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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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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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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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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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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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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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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한병도 의원, 청소년이 뽑은 ‘국회의원 선플상’ 수상
    한 의원 “정제된 언행으로 의정활동 이어갈 것” 밝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 을)이 16일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선플상 시상식은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재일, 홍문표)와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이 공동주최하고,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선플상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지난 2021년 9월부터 2개월간 국회회의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통과 화합의 언어 사용을 실천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병도 의원은 “청소년이 직접 심사하고 수여하는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정제된 언행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악성 댓글 근절과 깨끗한 온라인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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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14일 의장실에서 아동의 권리증진 및 정책반영을 위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전달식’을 가졌다. 유재구 의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정책 제언문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일상에서 체험한 지역사회에 대한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 제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측은 아동 관련 조례에서 아동 참여가 명시돼 있지 않은 부분을 수정할 필요가 있으며, 아동 관련 정책 내 아동 참여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안전한 놀 권리를 위해 놀이터 바닥 고무매트 교체 ▶금연구역 흡연시 과태료 추가부과 ▶어린이 놀이시설 위생적 관리 및 낡은 시설 교체 등이다. 유재구 의장은 “아동이 주체가 되는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정책으로 제안해준 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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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정헌율 시장 2021년 시정 성과 기자회견
    정헌율 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시정 성과’를 브리핑했다. 정 시장은 “강력한 재정혁신으로 지역에 산적한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기회로 전환하며 익산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자평했다. 정 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인 성과를 거둔 덕분에 익산시의 올해 시정 운영 만족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민생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온 정헌율 호는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큰 결실을 맺기 위한 도전에 속도를 높이며 익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위기 극복 성공 공식 발견, 재도약을 위한 토대 마련하다 익산시는 열악한 재정과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도 각종 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해왔다. 정헌율 시장은 취임 당시 직면한 막대한 부채 문제를 강력한 혁신으로 돌파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제3산단 일반산업용지 100% 분양 달성,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 74%를 돌파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와 함께 6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며 사상 처음으로 9천억원 시대를 개막했으며 이제는 1조원대를 바라보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파격적인 혜택으로 인기몰이를 한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민생경제 활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이로움은 올해 진행된 시민 정책 만족도 설문조사와 시민이 뽑은 10대 공감 정책에서 압도적 1위로 선정되며 올 한해 익산시민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은 정책으로 꼽혔다. 산적해 있던 지역 현안 문제들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위치 선정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으며 표류하고 있던 익산시 청사는 국토교통부의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을 통해 현 위치에 새롭게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일 첫 삽을 떴다. 난항을 겪었던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는 익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5년여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개통했으며,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도 본궤도에 오르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익산시는 요소수 부족 사태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업체와 협력하는 발빠른 해법 마련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람 중심 민생정책,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받다 익산시는 아동과 청년,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돌봄 체계를 구축했으며 도내 최초로 전 아동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공휴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이어 올해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매달 30만원씩 최대 3년간 지급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마련해 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을자치연금은 공공기관과 함께 마을공동체 수익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일정한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촌 중심의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노후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로움과 근로청년수당, 마을자치연금은 차별화된 익산형 경제 정책의 3대 사례로 꼽히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0월 코로나19 속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전국적 확산이 기대되는 모범 사례로 평가하며 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환경문제 해결, 삶이 건강한 도시로 변화되다 익산시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환경 문제들을 말끔히 해결하며 시민들의 삶이 건강한 도시로 변화시켰다. 