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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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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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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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신용 의원, 익산시 용역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법안 정비
    앞으로는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용역의 평가결과 및 활용상황도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공개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마련됐다. 익산시의회는 신용 의원(삼성동, 영등2동, 삼기면)이 발의한 「익산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4일 제25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물뿐 아니라 용역의 평가결과 및 활용상황도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공개될 예정이며, 법체처의 ⌜자치법규 입안기준⌟에 부합되도록 용어의 정비 등도 이루어졌다. 또한, 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를 한 차례로 제한했으며, 위원회 위원의 해촉 사항을 구체화시켜 향후 투명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신용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익산시의 정책연구결과 공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연구용역의 중복수행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개정안은 이번 달 6일 열리는 제25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의결된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9-04
  • 익산시의회,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소길영)」는 지난 9. 4.(월) 「익산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소길영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진 의원, 김충영 의원, 박종대 의원, 유재구 의원, 이중선 의원, 조은희 의원, 한동연 의원 등 8명의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되었던 시내버스 지․간선제 개선방안 로드맵과 주민 설문조사 결과 등에 대한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구단체 대표인 소길영 의원은 “시내버스 주 이용객인 노인층의 환승 불편 등 여전히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지․간선제 개선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개선방안에 반영시키고, 최종적으로 시내버스 이용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9-04
  • 익산시, 청년시청 ‘9월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익산시 청년시청은 창업자들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7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창업 아카데미는 체계적인 경영관리방법과 마케팅 기법 등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배양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준비된 창업으로 창업성공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마트폰으로 제품 촬영법, 청년들이 영업장을 경영하는 데 있어 알아야 할 ▲창업 세무 3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거주 중인 만 18세~39세 (예비)창업자는 청년시청 홈페이지(youthforest.iksa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시청(☎063-859-7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소비 트렌드와 경영형태에 맞게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업의 꿈을 키우고, 성공할 수 있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04
  • 익산미디어아트 페스타 속 ‘별밤 고백’하러 고고씽~
    익산시는 미디어아트 페스타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0월 9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하는 ‘별밤 고백(Go Back)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은 앞서 올해 선보인 ‘원광대 신입생 시티투어’와 ‘전통문화 시티투어’, ‘고백 익산 시티투어’에 이은 네 번째 시티투어 상품이다. 편리한 교통편을 이용해 부담 없이 익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밤하늘에 수놓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까지 즐길 수 있어 지역 연계 관광 상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별밤 고백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오후 2시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익산 고스락과 아가페 정원을 둘러본 뒤 중앙시장 상상노리터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 이후 오후 7시, 미륵사지에 도착해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관광한 후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한다. 익산시 문화관광 전문가인 해설사들이 버스에 동행해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품격있는 해설을 관광객들의 눈높이 맞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성인 1인당 기준 9,000원이다. 중앙시장 상상노리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포함된 가격이다. 20명 이상 단체가 예약한 경우는 8,000원, 청소년이나 노인, 장애인, 군인 등은 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 10명 이상일 경우 버스가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야간 별밤 고백 투어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야간 관광 활성화, 체류형 관광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04
  • 코로나 끝나자 짝퉁 밀수출입 141% 급증… 6년간 2조 4,265억원 적발
