킹클래스에서는 견학객들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서 특별한 요리 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곳으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특별한 셰프와 함께 만들어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참여형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프레시 마켓(전시판매장)도 마련되어 있고 먹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버거프레시(햄버거, 치킨 등), 주차장, 휴게실 등 견학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하림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견학 프로그램은 유아에서부터 초·중·고교 및 대학생, 주부 등 모든 고객들이 언제나 하림 익산공장을 방문해 닭고기의 신선함을 지키기 위한 비밀을 풀어가며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은 고객의 식탁에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올리기 위해 설비 개선과 함께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새롭게 구축된 하림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닭고기의 기준을 알고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그룹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하림의 첨단가공식품 플랜트 건립 추진을 통해 하림과 하림식품, 첨단가공식품 플랜트를 연결하는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Harim Food Triangle)’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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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11-18
  • 평화동 평목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평화동 자생단체인 평목회(회장 김정식)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1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목회 회원 24명과 평화동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12곳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00세대(200만원 상당)에 10kg씩 포장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정식 회장(이천농기계 대표)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고생한 많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평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평목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평목회는 2004년부터 평화동·목천동 주민으로 이루어진 친목 단체로 그동안 십시일반 모아둔 회비를 가지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11-18
  • 익산교육지원청 헌혈 동참 생명 나눔 앞장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이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코로나 19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익산교육지원청 건물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교육기관 교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익산교육지원청 및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채혈시 코로나 19 감염 우려에 대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등으로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채혈버스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경 교육장은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시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공공기관이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여 생명존중의 나눔교육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2020년 각 분기별 헌혈을 실시하여 생명을 나누어 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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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1-18
  • ‘익산농협 자산 1조원’ 돌파 선도농협 우뚝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자산 1조원을 돌파하며 전국 선도농협으로 우뚝 섰다. 김병옥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익산농협 창립 49년만에 자산 총액 1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2020년 10월 말 기준 익산농협 현재 자산 총액은 1조127억원. 1972년 창립, 49주년을 맞은 익산농협은 2015년 3월 김병옥 조합장 취임 이후 예수금 6,323억원, 대출금 3,984억원, 예대비율 63%에서 2020년 10월 말 기준 예수금 8,910억원, 대출금 7,335억원, 예대비율 82.3%로 크게 성장했다. 특히 예수금 1조원 달성도 목전에 두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자산 1조원 시대를 맞아 한 단계 도약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향후 50년을 뛰어넘어 100년 농협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본격적인 생산·유통·가공 전문농협 도약을 위해 대체작물 육성, 가공사업 확대, 다양한 보조사업 실시 등 조합원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농협은 본점과 13개 지점, 3개의 하나로마트, 미곡종합처리장, 주유소, 떡 방앗간, 농기계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일등농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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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11-18
  • 익산시, 온실가스 감축 동참 탄소포인트 신규 가입자 모집
    익산시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탄소포인트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마일리지(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전기·가스·수도 고객 번호를 확인하고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2월 4일까지 탄소포인트제 개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부문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 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감축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증가 및 대기환경 오염에 대한 일상생활에서의 간편한 대응 방법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여 생활 속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부를 통해 나무를 심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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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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