집단 암이 발병한 장점마을은 환경 정화를 위한 많은 노력 끝에 맑은 물에만 산다는 천연기념물 수달이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낭산면 폐석산 불법 폐기물은 이적 처리가 진행 중이며, 오염물질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고질적인 악취 문제와 미세먼지는 강력한 저감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인정할 정도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어 도심 곳곳에 명품 주거공간과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올 가을 수많은 국화와 함께 선보인 신흥저수지 둘레길, 영국식 포멀가든과 명품 메타세콰이아 산책로가 담긴 아가페 정원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내 최초로 숲을 품은 명품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익산시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거듭나게 할 전망이다. 신산업 메카, 가슴 뛰는 미래도시로 나아가다 익산시는 호남 최대 철도망과 풍부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신산업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국토부 사업대상에 선정되면서 도내는 물론 전국 어디든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광역환승체계가 구축되면 호남 최대의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새만금과 환황해권은 물론 유라시아 철도의 관문으로 도약하며 도시 전반에 걸친 대변혁이 기대된다.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국내 농생명 분야를 이끌어갈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성공하면서 2024년까지 국비 231억을 지원받아 전문시설을 건립한다. 캠퍼스는 창업 상담과 사업화 자금 지원, 컨설팅 서비스까지 연계해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의 창업 확대와 지원, 보육 기능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가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홀로그램 산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비대면 산업 육성정책에 부합하며 지역의 또 하나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정 만족도 81.1%라는 수치가 보여주듯 시민의 연대와 협력이 함께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하고 익산 곳곳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뛰어넘어 시민이 자부심을 갖는 진정한 선도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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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 정헌율 시장, 4대 종교지도자 만나 방역수칙 준수 당부
    정헌율 익산시장이 4대 종단 지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4대 종단 지도자들과 화합·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접종자 위주의 예배와 법회 활동 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임 익산기독교연합회장 이중관 목사(샘물교회), 민용화 일행스님(익산사암연합회장), 민성효 교구장(원불교중앙교구장) 등 각 종단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특히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중단된 4대 종교 협력사업을 오는 2022년부터 재개해 종교 대화합으로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불교와 원불교계에서 성탄절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독교와 천주교계에서는 석가탄신일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며 상생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 모인 종단 지도자들은 “지역의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종교계에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 시장은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을 원활하게 진행해왔다”며“앞으로도 종교계와 협력해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지역 시민들의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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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 김기영 도의원, “농민권리 빼앗은 정부는 사과하고 보상하라”
    ‘빼앗긴 농민의 권리, 공익직불금 제외 농민 보상 촉구 결의안’ 발의… 국토부와 농림부에 건의 김기영 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익산3)이 13일 제386회 3차 본회의에서 농민의 권리를 빼앗은 국토부와 농림부에 즉각적인 사과와 보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해 눈길을 끈다. 김 의원은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예정지로 편입된 농지의 농민들이 영농활동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정부의 편의에 따라 토지대장의 지목이 답에서 도로로 변경되었다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돼 3억 원 가량의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했다”며 결의안을 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농진전용 사실을 알지 못했던 농민들은 공익직불금 제외 통보를 받고서야 해당 사실을 알게 됐으며, 이에 책임이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익직불법 제8조 제2항 2호에 따라 전용된 농지에는 직불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국토교통부는 「도로법」 제29조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17조,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의 법에 따라 농지전용을 했다는 각각의 입장만 주장할 뿐 농민의 피해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익창출과 농민소득 안정을 위한 공익직불금 제도 취지에 벗어난 농민생존권 위협”이라며 “관련 부처가 즉각 잘못을 인정하고 해당 농민께 사과와 합당한 보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12-13
  • 정헌율 시장 “3차 접종 적극 동참” 당부
