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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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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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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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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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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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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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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신청사 건립 위해 시민들 의견 받습니다”
    익산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 시민 친화적 신청사 건립에 중점을 두고 내년 1월 13일까지 익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익산시는 앞서 난 2018년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설문조사, 시민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 초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4만211㎡ 규모로 기본 행정업무공간과 더불어 ‘시민 친화적 신청사’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다목적홀, 시민회의실 및 교육장, 전시공간, 작은도서관 등과 함께 청사 외부에는 다목적광장, 사계정원, 솔숲공원 등이 구성되어 시민이 공유할 수 있고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민청사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지하와 지상에 496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현 2청사 앞 주차장에 270여대 규모의 주차빌딩 건립을 별도 추진해 신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 중간설계안에는 기본계획수립 과정부터 그간 시민들이 선호하고 요구하였던 시설들을 검토해 반영했다”며 “이번 의견청취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들도 신청사 건립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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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신흥동 종오리농장서 AI... 정헌율 시장, 방역 ‘강화’
    정헌율 시장이 신흥동 오리 농가에서 AI가 발생하자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방역 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정 시장은 30일 춘포면 철새도래지 드론 방제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조치는 전날 신흥동의 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이어 AI 항원 검출 이후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하기 위해 이날 새벽까지 해당 농장 오리들에 대한 살처분을 마무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지역 내 AI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전예찰과 방역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달라”며“농장 관계자들도 스스로 차단방역을 실천하는 등 AI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9일 신흥동의 한 오리 농가에서 H5 항원이 검출돼 해당 농가 오리 9천마리를 살처분했으며 3Km 이내 소규모 사육농가 20호, 300여수에 대한 수매·도태까지 마무리했다.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 오리 농가에 대해 내년 3월 15일까지 오리휴지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긴급사태를 대비해 지역 소재 살처분업체에 대해 기기 점검, 동원인력 사전교육과 협조를 요청하는 등 유기적인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시는 지난 10월부터 거점소독초소 4개소(축림, 왕궁면, 용동면, 여산면)와 통제초소 4개소(왕궁면, 함열읍, 철새도래지, 종오리 농장)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AI 발생 즉시 가금농가와 축산차량 관계자 등 관련 종사자에게 SMS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AI를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도 축협 공동방제단 4개단과 함께 광역방제기, 드론, 살수차 등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하며 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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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최종오 시의원,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원(오산면, 모현동, 송학동)이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은 평소 최종오 의원이 지역 치안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최종오 의원은 평소 경찰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최종오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시민을 위한 치안을 위해 경찰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이 안전한 익산, 시민이 살기 좋은 익산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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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강경숙·김연식·조남석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영예
    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남중, 신동), 김연식 의원(낭산, 여산, 금마, 왕궁, 춘포, 삼기), 조남석 의원(함열, 황등, 함라, 웅포, 성당, 용안, 망성, 용동)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집중호우와 태풍 수해복구에 헌신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경숙, 김연식, 조남석 의원은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강경숙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식 의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정 어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조남석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항상 시민과 소통하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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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이춘석 전 의원 장관급 국회 사무총장 내정