    21년 2,339억원→ 22년 5,639억원 다시 늘어… 짝퉁 명품 밀수 1위 ‘롤렉스(ROLEX)’ 한병도 의원, “밀수 대형화 추세... 관세당국 철저한 단속으로 소비자 보호 나서야” 코로나19 유행으로 줄었던 짝퉁 밀수출입이 2021년 2,339억원에서 2022년 5,639억원으로 1년새 14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위반 적발금액이 2018년 5,217억원, 2019년 6,609억원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인 2020년과 2021년 각각 2,602억원, 2,339억원으로 줄었지만 2022년 5,639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물품별로는 시계가 2021년 10억원에서 2022년 3,205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같은 기간 가방(23건, 514억원 → 32건, 1,775억원) 신발(12건, 44억원 → 10건, 145억원), 의류(27건, 307억원 → 35건, 355억원)도 증가했다. 지재권 위반 적발건수는 2018년 282건에서 2022년 157건으로 44.3% 줄었지만, 적발금액은 5,217억원에서 5,639억원으로 오히려 늘어나 짝퉁 밀수출입이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가방류의 경우 1건당 평균 적발금액이 2018년 8억 769만원에서 2023년 상반기 51억 4,736만원으로 537.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운동구류(29억 5천만원 → 83억 3,333만원), 신발(5억 6,521만원 → 11억 3,571만원), 기계기구(6,363만원 → 14억 2천만원)에서도 건당 적발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이른바 ‘짝퉁’이라 불리는 상표별 지식재산권 위반 적발 물품 1위는 명품 시계인 롤렉스(ROLEX)였다. 롤렉스는 지난 6년간 3,068억원이 적발됐고, 루이비통(2,388억원), 샤넬(1,379억원), 버버리(880억원), 구찌(76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나이키는 스포츠 브랜드로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 의원은 “위조상품 유통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라고 지적하며 “밀수가 대형화 추세를 띄고 있는 만큼 관세당국은 철저한 단속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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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익산보물찾기축제, ‘산업·문화·안전’ 3마리 토끼 잡다
    20~30대 청년·가족 대다수, 보석문화거리 선포, 안전축제로 마쳐 ‘제2회 익산보물찾기 축제’가 보석산업·문화도시·안전관리까지 3마리 토끼를 잡았다. 국내유일 보석산업 단지가 있는 익산시를 알리는 대표 산업결합형 문화콘텐츠축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많은 인파에도 안전관리에 성공하며 보석문화도시의 위상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총1만6천여명이 축제에 참가했으며 작년에 이어 익산 외 지역 참가자가 약 50%에 이르렀고, 20-30대의 청년들과 가족 단위가 많았다 첫날 익산보석문화거리 선포식을 시작으로 AR보물찾기, RPG게임, 백투더1970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입소문을 타고 마지막날 인파가 몰리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디지털기술과 축제를 결합한 게이미케이션(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생각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부여하여 게임처럼 만드는 것)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메인 프로그램인 AR보물찾기로 첨단 기술을 도입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스탬프투어, 백투더1970, 게임존에서 축제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AR보물찾기와 RPG보석추리게임의 주인공은 첫날 대구와 서울, 경기도 광주 둘째날은 대전, 마지막날은 구미와 전남광주, 울산에서 온 관광객이 뽑혀 외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전국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 핫딜샵과 플리마켓, VIP 라운딩 등으로 보석업체들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무엇보다 침체되어있던 귀금속보석공업단지를 ‘익산보석문화거리’로 새롭게 명명하고 선포식을 가져 향후 노후된 산업단지를 문화거리로 만드는 사업의 첫 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익산의 보석장인들이 직접 운영한 보석공예체험도 작년에 이어 큰 인기를 얻었다. 무료체험뿐만 아니라 커플 은반지 만들기,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등 7종의 유료체험도 큰 인기를 얻으며 보석체험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많은 관광객들에게 익산은 보석도시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도 완벽했다. 대형그늘막과 무더위쉼터, 음수대 설치, 안전 전망대 등을 곳곳에 비치하여 더운 날씨와 많은 인파에도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익산의 보석거점공간들의 연계를 위해 준비한 ‘보석박물관 추억의 보물찾기’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달라는 참가자들의 요구가 있었을정도로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축제에 참여한 참가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는 게임과 체험이 준비되어있었다”며 “다이아몬드에 당첨은 안되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놀았다”며 “작년보다 훨씬 좋고 만족스러워 내년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보석문화거리가 한국 보석산업의 성지이자 보석문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익산을 넘어 세계적인 보석문화거리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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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연예인 부럽지 않은 유튜버 수입 ‘2년새 10배’
    한병도 의원, “세금 탈루 수법 진화… 과세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해야” 2021년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유튜버의 수입이 8,589억원에 달하고, 상위 1%의 수입은 2,439억원으로 전체의 약 2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입금액이 2019년 875억 1,100만원, 2020년 4,520억 8,100만원, 2021년 8,588억 9,800만원으로 2년새 10배 가량 증가했다. 신고인원 또한 2019년 2,776명, 2020년 2만 756명, 2021년 3만 4,219명으로 늘었다. 이들이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면서 선택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업종코드는 유튜버 열풍에 대응하고자 2019년 9월 국세청이 신설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중 소득 상위 1%에 해당하는 창작자의 수입금액은 2019년 181억2,500만원, 2020년 1,161억 4,900만원, 2021년 2,438억 6,500만원으로 증가했다. 2021년 기준으로 이들은 창작자 전체 수입금액의 약 24.8%, 1인당 7억1,300만원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법인세를 납부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기업 또한 2020년 71개에서 2022년 870개로 크게 늘었고, 수입금액도 2020년 323억원에서 2022년 3,554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한병도 의원은 “일부 유튜버가 개인 계좌나 가상자산을 이용해 후원금을 수령하는 등 세금 탈루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과세당국은 유튜버의 자진신고에만 의존하지 말고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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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소길영 시의원, 익산시 공공개발사업 편입지역 주민 지원 조례제정 위한 간담회 개최
