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실시간뉴스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올해 노인 1만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경로당 문화 활성화 사업 신규 도입 등 올해 모두 458억여 원 투입 익산시가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노인 일자리 사업추진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익산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5개 기관이 함께한다고 9일 밝혔다.투입 금액은 국·도비를 포함해 458억 원이며, 참여 인원은 전담 인력 79명을 포함해 모두 1만 1,123명이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공익형 9,179명 △사회 서비스형 1,395명 △시장형 260명 △취업 알선형 210명이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기준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이 활용되는 사회 서비스형은 월 60시간을 활동하고 75만 원을 받게 된다. 취업 알선형과 시장형은 사업단 규정에 따라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도모하고, 이들이 사회적 소외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신규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에 '경로당 문화 활성화 사업'을 도입한다. 해당 사업은 경로당이 단순한 사랑방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는 공간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로당 문화 활성화 사업은 익산지역 300여 개 경로당에서 △예쁜 손 네일아트 △발 건강 관리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 △평생학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은 고령화가 가속화 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차별화된 노인 일자리 사업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시는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모두 3,000만 원의 상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익산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영등동에 '다(多)이로움 한 끼 밥상'을 열고 독거노인이나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을 배달한다. 2022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환경정화식물 나누기 사업은 올해 다시 추진된다. 지난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매입한 시니어특화작업장에서는 시니어 전문 교육 훈련과 일자리 연계, 특화사업 등 익산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노인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우울감 해소 및 의료비 절감 등의 사회적 효과가 커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사업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1-09
  • 이춘석 익산갑 예비후보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 유치”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익산갑으로 출마한 이춘석 예비후보가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 유치’를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예타사업으로 진행된 연구개발 성과물을 활용한 사업화 모델 발굴과 다채로운 중소형 사업화 실증을 통한 홀로그램 서비스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를 익산에 유치해 홀로그램 산업생태계를 선점하고, 중심지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익산에는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위한 홀로그램컨텐츠서비스센터와 XR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 2개 전문센터에서 홀로그램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 등을 위한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실제로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 사업 예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국회에 상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 규모로 의결·확정됐다. 이 예비후보는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익산시에 있는 관련 기업, 연구소, 장비 등을 집적화하여 단일 허브를 구축해 전북의 주력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추가적으로 ”세계 최초 홀로그램 문화의 거리를 만들면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뿐만 아니라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면서 “홀로그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규제 자유특구 지정도 함께 병행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분야 전문가들은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한다면 서비스 중심의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홀로그램의 이해와 관심도를 크게 증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하며, “글로벌 홀로그램 산업시장은 2031년 약 40조원에 육박하는 미래신산업으로 익산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시 갑 선거구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1-09
  • 함열서 1톤트럭, 화물차 추돌 운전자 중상
    지난 8일 오후 9시쯤 익산시 함열읍 정동오거리에서 1톤 트럭이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1-09
  • 최종오 시의장, “시의원 불출마” 선언… 포스트 정헌율 ‘차기 시장’ 노리나?
