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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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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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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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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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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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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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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5층에 둥지
    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익산시 직영)가 새 보금자리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말 기존 여성회관 1층에서 상공회의소 5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센터는 개인상담실, 놀이치료실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공간이 충분히 확보됐다. 청소년의 심리 안정과 문제 예방을 위한 청소년 개인‧집단상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운영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자아성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확보해 조성됐으며 개인학습공간, 휴게공간, 인터넷 수강실, 직업체험, 1대 1검정고시, 멘토링 및 집단교육 등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 로비에는 교육, 문화, 여가, 검정고시 및 대학입학 관련 서적이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으며 탁구대와 레트로 게임기를 설치하여 문화 및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현재 센터는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증, 자해·자살문제 등에 대해 긴급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청소년과 부모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 구조, 자활, 의료 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국번 없이 1388이나 휴대전화 사용 시 지역번호+1388, 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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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500만 그루 나무심기로 ‘생활권 휴식공간’ 조성
    익산시가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조성된 녹지공간을 띠녹지 공간으로 개선하고 버려진 땅이나 자투리 공간 등을 발굴해 소규모 공간은 쌈지공원, 대규모 공간은 숲 공간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11억200만원을 포함해 49억6천400만원(도비 11억6천500만원, 시비 26억9천700만원)이 투입된다. # 도심 곳곳 ‘녹색 휴식공간’으로 변화 우선 미세먼지 차단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생활권에 숲 공간을 조성한다. 호남고속도로와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와 악취로부터 주거지역을 보호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왕궁면 온수리 주교제 인근과 동촌리 국가식품클러스터 일원 2곳에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된다. 사업비 18억8천4백만원이 투입되며 4만2,000㎡규모에 조성될 예정이다.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옆 대간선수로 등 4곳에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도시숲 공간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각종 수목이 식재되며 산책로와 쉼터가 함께 들어선다. 이어 평화동 시외버스 터미널 부근 유휴부지를 포함해 국․공유재산의 유휴부지 10곳에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동농촌테마공원에 들어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나라꽃 무궁화 교육장으로 조성되며 정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이 투입된다. 노후 산업단지 3곳과 공공시설 1곳에 실내조경으로 설치될 스마트가든(1억2천만원)은 근로자의 근로환경개선과 공공시설이용자에게 쾌적한 쉼터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리서초등학교 등 5개교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상숲이 조성된다. 학교 유휴공간에 조성되는 명상숲은 지역주민들에게는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에게는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1억원이 투입돼 궁동, 영만초등학교에 조성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주변에 계절별 꽃피는 관목 등을 식재해 가로 띠녹지를 조성하고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자녀의 등하굣길을 안전지키미 역할을 하게 된다. # 도심 속 명품 가로숲길 조성 금강동 대간선수로 유천생태습지에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까지 약 2km 구간에 4억원의 예산으로 가로수 조성사업을 시행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수변경관에 푸르른 정취를 더할 계획이다. 서부역사 진입로에서 송학육교까지 2km 구간에 4억원 명품가로숲길을 조성해 시 진입로에 품격 높은 익산의 이미지를 조성하고 1천만원을 투입해 선화로 등 주요도로변 가로수 보식 및 가로수 아래 맥문동 등 초화류를 식재해 삭막한 도시공간을 녹색을 머금은 싱그러운 공간으로 조성한다. 모현공원 등 공원과 녹지 5곳에 사업비 5천만원으로 나무를 추가 식재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도 충분히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이어 도심 속 수변자원인 신흥공원은 산책로에 계절별 꽃 식재와 홍가시, 황금사철로 미로정원을 만들어 다채로운 수변공간으로 재탄생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며 “미세먼지 저감효과 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기 때문에 꾸준히 확대해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어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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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익산문화원·소리뫼, ‘법정문화도시 지정’ 협력
    익산문화원과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가 익산시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원과 소리뫼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주도형 협력체계를 구축해 익산시가 예비 문화도시에서 최종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발굴, 육성해 지역 스스로 문화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익산문화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축적한 여러 장르의 인적, 물적 자원과 자료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소리뫼는 기획력과 행사 수행능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 개최될 많은 문화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익산도 문화예술 단체 간 상호 존중과 보완의 체계로 문화융성의 터전 위에 역사성을 가진 많은 문화행사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 단장은 “그동안 익산의 역사극 등 다양한 작품을 실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익산문화원의 협조로 여러 행사에 어려움이 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보석박물관 