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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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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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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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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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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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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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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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 안전성 확보 사전 대비 만전
    대규모 인파 대비 안전관리 대책 수립 만전…행사 전날 현장점검 계획 익산시가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1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장을 포함한 15명이 참여해 안전 관리 계획의 적정성과 안전 대책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앞서 실무진 사전회의를 거쳐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포함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 내 사고 예방 대책과 안전관리 요원 배치 계획,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행사 개최 전날에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전북도,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익산 대표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중앙체육공원 등 익산 6개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하루 최고 관람 인원 8만 명, 총 관람객 7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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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왕궁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대회 참가자모집
    백제왕궁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인 왕궁리유적과 익산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1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인 10월 3일(화) 개천절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익산의 문화재 및 문화재와 관련된 추억‧상상화’를 주제로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부분이 나뉜다. 그리기 대회는 박물관 내부를 포함해 외부 광장, 왕궁리유적 일원을 활용해 진행된다. 작품을 그리기 위한 도화지는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제공하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는 참여자(개인)가 지참해야 한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페이스페인팅, 풍선불기, 비눗방울체험, 전통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각종 즐길거리를 배치할 예정이다. 행사 접수는 21일부터 백제왕궁박물관 누리집(https://www.iksan.go.kr/wg)을 통해서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백제왕궁박물관 누리집 혹은 유선전화(☎ 859-4636, 479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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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21
  • ‘추석연휴’ 보석박물관 각종 체험 ‘반짝’
    6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는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반짝이는 체험들을 즐겨보자! 눈으로 호강하는 보석박물관, 몸으로 재미있는 다이노키즈월드 등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휴 기간 정상 운영 및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연휴가 시작하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동안 휴무없이 개관한다. 특히 28일부터 30일까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추석맞이 체험행사가 보석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추석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윷놀이, 딱지치기, 사방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와 어린이들을 위해 전통 고무신을 활용한 이끼나무 만들기(유료), 스크래치 엽서 그리기(무료) 등 체험들이 마련됐다. 주얼리아카데미센터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보석박물관 대표 프로그램인 천연보석팔찌·천연보석 소망나무·공룡지우개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가족과의 추억을 SNS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보석박물관에서 전통놀이 및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해시태그 3개 (#보석박물관, #추석, #전통놀이)를 포함하여 포스팅하고 체험부스로 가서 인증하면, 현장에서 확인 후 보석 문구용품세트를 선착순 20명에게 지급한다. 이 외에도 보석박물관 아트갤러리에서는 10월에 열리는 2023년 제19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을 홍보 일환으로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역대 수상 작품 전시를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유은미 보석박물관장은 “긴 연휴를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는 귀성객 및 관람객들을 위하여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더불어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시설물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ewelmuseum.go.kr/) 또는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063-853-4772)로 문의 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21
  • 익산시, 집수리학교 14일부터 교육생 모집
    익산시가 오는 14일부터 집수리 학교 ‘하루 HAROO’ 기초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가 주관하는 집수리 학교는 시민들이 생활 중 주거 불편 사항을 직접 수리해 쓸 수 있도록 실생활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다음달 18일부터 2주간 총 4일 과정(1일 4시간)으로 영등동 애림직업전문학교(교장 신복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자는 익산시와 익산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선정은 선착순이다. 이번 교육은 집수리 봉사활동과 셀프 수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수리 학교는 현장 경력이 풍부한 전문강사진들과 함께 ▲기본공구사용법 ▲목공건축 ▲생활전기 ▲생활도배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집은 쉼터이고 안식처이며 하루가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곳으로 평소 꾸준한 유지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며 “집수리 학교 ‘하루HAROO’를 통해 내 집은 내가 고쳐 쓰는 주거문화가 정착되고 집수리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지역자활센터(063-841-1040)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13
  • 사돈 도시 익산-경주, 서동 축제로 호영남 ‘화합’
    익산시와 경북 경주시가 서동 축제를 통해 호영남 화합의 꽃을 피운다. 익산시는 서동 축제 전날인 오는 14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 익산시민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경주를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주 방문은 신라 선화공주를 서동 축제가 열리는 익산으로 모셔온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익산 방문단은 경주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환영 행사와 문화유적지 탐방, 선물 교환식 등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서동 축제가 막을 올리는 다음 날에는 경주 방문단이 익산으로 향한다. 경주 방문단은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장, 미리 선발된 선화공주, 각계각층의 경주시민으로 꾸려졌다. 특히 경주가 자랑하는 ‘신라 고취대’가 서동 축제에서 공연을 하며 백제와 신라의 문화 예술 화합의 장을 만든다. 개막식 무대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성학 경주부시장이 함께 올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두 도시 간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익산시와 경주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1988년 친선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뒤로 25년간 ‘사돈 도시’로서 협력하며 상생 발전해왔다. 경주시는 올해 기록적 폭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익산 수해 지역에 밥차를 보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챙기고, 아낌없이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익산과 고향 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기도 했다. 두 도시의 아름다운 교류는 민간의 영역으로까지 번졌다. 퇴직공무원 모임인 행정동우회나 재향군인회, 자원봉사센터, 예술문화단체 등 양 지역 민간단체들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경주와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후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았다”며 “서동 축제를 통해 앞으로 두 도시가 동서 화합의 중심이 돼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익산 서동 축제는 오는 15~17일 사흘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금 캐기 체험과 무사 체험, 상황극·뮤지컬 공연, 서동키자니아, 열기구 체험, 백제 유등 전시, 야관 경관 관람 등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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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12
