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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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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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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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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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김경진 시의원 ‘동부권역 공공체육시설 및 노인복지관 건립 촉구’
    김경진 시의원(삼기면, 영등2동, 삼성동)이 8월 31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 동부권역 공공체육시설 및 노인복지관 건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각종 시설이 특정권역에만 편중 설치되어 도시 불균형이 심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익산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권역별 수요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시 동부권역에는 전체인구의 43%가 거주하고 있지만, 공공 체육시설과 노인복지관이 언제 건립될지 기약이 없는 상태”라면서, “소외된 동부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부권역에 파크골프장과 노인복지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부송동 매립지는 금년 12월에 복토 공사가 최종 마무리되므로, 여유 부지에 파크골프장 18홀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현재 동부권 노인복지관 부지에 대한 이견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므로 합의점을 도출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31
  • 이중선 시의원 “익산시 고령 산모 지원 확대해야”
    이중선 시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8월 31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지원책을 펼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최근 10년 새 고령 산모 비율이 2배로 증가해 임산부 3명 중 1명이 고령 산모에 속한다”면서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는 일반 임산부보다 기형아 출산율과 유산, 조산의 확률이 매우 높아 다양한 검사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를 지원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익산시가 전북 최대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고 임신과 출산, 산후관리까지 시기별 맞춤형 사업을 전개해 아이 낳기 좋은 익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고령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의료지원 확대하는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31
  • 박철원 시의원 “하천 환경사고 공무원 안전대책 마련해야”
    박철원 시의원(모현, 송학)이 8월 31일 열린 제25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수질오염 등 하천 환경사고 대응방안 수립 및 공무원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익산시는 매년 약 1.36건의 하천 오염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올 상반기에만 2건의 하천 오염 사고가 발생했고 시에서는 전문성이 부족한 공무원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방제작업은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졌고, 투입된 공무원들은 두통, 폐부종과 출혈, 피부염 등 심각한 건강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올 7월 경북 예천에서 하천 수색작업을 하던 채모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억한다”며 “익산시도 매년 발생하는 하천 환경사고 방제작업을 위해 비전문가인 공무원들을 투입하는 것은 공무원들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며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박 의원은 “하천 환경사고 방제작업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수질오염 전문방제업체에 맡기고 이와 더불어 익산시에 적합한 ‘수질오염사고대응 세부메뉴얼’을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31
  • 익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8월 31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6일까지 7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익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 「익산시 홀로그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중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은 13건으로 ▲익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안(양정민 의원) ▲익산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김순덕 의원 외 7인) ▲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조남석 의원) 등이다. 한동연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호우 피해자 지원,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시민복리 증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들을 다루게 된다”면서 “집행부와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철원 의원이 ‘하천 환경사고 대응방안 수립 및 공무원 안전대책 마련’을, 손진영 의원이 ‘새활용센터 건립 제안’을, 오임선 의원이 ‘어양동 실개천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줄 것’을 김경진 의원이 ‘권역별 수요를 고려한 공공체육시설과 노인복지관 건립’을, 소길영 의원이 ‘자연재해 발생시 읍면동 긴급재해복구체계 정립 필요성’을, 이중선 의원이 ‘고령산모 지원 강화방안 마련’에 관해 발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후 열린 청렴결의대회에서 의원들은 청렴한 생활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신뢰받는 익산시의회 구현할 것을 다짐했으며, 성폭력·성매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강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31
  •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은 ‘빼기’ 앱으로
    ‘내려드림’과 ‘중고매입’도 제공… ‘여기로’와 병행 추진 익산시가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플랫폼 ‘빼기’를 도입한다. 대형폐기물 배출을 원하는 익산시민은 ‘빼기’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배출 신고는 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대형폐기물 사진을 첨부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대형폐기물 맞는 수수료를 카드 결제로 납부한 뒤, 부여된 고유번호를 해당 폐기물에 기재해 배출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이와 함께 ‘내려드림’과 ‘중고매입’ 서비스도 제공된다. 내려드림은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노년층 등을 위해 배출장소까지 운반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중고매입은 재활용품 중고 거래를 중계하는 서비스로,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취약계층 일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내려드림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중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주요 지원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여기로’와 ‘빼기’를 병행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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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8-31
  • 익산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 1+1 가을 대축제
    익산 보석박물관은 다이노키즈월드 가을 대축제로 다이노키즈월드 1+1 행사를 실시한다.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다이노키즈월드(실내) 체험객에 한해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실외) 놀이체험시설 모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는 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16미터 높이의 슬라이드타워 전망대와 원통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최대 22미터 높이의 드롭형 슬라이드와 나선형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1+1’행사로 슬라이드 타워(전망대)는 1회당 2000원, 슬라이드(드롭형, 나선형)는 3000원에 대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 실외 놀이체험시설은 키 140cm 이상, 몸무게 30kg 이상만 체험이 가능하다. 유은미 보석박물관장은 “날씨가 좋은 가을에는 가족, 연인들끼리 다이노키즈월드에서 액티비티하게 체험도 즐기시고, 야간경관도 즐기면서 보석같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1개 익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을 시범운영을 마치고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체험학습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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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8-31