광장에서 소리뫼가 주최한 ‘전라북도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사업’ ‘서동선화 납시오 노상놀이’는 익산문화원의 취타대와 소리뫼의 마당극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공연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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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건강생활지원센터, 노인건강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건강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동산동과 인화동, 평화동, 마동 등 4개 동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사흘 동안 대상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공체조와 뇌 건강 노인건강관리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 체력증진도모와 사회적 교류 등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일상과 환경을 수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된다. 기공체조 교실은 노인성 질환 예방과 체조로 막힌 곳을 풀어주고 정체된 기운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뇌 건강 노인건강관리 교실은 경쾌한 음악과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하여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미술, 작업치료로 인지기능을 강화해 치매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의 정신과 신체활동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859 – 49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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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익산시 462억 투입 ‘체육 인프라’ 대거 확충 시민 건강 증진 기대
    마동테니스공원 공사 착공, 도서관·공원 등과 복합문화시설 역할 익산시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분야별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의 건강 복지 증진에 힘쓰는 한편 기반 시설을 토대로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국비 141억4천만원과 도비 58억원 등 총 462억원을 투입해 각종 체육시설 인프라를 대거 확충한다. 우선 서부권에 들어서는 다목적 체육관은 오는 3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마감공사와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5m 길이 수영장 6레인과 어린이풀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어르신들을 위한 물리·재활 운동실 등이 들어선다. 지난달 시공사 선정에 이어 공사에 착공한 마동테니스공원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실내 4면, 실외 8면 등 총 12면의 인조잔디 테니스장과 함께 야간에도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조명,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관리동이 건립된다. 테니스공원이 조성되면 인근에 민간특례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마동공원과 도서관, 솜리문화예술회관 등과 함께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다비(장애인) 국민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는 올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면서 건립 절차가 순항 중이다. 익산종합운동장 내 복합 시설로 건립되는 반다비(장애인) 국민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난 12월에 착공해 2022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1·2층에는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이 설치되고 3층에는 피스트 15개를 갖춘 펜싱경기장이 설치된다. 반다비(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으로, 펜싱아카데미는 시청 펜싱 직장운동경기부 훈련장과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등 국가대표급 선수단 훈련과 각종 전국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익산야구장 옆에 건립 중인 실내야구연습장은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지상 1층, 2천100㎡ 규모로 건립되며 내야 크기의 실내야구연습장과 체력단련장이 조성된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 뿐 아니라 전국규모 대회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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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교육도시 익산, ‘글로벌 인재 양성’ 메카 도약
    영어 독서문화 중심 기관 ‘어린이영어도서관’ 호응 익산지역에 어린이영어도서관과 외국어교육센터 등 외국어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인프라가 차례로 구축되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학생 뿐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폭넓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교육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해나갈 방침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익산외국어교육센터가 지난해 11월 기관 승인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절차에 돌입했다. 옛 이리남중 자리에 개원한 센터는 시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1억원(교육청 76억원)이 투입됐다. 3층 규모 건물에 북카페, 블록존, 지구촌여행관, 요리체험실 등이 조성됐으며 상황·체험 중심의 언어교육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함양하고 실생활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외부는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환경 정비를 통해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프로그램 운영과 외부환경 조성에 관한 꾸준한 협의를 통해 학생 뿐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제2외국어(중국어)와 영어 과정이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에 각 15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 대상으로는 초등기본외국어과정, 방과후과정, 방학캠프과정과 제2외국어 교육과정 등이 오는 3월부터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파견교사 등 교육전문가들이 투입돼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외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이어 개관 2년째를 맞이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영어 독서문화 중심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자료실과 프로그램 운영실, 키즈룸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어도서 등 4만여권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영어원서를 장서로 구축해 어린이나 부모들이 한 곳에서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자료도 레벨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해놨다. 다양한 영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상설 프로그램으로 영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영어문화학교 등이 진행됐으며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행사 등 시즌별 특별 프로그램도 알차게 진행됐다.