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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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자연친화적 생태 그늘터널 조성
    익산시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해 익산역과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에 덩굴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 그늘터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생태터널은 여주, 마,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과 국화를 활용한 그늘 터널로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고 익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태터널 주변에 장소별 특색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역에는 유라시아 국제철도 거점역 선정을 기원하는 유라시아 희망열차 포토존을, 유천생태습지공원에는 토피어리 조형물과 식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추억을 만드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덩굴식물로 조성한 생태 그늘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 그늘터널 조성사업은 2023년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장에 적용 가능한 덩굴식물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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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익산시, 코로나19 극복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
    익산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정어린이집 조리사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1일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7곳 어린이집을 현장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참여자에게는 일자리 지원을 통한 경제적 도움을, 어린이집에는 보육 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었다. 이번 사업은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경력이 있는 조리사를 배치해 취사업무를 전담하도록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체 57곳 어린이집에 파견했다. 파견된 전담인력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한다. 한 사업참여자는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린이집 취사인력 일자리를 통해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경력단절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근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추진되는 3개월간 안전보건교육 및 근무시간 준수여부, 개인위생관리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여 본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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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모현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실시
    모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는 24일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식사가 아닌 정성껏 개별 포장하여 각 세대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더운 날씨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15명의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삼계탕을 준비하는 일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남숙 새마을 부녀회장은“홀몸 어르신 등을 볼 때마다 잘해드리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며“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오늘 나눔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항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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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인화동 희망일자리사업, 환경정비 효과 톡톡
    인화동이 추진하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제공하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무질서하게 자라난 잡풀 제초작업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여름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인도와 보도 변에 무성하게 자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외곽도로 제초작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 활동이 힘든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인 ‘희망일자리 사업’은 인화동 관내의 깨끗한 거리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좁은 골목의 제초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흥업소 및 모텔 밀집 지역, 공업 밀집 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민병준 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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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무더위 벌집제거 출동 신고 급증... 벌쏘임‘ 주의보’
    익산소방서가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위에 벌들의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익산지역의 6월부터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38건을 시작으로 7월에는 71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 긴 장마가 끝난 폭염이 시작된 8월부터는 136건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지난해 통계에서도 벌집제거 출동건수 중 약 80%가 7~9월에 몰려 있는데 이는 7~9월까지 대량의 먹이가 필요한 시기로 가장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벌 활동이 왕성함에 따라 주택 처마나 아파트 베란다, 가로수 등 생활공간에 벌집을 짓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벌집 제거 등의 처리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소방서는 7개 센터, 1개 구조대, 3개 의용소방대가 벌집 제거장비(벌쏘임 방지복 45벌, 살충제 1,029점)를 갖추어 출동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쏘였을 때에는 벌침을 카드나 핏셋을 이용하여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통증이 심하다면 얼음찜질 등을 통하여 통증을 경감시켜야 하며 만약 어지럽거나 숨이 차는 알레르기 반응이 보인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여름철부터 가을까지는 기온상승과 폭염으로 벌 쏘임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함께 벌집을 발견하게 되면 스스로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익산소방서 2020년 올 8월까지 구조출동 분포를 살펴보면 전체 3,286건의 출동 중 교통사고 25.9%(853건), 기타 안전조치 21.0%(691건), 동물포획 11.0%(364건), 벌집제거 9.2%(304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벌집제거 건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9월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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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익산시 실외 공공시설까지 폐쇄, 방역 강화 '코로나 확산 방지' 안간힘
