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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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판 비리 익산시 공무원, 항소심서 형량 가중
    간판 비리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익산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늘어나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2부(정현우 부장판사)는 16일 선고공판에서 익산시 도심 간판 정비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익산시청 사무관 A씨(57)에 대해 징역 2년에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원심에서 징역 1년에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은 원심을 깨고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또 A씨가 수수한 뇌물 일부인 1천265만 원도 추징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A씨는 지방자치단체의 계약 담당 공무원으로서 약 4년에 걸쳐 여러 사업가에게 뇌물을 수수했다. 범행 기간과 경위 등을 고려해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판시했다. 또 “지자체 업무처리의 공정성 등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A씨가 초범이고 범행을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21∼2025년 6월 익산시 간판 정비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그 대가로 골프·식사 접대와 함께 현금과 상품권 등 1천4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자신의 차 안에 1억 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 상품권 등을 보관해오다 경찰의 압수수색과정에서 적발됐다. A씨는 부하직원을 통해 가족에게 연락해 차를 옮겨달라는 메모와 함께 차키를 건네 증거은닉 교사 혐의도 받고 있지만,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이 뇌물 출처와 전달 경로 등이 명확하게 확인된 액수에 대해서만 공소장에 범죄 사실로 기재했기 때문이다. A씨는 법정에서 경찰의 증거 수집과 조사 과정에 위법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원심과 항소심 재판부 모두 수사가 적법했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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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원광대병원, 익산시 장애인 이동지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4일,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익산지회 지회장 최해수)와 장애인 이동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재활의료 지속관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팀과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재활의료 서비스와 이동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장애인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이동의 제약 없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의료·보건·복지와 이동지원이 통합적으로 연계됨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지희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재활치료를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이동지원과 의료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2025년 4월부터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5년 하반기부터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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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이제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도 안 되요"
    익산시가 전자담배 사용을 포함해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익산시는 개정된 '담배사업법' 시행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법 개정으로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에서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까지 확대되면서,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까지 법적으로 담배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전자담배도 금연구역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시는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해 변경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달 24일부터는 공원, 학교 주변,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점검을 실시해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와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법 개정으로 금연구역 내 규제가 확대되는 만큼 시민들이 혼란 없이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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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이륜자동차 2년마다 정기검사 받으세요"
    익산시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자동차 검사문화 정착에 나섰다. 익산시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내를 강화하고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륜자동차는 지난해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최초 사용 신고 후 3년이 경과하면 첫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신고된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신고된 15kW 초과 전기이륜자동차다.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과태료 2만 원이 부과되며, 이후 3일이 초과할 때마다 1만 원씩 가산돼 최대 20만 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정기검사 명령 이후에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시는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검사소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5월 중 출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장검사는 중·소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또한 실제 운행하지 않거나 멸실된 이륜자동차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륜자동차 멸실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서는 운행기록 조회와 행정 공고 절차를 거쳐 최종 처리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인 만큼 기한 내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사전 홍보와 지원을 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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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3
