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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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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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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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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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정헌율 시장, 익산 다이로움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익산시가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을 활용한 2단계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7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익산 다이로움 카드가 발행 8개월만에 1천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 간의 성과분석 및 용역 등을 통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익산시는 추석 깜짝 이펜트로 10월 4일까지 총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페이백을 시행하고 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준대형마트 및 대형병원 상위 10개소를 페이백 혜택 대상에서 제외했다. 정 시장은 또 이날 회의에서 인구정책 끝장토론을 간부들에게 제안했다. 정 시장은 “지속되는 인구 감소세 속에서 이제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해 퇴근 후 간부들이 함께 모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유입 정책 마련을 위한 끝장토론을 해보자”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 밖에도 “3분기 만에 20억을 훌쩍 넘어선 마을전자상거래를 더욱 활성화하여 소농, 영세농, 고령농이 판로 걱정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번 명절 선물로 밤고구마 등 우리시 특산품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익산시의 끈질긴 노력으로 최근 악취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인식 개선 및 감시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악취 모니터링단 운영을 더욱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8
  • 익산시, 농업회의소와 함께하는 농정협의회 개최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난 7일 북부청사 다목적 강당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농업회의소와 함께 농정협의회를 갖고, 농업회의소에서 제안한 정책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김선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익산시장, 명예농업시장, 미래농정국, 농업기술센터, 행정지원과, 도로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농업회의소는 작년 3월 창립 이후 읍면동 분회, 분과위원회 등을 조직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농업인들과 꾸준히 소통해왔으며,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 것은 농업회의소 창립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회원, 대의원 등의 다수인원의 모임을 간소화하고 서면·현장 방문을 통해서 농업 정책 및 건의사항 등 농업 현실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 이번 농정협의회에서 제시된 안건은 분과위원회, 농민단체, 이사회 등 회의를 거쳐 18개의 안건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주요한 제안 안건으로는 ▵농업예산의 확대, ▵농민단체 활성화 지원,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개최, ▵여성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정책영역 확대, ▵일부 농업보조사업의 확대 및 개선 등이다. 시는 이날 협의된 안건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시의 농정 파트너인 익산시 농업회의소와 농업 현실에 맞는 정책을 함께 만들면서 진정한 민관 협치를 이뤄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위한 다수의 좋은 정책을 제안받아 시책 및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농민단체, 농협, 유관단체 등 농업분야가 모두 참여가 가능한 농업계 대표기구로서 농업인의 권한과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농정 참여, 농업 자문, 조사 연구, 교육 훈련, 농업 홍보 등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그 동안 행정 주도의 하향식 구조를 지양하고 현장의 농업인이 직접 참여(기획, 실행, 평가, 책임)하는 상향식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읍면동 순회 간담, 분과위원회 활성화, 읍면동 농업회의소(읍면동분회) 설립 등 농정수렴 체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의‘1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었으며, 21대 국회에서 농어업회의소 법안이 발의한 가운데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농특위) 및 지역에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추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7
  • 익산시, 70억 규모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출격 박차!