    익산시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실외 공공시설까지 폐쇄조치를 확대하는 등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21일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방역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 실내시설에 이어 실외 체육시설과 관광시설도 다음달 1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상황에 따라 연장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폐쇄되는 곳은 게이트볼장과 공원 체육시설, 야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과 왕도역사관과 보석박물관, 근대역사관, 예술의전당 미술관 등 지역 관광시설이 포함된다. 다만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은 제외된다. 경로당, 일부 복지시설 등은 취약계층의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어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운영 기간동안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외부인 출입과 취사를 금지시키고 16시까지만 운영되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 매뉴얼을 지정해 이행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이어 점검 인원 300여명을 투입해 각 시설별로 방역수칙 점검 횟수를 확대하고 준수사항 미 이행시에는 강화된 행정조치를 적용한다. PC방과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은 기존 주 2회에서 매일 점검하기로 했으며 종교시설 등 16개 업종이 포함된 중위험시설은 주 1회에서 2회로 점검횟수를 늘렸다. 방문판매업 외 4개 업종이 포함된 저위험시설 역시 주 1회에서 2회 점검한다. 방역수칙 준수사항 미 이행시 고위험시설은 즉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통해 시설이 폐쇄되며 중·저위험시설의 경우 3번 이상 적발되면 고위험시설 수준의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이를 2회 이상 어길 시 고위험시설과 마찬가지로 해당 시설은 폐쇄된다. 해당 대상은 고위험시설은 유흥주점과 노래방, PC방 등 8개 업종, 440곳이며 중·저위험시설은 종교시설, 음식점 등 모두 22개 업종, 6천700여곳이다. 또한 장례식장과 예식장, 종교시설 등 8천700여곳에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시설 운영 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코로나19가 확산 기로에 있는 만큼 고위험시설 8개 업종의 영업을 중단해 줄 것과 종교시설 온라인 비대면 예배 추진, 종교 소모임 중단, 수도권 방문 자제 등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이 밖에도 21일 기준 지역 자가격리자는 105명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지역 확진자 발생에 이어 인근 지자체에서도 연달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체계를 한층 강화해 적용하기로 했다”며“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별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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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8-21
  • 익산출신 전대식 과장 전북도 국장급 승진
    익산출신 전대식(56) 전북도 총무과장이 국장급(3급)으로 승진 내정됐다. 전북도는 20일 전대식 과장 등 국장급 이하 36명 대한 8월 수시 인사 승진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파견 및 휴직, 근속승진 등에 따라 단행됐다. 전대식 과장은 이리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행정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정무기획과장과 김제부시장, 지역정책과장, 총무과장 등을 거쳤다.
    • 오늘사람
    2020-08-21
  • 익산형 푸드플랜 컨트롤타워‘(재)푸드통합지원센터’건립 추진
    익산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 자원을 지역 내에서 가공,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먹거리 수급시스템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익산형 푸드플랜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익산형 푸드플랜의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재)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수익창출이 목적이 아닌 공공의 관점에서 익산의 먹거리 전략 사업을 총괄적으로 실행하는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로컬푸드와 학교·공공급식에 지역 식재료 공급체계를 확대하고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센터 건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 설립 심의 과정 등을 거쳐 하반기에 운영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긴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운영주체 설립에 착수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추진을 위해‘푸드플랜 수립용역’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11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시민이 행복한 익산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6대 전략, 10개 전략과제, 72개의 세부사업이 제안됐다.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안전한 가공식품 생산으로 지역순환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다양한 인증제 도입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로 농산물의 지역순환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급식 확대로 먹거리 소비처를 확산시키는 방안도 포함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여건이 반영된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민관 협력 시스템을 마련해 용역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해왔으며 관련 전문가와 생산농가의 의견이 최종 용역 결과에 반영됐다. 익산형 먹거리전략이 본격화되면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소농과 고령농까지 판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부가가치의 지역 환원이 가능해져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전략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 선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1
  • 익산시, 청년 일자리 지원으로 ‘일석삼조’
    익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총 144개의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하면서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운영난 해소는 물론 인구 유입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행정안전부 사업을 지역 산업 구조에 맞게 주얼리기업 인력양성, 식품클러스터 맞춤형 인력양성 등 8개 사업으로 편성하여 지난해부터 총 79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올해 익산시가 확보한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 포함 약 30억원으로 참여 기업들이 채용한 청년 인건비를 약 2년간 월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교통비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출퇴근 부담을 줄여 이직률을 낮추고 있다. 매월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며 관련 예산은 전액 시비로 별도 편성했다. 시는 특히 참여기업에 채용된 청년 중 타 지역민일 경우 익산시 정착을 적극 유도하여 인구 유입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인당 20만원까지 지원하여 고용 기간 동안 직무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김모씨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평소 관심이 있었는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고용도 보장되니 걱정 없이 익산으로 이사왔다”고 말했다. 한편 인건비 지원을 받고 있는 참여 업체들도 청년들의 대도시 유출로 젊은 직원을 채용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서 익산시의 대대적인 지원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기업과 청년들이 익산시가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이어 내년에도 국비 등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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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대성메디칼, 코로나19극복 마스크 1만장 쾌척
    익산지역 업체 ㈜대성메디칼(대표 양용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시는 21일 ㈜대성메디칼이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6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성메디칼은 제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면 섬유제작 전문업체로 면 부직포와 패딩을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공장이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화장솜의 60%이상을 납품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용호 대표는“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힘을 모아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힘든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마스크는 가장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익산시가 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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