    익산시의회 소길영 의원(왕궁면, 금마면, 여산면, 춘포면, 낭산면, 팔봉동)은 지난 8월 31일 “익산시 공공개발사업 편입지역 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길영 의원, 공영개발과장, 도시개발과장, 국가식품클러스터 담당관, 예산계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개발사업으로 인해 생활의 근거지를 상실하는 편입지역 주민(이하 이주민)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주민의 체계적인 재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한 조례의 제정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소길영 의원은 이주민의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생계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주민지원기금의 설치 근거를 마련코자 하는 조례제정 의지를 표명하며, 관련 부서들과 이주민의 재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제도 마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익산시 공공개발사업 편입지역 주민 지원 조례안」은 세밀한 검토를 통해 제255회 임시회(23.10.16~10.27 예정)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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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익산시의회, 「익산시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익산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1일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익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공사의 사장 및 출자·출연 기관의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인사청문회 관련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익산시장은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익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임명을 위해 익산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장경호 의원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청렴하고 능력 있는 인사가 기관장에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가 올바로 정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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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백문이 불여일견” 익산시의회 현장방문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일 제254회 임시회 기간 중 위원회별로 일제히 주요 현안사업 파악을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춘포면 다목적구장 리모델링 사업부지를 찾았다. 위원들은 바닥 보수가 필요한 현장을 직접 살피고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어떤 체육시설이 필요한지 논의하면서 관계자에게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구 마동주민센터에 자리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구축된 장비들을 둘러보고 현재 시행 중인 사업들에 관해 청취했으며, 교육, 의료, 관광,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홀로그램 기술 융복합·확산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정영미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수준 높은 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체육시설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홀로그램 관련 기업의 인프라 및 지원체계 구축에 관심을 기울여 익산시가 홀로그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먼저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동으로 이전하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홍주원’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현재 여러 시설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입소자 33명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속히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생활자원회수센터’로 이동한 위원들은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신규로 설치되는 투명페트병 선별시설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재활용 선별율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처리방법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홍주원 이전 사업 공사가 장기간 추진되면서 입소자분들과 관계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조속히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노력할 것”이며,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재활용품 선별율을 높여 탄소중립도시 익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최근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신축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지역 내 이슈가 되었던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가 되었던 무량판 구조 철근 보강 현장도 직접 꼼꼼히 확인했다. 또, 지난해부터 KTX 익산역 철도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사 중인 ‘남부주차장 주차타워’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무량판 구조 철근 보강공사가 완료됐더라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구도심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들인 만큼 관련 부서에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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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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