    이춘석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사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내정됐다. 국회사무총장은 장관급 직책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병석 국회의장은 전날 부산시장 보궐선거 준비를 위해 퇴임한 김영춘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이 전 의원을 내정했다. 변호사 출신인 이 전 의원은 전북 익산갑 지역구에서 18·19·20대 3선 의원을 지냈다. 이번 21대 총선에선 당내 경선에서 현 김수흥 국회의원에게 패해 고배를 마셨다. 이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사무총장과 인권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사무총장은 국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박 의장은 내년 1월 8일 열릴 예정인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 전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을 보고할 예정이다. 현재 사무총장직은 전상수 입법차장이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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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유희숙 부시장 30일 교체… 오택림 道 국장 유력
    1년간 익산시민과 함께한 유희숙 부시장이 이달 말 정든 익산시를 떠난다. 전라북도가 오는 30일께 익산시를 비롯한 도내 부단체장 교체 등 인사를 단행한다. 유희숙 부시장은 이번 부단체장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1월 익산시 부시장으로 임명된 지 꼬박 1년만이다. 유 부시장과 바통 터치할 새로운 부시장은 오택림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라북도로부터 부시장 교체가 단행되면 익산시의 내년 1월 정기인사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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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뒷북행정과 거짓말 호도 익산시 보건당국 "'대규모 집단감염' 초래할 뻔" 비난 쇄도
    밀접 접촉자 조사를 전수조사 2차레 했다고 거짓말로 브리핑 비난 거세자 수정 발표 익산시가 A고교의 코로나 전수조사 요구를 거절했다가 뒤늦게 무증상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부랴부랴 전수조사를 실시해 하마터면 뒷북행정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을 자초할 뻔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익산시는 이 같은 뒷북행정을 감추며 전수조사를 1, 2차로 나눠 진행했다는 거짓 브리핑을 했다가 비난이 거세자 1차 밀접 접촉자, 2차 전수조사를 했다고 말을 바꾸는 등 여론까지 호도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3일 아침 기말고사를 치르던 A고교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이 학교 1학년생이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23일 새벽 3시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통보였다. A고교에서 익산148번(전북 716번) 확진자가 나오자 학교 측은 즉각 기말고사를 중단하고, 익산교육장을 통해 익산시의 협조를 구했다.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익산교육장은 정헌율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전체 학생과 교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 방역지침을 이유로 ‘전수조사’는 안 된다고 했고, 대신 밀접 접촉자 148명에 대한 조사만 진행했다. 익산148번 확진자와 같은 교실, 같은 통학버스를 타는 학생과 교직원 등이 대상이었다. 결과는 전부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안도의 한숨을 쉴 겨를도 없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불씨가 살아났다. 23일 익산시의 전수조사가 거절되자 A고 교사들은 임기응변으로 “몸이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지체 말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라. 이상 없더라도 무료니까 한번 받아 보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을 일찍 귀가시켰다. 교사의 이 말에 한 학생은 귀가 쏠렸다. 밀접 접촉자 조사 대상자가 아닌데다가 몸에 열 등 증상도 없었지만, 교사의 말을 따르고 싶어 보건소로 발길을 향했다. 23일 오후 3시50분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 학생은 24일 오전 8시 양성판정을 받고 익산15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제 서야 익산시는 부랴부랴 24일 오전 ‘전수조사’에 돌입했다. 전수조사를 거절한 지 하루 만에 뒷북행정이었다. 이렇게 학교 교직원, 학생 등 전체 680명의 전수조사가 이뤄졌고, 24일 밤부터 다음날인 25일 새벽까지 5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28일 오전까지 A고교의 누적 확진자는 총 7명. 하지만 익산150번 확진자의 자발적인 검사가 없었더라면, 또 교사의 당부가 없었더라면 7명에서 그치지 않고 상상하기도 힘든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뻔했다. 그도 그럴 것이 150번 확진자는 기숙사생. A고교 기숙사는 같이 먹고 자고 공동생활하는 학생 수만 130여명이다. 비록 수능으로 고3생들이 빠졌다고 해도 100명 가까이 된다. 무증상인 150번 확진자가 자진해서 검사를 받지 않고 기숙사에서 그대로 생활했더라면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퍼졌을 게 불 보듯 뻔하다. 어찌 보면 150번 확진자는 A고교를 살리고, 학생의 가족과 지인, 더 나아가 익산시민을 살린 셈이다. 하지만 익산시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뒷북행정은 150번 확진자를 ‘죄인’과 같은 신세로 내몰았다. 최초 전파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데 익산시는 A고교 확진자 5명 중 3명을 150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했다. 150번 확진자 스스로 검사를 받았고, 단지 먼저 양성판정을 받았을 뿐인데 졸지에 ‘전파자’로 인식돼 또래 학생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정헌율 시장이 익산교육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23일 ‘전수조사’만 했더라도 이런 피해가 없었을 것을 결국 용감한 어린 학생에게 심적 고통까지 안겨준 꼴이 됐다. 익산시는 이러한 실책을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자화자찬으로 왜곡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정헌율 시장은 25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전수조사’를 1, 2차로 나눠 진행했다며 거짓말도 거리낌없이 했다.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은 공분했다. 