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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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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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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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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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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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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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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익산시는 취약계층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필수서비스와 맞춤형 서비스 등 9개 분야, 3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살펴보면 필수서비스 5개 분야, 12종(건강검진, 예방접종, 학대 및 폭력 예방 교육 외 6대 교육, 임산부지원, 부모교육), 맞춤 서비스 4개 분야, 23종(몸 튼튼 마음 튼튼 축구교실, 너도나도 집에서 하는 운동, 책 속에서 꿈 찾기, 꿈둥이의 미래, 심리·음악치료, 어린이 예절학교, 가족 힐링캠프 등) 등으로 아이들과 보호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드림스타트 사업대상자 밴드를 개설해 민·관, 민·민의 쌍방향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정보 공유, 사업 홍보, 욕구 조사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예산 가운데 3천여만원 상당의 맞춤형 사업을 드림 가족이 직접 제안한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자는 212가구, 314명으로 정기적 방문을 통해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이 없도록 취약계층 아동(차상위계층, 교육·주거급여 대상자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상 아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정경숙 아동복지과장은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아이들과 그 가정이 행복해지는 수요자 중심의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과 지역 내 아동 관련 기관 간 보호 체계를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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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익산시,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
    익산시 시립도서관은 참신하고 유능한 강사를 발굴해 강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독서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꿈꾸는어린이공방’, ‘호기심팡팡 한국사’ 등 어린이 강좌와 ‘동화랑 미술이랑’ 등 유아강좌, ‘그림책 지도사’, ‘시조야놀자’ 등 성인강좌 총 52개 프로그램이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해당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강의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시험·채용)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지원하고자 하는 도서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사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다음달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수업방식은 대면 또는 비대면 라이브 강연으로 조정될 수 있다. 오수홍 시립도서관장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겸비한 우수 강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배움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타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모현시립도서관(859-3731~2),영등시립도서관(859-7310, 734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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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1-01-25
  • 익산시 문화유산 활용 ‘관광 활성화’ 시동
    향교문화재 활용사업·문화재 활용 교육 등 시민 참여 확대 역사문화도시 익산시가 지역의 풍성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시동을 건다. 특히 시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에서 백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정책을 강화해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백제왕궁에서는 1박 2일 동안 1400여년 전 백제를 만날 수 있는 ‘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 고즈넉한 밤에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세계유산 달빛 공연’ 등이 펼쳐진다. 미륵사지에서는 세계유산과 디지털 IT 기술이 접목된 ‘미륵사지 미디어아트쇼(가제)’와 세계유산의 가치향유와 확산을 위한 세계유산 축전(8월중)이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인 함열향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향교문화재활용사업’은 ‘백제왕도 1번지 익산, 함열향교의 3락(樂)’이라는 주제로 전통문화체험과 역사로 배우는 인문학, 대동한마당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고 전통문화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형문화재의 전승지원과 시민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인 이리농악과 이리향제줄풍류를 배울 수 있는 일반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설공연인 ‘대한민국 농악축제’, ‘이리농악 전승학교’ 등을 개최한다. 이어 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재인 익산기세배, 익산목발노래, 익산성당포구농악 등은 연중 교육생을 모집하며 무형문화재 전승에 대한 가치 인식을 높이고 공개행사 등을 통해 무형문화재 보호와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고도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이론강의와 체험, 답사 등으로 구성된 고도 시민아카데미,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부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찾아가는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또한 세계유산 고도육성보존관리 주민협의회와 함께 한지 등 공예제작 교육과 전시,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넓히고 문화재야행, 서동축제 등에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삼삼오오 우리동네 프로젝트’와 ‘문화반장’ 등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ㆍ실현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이 누구나 문화유산을 즐기고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문화유산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고 익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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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1-01-23
  • 익산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3월 개관
    익산 모현동 노인종합복지관 일대에 건립 중인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이 오는 3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은 서부권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주민 수요에 맞춰 추진됐으며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사업비 124억5천만원(국비 38억5천5백만원, 도비 30억7천2백만원, 시비 52억2천3백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2018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9년 5월 착공에 들어가 2년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1층·지상 3층, 연면적 4,719㎡ 규모로 건립되며 △농구장 크기의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25m×6레인) △헬스장 △다목적실(에어로빅, 요가 등) △노인운동시설 등 전문 체육시설을 구축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이 오는 3월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지역에 체육, 문화, 사회복지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다목적 체육관 건립되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며 “다양한 생활체육공간 조성으로 정주 인프라가 확충되어 지속적인 인구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1-01-23
  • 익산시, ‘사회복지 자원집’ 책 발간
    익산시가 민관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를 한데 모아 놓은 첫 ‘사회복지 자원집’ 책을 발간했다. 자원집은 공공‧민간기관의 사회복지 서비스 자원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복지정보로 제공된다. 책은 206부를 발행했고 읍면동을 비롯한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단체에 배부될 계획이다. 자원집 파일은 익산시, 읍면동, 민간기관 등 홈페이지에 게재해 지역 주민과도 복지자원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이 책은 공공, 민간 및 기타 사회복지기관 자원 등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81개 관계 기관의 기본정보와 복지사업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서비스 기관과 주민이 손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공공복지 자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민관기관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하여 촘촘한 복지자원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책을 발간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발굴한 복지자원을 사각지대와 연계시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1-01-23