    코로나19 백신 18세 이상 성인, 3차접종 간격 3개월로 단축 13일부터 추가접종 간격 단축에 따른 백신 사전예약 시작 정헌율 시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며 지난 10일 3차 백신 접종을 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백신1·2차 접종에 10일 접종 참여에 선도적으로 앞장서며 3차 접종을 받고 “60세 이상 고령층과 3차 접종일이 도래한 시민들께서도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날 또한 시 산하기관 모든 직원들에게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은 기본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3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 간격을 단축하여 시행한다. 일괄 변경된 3차 접종 간격에 따라 추가접종 간격이 도래한 대상자는 13일부터 사전 예약이 실시되고 1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추가접종이 가능한 날 2일 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과 SNS, 카카오·네이버 당일 예약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익산시보건소에서는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주민의 접종 편의를 위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접종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추가 접종률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12월을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국장은 주 1회 과장은 주 2회 방역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함을 인식하고 연말연시 각종 모임들이 잦아질 것에 대비 코로나 특별방역조치 일환으로 익산시청 공무원 먼저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각 부서 소관 단체 등에게 가급적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 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할 수 있도록 18세 이상 연령층의 모든 2차접종 완료자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추가접종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므로 KF94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한 만큼, 연말연시 기간에 접촉과 모임을 최소화 등 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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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제7대 익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 ‘한창훈 후보’ 당선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에 한창훈 후보(55), 사무국장에 문상훈 후보(44)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실시한 투표에서 한창훈 후보가 50.47%의 지지를 받아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본청, 임시청사, 북부청사 3곳에서 12월 10일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치러졌고, 유권자 수 1천27명 중 739명이 투표해 71.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창훈 후보는 사무국장으로 동반 출마한 문상훈 후보와 함께 373표를 득표했다. 한창훈 당선자는 1991년 공직에 입문한 후 위생환경사업소, 상수도과 등 익산시 민원행정의 최일선에서 익산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역대 노동조합 사무국장, 지도위원 등을 거치며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에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한창훈 당선자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조합원과 익산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창훈 당선자는 내년 1월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07년 설립된 이래 현재 조합원 수는 명예조합원을 포함 1천 5백여 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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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익산시의회 예결위, 내년 예산안 1조5,689억원 심사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내년 본 예산안(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위는 김태열 위원장, 윤영숙 부위원장, 김용균·소병홍·조규대·오임선·이순주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예결위가 심사할 내년 예산안은 1조5,689억원. 올해 대비 782억 원이 증액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4,313억원, 특별회계는 1,376억원이다. 예결위는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복지안전망 구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코로나19 대응 안전관리 강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구축 사업 등을 면밀하게 살펴 민생안정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열 위원장은 “위드 코로나 단계에서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심성 예산은 삭감하고 사업 목적 달성이 불투명한 예산은 가려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예결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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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익산 국가예산 ‘9천68억원’ 전년 대비 12.8% 증가
    신규사업 49건 포함, 미래성장 동력 예산 대거 확보 익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9천억원을 돌파했다. 미래 신산업이 대거 포함된 내년도 국가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시대의 혁신성장을 R&D로 뒷받침하겠다는 익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 경신 익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총 9천68억원으로 올해 8천42억원보다 무려 1천26억원, 12.8%가 증가했다. 이는 익산시 최근 5년 평균 증가율인 5.3%는 물론 경기부양을 위해 슈퍼예산을 편성한 정부의 증가율 8.9%보다도 현저히 높은 수치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셈이다. 지난 2019년까지 6천억원 규모이던 익산시 국가예산은 올해 8천억원을 넘어선 이후 한 해 만에 9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이제는 1조원대를 바라보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속된 코로나 위기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이 제약되고, 20대 대선정국에 따른 여야 대립, 중앙정부 직접수행사업 확대와 신규사업 억제기조 등 지자체에 지원되는 재원 총량이 제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일군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신규사업 49개 예산 확보, 익산 미래신성장 이끈다 익산시의 미래성장·발전을 이끌 신규사업은 전년 대비 19.6% 증가한 49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첫 시작을 이끌 사업비는 354억원이 확보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신산업이 대거 반영됐다는 점이다. △농생명, 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 촉진 지원사업(5억원, 총사업비 20억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34.2억원, 총사업비 263억원)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1억원, 총사업비 300억원) 등의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토대로 R&D 기반이 갖춰진 융합바이오 생산기지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 수소충전소 설치사업(4.2억원 총사업비60억원) △익산 공공하수 탄소중립프로그램 태양광설치 공사(8.5억원 총사업비17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1.2억원 총사업비2.4억원)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또한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20억원, 총사업비 7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8.7억원, 총사업비 40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2억원, 총사업비 485억원) 등 지역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예산이 고르게 확보됐다. 