익산교육장의 전수조사 요구를 거절한 채 밀접 접촉자만 조사했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으면 그대로 넘어가려다가 갑자기 접촉자 조사대상에서 제외된 무증상자가 자발적 검사로 양성판정 나오자 그제서야 전수조사 해놓고서 2차례 나눠서 했다는 것은 누가 봐도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 비난이 들끓자 익산시는 26일 <익산시, 코로나19 접촉자 전원 음성>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 되는 1차 전수조사를 밀접 접촉자 조사로 바로 잡았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A고교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에 대한 사과 한 마디 없었다. 시민들은 “이번 일은 명백한 익산시의 실책이다. 말로만 철저한 방역수칙을 떠들고 있다”며 “정헌율 시장은 대시민 사과하고, 보건당국 책임자를 엄중문책해 다시는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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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익산시의회, 시민과 함께한 2020년 결산
    제8대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시민과 함께 한 2020년 한 해를 결산했다. 익산시의회가 ‘소통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화통의회’, 한마음으로 섬기는 ‘형통의회’를 실현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자평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시의회는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였으며, 수화통역서비스 실시로 소외된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의정에 매진했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관련 현장 점검 및 지원하였고,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재난재해 대책 마련에 노력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대상지,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등 28개소의 주요 현안 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했다. #대안을 제시하는 ‘화통의회’ 시의회는 2020년에 2회의 정례회와 8회의 임시회를 통해 10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및 승인안 등을 포함한 16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32건의 의원 입법 발의로 시민 지향적 제도개선에 힘썼으며 시정질문 13건과 5분 자유발언 39건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의원연구모임 ‘재정정책연구회’, ‘도시혁신연구회’를 통해 정책개발과 효과적인 대안마련에 매진했고 전문역량 강화교육, 의장단 회의,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한마음으로 섬기는 ‘형통의회’ 시의회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대책반’을 구성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등 방역활동과 침체된 경제회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코로나 관련 예산이 2021년 예산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였으며 민생경제 지원대책 마련에도 적극 노력했다. 유재구 의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시련 앞에 의장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의회가 먼저 움직이고 먼저 듣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으며, 새해에는 더 큰 열정으로 익산을 더 크게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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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유재구 시의장 한국예총 익산지회 감사패 받아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이 28일 한국예총 익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유재구 의장이 그동안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진흥에 공헌해 한국예총 익산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유재구 의장은 “지역의 예술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을 대신하여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익산시의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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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김수흥 의원 “문화도시 익산의 기틀 마련”
    김수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갑)이 문체부가 추진하는 ‘제3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공모에 익산시가 선정되어 역사·문화·관광이 조화로운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12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총 41개 지자체 가운데 10곳을 최종 (예비)문화도시로 발표했으며 그 가운데 익산시도 포함됐다. 익산시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배경에는 익산이 지닌 백제역사와 국악, 항일정신 등 풍부한 문화적 요인과 함께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의 탄탄한 준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공모에서 탈락한 이후 올해 재도전에 나서면서 더욱 공을 들여 준비했다. 아울러 김수흥 의원도 정치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익산의 문화적 역량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득하는 등 (예비)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익산시는 1년 동안 자체적으로 문화특화사업을 추진해 그 성과를 평가받게 되며, 본 문화도시로 선정될 경우 향후 5년 동안 국비 100억원을 포함 최대 20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역사가 경제가 되는 문화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문화도시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흥 의원은 “익산의 문화적 잠재력과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인정받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며 “익산의 문화예술계 관계자 분들과 시민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문화도시 익산을 꿈꾸게 하는 크리스마스 선물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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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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