  • 익산교육지원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익산 에듀몰' 구축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기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익산 에듀몰’을 구축한다.‘ 이수경 교육장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지역 대부분의 일선 학교는 각종 물품 구매 시 옥션·G마켓·쿠팡·11번가·네이버쇼핑 등 대형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다. 교육예산의 타 지역 유출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익산 전체 공사립 학교 110개교는 한 해 약 70억 원 이상의 물품을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익산지역 교육기관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생산·유통 사업자와 학교 간 온라인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쇼핑몰을 구축,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문구류·서적·사무기기·생활용품·공구·전자제품·소수선 용품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담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생활밀착형 경제교육의 장으로 연계·활용할 방침이다. 익산교육청은 성공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익산시민사회단체·의회·지자체·교직·소상공인 등과 협의체를 구성,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및 인력을 확보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후 관련 업종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수경 교육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교육기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연내에 시범 운영하겠다”며 “2022년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익산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을 만들어‘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익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은 21일 비대면 유튜브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익산교육’ 실현을 위한 익산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1-01-21
  • 익산시, 무장애 ‘열린관광지’ 조성 본격화
    익산시가 지역의 일부 관광지에 탐방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무장애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토대로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교도소세트장과 고스락 등 2곳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억7천5백만원을 투입해 무장애 보행환경과 주차환경 개선, 휴게시설 조성, 휠체어와 유모차대여소 설치 등을 진행한다.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노약자 등이 관광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관광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행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상담을 거쳐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해 연내 사업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연간 15만명이 찾는 인생샷 명소 교도소세트장과 4천여개 항아리와 소나무가 멋진 고스락은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지만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한 관광객들을 위한 이동 동선이 확보되지 않아 취약계층의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김형훈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구축해 여행의 즐거움을 선물하고 나아가 500만 관광도시 익산 조성에 기틀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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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기자단 모집
    익산시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중앙동에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기자단을 모집한다.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 기자단’모집 인원은 10명이며 다음달 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블로그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나 글쓰기, 사진 촬영 등 콘텐츠 기획에 자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시재생 기자단은 중앙동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는 물론 지역의 숨은 장소와 사람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이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명예기자증과 위촉장이 수여되며 우수 기사는 도시재생 소식지에 게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기자단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소식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익산의 랜드마크인 익산역을 중심으로 중앙동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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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익산시 학대아동 보호 ’전담팀’ 신설
    익산시가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할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하고 학대받는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보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동학대 조사와 보호 업무를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자체가 직접 수행하도록 한 법령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아동보호TF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7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이 배치됐으며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민간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점검과 관리업무를 수행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아동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들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신설한 아동보호TF팀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개월 간 시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보면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71건이다. 한 달 평균 23건으로 신고접수 1건당 현장 조사가 10여차례 이상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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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언택트 시대 익산 ‘생태·힐링 관광지’ 부상
    익산시가 조성한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명소로 떠오르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자연·생태 관광지가 부족하다는 불만도 해소되면서 쾌적한 정주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관광 요소를 더하기 시작한 지역의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코로나19 속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북구권에는 한국도로공사의‘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용안생태습지공원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대규모 억새단지와 갈대숲으로 유명한 용안생태습지는 밀집을 최소화하고 소규모 가족 나들이객이 방문해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안성맞춤인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규모 생태습지 공원으로 깔끔하게 조성된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을 뿐 아니라 가을 억새와 코스모스, 나비바늘(가우라)꽃 등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최근 생태습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4km 구간의 용안생태습지공원에서 성당포구에 이르는 바람개비길과 강변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과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금강변을 따라 바람개비길을 달리다 보면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성당포구마을과 용머리고을에 다다른다. 최근 성당포구마을은 바람개비 열차, 용머리고을은 셔틀버스를 각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광활한 생태습지공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권으로 이동하면 주말 피크닉하기 좋은 지역의 대표 쉼터인 서동공원과 농촌테마공원이 위치해 있다. 서동공원은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광장과 야외무대가 조성돼 있고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마한박물관이 있어 가족 주말 산책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미술인 생계지원을 위한 ‘정부3차 추경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일환으로 금마저수지 수변공간과 나무데크에 서동·선화의 사랑, 지역의 특색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빛 조형물이 설치되면서 야간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인근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 속 농촌 풍경에서 힐링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서동농촌테마공원이 있다. 서동농촌테마공원은 실내 전시관과 농경체험관, 전통 놀이광장 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동물농장인 액션하우스는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체험할 수 있다. 동산동유천생태습지와 대간선수로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남부권의 대표 힐링 공간이다. 유천생태습지는 친수 공간과 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식재돼 있어 운동도 하고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농촌 생태경관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대간선수로변 산책로는 최근 각종 경관 조명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이 가장 필요성을 강조한 가족단위 산책과 힐링 장소가 속속 문을 열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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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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