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영상콘텐츠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에게 영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영어문화학교, 시즌별 특별 체험 프로그램, 지역아동지원센터 지원 프로그램 등 참신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초·중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창의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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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재미극장 가족부터 친구까지 통으로 빌려드려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소규모 인원에게 무료로 극장을 빌려주는 겨울방학 ‘소소한 재미’극장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소소한 재미’극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보던 일상의 재미를 돌려주기 위해 기획된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으로 3인 이상 8인 이하로 인원을 제한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연결된 좌석 6석에 최대 1인만 착석이 허용되며 상영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센터 출입은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등록 후 가능하며 상영 전후로 소독과 환기 등 방역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상영작은 게시된 목록 중 원하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방역강화 특별 대책 연장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재미극장 정기상영 프로그램은 취소되었으며 상영작, 상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70-8282-80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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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동산동 대간선수로 ’빛이 흐르는 친수공간‘
    익산 남부권에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친수공간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100년 된 근대유산인 동산동 대간선수로에 경관디자인을 입혀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부터 2년간 동산동 대간선수로변에 산책길 야간경관과 수변경관을 조성하는 공사가 진행됐다. 동산교부터 행복복지센터까지 대간선수로변 770m 구간에 ‘강곁으로 흐르는 금빛, 은하수로’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보행테크와 농로에 볼라드등, 감성글라스조명, 물방울조명, 별자리조명, 교량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도를 확보하고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또한 노후된 옹벽을 깨끗하게 개선하고 메타세콰이어숲과 수로, 너른 들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산책길 중간중간에 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야간경관 조성 시 주변의 주거지와 농업지에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따뜻한 색온도의 조명과 간접조명 방식을 사용해 대간선수로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동산동 대간선수로변은 도시에 연접한 유일한 수변공간으로 도시의 인공경관과 농촌의 생태경관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2월 시 경관계획에 따라 ‘대간선수로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메타세콰이어길의 보행테크와 수로 제방을 이용해 많은 시민이 산책, 휴식 등 여가를 즐기기 위해 모이면서 경관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은하수로는 시간의 역사를 담은 수로와 메타세콰이어길, 너른 들녘을 조명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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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전북 최초 한옥 ‘금마도서관’ 시범운영 돌입
    도내 최초 한옥도서관인 ‘금마도서관’이 건립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3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금마도서관은 지역에서 6번째로 건립된 시립도서관이며 고도보존육성지구 한옥이주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총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543㎡,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연속간행물 코너 등이, 지상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대청마루, 야외마당 등이 위치해 있으며 1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금마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린 열린 공간으로 대청마루와 야외마당을 마련해 한옥이 가진 고즈넉하고 멋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마한백제 특화자료를 구비해 종합자료실에 별도 코너를 마련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열람과 착석은 불가능하며 도서대출과 반납, 회원가입, 상호대차 서비스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도서관 출입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북동부 지역에 도서관이 없어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만큼 이번 금마도서관 조성을 계기로 소외 지역의 지식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독서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밖에도 독서문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영등도서관 증축, 리모델링 공사와 유천도서관 건립 공사(동산동행정복지센터 부지 내)를 추진하고 있으며 각각 내년 2월과 11월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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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익산여성새일센터 여성회관으로 이전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정남)가 익산시여성회관 1충으로 이전해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2008년 10월 개소한 후 2015년 11월 고용복지+센터로 이전했다가 만 5년2개월 만에 다시 여성회관으로 돌아왔다. 새일센터는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자는 정부방침에 따라 고용복지+센터에 합류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취업상담과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회관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정남 센터장은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으로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 직업교육훈련 등 맞춤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서비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익산새일센터는 2021년 맞춤형 직업교육 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가정 양립의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앞으로 여성 취업·창업을 위한 교육·문화·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의 취업지원체계와 직업교육훈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새일센터 홈페이지(www.iksanwomenwork.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853-5625)로 문의하면 된다. 새 둥지는 익산시 인북로32길 32 익산시여성회관 1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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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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