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1(수)
 

용동면 수박 비닐하우스 방문침수된 작물 걷어내고 정리에 힘 보태

정헌율 익산시장 주말 잊은 채 수해 복구에 구슬땀 (1).jpg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시름에 잠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지난 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어 복구와 정리를 위한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헌율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14일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쏟았다.

 

이날 정 시장과 직원들은 용동면의 수박 비닐하우스 농장을 방문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침수된 수박 작물을 걷어내고 비닐과 자재 등을 정리하며 일손이 부족해 막막한 주민의 시름을 달랬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피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익산시는 수해 복구를 위한 민··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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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주말 잊은 채 수해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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