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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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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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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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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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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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북부청사 조성 기여자 공로패 수여
    익산시가 북부청사 조성 공로자 故 김철환 익산군의회 초대의장의 배우자인 윤애순 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故 김철환 의장은 구 익산군청 이전을 위한 부지를 무상기부하여 현 북부청사가 현존 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하였다. 고인은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익산군 애향운동본부장, 한국자유총연맹 익산군지부장, 익산군의회 초대 의장을 역임하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았고 당시 주민들은 이러한 업적을 기리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공적비를 건립한 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 “故 김철환 의장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현 북부청사가 터를 잡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며 “고인의 유지를 이어 농민과 행정의 협력과 상생을 통하여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4
  • 익산시, 자연친화적 생태 그늘터널 조성
    익산시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해 익산역과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에 덩굴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 그늘터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생태터널은 여주, 마,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과 국화를 활용한 그늘 터널로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고 익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태터널 주변에 장소별 특색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역에는 유라시아 국제철도 거점역 선정을 기원하는 유라시아 희망열차 포토존을, 유천생태습지공원에는 토피어리 조형물과 식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추억을 만드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덩굴식물로 조성한 생태 그늘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 그늘터널 조성사업은 2023년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장에 적용 가능한 덩굴식물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4
  • 익산시, 코로나19 극복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
    익산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정어린이집 조리사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1일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7곳 어린이집을 현장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참여자에게는 일자리 지원을 통한 경제적 도움을, 어린이집에는 보육 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었다. 이번 사업은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경력이 있는 조리사를 배치해 취사업무를 전담하도록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체 57곳 어린이집에 파견했다. 파견된 전담인력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한다. 한 사업참여자는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린이집 취사인력 일자리를 통해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경력단절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근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추진되는 3개월간 안전보건교육 및 근무시간 준수여부, 개인위생관리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여 본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24
  • 모현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실시
    모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는 24일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식사가 아닌 정성껏 개별 포장하여 각 세대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더운 날씨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15명의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삼계탕을 준비하는 일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남숙 새마을 부녀회장은“홀몸 어르신 등을 볼 때마다 잘해드리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며“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오늘 나눔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항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4
  • 인화동 희망일자리사업, 환경정비 효과 톡톡
    인화동이 추진하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제공하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무질서하게 자라난 잡풀 제초작업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여름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인도와 보도 변에 무성하게 자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외곽도로 제초작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 활동이 힘든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인 ‘희망일자리 사업’은 인화동 관내의 깨끗한 거리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좁은 골목의 제초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흥업소 및 모텔 밀집 지역, 공업 밀집 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민병준 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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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무더위 벌집제거 출동 신고 급증... 벌쏘임‘ 주의보’
    익산소방서가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위에 벌들의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익산지역의 6월부터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38건을 시작으로 7월에는 71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 긴 장마가 끝난 폭염이 시작된 8월부터는 136건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지난해 통계에서도 벌집제거 출동건수 중 약 80%가 7~9월에 몰려 있는데 이는 7~9월까지 대량의 먹이가 필요한 시기로 가장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벌 활동이 왕성함에 따라 주택 처마나 아파트 베란다, 가로수 등 생활공간에 벌집을 짓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벌집 제거 등의 처리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소방서는 7개 센터, 1개 구조대, 3개 의용소방대가 벌집 제거장비(벌쏘임 방지복 45벌, 살충제 1,029점)를 갖추어 출동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쏘였을 때에는 벌침을 카드나 핏셋을 이용하여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통증이 심하다면 얼음찜질 등을 통하여 통증을 경감시켜야 하며 만약 어지럽거나 숨이 차는 알레르기 반응이 보인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여름철부터 가을까지는 기온상승과 폭염으로 벌 쏘임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함께 벌집을 발견하게 되면 스스로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익산소방서 2020년 올 8월까지 구조출동 분포를 살펴보면 전체 3,286건의 출동 중 교통사고 25.9%(853건), 기타 안전조치 21.0%(691건), 동물포획 11.0%(364건), 벌집제거 9.2%(304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벌집제거 건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9월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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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익산시 실외 공공시설까지 폐쇄, 방역 강화 '코로나 확산 방지' 안간힘