이밖에도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26.8억원, 총사업비 1,888억원)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 체험관 건립(1.8억원, 총사업비 100억원)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사업(3억원, 총사업비 80억원) △익산(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2억원, 총사업비 65억원)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다수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 앞으로 총 5천648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연차적으로 투입돼 익산시 대도약을 이끌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현안 추진 동력·민생 경제 활력 기대 지역 핵심 현안 사업들이 국가예산 확보로 속도감과 추진력 있게 진행된다는 점도 큰 성과다. 안전·환경 분야에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263억원, 총사업비 1,660억원), △익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 사업(76.5억원, 총사업비 1,015억원) 등 1천2억원을 확보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만족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 500만 명품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관광 분야로 △고도보존 육성사업(210.8억원, 총사업비 3,418억원), △익산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70.9억원, 총사업비 215억원) 등 49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경제·SOC 분야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318억원, 총사업비 3,175억원),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운영사업(20억원, 총사업비 300억원) 등 2천171억원을 확보해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어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축산·식품 분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34.2억원, 총사업비 263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221.8억원, 총사업비 5,535억원) 등 1천961억원을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보건 분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확대 사업(198.8억원, 총사업비 380억원), △국가 예방접종 사업(20.5억원, 총사업비 163억원) 등 3천26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면서 사각지대 없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 도시를 구현하게 되었다. 한발 앞선 대응, 정치권 협치 빛났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예산 편성 단계보다 한발 앞선 익산시의 선제적 대응과 정치권과 끈끈한 협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연중 세종사무소를 운영하고 국회 상주반 편성을 통한 신속한 동향 파악으로 대응한 것이 한 몫을 했다. 이어 전라북도, 정치권과 수차례 대응 전략 논의를 통해 예산확보 근거를 마련하고 끊임없이 정부 부처와 국회의 문을 두드린 결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주말 구분 없이 예결위원들을 만나고 기재부와 협의를 하는 등 예산 확보단계마다 쉬지 않고 뛰어다닌 김수흥 의원과 한병도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천억원을 돌파하며 또다시 역대 최대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것은 우리 시민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소중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익산의 대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준 이종배 예결위원장, 신영대, 이원택, 정운천 예결위원을 비롯한 전북연고 위원들과 정당과 지역을 뛰어넘어 도움을 주신 동행의원,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 시의회와 지역 언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예산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익산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확보된 예산이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미래와 발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병도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전국의 지자체가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익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필사적인 협업으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예산 활동을 지역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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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정헌율 시장, 코로나19확산 대시민 긴급 담화문 발표
    정헌율 익산시장은 9일 오전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3차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11월 1일) 이후 총 189명의 확진자 중 68명이 백신 미접종자로 약 36%에 달해 이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한 것이다. 정 시장은 “또다시 방역 조치가 강화돼 조심스럽게 희망을 품으셨던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분들이 다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게 돼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일일신규 확진자가 언제든 급증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 특단의 조치를 함께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 한달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백신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사적 모임은 8명까지 제한한다. 코로나19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은 늘어난다. 정 시장은 고령자를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3차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60세 이상 3차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 이·통장 등을 통한 사전 예약도 계속 지원한다. 60세 이상 3차접종 간격은 2차접종 후 4개월이지만, 잔여백신 접종 희망자는 1개월 앞당겨 3개월 후 조기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 밖에 확진자와 접촉자, 격리가족 등에 대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들뜨기 쉬운 연말이지만, 각종 모임과 만남을 다음으로 미뤄 주변의 소중한 분과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적극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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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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