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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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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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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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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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소상공인 실태조사로 맞춤형 해법 찾는다
    익산시가 소상공인 실태조사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해법을 찾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소상공인의 실태를 파악하여 익산시 환경에 맞는 맞춤형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 수행업체인 유니온리서치는 현장방문을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지역 소상공인 사업체 1,000개소 대면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역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조사결과 도출된 지역 소상공인 특성 및 사업체 규모가 비슷한 유사 시군과 익산시의 소상공인 특징 비교, 이에 따른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사업은 이번 중간보고회 및 앞으로 실시할 최종보고회 의견수렴 후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소철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용역은 지역경제의 뿌리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위해 추진되었다”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가다듬어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 결과 발굴된 사업들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9-06
  • 천혜의 자연 품은 익산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 추진
    2024~2026년 시설조성 및 지방정원 등록, 2029년 국가정원 지정 목표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세부계획 점검 익산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물억새 군락지인 ‘용안생태습지’를 지역 대표 생태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금강변에 위치한 용안생태습지는 물억새 군락지이자 삵과 수달, 원앙, 가마우지 등 다양한 생물을 품은 보금자리다. 천혜의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익산시는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용안생태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68㏊(축구장 170개 규모) 크기의 넓은 하천구역 생태계를 온전히 보전하면서도, 주제별로 차별화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정원’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원을 활용한 여가 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추후 ‘국가정원’ 지정의 초석이 된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지난 5일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단계별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자문위원,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5월 26일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3달여 만에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 더 나아가 국가정원으로까지 등록하는 대장정의 준비 절차다. 용안생태습지의 뛰어난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한 지방(국가)정원은 익산 생태관광사업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우선 2024~2026년 단계적으로 정원과 경관·체험·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지방정원 등록을 마치는 것을 단기 목표로 세웠다. 이후 3년간 정원박람회를 운영하는 등 지방정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2029년에는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용안생태습지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지역 관광자원”이라며 “익산만의 역사와 문화·자연 생태적 가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녹색 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을 다채롭게 하고, 향후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방안들을 마련해야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9-06
  • “최고의 맛 즐겨요” 익산NS푸드페스타 손님맞이 ‘분주’
    요리 경연대회, 요리체험, 컨퍼런스, 대물림 맛집 등 프로그램 다채 식품·문화·관광을 융합한 대표 K-푸드축제로 자리매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K-푸드 축제 'NS 푸드 페스타(NS Food Festa 2023 in Iksan)'가 손님을 맞이할 채비에 나섰다. 익산시와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15~16일 함열읍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100팀이 상금 1억원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대규모 요리 경연 대회와, 최고의 가루쌀라면 요리사를 뽑는 대학생 맛대맛 경연전 등 저마다의 손맛을 뽐낼 무대가 펼쳐진다. 다문화·다자녀 가정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 체험 교실, 식품 업계 종사자와 농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퍼런스도 준비됐다. '하림과 함께하는 미식투어'는 행사 전인 오는 11일부터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를 상대로 하림 식품공장 무료 견학을 실시한 뒤 하림 생산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식품홍보존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쌀과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 생산 제품, 하림그룹 브랜드 제품을 각각 특화한 홍보가 이뤄진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우선 교통의 요지인 익산의 장점을 살려 서울~익산 관광열차 운행과 익산 서동축제를 연계한 문화 투어를 실시, 관광 연계형 축제를 추진한다. 야외광장에서는 익산시 전통 대물림 맛집과 하림 브랜드 제품을 맛보는 시식 부스, NS미리추석마켓, 익산 청년 창업 푸드 마켓 등이 참가자의 눈과 코,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들과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한 구인·구직을 위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산·학·관 협력으로 실시된다. 현장에서 기업체 면접과 컨설팅, 취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청춘 버스킹과 버블쇼, 더미식게임존, NS플레이존, 푸짐한 경품 등 즐길거리가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양경진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은 "NS 푸드 페스타는 익산시가 식품 산업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라며 "식품 홍보와 체험, 문화,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익산이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08년부터 서울에서 열어온 식품 축제를 지난해부터는 익산으로 개최지를 옮겨 익산시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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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조남석 시의원 ‘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 심의 통과
    익산시의회 조남석 의원(함열․황등․함라․웅포․성당․망성․용안․용동)이 발의한「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이 지난 4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중 산업건설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권장 및 보험료 지원 등을 규정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의 도모를 위해 제정됐다. 조남석 의원은 지난 6월 제251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익산시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에 대해 벼와 벼 이외 작물에 대한 차등 지원을 지적하고 같은 비율로 최대한의 보험료를 지원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벼와 벼 이외 작물을 동일 비율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비로 100분의 25 이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농가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조 의원은 “올해 5월과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용안․용동․망성 일대 농작물 및 하우스시설이 침수 피해를 입어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실의에 잠긴 농업인들에게 보험료를 최대로 지원해 개인 부담 보험료를 낮추고 특히 시설작물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나감으로써 재해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은 현재 국가에서 순보험료의 80% 정도 지원하고 있으며, 시에서 추가로 벼는 10%, 벼 이외 작물은 5%를 지원하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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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이중선 시의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통과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제25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발의한 ‘익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4일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는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및 사업 발굴·추진 △도시공원 조성 시 총 보행로 중 일정 비율 이상의 맨발걷기 산책로 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맨발로 걸을 경우에는 운동화를 신고 걸을 때보다 운동 효과가 2배 이상이며, 특히 맨발 걷기 중에서도 흙 위를 걷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최근 