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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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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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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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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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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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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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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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박철원 시의원, 「익산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상임위원회 통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철원 의원(모현, 송학)이 제25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익산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자고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2021년 ‘대구간병’사건이 발생하면서, 가족돌봄이 가족 구성원의 희생이 아니라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하는 문제로 대두되었다”면서 제정 이유를 밝혔다. 따라서 “가족돌봄 문제에 행정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가족의 생계와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 돌봄자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에서 올 4월 실시한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 돌봄 청년들은 일반청년 대비 삶에 대한 불만족은 2배, 우울감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필요한 지원은 의료비, 생계비 및 주거비 지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익산시에 거주하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 대한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가 실시되면 이와 관련한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하게 된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전라북도지사에게 보고 후 공포,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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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정헌율 시장 “국가 예산 확보, 어려운 상황에도 끝까지”
    정헌율 익산시장이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정 시장은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직원들이 고생해서 일궈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며 “부족한 현안 사업들은 향후 국회 단계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월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기간 인만큼 전 부서가 예산 편성을 위한 필수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하게 추진하길 바란다”며 “예산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준비해온 일들이 무산된다는 점을 감안해 필수 사업 누락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내년도 예산이 대폭 삭감된 ‘새만금 개발 사업’에 지역 정치권 이목이 집중돼 있는 상황과 관련,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정 시장은 “지역 예산 증액을 위한 정치권 에너지가 새만금으로 쓰일 것으로 예상돼 다른 때보다 여건이 좋지 않다”며 “쉽지 않겠지만 국정 과제와 도정 방침을 잘 살펴 12월 최종 확정 전까지 최선을 다해 대응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그동안 해온 사업들에만 안주하지 말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 해야 할 것”이라며 “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 시장은 가을을 맞아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과 함라산 국립 익산 치유의숲 조성,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마을 전자 상거래 추석 기획전, 가을꽃 정원 조성, 도시재생 사업 등 추진 중인 현안 시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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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정영미 의원, 전국 최초 홀로그램산업 육성 조례 제정
    익산시가 홀로그램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익산시의회 정영미 의원(영등2동, 삼성동, 삼기면)이 발의한「홀로그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4일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익산시 홀로그램산업의 성장을 위한 육성 및 지원에 필요 사항을 규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종합계획 수립, 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영미 의원은 “홀로그램은 전 세계 시장에서 연평균 6.8%씩 급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이자 미래먹거리 산업”이라면서, “전국 최초로 홀로그램산업에 대한 지원조례가 마련된 만큼, 이를 통해 우리 익산시가 대한민국 홀로그램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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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신용 의원, 익산시 용역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법안 정비
    앞으로는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용역의 평가결과 및 활용상황도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공개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마련됐다. 익산시의회는 신용 의원(삼성동, 영등2동, 삼기면)이 발의한 「익산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4일 제25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물뿐 아니라 용역의 평가결과 및 활용상황도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공개될 예정이며, 법체처의 ⌜자치법규 입안기준⌟에 부합되도록 용어의 정비 등도 이루어졌다. 또한, 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를 한 차례로 제한했으며, 위원회 위원의 해촉 사항을 구체화시켜 향후 투명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신용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익산시의 정책연구결과 공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연구용역의 중복수행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개정안은 이번 달 6일 열리는 제25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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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익산시의회,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소길영)」는 지난 9. 4.(월) 「익산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소길영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진 의원, 김충영 의원, 박종대 의원, 유재구 의원, 이중선 의원, 조은희 의원, 한동연 의원 등 8명의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되었던 시내버스 지․간선제 개선방안 로드맵과 주민 설문조사 결과 등에 대한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구단체 대표인 소길영 의원은 “시내버스 주 이용객인 노인층의 환승 불편 등 여전히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지․간선제 개선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개선방안에 반영시키고, 최종적으로 시내버스 이용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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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코로나 끝나자 짝퉁 밀수출입 141% 급증… 6년간 2조 4,265억원 적발