    익산시는 지난 7일 익산시 북부청사 다목적강당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정명채 명예농업시장, 행정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14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익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대한민국 농촌활력 증진모델 구축’을 목표로 3개 분야 10개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침체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세부사업 구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울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기점으로 ▴마을전자상거래, ▴농촌활력아카데미운영 ▴시골여행 활성화 등 분야별 세부사업 수립 계획을 구체화하여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단위 상품 및 특정 지역을 넘어 고령농·중소농·영세농에 이르기까지 관내 모든 농민과 농촌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행정지원 의존도를 낮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립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익산시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하여 단계적으로 내실 있게 기본계획 용역을 수립한 만큼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익산의 모든 농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전국적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 활성화를 통한 농촌의 지속가능한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서 2019년 선정되었으며, 4년 동안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자하여 익산시 농업과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7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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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07
  • 익산시, 청년·신혼부부 등에 임대주택 1,300세대 특별공급
    익산시가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에 1,300세대를 특별 공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건설 중인 임대주택은 3개 단지 682세대이며, 민간 및 공공에서 계획 중인 임대주택은 7개 단지 4,239세대이다. 이를 통해 익산시에는 금후 5년간 임대주택 총 10개 단지 4,921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중 1,300세대를 청년, 신혼부부 등에 주변 임대시세의 70 ~ 85% 수준으로 저렴하게 특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건축심의 시 소형평수(15평 이하)를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법적 기준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특별공급을 확대하도록 사업자에 권고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을 통해 젊은 층의 자립여건 마련 및 정주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인구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자의 대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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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07
  • 익산시, 어린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
    익산시가 9월 8일부터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서 어린이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61곳 및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8세이하 어린이(2002.1.1 ~ 2020.8.31. 출생자)이며, 당초 생후 6개월에서 만 12세까지였던 무료접종 지원 대상자를 만 18세 어린이까지 확대함으로써 전년 대비 12,000명이 추가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생애 처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거나 전년도에 1회만 접종한 어린이로 9월 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1회 접종 대상자는 이전에 2회 접종(누적)을 완료하였거나 만 9세 이상의 어린이로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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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행복한 가정상 및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순)가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가정상 및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복한 가정상 공모전은 익산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공헌한 가정이면 접수 가능하며, ▴다복한 여성상, ▴화목한 가정상, ▴행운가득상으로 3가정을 선발해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익산시 거주 가정으로서 ▴가족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가족의 소중함이 있는 사진 ▴다자녀‧대가족‧다문화가족의 다둥이 가족 사랑 사진 ▴가족 및 특별한 추억을 간직한 사진 등 3분야로 나누어 9가정을 선발하며 선발된 가정에는 상금과 가족 액자를 제작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1일까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852-533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 행복한 가정상은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며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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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익산시, 예비맘 스토리 교실 운영
    익산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예비맘 스토리 교실을 운영한다. 예비맘 스토리교실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3주 과정으로 매주 2회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제 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신생아 돌보기와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하고, 행복한 태교 바느질로 흑백 모빌과 애착 인형을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또,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결정에 따라 참석인원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예비맘 스토리교실이 예비 산모들의 건강한 분만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유익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보건소는 철분제·엽산제 지원, 유축기 무상 대여 등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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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07
  • 상하수도 요금고지서, 이제 문자로 받으세요
    익산시는 상하수도 요금 납부내역을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문자로 송달받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이 서비스는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고지서 감소로 인한 자원 절약과 예산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등 종이고지서 송달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고지서를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아직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세대에 대해서는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전화 상담원 3명을 투입,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고지 서비스를 희망하는 세대는 www.iksan.go.kr/iwater에 접속 후 ‘스마트 고지신청’을 클릭하고, 수용가번호 또는 전자 수용가 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 신청하거나, 익산시 상수도과 민원실(☎ 063-859-4413, 441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07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비대면 자원봉사교육 ‘V-line 클라쓰’ 실시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익산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원봉사교육 ‘V-line’ 클라쓰를 실시한다.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V-line 클라쓰’는 온라인 자원봉사교육 영상을 시청 후 정해진 과제를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iksanvol.com)와 1365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교육은 제1강 자원봉사기본자세와 재난재해, 제2강 봉사와 나눔교육, 제3강 자원봉사 가치와 유형, 제4강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의 이해와 자원봉사 등 총 4회차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수 후 자원봉사활동 참여 의사가 있으면 1회차에 1시간씩 총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대면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자원봉사 활동에도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V-line 클라쓰의 V는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Volunteer와 영상이라는 뜻의 Video에서 따온 것으로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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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영등2동 희망일자리사업, 추석맞이 집중 환경정비 추진
    추석을 앞두고 영등2동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진 궂은 날씨 속에서도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일원의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에 온 힘을 다 해왔다. 앞으로 9월 한 달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영등2동을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재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근로자들은 지난 4일부터 어양교차로에서 시작되는 마한로 인도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를 시작했으며, 추석 전 주 상점가 쓰레기 수거 등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잡초와 쓰레기 등으로 볼썽사나웠던 공간이 우리의 손을 거쳐 새롭게 재정비되고 있다”며 “내가 하는 일이 익산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된다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근로자들이 목표 의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작업시 매일매일 정해진 구간을 부여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는 물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힘들더라도 꼭 마스크를 착용토록 지도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해주시는 근로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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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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