    익산시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실외 공공시설까지 폐쇄조치를 확대하는 등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21일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방역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 실내시설에 이어 실외 체육시설과 관광시설도 다음달 1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상황에 따라 연장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폐쇄되는 곳은 게이트볼장과 공원 체육시설, 야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과 왕도역사관과 보석박물관, 근대역사관, 예술의전당 미술관 등 지역 관광시설이 포함된다. 다만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은 제외된다. 경로당, 일부 복지시설 등은 취약계층의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어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운영 기간동안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외부인 출입과 취사를 금지시키고 16시까지만 운영되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 매뉴얼을 지정해 이행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이어 점검 인원 300여명을 투입해 각 시설별로 방역수칙 점검 횟수를 확대하고 준수사항 미 이행시에는 강화된 행정조치를 적용한다. PC방과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은 기존 주 2회에서 매일 점검하기로 했으며 종교시설 등 16개 업종이 포함된 중위험시설은 주 1회에서 2회로 점검횟수를 늘렸다. 방문판매업 외 4개 업종이 포함된 저위험시설 역시 주 1회에서 2회 점검한다. 방역수칙 준수사항 미 이행시 고위험시설은 즉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통해 시설이 폐쇄되며 중·저위험시설의 경우 3번 이상 적발되면 고위험시설 수준의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이를 2회 이상 어길 시 고위험시설과 마찬가지로 해당 시설은 폐쇄된다. 해당 대상은 고위험시설은 유흥주점과 노래방, PC방 등 8개 업종, 440곳이며 중·저위험시설은 종교시설, 음식점 등 모두 22개 업종, 6천700여곳이다. 또한 장례식장과 예식장, 종교시설 등 8천700여곳에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시설 운영 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코로나19가 확산 기로에 있는 만큼 고위험시설 8개 업종의 영업을 중단해 줄 것과 종교시설 온라인 비대면 예배 추진, 종교 소모임 중단, 수도권 방문 자제 등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이 밖에도 21일 기준 지역 자가격리자는 105명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지역 확진자 발생에 이어 인근 지자체에서도 연달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체계를 한층 강화해 적용하기로 했다”며“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별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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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익산형 푸드플랜 컨트롤타워‘(재)푸드통합지원센터’건립 추진
    익산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 자원을 지역 내에서 가공,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먹거리 수급시스템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익산형 푸드플랜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익산형 푸드플랜의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재)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수익창출이 목적이 아닌 공공의 관점에서 익산의 먹거리 전략 사업을 총괄적으로 실행하는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로컬푸드와 학교·공공급식에 지역 식재료 공급체계를 확대하고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센터 건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 설립 심의 과정 등을 거쳐 하반기에 운영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긴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운영주체 설립에 착수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추진을 위해‘푸드플랜 수립용역’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11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시민이 행복한 익산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6대 전략, 10개 전략과제, 72개의 세부사업이 제안됐다.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안전한 가공식품 생산으로 지역순환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다양한 인증제 도입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로 농산물의 지역순환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급식 확대로 먹거리 소비처를 확산시키는 방안도 포함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여건이 반영된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민관 협력 시스템을 마련해 용역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해왔으며 관련 전문가와 생산농가의 의견이 최종 용역 결과에 반영됐다. 익산형 먹거리전략이 본격화되면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소농과 고령농까지 판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부가가치의 지역 환원이 가능해져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전략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 선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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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익산시, 청년 일자리 지원으로 ‘일석삼조’
    익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총 144개의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하면서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운영난 해소는 물론 인구 유입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행정안전부 사업을 지역 산업 구조에 맞게 주얼리기업 인력양성, 식품클러스터 맞춤형 인력양성 등 8개 사업으로 편성하여 지난해부터 총 79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올해 익산시가 확보한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 포함 약 30억원으로 참여 기업들이 채용한 청년 인건비를 약 2년간 월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교통비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출퇴근 부담을 줄여 이직률을 낮추고 있다. 매월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며 관련 예산은 전액 시비로 별도 편성했다. 시는 특히 참여기업에 채용된 청년 중 타 지역민일 경우 익산시 정착을 적극 유도하여 인구 유입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인당 20만원까지 지원하여 고용 기간 동안 직무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김모씨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평소 관심이 있었는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고용도 보장되니 걱정 없이 익산으로 이사왔다”고 말했다. 한편 인건비 지원을 받고 있는 참여 업체들도 청년들의 대도시 유출로 젊은 직원을 채용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서 익산시의 대대적인 지원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기업과 청년들이 익산시가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이어 내년에도 국비 등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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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대성메디칼, 코로나19극복 마스크 1만장 쾌척
    익산지역 업체 ㈜대성메디칼(대표 양용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시는 21일 ㈜대성메디칼이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6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성메디칼은 제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면 섬유제작 전문업체로 면 부직포와 패딩을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공장이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화장솜의 60%이상을 납품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용호 대표는“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힘을 모아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힘든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마스크는 가장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익산시가 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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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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