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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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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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 ‘웅포 체리원’, 착한 나눔 화제
    익산시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웅포 체리원(대표 이성근)을 착한농장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웅포 체리원’은 기술 부족과 재배지의 미적합등으로 인해 국내 재배가 드문 체리를 몇 해에 걸친 노력 끝에 재배에 성공한 농장이다. 이 곳은 체리나무 한 그루를 웅포 주민들을 위해 기증하고 한 그루에서 재배된 체리 수익금 전체를 매년 기부하기로 했다. 이성근 대표는“이런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기부 참여를 계기로 우리 지역과 주변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수 웅포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다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통하여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등 희망동행 나눔문화에 동참을 원하는 경우 웅포면 행정복지센터 (☎063-859-3095)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6-17
  • 모현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립니다”
    익산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모현동 직원들은 국정과제인‘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집집마다 직접 달아드리는 것으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가정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도 연계 홍보하는 등 1석 2조의 행정을 펼치면서 적극 행정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문○○어르신은 월남전 참전 용사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것을 스스로만 자랑스럽게 여겼는데 이렇게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장님 이하 직원들이 손수 명패를 달아주고 챙겨주니 고생하는 아내와 가족, 이웃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기뻐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보훈처로부터 전달받은 57가구의 명패를 가가호호 방문해 감사함을 전하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홍보해 국가유공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 살피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6-17
  • 익산 웅포 캠핑장에서 감성 충만 버스킹
    익산시 웅포곰개나루캠핑장에서 6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버스킹이 진행된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에서 주관하는 이번 버스킹은 익산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들이 웅포를 찾은 캠핑객들을 위해 색소폰, 통기타, 가야금, 마술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캠핑객들이 금강변의 아름다운 낙조와 어우러진 감성 충만한 공연으로 일상을 벗어나 낭만과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포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6면과 일반캠핑장 58면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설치한 벽천폭포와 안개분수, 어린이 놀이시설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7대 일몰로 선정된 웅포곰개나루에서부터 성당포구까지 이어지는 '곰개나루 자전거길'과 ‘함라산 트레킹 코스’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 코로나19 확산 추이,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 변경될 수 있음 ※ 문 의 :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063)837-0717 http://iksanlovelife.modoo.at / https://blog.naver.com/iksan0717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6-17
  • 익산시 보건진료소 폭염대비 건강관리 실시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익산시 보건소는 여름철 건강관리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8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최대 1.5도 오르고 폭염 일수 또한 늘어나므로 비정상적인 고온 현상이 여러 날 지속될 경우 열사병 및 호흡기 질환 등 온열 질환이 발생하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24개 보건진료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폭염 대비 교육은 코로나19 지역 발생 방지를 위한‘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으로 발열 여부 확인, 손씻기, 1M 거리두기를 철저히 한 후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아울러 1:1 전화방문 서비스와 거리두기를 통한 가정 방문, 상시 개별 건강관리 상담으로 폭염 예방 9대 건강수칙, 온열 질환 발생 시 응급 조치, 감염병 예방 관리를 적극 안내한다 한명란 익산시 보건소장은 “생활속 거리두기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의료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익산시 보건소가 먼저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6-17
  • 익산 국화축제 핑크뮬리까지 만발 기대
    국화축제 준비 본격 돌입, 자연 경관형 축제로 확대 올 가을 열리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핑크뮬리가 함께 일렁이는 풍경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국화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특색있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신흥 공원내 유휴지에 국화와 핑크뮬리, 억새 등 70,000점을 식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신흥공원 내 약6,000㎡의 면적에 국화, 핑크뮬리등을 식재하여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17회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자연 경관형 축제로 확대하고 다양한 포토존과 휴식 공간,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핑크뮬리는 겨울을 날 수 있는 식물로 분홍빛이나 자줏빛 꽃을 피워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한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함에 따라 SNS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조경용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다. 시는 축제 일정을 핑크뮬리 개화 시기에 맞춰 앞당기고 국화도 조생종으로 품종 갱신하고 암막 재배하여 예년보다 빨리 꽃피우도록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국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기간과 운영 방법을 더 신중히 논의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람객들에게 특색있고 아름다운 볼거리로 힐링을 선사하는 계획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를 다녀간 관람객은 약 71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로컬푸드 판매와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250억여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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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익산시 역사문화 체험 관광 ‘단연 으뜸’
    다양한 지역 문화재 활용 체험·공연 즐길거리 풍성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시가 지역의 풍성한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활성화에 시동을 건다. 특히 시는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등 세계유산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정책을 강화해 역사문화도시 익산 방문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들이 문화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세계유산을 탐방하며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프로그램이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명사와 함께 직접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곳곳을 탐방하며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국립익산박물관 야외공연장과 미륵사지에서 클래식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백제시대 무왕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는 쌍릉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백제왕도 익산여행’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며‘쌍릉에서 무왕을 찾아라’,‘내가 백제의 무왕이다’,‘백제역사~세계랜드마크로의 도약!’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백제시대 건축과 의복, 전통놀이 등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7월에는 백제왕궁의 색다른 야간 풍경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는‘익산문화재 야행’이 펼쳐진다.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8夜’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지난해보다 한층 더 강화된 이색적인 내용으로 시민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기리에 진행됐던 야행 프로그램‘백제왕궁 소원등날리기’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야행 행사 외에 추가로 한가위 전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문화유산 교육과 향교와 서원 문화재를 활용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정헌율 시장은“세계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와 더 친근해질 수 있고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역사문화도시 익산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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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익산시 · 하림, ‘익산형 일자리’ 창출 시동