  • 다이로움으로 익산지역 서점서 책 사면 20% 할인
    익산시가 9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책 구매 시 20% 할인혜택을 준다.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다이로움 충전 인센티브 10%와 도서구입 정책지원금 10%를 지원해 지역서점에서 도서구입 시 총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서점 자체 할인까지 포함하면 온라인보다 더 저렴하게 책을 구입할 수 있어 대형인터넷 서점들에 위축된 지역 서점의 가격경쟁력은 확보하고 시민들의 부담은 줄여준다. 익산시 인증 지역서점 27개소에서 책 구매시 1인당 최대 2만원(총구매한도 2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며 결제일 기준 다음 달 25일에 일괄 지급된다. 지역서점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 밖에도 지역서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통한 도서 우선구매,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빌려 보는 바로북 서비스, 지역서점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서점은 이제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책를 매개로 여러 문화를 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서점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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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8-31
  • ‘선거법 무죄 확정’ 정헌율 시장 “대통합·대도약의 기회”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헌율 시장의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가 지난 8월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공표)로 기소된 정 시장에 대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을 확정한 것. 정 시장은 지난해 6·1지방선거를 앞둔 5월 24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전주방송토론회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협약서 등에 수도산은 5%, 마동은 3% 정도로 수익률이 제한돼 있고, 이를 넘으면 환수하는 조항이 있다”고 발언했으나 정작 해당 협약서에는 환수 방식과 절차에 관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검찰이 허위사실공표혐의로 정 시장을 기소했다. 하지만 1·2심은 “유권자의 판단을 그르칠 정도로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고, 대법원도 원심의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무죄가 확정되자 정 시장은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회를 밝혔다.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바람대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대통합·대도약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사람은 어려움을 겪으면 더 단단해진다.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여름 수마가 큰 생채기를 냈고,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익산의 자랑인 지역화폐 다이로움 제도에도 변화가 생기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주민의 아픔을 더욱 헤아리며 행정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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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한병도․정운천 의원,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각각 대표 발의
    한병도,정운천 의원-전북도, 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 목표로 총력 대응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과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전북을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격 발표했다. 전북이 특별자치도라는 특수한 지위를 얻으며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전부개정안은 전북이 특별자치도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실체적인 내용을 담는 데 가장 큰 목표를 두었다. 또한, 전북도가 시군-도민-전문가들과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한 초안을 양 의원을 비롯한 지역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부개정안을 발의함으로써 여․야․정 협치의 모범 사례를 다시 한번 재현해 냈다. 전부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 △생명산업 육성 △전환산업 진흥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전북이 가진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정부 정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병도, 정운천 의원이 각각 발의한 전부개정안 모두 총 219조로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목표로 ‘생명산업 육성’과 이를 위한 ‘기반 마련’, ‘자치권 강화’에 대한 내용은 동일하지만, 중점 특례는 각각 다르게 구성되었다. 먼저 한병도 의원의 개정안을 살펴보면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특례 △투자진흥지구 지정․해제를 비롯한 첨단과학산업 7개 조문과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 지원 △금융규제 샌드박스 심사 특례 등 금융 분야 6개 조문이 담겼다. 정운천 의원 발의안에는 △외국인 유학생 특례 △전북자치도 이민비자자격 신설 △생명경제분야 기술연수자격 확대 등 이민분야 7개 특례와 △케이팝국제교육도시 지정 △케이팝 국제학교 설립 등 6개 조문이 포함되었다. 한병도 의원은 “전북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전북의 새로운 도전이 도민들의 행복 증진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정부가 기존의 중앙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전향적인 자세로 협의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법안을 발의한 한병도, 정운천 의원을 비롯한 전북 지역 의원들은 지난 6월부터 국회 세미나를 통해 중앙 부처와 전부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심도있게 진행하고 있어 향후 법안 심사 시 속도감 있는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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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8-30
  • 코로나19, 감염병 2급에서 4급 하향
    재택치료콜센터 운영 종료, 격리참여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평일운영유지, 주말운영변경) 및 대상 변경 코로나19가 8월 31일 기점으로 감염병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 위기단계는 경계로 유지한다. 익산시보건소는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라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 추진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를 정비한다. 주요 변경 내용은 ▲일반의료체계 전환 ▲보건소선별진료소 운영 일정 및 대상 변경 ▲전수조사에서 표본감시로 전환 ▲재택치료 지원 종료 ▲재택치료콜센터 운영종료 ▲격리참여자의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지원 종료이다. 그 외 ▲입원치료비(중증에 한해 일부지원) 및 검사비(병의원 검사비용 지원 축소) 지원 축소 등이 있다. 특히 이전 코로나19 확진 시 진료기관이 정해져 있었다면, 31일 이후 지역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등) 처방이 필요할 경우 처방가능한 기관이 의료기관 57개소, 약국 17개소 운영예정으로 의료기관 방문전 사전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내 운영중인 선별진료소도 고위험군 및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운영시간 및 요일이 조정되며 재택치료콜센터 운영은 종료한다. 8월 31일부터 선별진료소는 평일은 기존과 같이 9시~18시(소독시간 12~13시 이용불가) 운영되며, 토요일은 오전 9시~13시(소독시간 없음), 일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가능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상주보호자 1인,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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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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