    “의장직 한 사람은 다음 시의원 안 나와야” 밝혀… 시장 출마 무게 관측 “포스트 정헌율은 누가 될 것인가?”앞으로 2년이나 남은 2026년 지방선거에 시장은 누가 될 것인가를 놓고 신년 초에 벌써부터 호사가들의 입이 불을 붙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정헌율 현 시장이 3선 연임으로 다음에 시장직 출마를 못하게 돼 무주공산이 된 차기 시장 자리를 노리는 잠룡들이 일찌감치 표심을 얻으려고 동분서주하고 있기 때문.이런 상황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8일 신년 기자 브리핑에서 돌연 “2026년 시의원 출마를 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최 의장도 차기 시장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일고 있다. 최 의장은 이날 “의장을 지낸 사람은 다음에 시의원 선거에 안 나와야 한다”면서도 정계 은퇴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최 의장은 “시장이나 도의원 출마를 염두 하는 것인지”에 대한 기자의 물음에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 바 없다. 그때 상황을 봐서 결정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지역 정가에선 최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차기 시장에 출마’하기 위한 포석으로 관측하고 있다. 최 의장은 모현동, 송학동에서 탄탄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내리 5·6·7·8·9대 시의회에 입성한 5선 관록의 지역 정치인.듬직한 풍채에 온화한 성품을 지닌 그는 오랫동안 시시콜콜한 민원까지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생활정치를 해오며 지역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2년 5선 시의원이 된 후엔 제9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올라 익산 전 지역을 돌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오는 6월까지 2년간 시의장을 지내면 중량감이 한층 높아지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다음 2026년 지방선거에 당당히 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 의장도 내심 차기 시장 출마를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 의장은 이리중, 이리상고, 호원대를 졸업한 후 전북대 대학원 회계학과를 수료하고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리모현초 운영위원장, 익산 서․남부권 발전포럼 상임대표, 익산시 생활체육당구협회장, 익산시 장애인협회 후원회 이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심장병어린이)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재)익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제5·6·7·8·9대 익산시의회 의원으로 내리 당선됐고, 제9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제5대 익산시의회에선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제6대 시의회에선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홍보특위원장을 맡고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1-08
  • 익산시의회 "새해도 시민행복과 익산도약 위해 나아가겠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갑진년 새해도 시민행복과 익산도약을 위해 집행부와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최종오 시의장을 비롯한 한동연 부의장, 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 강경숙 기획행정위원장,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8일 오전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가진 신년 기자 브리핑을 통해 2023년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 방향을 설명하며 새해 새 각오를 다졌다. 최종오 의장은 “그동안 익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며 익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2023년 의정 성과로는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의회를 찾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해 피해 발생 시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에 동참하는 등 시민들과 공감하며 시민의 삶 전반에 힘이 되어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회, 원광대학교, 전라북도교육청, 시민사회단체와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과 협치로 현안문제 해결에 함께 나섰다”고 말했다. 아울러, “체류형 관광, 탄소중립도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등 지역현안 중점정책을 도출하고 의원연구단체를 구성·운영했으며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원 스스로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문화를 만들었다”고 평했다. 최종오 의장은 “이처럼 제9대 익산시의회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시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소회를 전하며 “2024년에는 시민과의 희망찬 동행을 이어가고 소통과 연대를 강화해 힘차게 도약하는 익산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진솔한 현장대화를 실시하고 불편을 주는 정책과 제도를 지속 발굴하여 개선하고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민생을 회복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에 의정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이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홀로그램 산업,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의 효과가 조기에 가시화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정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며 의회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들이 마련되고 세심한 정책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1-08
  • 박철원 시의원, 김대중 도의원과 손잡고 ‘배산실내게이트볼장 냉난방기 설치’ 문제 해법 찾아
    배산실내게이트볼장 이용자들의 숙원이었던 냉난방기 설치 문제가 올해 상반기 내 해결될 전망이다. 지난 12월 24일 김대중 도의원과 박철원 시의원은 배산실내게이트볼장 동호회 이용자들과 게이트볼장 냉난방기 설치 문제 해결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배산실내게이트볼장은 건립 초기부터 저전압 설계로 추가 냉난방기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설치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전기공사 및 기초 공사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자리에서 두 의원은 수년간 배산실내게이트볼장 이용자들에게 게이트볼장이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실외에서 운동하는 것과 다름없는 상태로 게이트볼장을 이용하고 있었다는 문제점을 청취했다. 박철원 시의원은 즉시 담당부서에 냉난방기 설치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강력하게 요구하였고, 김대중 도의원은 전라북도와 신속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이런 두 의원의 노력으로 올 상반기 내에 게이트볼장에 전기공사를 실시하고 냉난방기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철원 시의원은 “김대중 도의원님의 냉난방기 설치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예산이 확보되면 담당부서에서 즉각적인 사업추진으로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도시관리공단 출범에 따라 배산실내게이트볼장의 운영주체가 도시관리공단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도시관리공단에서는 관련 시설들의 이용자들에게 문제점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배산실내게이트볼장은 2011년 4월에 준공되어 현재 3개 동호회 200여 명의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1-08