    21년 2,339억원→ 22년 5,639억원 다시 늘어… 짝퉁 명품 밀수 1위 ‘롤렉스(ROLEX)’ 한병도 의원, “밀수 대형화 추세... 관세당국 철저한 단속으로 소비자 보호 나서야” 코로나19 유행으로 줄었던 짝퉁 밀수출입이 2021년 2,339억원에서 2022년 5,639억원으로 1년새 14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위반 적발금액이 2018년 5,217억원, 2019년 6,609억원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인 2020년과 2021년 각각 2,602억원, 2,339억원으로 줄었지만 2022년 5,639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물품별로는 시계가 2021년 10억원에서 2022년 3,205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같은 기간 가방(23건, 514억원 → 32건, 1,775억원) 신발(12건, 44억원 → 10건, 145억원), 의류(27건, 307억원 → 35건, 355억원)도 증가했다. 지재권 위반 적발건수는 2018년 282건에서 2022년 157건으로 44.3% 줄었지만, 적발금액은 5,217억원에서 5,639억원으로 오히려 늘어나 짝퉁 밀수출입이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가방류의 경우 1건당 평균 적발금액이 2018년 8억 769만원에서 2023년 상반기 51억 4,736만원으로 537.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운동구류(29억 5천만원 → 83억 3,333만원), 신발(5억 6,521만원 → 11억 3,571만원), 기계기구(6,363만원 → 14억 2천만원)에서도 건당 적발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이른바 ‘짝퉁’이라 불리는 상표별 지식재산권 위반 적발 물품 1위는 명품 시계인 롤렉스(ROLEX)였다. 롤렉스는 지난 6년간 3,068억원이 적발됐고, 루이비통(2,388억원), 샤넬(1,379억원), 버버리(880억원), 구찌(76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나이키는 스포츠 브랜드로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 의원은 “위조상품 유통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라고 지적하며 “밀수가 대형화 추세를 띄고 있는 만큼 관세당국은 철저한 단속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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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연예인 부럽지 않은 유튜버 수입 ‘2년새 10배’
    한병도 의원, “세금 탈루 수법 진화… 과세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해야” 2021년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유튜버의 수입이 8,589억원에 달하고, 상위 1%의 수입은 2,439억원으로 전체의 약 2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입금액이 2019년 875억 1,100만원, 2020년 4,520억 8,100만원, 2021년 8,588억 9,800만원으로 2년새 10배 가량 증가했다. 신고인원 또한 2019년 2,776명, 2020년 2만 756명, 2021년 3만 4,219명으로 늘었다. 이들이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면서 선택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업종코드는 유튜버 열풍에 대응하고자 2019년 9월 국세청이 신설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중 소득 상위 1%에 해당하는 창작자의 수입금액은 2019년 181억2,500만원, 2020년 1,161억 4,900만원, 2021년 2,438억 6,500만원으로 증가했다. 2021년 기준으로 이들은 창작자 전체 수입금액의 약 24.8%, 1인당 7억1,300만원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법인세를 납부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기업 또한 2020년 71개에서 2022년 870개로 크게 늘었고, 수입금액도 2020년 323억원에서 2022년 3,554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한병도 의원은 “일부 유튜버가 개인 계좌나 가상자산을 이용해 후원금을 수령하는 등 세금 탈루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과세당국은 유튜버의 자진신고에만 의존하지 말고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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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소길영 시의원, 익산시 공공개발사업 편입지역 주민 지원 조례제정 위한 간담회 개최
    익산시의회 소길영 의원(왕궁면, 금마면, 여산면, 춘포면, 낭산면, 팔봉동)은 지난 8월 31일 “익산시 공공개발사업 편입지역 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길영 의원, 공영개발과장, 도시개발과장, 국가식품클러스터 담당관, 예산계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개발사업으로 인해 생활의 근거지를 상실하는 편입지역 주민(이하 이주민)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주민의 체계적인 재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한 조례의 제정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소길영 의원은 이주민의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생계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주민지원기금의 설치 근거를 마련코자 하는 조례제정 의지를 표명하며, 관련 부서들과 이주민의 재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제도 마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익산시 공공개발사업 편입지역 주민 지원 조례안」은 세밀한 검토를 통해 제255회 임시회(23.10.16~10.27 예정)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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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익산시의회, 「익산시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익산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1일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익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공사의 사장 및 출자·출연 기관의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인사청문회 관련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익산시장은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익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임명을 위해 익산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장경호 의원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청렴하고 능력 있는 인사가 기관장에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가 올바로 정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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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백문이 불여일견” 익산시의회 현장방문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일 제254회 임시회 기간 중 위원회별로 일제히 주요 현안사업 파악을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춘포면 다목적구장 리모델링 사업부지를 찾았다. 위원들은 바닥 보수가 필요한 현장을 직접 살피고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어떤 체육시설이 필요한지 논의하면서 관계자에게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구 마동주민센터에 자리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구축된 장비들을 둘러보고 현재 시행 중인 사업들에 관해 청취했으며, 교육, 의료, 관광,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홀로그램 기술 융복합·확산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정영미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수준 높은 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체육시설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홀로그램 관련 기업의 인프라 및 지원체계 구축에 관심을 기울여 익산시가 홀로그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먼저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동으로 이전하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홍주원’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현재 여러 시설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입소자 33명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속히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생활자원회수센터’로 이동한 위원들은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신규로 설치되는 투명페트병 선별시설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재활용 선별율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처리방법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홍주원 이전 사업 공사가 장기간 추진되면서 입소자분들과 관계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조속히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노력할 것”이며,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재활용품 선별율을 높여 탄소중립도시 익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최근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신축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지역 내 이슈가 되었던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가 되었던 무량판 구조 철근 보강 현장도 직접 꼼꼼히 확인했다. 또, 지난해부터 KTX 익산역 철도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사 중인 ‘남부주차장 주차타워’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무량판 구조 철근 보강공사가 완료됐더라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구도심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들인 만큼 관련 부서에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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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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