    양 기관 상생모델 토대로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 도전 익산시와 하림그룹이 익산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 협력방안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익산시는 17일 정헌율 시장과 하림그룹 임직원, 신원식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원광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에서 익산시와 하림그룹은 함께 운영할 TF팀 명칭을‘익산형 일자리 상생협력 TF팀’으로 정했다. 정헌율 시장과 김홍국 회장은 지난 5일 명예도로명 ‘하림로’ 부여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하기 직전에 익산시 발전과 하림 그룹의 동반성장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TF팀 구성에 전격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TF팀의 사업 추진 계획과 방향성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익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하림그룹에서는 문경민 전무가 발제자로 나와‘하림그룹 식품산업 비전’에 대해, 전라북도와 익산시, 원광대는‘익산형 일자리’의 개념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익산시와 하림그룹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를 기점으로 다양한 전문기관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매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익산시는‘익산형 일자리’의 핵심이 될 양 기관의 상생 모델을 토대로 올해 안에 산업부의 지역상생 일자리 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하림그룹은 국내자산 10조 이상의 32개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지방 도시인 익산에 본사가 위치한 기업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망성의 ㈜하림, 제4산단의 ㈜하림산업에 8,0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직접 일자리 2천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하림그룹의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익산시는 지역농가 및 식품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하림그룹에 안정적인 원료 및 인력 등을 지원한다. 정헌율 시장은“하림그룹과의 협력사업을 토대로 지역의 식품기업, 농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익산형 일자리’모델을 올해 안에 마련해 익산시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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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정헌율 시장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 총력
    정부, 전북대 수의과 학생 교육·연구기능 보장해야 전북도, 의료기기 개발 K-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신속히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정 시장은 전북대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유지하며 별도의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유치하자는 의견에 대한 대안으로 수의대와 관련학과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를 보장하는 상생안을 내놓으며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익산이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한 최적의 지역임을 설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익산시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국립감염병연구소로 전환하고 질병관리청으로 이관 시 기존 연구 기능이 침해받지 않아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물과 사람 간 서로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기초 연구보장 및 전북대 수의대와 관련학과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가 보장되도록 전북도와 함께 중앙정부에 요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유치하면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주변 부지에 전북대, 원광대와 연계해 도내 보건의료, 바이오헬스 등의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우수한 인력들이 모여들어 향후 진단키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K-바이오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중복투자를 방지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신속하게 설치가 가능함에 따라 정부가 추구하는 최단 시간·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된다. 익산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동물 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차폐시설(ABL-3)을 보유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국내 최초 인수공통 감염병 연구기관인 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가 구축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익산시가 감염병 연구에 특화된 연구소들을 보유한 지자체이기 때문에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 최적지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4월 질병관리본부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정보 인지 후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 5월에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를 제안하고 전북도에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전북도, 익산시, 전북연구원이 주최한‘Post-코로나19, 국립감염병연구소 익산 유치 정책협력 세미나’를 통해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전북대·원광대 전문인력을 활용하면 익산이 국가단위 감염병 연구의 최적지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달에는 전북대총장,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장과 회의를 통해 전북대 요구사항과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유치하게 되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전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며 “감염병연구 인프라가 풍부한 익산시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신속하게 유치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3주년 특별연설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을 추진하여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감염병 연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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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김용균 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전북 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이 15일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청렴교육연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을 선정,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은 익산시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균 의원은 5선 의원으로, 익산시의회 제7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 제7대 예산결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위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을 이끌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현장중심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조례 발의 등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대폭 개선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균 의원은 “익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늘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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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익산시 시내버스 노선 시민 중심 대대적 개편
    권역별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의견 최종 개편안에 반영 익산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노선체계에 지·간선제를 도입하는 등 대대적 개편에 나선다. 시는 이번 개편을 위해 전문용역을 진행하고 버스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효율적 개편안 마련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버스 업계가 참여하는 TF팀 구성과 함께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에는 오래된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편과 지·간선제 도입 등 대대적인 개편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3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간선제를 활용해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편하는 것을 중점 분석한다. 시내에서 함열, 금마, 여산 등 주요 노선까지 버스(간선)를 운행하고 이곳에서 환승해 웅포와 성당 등 11개 읍·면(지선)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운행하는 방안이다. 기존 단일화된 시내버스 노선을 도심(간선)과 읍·면(지선)으로 나눠 운행할 경우 노선 회전율이 높아져 배차 시간을 늘릴 수 있고 노선 조정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읍·면 주민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버스 운전자들의 안전확보와 복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도시구조 변화에 따른 노선별 대중교통수단과 버스정류소, 환승시설을 개선하는 방안과 함께 행복콜버스 추가 도입을 논의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시내버스 운영체제 개편을 위해 시내버스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다. 시는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7월부터 11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지간선제 개편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하반기까지 최종 개편안을 마련한다. 정헌율 시장은“대중교통 이용객이 시민들인 만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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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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