  • 익산시, 아동급식 지원 단가 9,000원으로 인상
    익산시는 결식우려 아동급식 단가를 기존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 인상했다. 시는 성장기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단가를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저소득가구 중 가정환경 상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급식(부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시는 1,597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들은 가정에 부식을 배달하는 방법으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예산은 약 15억으로 1,600여명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식지원은 저소득 및 결식 우려 가정의 아동들의 결식 예방 및 영양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급식 지원 신청대상은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등 가구의 아동이며,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아동급식신청서 등을 구비해 ‘복지로’ 누리집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1-08
  •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테마파크 조성 박차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예산 374억 원을 확보하며 식품푸드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에 234억원과‘농식품분야 메타버스기반 기술실증 지원’에 140억원 등 총 37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K-푸드파크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389억 원(국비 234억 원)으로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문화적 요소를 가미한 융복합 식품문화 거점 공간 및 홍보·판매·교육·기업지원·체험공간 등이 포함된 핵심 시설을 조성해 문화적인 요소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할‘농식품분야 메타버스기반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80억 원(국비는 140억 원)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농식품분야 메타버스기반 기술실증 지원’ 사업은 식품 제조와 관련한 전반적인 데이터를 상호 연계하여 기술표준화를 지원하고, 가상세계에서 비즈니스 통합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는 급변하는 식품산업에 대응하고 식품 6차 산업화를 통한 식품문화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라며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푸드테크 기반의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하여 글로벌 식품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1-08
  • 익산역 주변 1095대 주차 가능 걸어서 10분 내
    최근 익산역 공영주차타워가 문을 열며 익산역 인근 공영주차장 총규모가 1,000대를 돌파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현재 익산역 인근에는 동편으로 △익산역 공영주차타워(187면) △익산역 동부주차장(135면), 서편으로는 △익산역 서부주차장(385면) △역골주차장(172면) △남부임시주차장(123면) △송학주차장(35면) △익산역 회전교차로 노상주차장(58면) 등 총 1,095면이 확보돼 있다. 특히 기차 시간이 임박한 이용객들이 쉽고 빠르게 주차할 수 있도록 역골주차장과 송학주차장에서는 대리주차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새로 조성된 익산역 공영주차타워의 경우 층별 주차 현황과 빈자리를 안내하는 주차 유도 시스템, 사전 무인 정산기, 승강기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더했다. 또 최근 증가하는 친환경 자동차 수요에 맞춰 △익산역 공영주차타워(9면) △역골주차장(2면) △서부주차장(2면) △동부주차장(3면)에는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다. 이중 익산시가 운영하는 익산역 공영주차타워와 역골주차장, 송학주차장은 철도 승차권을 소지하면 2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이용객의 경우 최초 30분 무료, 이후 30분마다 500원, 1일 최대 6,000원을 내면 된다. 익산역(코레일네트웍스)이 자체 운영하는 동부주차장과 서부주차장의 주차 요금은 1일 최대 1만 원이며, 철도 이용객은 요금의 30% 감면이 적용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역은 호남고속선과 호남·전라·장항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라며 "철도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과 편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준공된 익산역 공영주차타워는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운영·관리하며, 오는 31일까지 임시 운영 기간에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1-08
  • 김수흥 의원, 시민과 함께한 의정보고회 대성황!
    과거 보고회와 차별된 진솔하고 소탈한 의정보고 방식 화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 갑)이 6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서거석 교육감, 시의원 및 당원, 기관장, 조합장, 사회단체장, 익산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축전과 축하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전문성을 갖춘, 똑소리 나는 보배 같은 존재인 김수흥 의원”이라고 밝히며 힘을 실어 주었다. 김 의원은 이날 “익산시 국가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이라는 기쁜 소식을 보고드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병도 국회의원, 1,500여 공무원은 물론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5분의 시의원과 함께 이룬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새만금 예산복원과 원도심 지원예산 확보, 장점마을 환경문제 해결, 익산시민과 함께한 민원해결사 활동 등 지난 4년간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께 보고했다. 김수흥 의원이 국가예산 확보과정은 물론 배산정비와 민원처리과정에서 쏟은 열정과 진심을 다한 의정활동을 소개하자 참석한 시민들은 김 의원의 헌신과 노력에 감동해 눈물과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의정보고회 막바지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익산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수흥 의원은 “익산이 키운 저 김수흥이 초심의 열정 그대로 더 낮은 자세로 오직 시민만 보고 익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리고 더 많은 땀방울로 익산을 적시겠다”고 강조하며 의정보고회를 마쳤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1-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