  • 김민석 총리 원광대병원 방문 응급의료 및 닥터헬기 체계 현장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9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지역 필수 의료의 핵심인 응급·외상 진료체계를 살피고, 특히 도서 산간 지역이 많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 총리를 비롯해 이진원 사회조정실장,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중규 공공보건정책관,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주영국 소방청 119대응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 오은균 원광학원 이사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먼저 원광대병원 일원 홀에서 중증 응급 환자 수용 및 치료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중중 응급환자의 생명은 1분 1초를 다투는 골든타임 확보에 달려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4시간 불을 밝히며 지역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총리는 닥터헬기 계류장으로 이동해 닥터헬기 이착륙 및 인계 과정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 총리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의료 취약지 중증 환자들에게 마지막 등불과 같다”며 “환자 이송부터 전문 처치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이송 체계 차질없이 작동하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전북권역거점병원으로서 권역응급센터,권역외상센터와 닥터헬기를 유기적으로 운영하며 응급의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급환자가 적기에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센터·권역외상센터와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운영하며, 전북권역뿐만 아니라 충청 서해안의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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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 익산시, 노후 수도관 교체에 526억 원 투입
    익산시가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구도심과 북부권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263억 원을 포함해 총 526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2031년까지 사업대상지의 낡은 수도관 68㎞를 교체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평화동, 마동, 동산동 등 구도심(금강 급수구역)은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357억 원을 들여 52㎞ 구간을 정비한다. 함열읍 등 북부권(금마 급수구역)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169억 원을 투입해 16㎞ 구간의 노후관을 바꿀 예정이다. 현재 해당 지역은 유수율이 60% 이하로 낮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단계적 정비를 통해 상수도 경영을 합리화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앞서 이미 신흥 급수구역에서 진행한 현대화 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90%대까지 높여 연간 약 23억 원의 예산을 아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600만 톤의 누수를 막고, 수돗물 생산비 약 6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중 정부와 사전 기술 검토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심지영 상하수도사업단장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확대해 유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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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실시간 사회 기사

  • 익산 법률구조공단, 옛 익산자원봉사센터로 이전
    익산시가 대한법률구조공단 익산지소와 협력해 시민 법률복지 향상에 나섰다. 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익산지소가 오는 16일부터 옛 익산시자원봉사센터 1층(동서로 355)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했던 대한법률구조공단 익산지소는 행정업무와 주민 활동 등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운영 공간이 협소해 다소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익산시는 시민 서비스 질 향상과 법률복지 강화를 위해 옛 자원봉사센터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원활한 이전을 위해 관계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지원을 펼쳤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익산지소는 변호사 1명을 비롯해 총 4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132 또는 063-722-5100)로 예약하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익산지소는 지난해 1만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고 800건 이상의 법률구조를 지원해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이바지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간 제공으로 더욱 편하고 쾌적한 법률 상담 제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법률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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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익산소방서, 보육교사 대상 응급처치 교육
    익산소방서(서장 라명순)는 12일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영유아 보육교사 대상으로 응급처치 시행 능력 향상 위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원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시키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119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아·영아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이다. 특히,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기도폐쇄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교사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강민수 예방안전팀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라며, “보육교사들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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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원광대병원, 닥터헬기 신규 탑승자 교육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권역응급의료센터 항공의료팀이 지난 11일 응급의료 전용 헬기(닥터헬기) 신규 탑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닥터헬기 신규 탑승자 교육은 항공의료팀 및 닥터헬기 지원 인력 등이 항공 의료 환경 및 운항 체계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운용에 관한 기본 교육을 제공하여 안전한 항공 의료에 필요한 의료 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했다. 이번 신규 탑승자 교육에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기장 및 부기장을 포함해 닥터헬기 운용에 필수적인 운항관리사, 정비사, 기타 행정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의 인사로 시작한 교육은 운항 관리 시스템-데이터 관리, 환자 이송 시 주의할 점, 직종별 출동 시뮬레이션과 소그룹으로 나뉘어 증례 토론 등으로 이루어졌다.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도서 산간지역이 많은 호남‧서해안 지역의 특성상 닥터헬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서 지역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병원이 최우선으로 지녀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응급환자 발생시 원광대학교병원 항공의료팀을 통해 신속한 환자이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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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익산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우수지자체 수상
