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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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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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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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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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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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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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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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김수흥 의원 ‘시청자 권익 보호’ 앞장
    방송통신 이용자보호 업무를 방송통신위원회로 정비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이 시청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12일 시청자위원회 의무 설치 대상 매체를 확대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방송통신 이용자보호 업무를 정비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방송통신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는 시청자 보호업무를 수행하는 기구의 설치 의무에 관한 법적 근거가 부재한 상황이다. 일부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시청자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방송콘텐츠와 방송상품을 제공하는 매체들이 기존의 대규모 지상파방송사업자뿐만 아니라 중소형 방송사업자,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 제공사업자까지 늘어남에 따라 시청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편익을 증진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이에 김 의원은 대표발의한「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일정 규모 이상의 방송사업자와 IPTV사업자까지 시청자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했다. 또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방송통신 이용자보호 업무가 방송통신위원회 소관이나 과태료 부과⸱징수권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 이원화된 상황을 정비하기 위해 과태료 부과⸱징수권을 방송통신위원회로 이관해 일원화하려는 취지다. 김 의원은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체가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편익을 증진할 제도적 장치 역시 빠르게 보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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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정헌율 시장 腹心 김장수 비서실장 사퇴…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 체제 돌입
    정헌율 시장의 복심인 김장수 비서실장이 이달 초 사표를 제출했다. 내년 6월 1일에 예정된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된다. 김장수 비서실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부터 정헌율 시장을 보필해온 정 시장의 최측근이다. 정 시장이 민주당 경선에 탈락했을 때도 한 눈 팔지 않고 곁을 지켰다. 그 후 2016년 보궐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까지 정 시장과 함께한 3번의 선거 중 2번을 승리로 이끈 숨은 주역이었다. 그런 그가 내년 지방선거 1년 2개월여를 앞두고 전격 사퇴서를 제출한 것은 바로 ‘선거 준비를 하기 위한 때’가 임박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사실 정 시장 측근들 사이에서도 “예정된 주전 멤버의 출격”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정 시장과 김 실장은 지난 4.7보궐선거를 전후로 사퇴시점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의 한 측근은 “그동안 (김 실장의)사퇴 시기를 조율해왔다. 정 시장은 ‘조금 있다가 나가도 되지 않느냐’고 했지만, 김 실장이 ‘이제 보궐선거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선거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해 사퇴가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측근은 특히 “정 시장과 김 실장의 사이가 틀어진 것은 결코 아니다”며 김 실장의 사퇴와 관련한 여러 억측을 일축했다. 측근은 “선거를 3번 치른 동안 도와주신 분들이 많다. (시청)안에서 그분들하고 스킨십 하는 게 한계가 있다. 그런 차원에서 김 실장이 밖에 나가 (조직을)재정비 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정 시장도 이를 고맙게 여기며 잘 마무리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남은 시간은 1년 2개월여.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김 실장이 사퇴를 결심한 것은 그만큼 상대 후보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우선 민주당만 보더라도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황현 전 도의원 등 쟁쟁한 인물들이 내년 시장선거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치안감)이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내년 시장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선을 노리는 정헌율 시장으로서는 마음 편할 리 없는 상황. 바로 이 때 정 시장의 복심인 김장수 비서실장이 밖에 나가 흐트러진 조직을 재정비하고, 민심을 모아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실장의 사표는 다음 주쯤 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사할 때는 경찰서에서만 신원조회 하지만, 퇴사할 때는 무려 6개 기관에서 신원조회를 하기 때문. 김 시장은 사표가 수리될 때까지 며칠 간 휴식을 취한 후 바로 내년 선거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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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김수흥 의원 서동·북부시장 주차환경개선 40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지역구)이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익산시에서 신청한 서동시장, 익산 북부시장 2곳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익산시는 서동시장과 북부시장 두 곳의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전국 공모에 도전했고 중소기업벤처부의 심사를 거쳐 4월 7일 최종 선정됐다. 구도심에 위치한 서동시장과 북부시장 모두 고질적인 주차난에 시달려 왔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장 확대가 시급한 형편이어서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으로 숨통을 트일 수 있게 됐다. 서동시장의 경우 기존 51면의 주차장이 있지만 진입로가 협소하고 인근 마트의 주차장 진입로와 나란히 있는 점, 취급품목에 따른 수요, 이용객 수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북부시장의 경우 상시 유동인구에 비해 주차대수(107대)가 턱없이 부족해 인근 노상까지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으로 서동시장에는 19.1억, 북부시장은 21억이 투입되며 추가로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익산시와 전북도, 중소벤처기업부 등 유관기관에 서동시장과 북부시장의 주차환경 개선 필요성을 적극 개진하여 두 곳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두 사업지 모두 시장 상인과 부지 소유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며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운영은 시장 상인회에 위탁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시 30분 무료주차를 제공한다. 김수흥 의원은 “구도심권에 위치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며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필두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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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익산시 시민청원 1호는 ‘익산시 초등학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 설치’ 건의