  • 익산시가족센터 맞벌이 가정 경제교육, 가족나들이 진행
    익산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7일과 9일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경제교육과,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맞벌이 가정의 ‘슬기로운 경제 레시피’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의 경제 지식 습득과 경제안정을 위한 재무상황 점검을 통해 건강한 가정의 설계와 맞벌이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대전 오월드에서 진행한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 부족으로 인한 대화 단절 및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맞벌이 가정으로 늘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끼리 뜻깊은 여가 시간을 함께하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김종남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내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iksan.familynet.or.kr) 또는 익산시가족센터 사업1팀(☎ 063-838-60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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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11
  •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4년 만에 개최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웃음과 정 넘치는 축제”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오는 12일(화) 성대하게 펼쳐진다.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중단된 지 실로 4년 만이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700여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 행사엔 명랑운동회와 기념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시상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기념식에선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김양배 회장은 “이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 모두 참여하셔서 웃음과 정이 넘치는 주민자치위원의 축제의 장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08
  • 익산시, 대표축제 안전보증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익산시가 대규모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는 대표축제에 안전보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서동축제’와 ‘전국노래자랑-익산시편’ 등 대규모 행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위원장으로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이달 15일부터 개최 예정인 ‘2023년 익산 서동축제’와 16일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익산시편’의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및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회는 다중운집에 따른 행사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소홀함 없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전대책 일환으로 행사 개최 전날에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익산 대표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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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마한박물관, ‘내 손으로 만드는 가죽 파우치’ 수강생 모집
    익산시 마한박물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감 만족 가죽공예 체험행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가죽을 재료로 가을 향기 품은 나만의 파우치를 만드는 것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문의 사항은 마한박물관(☎063-859-4827)으로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나만의 가죽 작품을 만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박물관이 멀고 어려운 공간이 아닌 다채롭고 즐거운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오감만족 공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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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세계유산 미륵사지서 빛의 향연 9일 개막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9일 미륵사지 밤하늘을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이번 페스타는 '용화세계, 백제人익산'을 주제로 9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미륵사지 일대와 익산박물관을 시간의 빛, 기억의 빛, 낭만의 빛, 영원의 빛, 추억의 빛 테마로 역사를 담은 밤 여행을 익산 방문객들에게 선사한다.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드론라이트쇼, 융복합 미디어쇼, 미디어파사드, 환상적 경관조명으로 가득찬 미륵사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전국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드론 라이트쇼가 한층 향상돼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장 편성됐다. 단순 쇼를 벗어나 ‘용화세계’라는 주제를 담아 내용면에서도 충실도를 더했다. 드론라이트쇼는 행사기간 중 16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저녁 메인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미륵사지 석탑 일원 무대에서 펼쳐진다.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되는 날에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서동공원, 익산고, 왕궁리유적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셔틀버스를 20 ~ 30분 단위로 운행할 예정이다. 매주 주말에는 토, 일 각 2회씩 익산시립무용단과 함께하는 융복합 미디어쇼가 미륵사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단순 미디어 쇼를 뛰어넘어 익산시립무용단 30여 명이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백제의 평화와 번성 등을 표현한 융복합 미디어쇼로 준비해 품격있고 더욱 화려해졌다. 주말 이외에도 평일 저녁에 펼쳐지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들이 6만평 미륵사지 일원을 가득채울 예정이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동탑과 서탑 사이에 전국 최대 규모의 대형 스크린에서 메인 미디어파사드 ‘용화세계’와 서브 미디어파사드인 ‘아로새겨진 마음’이 4회 상영한다. 양쪽 탑과 스크린을 오가며 펼쳐지는 환상적인 빛의 아트가 관람객의 탄성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어린이 박물관 외벽을 수놓을 미디어파사드인 ‘밤이 되면 되살아나는 박물관’, 행사 동선 내 곳곳이 자리 잡은 다양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포토존과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도 기대해볼 만하다. 정헌율 시장은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방문객 맞을 채비를 다 마쳤다”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의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직접 느껴보시고, 세계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전라북도,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하며, 익산시는 3년 연속 풍성하고 독창적인 운영으로 전국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iksanlightfest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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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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