맨발걷기가 건강회복 및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맨발걷기 열풍이 불자 익산시민들도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증진시킬 수 있도록 이 조례 제정하게 됐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특히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투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비롯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익산시도 도시공원에 국한하지 말고 다양한 산책길을 조성해서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관광객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걷기는 뼈와 근육, 신경, 뇌, 귀 안의 평형감각이 서로 원활하게 협력할 때 이뤄지기 때문에 단순지압 시 활성화되지 않는 몸의 다른 기능들을 깨울 수 있다”며 “특히 맨발 걷기는 발의 지압효과와 걷기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어 집에서 단순히 지압판을 밟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맨발로 걸으면 지압이 돼 발 근육이 단단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일어나 발이 건강해지며 모든 장기의 지압점도 자극과 함께 접지(earthing) 효과도 볼 수 있다”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도 안정돼 잠도 잘 오고 마음도 편안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조례제정에 앞서 녹색도시관리사업소, 보건소 등 관계부서와 인화공원 맨발걷기 길에서 간담회를 갖고 맨발걷기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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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박철원 시의원, 「익산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상임위원회 통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철원 의원(모현, 송학)이 제25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익산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자고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2021년 ‘대구간병’사건이 발생하면서, 가족돌봄이 가족 구성원의 희생이 아니라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하는 문제로 대두되었다”면서 제정 이유를 밝혔다. 따라서 “가족돌봄 문제에 행정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가족의 생계와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 돌봄자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에서 올 4월 실시한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 돌봄 청년들은 일반청년 대비 삶에 대한 불만족은 2배, 우울감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필요한 지원은 의료비, 생계비 및 주거비 지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익산시에 거주하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 대한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가 실시되면 이와 관련한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하게 된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전라북도지사에게 보고 후 공포,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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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익산시, 하반기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익산시는 지역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1만2,861건 6억4,945만원을 이달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저감에 유도하기 위해 대기환경오염 발생 원인자 부담제도로 연 2회 3월과 9월에 정기 부과된다. 후납제 요금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이에 따라 차량의 소유권 등이 변경된 후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 될 수 있으며 납부고지서의 부과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의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한 자동차도 3년간(저감장치보증기간) 부과가 면제된다. 납부기한은 10월 2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ATM), 금융결재원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사이트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미납 시에는 3%의 가산금과 체납처분 예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대기·수질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비 지원과 자연환경보전사업 등의 용도로 쓰이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환경정책과(☎063-859-54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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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익산서동축제 전야제 ‘무왕행차 퍼레이드’ 열린다
    다채롭고 풍성한 무왕행차 퍼레이드·무왕제례·힐링콘서트 진행 익산서동축제 전야제가 익산 도심에서‘무왕행차 퍼레이드’로 열린다 시는 2023 익산 서동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막식 전날인 오는 14일 중앙동과 익산역에서 전야제를 개최한다. 서동축제장인 금마 서동공원에서 익산역까지 확장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다가가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무왕행차 퍼레이드로 과거 찬란했던 백제 문화를 꽃 피운 백제 30대 무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무왕행차 행렬단’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인 ‘경주사신단’, 익산시 29개 읍면동으로 구성된 ‘시민 퍼레이드단’까치 참여하며 도심 거리가 백제 축제분위기로 물든다. 퍼레이드 구간은 중앙동 기업은행에서 익산역까지 약 400m 구간이며, 퍼레이드 주요 구간마다 여러 시민단체와 봉사대가 참여해 교통 편의와 안전을 책임진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익산역 동측 광장에서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진행된다. 무왕제례는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개최한 마한제례가 효시이며, 2005년부터 무왕제례로 이름을 바꾸어 진행되는 역사가 깊은 제례이다. 무왕제례가 끝나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콘서트는 일상에 작은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전야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 서동축제 전야제를 통해 익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일부 구간에서 실시되는 교통 통제에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되며, 서동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16일 오후 3시 익산 미륵사지에서 KBS 전국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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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정헌율 시장 “국가 예산 확보, 어려운 상황에도 끝까지”
    정헌율 익산시장이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정 시장은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직원들이 고생해서 일궈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며 “부족한 현안 사업들은 향후 국회 단계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월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기간 인만큼 전 부서가 예산 편성을 위한 필수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하게 추진하길 바란다”며 “예산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준비해온 일들이 무산된다는 점을 감안해 필수 사업 누락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내년도 예산이 대폭 삭감된 ‘새만금 개발 사업’에 지역 정치권 이목이 집중돼 있는 상황과 관련,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정 시장은 “지역 예산 증액을 위한 정치권 에너지가 새만금으로 쓰일 것으로 예상돼 다른 때보다 여건이 좋지 않다”며 “쉽지 않겠지만 국정 과제와 도정 방침을 잘 살펴 12월 최종 확정 전까지 최선을 다해 대응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그동안 해온 사업들에만 안주하지 말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 해야 할 것”이라며 “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 시장은 가을을 맞아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과 함라산 국립 익산 치유의숲 조성,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마을 전자 상거래 추석 기획전, 가을꽃 정원 조성, 도시재생 사업 등 추진 중인 현안 시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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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정영미 의원, 전국 최초 홀로그램산업 육성 조례 제정
    익산시가 홀로그램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익산시의회 정영미 의원(영등2동, 삼성동, 삼기면)이 발의한「홀로그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4일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익산시 홀로그램산업의 성장을 위한 육성 및 지원에 필요 사항을 규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종합계획 수립, 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영미 의원은 “홀로그램은 전 세계 시장에서 연평균 6.8%씩 급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이자 미래먹거리 산업”이라면서, “전국 최초로 홀로그램산업에 대한 지원조례가 마련된 만큼, 이를 통해 우리 익산시가 대한민국 홀로그램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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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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