    익산시가 2019년 3월부터 도입한 ‘시민청원제도’가 시행 2년여만에 처음으로 결실을 맺었다. 시민청원은 ‘주요 시책이나 현안이슈 또는 개선해야 할 자치법규·제도에 대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다. 시민 다수의 목소리가 모여 30일 동안 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공감한 청원에 대해서 익산시가 정책 등의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시장이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는 방식이다. 문재인 정부가 시행하는 ‘국민청원’과 같은 맥락으로 전북에서는 익산시가 최초로 도입했다. 30일간 500명 이상의 공감을 받아 성립된 시민청원은 20일 이내에 익산시의 공식적인 답변을 시 홈페이지 및 익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시민 대다수의 지지를 얻어 성립된 대망의 ‘시민청원 1호’는 ‘익산시 초등학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 설치해주세요’다. 지난 2월 17일 올라온 이 청원은 3월 19일 마감한 결과 총 513명이 공감했다. 정헌율 시장은 4월 6일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정 시장은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 1대 설치에 약 1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모든 초등학교에 일괄적으로 설치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올해 추경예산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대해 순차적으로 설치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익산시는 총 13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운영 중이며 이 중 6대는 부송초, 영등초, 어양초, 이리초, 서초, 한벌초 등 총 6개 학교에 설치되어 있다. 익산시에는 총 60개의 초등학교가 있어 이전에 설치된 6개 학교를 제외하면 총 54개 초등학교가 설치 대상이 된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시민청원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온라인 시민청원이 창의적인 정책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민청원제를 지난 19년 3월 전북 최초로 도입해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게시판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래 링크는 시민청원과 답변 내용 https://www.iksan.go.kr/petition/userView.iksan?command=view&menuCd=DOM_000000110001002000&petSid=238&searchCondition=&searchKeyword=&pageIndex=1&dataStatus=&isView=&myGub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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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김수흥 의원, 황등로 간판개선사업 5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지역구)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중앙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익산시 황등로가 최종 선정되어 향후 황등면의 깨끗한 경관 조성에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선정돼 올해 시행될 예정인 창인동에서 평화동 구간에 이어 황등로가 간판개선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것으로, 낙후된 원도심 지역의 낡은 거리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기회로 여겨진다. 특히 황등로는 석재산업의 몰락과 함께 상업지역이 쇠퇴하게 되면서 폐업 점포가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 중인 점포라 해도 간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등 거리 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김 의원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획기적으로 거리 경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공모에 심혈을 기울였다. 익산시 도로과와 긴밀히 협조하여 공모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황등면 거리의 간판개선사업 지원 필요성에 대해 관계부처를 설득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행안부는 2022년 중앙 간판개선사업 대상지에 황등로를 선정하여 4월 5일 발표했다. 김수흥 의원은 “한 때 성황을 이루던 황등로 거리의 영광을 다시 되살리기 위한 첫 단계로 경관개선사업을 따낸 것”이라며 “석재산업의 새로운 살길을 모색하는 한편 황등면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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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익산시-원광대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 맞손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희귀질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6일 원광대학교 대학본부 4층에서 정헌율 시장과 원광대 총장, 산학협력단장, 의대학장, 한의대학장, 원광대병원장, 한방병원장 등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익산시와 원광대가 국립희귀질환센터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의 희귀질환자, 가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환자별 필요한 맞춤 의료서비스 제공과 삶의 질 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어 희귀질환자의 진단과 치료, 희귀질환에 대한 상담·교육 및 홍보,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관한 사항, 희귀질환 관리에 필요한 사업 등의 협력을 통해 각종 지원과 협조하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의 상담 및 의료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원광대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희귀질환자들이 보다 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국회에서 ‘희귀질환관리법’ 을 제정해 희귀질환 지정 확대와 의료비 부담 경감 등에 대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확한 진단과 치료 지원 정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익산시는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과 유치를 위한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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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한병도 의원, 지방공기업 부동산 거래 제한
    SH, GH등 부동산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공기업에도 개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법」과 같은 수준으로 업무와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거래를 제한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재선, 전북 익산시을)은 5일 내부정보를 이용한 지방공기업 직원의 재산상 이익을 몰수하고 처벌토록 하는 「지방공기업법」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일부 지방공기업에서 LH와 유사한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지방공기업법」상에는 이번 LH사태와 같은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규제 장치가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에 개정안은 지난 3월 본회의에서 개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의 투기 근절 주요대책을 「지방공기업법」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부동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기업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임직원의 부동산 거래를 정기적으로 조사하도록 하고 조사 내용을 관할 공직자 윤리위로 통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공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발정보를 이용하여 위법 및 부당한 거래행위 혹은 투기행위를 하였는지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준법감시관 제도를 둘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업무상 알게된 미공개 정보를 누설하거나 부동산 거래에 활용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시에 5년 이하의 징역이나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의 3배 이상 5배 이하에 상당하는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재산상의 이익은 몰수·추징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하였다. 한 의원은 “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는 어느 기관에서든 ‘제2의 LH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규제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사태를 타산지석 삼아 깨끗한 공직사회를 확립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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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농정수도 익산시 정부 평가 ‘최우수’