    익산시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 참여를 이끌어 내며 나눔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11일 전주시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했으며, 캠페인 기간 나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지자체·공무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익산시는 수상의 영예와 함께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위기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가정방문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 분 한 분의 시민이 마음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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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는 기침예절·손씻기부터"
    익산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10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으로 적극 당부했다.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인근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기온 상승과 함께 밀폐된 실내활동이 늘어나면서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기침 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연장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권고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인근 국가의 확산세를 고려할 때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여름 재유행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일상 속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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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익산병원, 복부대동맥류 EVAR 고난도 시술 성공
    익산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최근 고령 환자에게 고난도 시술인 복부 대동맥내 인조혈관 삽입술(EVAR)‘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심장혈관 흉부외과 조성빈 과장이 집도한 이번 시술은 고난도 치료가 대학병원뿐 아니라 지방 중소병원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며, 지역 의료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EVAR 시술은 고위험군이나 고령 환자의 손상된 복부 대동맥 부위에 스텐트그라프트를 삽입해 혈관 벽을 보강함으로써, 개복 수술 없이 치료하는 고난도 시술이다. 통상 마취과, 영상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과 첨단 장비가 필요해 주로 대형병원에서 시행한다. 이번 시술 대상은 87세 남성 환자로, 2년 전 복부대동맥류 진단을 받았으나 고령과 개복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를 미뤄왔다. 그러나 최근 추적 검사에서 대동맥류가 급격히 커지며 파열 위험이 높아져 신속한 시술이 필요했다. 환자와 보호자는 고령과 후유증을 우려하며 시술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특히 보호자가 간호사여서 결정에 신중을 기하느라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자 조성빈 과장은 환자의 CT를 면밀히 분석하고 영상의학과와 협의해, 스텐트 삽입만으로 개복 수술 없이도 안전한 치료가 가능함을 임상 데이터와 함께 설득력 있게 설명하여 환자 측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시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환자는 다음날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 조성빈 과장은 “고령 환자였기에 합병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영상의학과 및 마취통증의학과와 긴밀히 협력했다. 이번 성과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협업의 결과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 진료과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난도 시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병원은 이번 시술 성공을 기반으로 심혈관 및 혈관질환 분야의 전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통합의학과를 신설하여 연령대별 특성과 건강 상태에 맞춘 의료서비스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방 중소병원도 충분한 전문성과 협업 체계만 갖추면 고난도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익산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며, 국내 의료 수준 향상에 핵심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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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6월 한달 누적 9만 보 걸으면 경품이 와르르~
    익산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6월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자가 누적 9만 보 걷기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 달성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어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걷고 9만 보 달성 후 걷기 챌린지의 '응모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063-859-4915, 4917)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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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호국영령 된 전우들 잊지 않겠습니다”… 특전사 천마전우회, 대전현충원 묘역 참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31일 대전현충원.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이곳에 빨간 조끼를 입고, 챙 넓은 모자를 눌러쓴 사나이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다름 아닌 꽃다운 청춘을 오로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바친 ‘특전사 천마전우회(회장 문민섭)’ 회원들. 제2대 김희천 회장과 김병남 부회장, 배붕열 총무를 비롯해 현재 제4대 문민섭 회장과 채한병 총무 등 회원 10명이었다. 무더운 날씨를 무릅쓰고 먼 거리를 한 걸음에 달려온 이들은 대전현충원에 편히 잠든 특전사 선·후배 묘역을 참배하고, 30여년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겼다. 대전현충원에는 특전사 천마부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전역 후 천마전우회에서 활동하다 호국영령이 된 선·후배 전우 15위가 안장돼 있다. 묘역 하나하나 국화꽃을 헌화하고, 머리 숙여 참해한 이들은 검은 리본을 비석에 붙여 달고, 켜켜이 쌓인 먼지도 깨끗하게 닦았다. 김희천 2대 회장은 “이 자리에 서니 생전 함께 땀 흘리고 울고 웃었던 전우들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하다. 지금도 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듯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문민섭 현 4대 회장은 “우리 전우들은 생사고락을 함께한 진정한 형제였다. 선배님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리며, 남은 전우들과도 그 뜻을 이어 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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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익산시, 방범용 CCTV 확충 '안전 도시' 조성