    생산과 연계된 유통체계 구축으로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현 2021년 산지유통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69억원(무이자) 자금 확보 익산시가 농정수도를 목표로 추진해온 각종 농업정책이 정부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5일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0개 지자체 와 9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이행노력, 생산분야, 유통분야 3개 항목 6개 지표에 대한 목표대비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탑마루 딸기 공동출하회 출범 등 생산자조직 육성, 공동출하·선별확대를 통한 조직화 출하, 원예농산물 취급대비 통합마케팅 출하액 63%의 참여조직 참여도 등 3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원예농산물 판매실적 ‘19년 350억 대비 ‘20년 380억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올해 산지유통종합평가(익산탑마루조공법인)에서도 총 취급액 대비 공영도매시장 정가 수의매매 취급비율 12%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지유통활성화 자금(무이자 인센티브) 총 69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참여 조직 원물 확보 자금 지원과 농자재 공급자금 등에 활용하여,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 전문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농정수도 건설을 목표로 추진해온 각종 농업정책이 성과로 이어지며 정부의 각종 평가를 휩쓰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도 익산의 경쟁력을 살린 농정수도 건설을 위한 각종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풍요롭고 살기좋은 농업정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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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김수흥 의원 개인택시 연료 부가세 감면 조특법 발의
    과잉공급된 택시의 감차 보상 재원 마련 마련 및 서비스 개선 초점 코로나19로 수입 급감한 개인택 사업자들의 처우 개선 위한 지원 조치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시갑지역구, 기획재정위)이 5일 개인택시 연료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의 일부를 감면하고 이를 통해 감면된 세액을 과잉공급된 택시의 감차재원 및 개인택시사업자의 처우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법인택시가 사용하는 연료(LPG)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99% 감면해 이 중 90%는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5%는 감차 재원으로, 4%는 복지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개인택시 업계는 유사한 특례가 없는 상황에서 감차 출연금을 부담해 왔다. 2021년 현재 국내 택시는 25만 대 이상이 운행 중인데, 5만여 대 정도가 과잉공급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국가와 지자체의 감차예산으로는 실제 감차 보상액에 턱없이 부족해 감차 실적이 저조한 형편이다. 또한 김수흥 의원의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로 전체적인 이동이 줄고 영업제한으로 야간 운행이 급감해 수입에 큰 타격을 입은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려는 취지도 있다. 김 의원은 평소 택시업계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지역 현장에서 자주 소통하는 택시 기사들의 애로사항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특히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택시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택시 업계에 대한 지원의 형평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고려헀다. 김수흥 의원은 “매주 익산역에 도착할 때마다 가장 많이 대화를 나누는 분은 택시 기사님들이다. 기사님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지역경제와 서민들의 생활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얻는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익산시민을 위한 민생경제 개선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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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김수흥 의원 “익산이 홀로그램 산업의 핵심!”
    국비 40억 포함 총 70억 규모 3년간 투입해 홀로그램 기술개발 선도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올해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XR(AR/VR/홀로그램)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공모에서 전북 익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현재 운영 중인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와 함께 원광대학교 내에 XR개발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될 경우 익산시는 차세대 홀로그램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XR개발지원센터 운영은 전북테크노파크와 원광대 홀로그램연구소가 공동으로 맡게 되며, 홀로그램 실감콘텐츠 핵심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 기반구축에 사용될 국비 40억 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AR/VR 및 홀로그램 산업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비즈니스 매칭과 테스트베드 구축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홀로그램의 미래기술로서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익산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이후 공모 과정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직접 소통하며 익산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XR개발지원센터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70여억 원 규모로 국비 40억원, 지방비 25억 원과 민간 투자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수흥 의원은 “본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원광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지원 사업과 병행해 전북의 XR 산업을 한층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본 사업이 전북 소재 관련 기업의 육성뿐만 아니라 전국의 XR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전북 익산이 ‘XR분야 특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수흥 의원은 “해당 사업 선정으로 익산시의 신성장동력이 될 XR산업 육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는 전라북도 전체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유발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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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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