    익산시가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간다. 익산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설치를 확대하고, 첨단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신규 설치된 폐쇄회로(CC)TV는 총 170대로 관제센터용 49대, 마을 방범용 121대다. 이와 함께 노후한 폐쇄회로(CC)TV 총 553대를 교체·수리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폐쇄회로(CC)TV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특히 600여 대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제적인 사건 대응과 효율적인 관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영상 내 사람과 차량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배회와 침입, 폭력, 넘어짐 등의 이상 행동을 신속하게 감지해 도시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방범용 CCTV는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확충과 최첨단 지능형 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익산시는 관제센터용 폐쇄회로(CC)TV 약 3,400대와 마을 방범용 폐쇄회로(CC)TV 약 3,300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140대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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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익산 모녀의 비극 더 이상 없어야”
    익산참여연대 “위기 가구 모니터링 시스템과 전담 조직 도입” 촉구 지난 18일, 우리 익산에서 큰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모현동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 된 것이다. 60대 엄마 A씨와 둘째 딸 20대 B씨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 이들은 생계·의료급여를 오랜 기간 받다가 끊겼지만, 다시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됐음에도 혜택을 못 보고 끝내 숨을 거뒀다. A씨는 발견 당시 몸에 쪽지와 집 열쇠를 지니고 있었다. 쪽지엔 ‘먼저 하늘나라로 간 딸이 집에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경찰은 A씨 거주지인 아파트 방 안에서 딸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B씨에게서도 삶이 힘겨웠다는 내용의 문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문서 작성 시점이 지난 3월 말인 점으로 미뤄 딸이 이 무렵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먼저 세상을 등진 딸의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슬픔을 견디다가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 모녀는 지난해까지 큰딸 C씨와 셋이 살았다. 세 모녀는 2006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생계·의료·주거급여를 받아왔다. 엄마는 호흡기 질병, 둘째 딸은 중증 우울증·신경증으로 각각 근로능력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큰딸은 근로 능력이 있어 자활사업에 참여해야 하는 ‘조건부 수급자’로 분류됐으나 일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가족의 유일한 소득원은 A씨와 B씨에 대한 생계비 지원 100만원과 주거비 지원 20만원 급여가 전부였다. 그러다 지난해 1월 큰딸이 취업해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위기가 닥쳤다. 가구 소득 기준을 초과하게 돼 생계·의료급여가 끊어졌고, 주거급여 20만원만 받았다. 엄마와 둘째 딸은 매달 상당액의 병원비가 필요했으나 의료급여가 끊겨 병원비를 부담할 능력이 안됐다. A씨는 생전에 딸 B씨 몫의 병원비 200여 만원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1월 생계·의료급여 지급 중지를 전화로 알리면서, 큰딸이 따로 살면 두 모녀는 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소득이 있는 가구원이 함께 살지 않으면 남은 2명은 다시 급여 지급 대상(생계·의료 각각 중위소득 32%·40% 이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것은 올해 1월 큰딸이 결혼해 분가한 뒤에도 두 모녀가 생계·의료급여를 받지 못한 점이다. 급여를 다시 받기 위해서는 수급자가 직접 지자체에 신청하고, 금융정보 제공 등에 대해 동의하는 절차가 필요한데 이를 하지 못한 것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스템상 실시간으로 수급자 가구의 전입·전출이 확인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실정이라 큰딸의 전출 사실을 뒤늦게 알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1년에 두 차례 수급자 혼인·소득 등에 대한 변동사항을 전국적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오는 7월쯤에는 (큰딸의 전출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모녀가 다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 전에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익산참여연대는 21일 성명을 통해 “익산 두 모녀 비극에 대한 구조적 대책을 마련하라”며 위기 가구 모니터링 시스템과 전담 조직의 시급한 도입을 촉구했다. 익산참여연대는 “가장 큰 문제는 실질적인 생활 형편과 부양의 의무를 받고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과정이 없다는 것”이라며 “서류상 소득만으로 지원이 중단되어 사회적 죽음으로 내몰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이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현실에 맞게 긴급복지 지원 등의 대책이 마련되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비극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익산시는 사건 이후 전수조사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전수조사도 필요하지만, 실질적 점검과 신속한 지원이 가능한 위기 가구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며 “조기 발견을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비극적 선택의 반복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할 전담 조직 구성과 운영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모니터링을 전담할 인력을 선발해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들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관리와 운영을 높여내야 한다. 정부는 자녀 소득을 기준으로 삼는 기존의 부양의무자 기준에 대해 전향적 재검토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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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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