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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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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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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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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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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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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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코로나19 예방 실내체육시설 운영중단 추진
    익산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7일부터 7월 4일까지 8일간 민간 실내체육시설에 운영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방역수칙 미이행 시 행정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주말 동안 민간 실내체육시설을 점검하며 이 같은 사항을 전달하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는 방역수칙을 반드시 이행해야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방역수칙 안내문을 실내체육시설 267개소에 부착하였다. 특히 헬스장(체력단련장), 탁구장, GX류 시설 등 실내 체육시설에서 전파될 우려가 있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준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 시설은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탁구장, 당구장 등 지역 소재 267개 민간 실내체육시설이며 50여명의 직원들이 투입되어 매일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마스크 착용, 하루 2회 이상 소독 실시, 출입자 명부 작성여부 등이다. 출입자 명부는 최근 개인정보 보호 및 허위 명부 작성 기재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제도(QR코드 인증)를 적극 홍보하고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시설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육시설 관계자와 시민들은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6-29
  • 세계유산 미륵사지, 백제왕궁 경관조명 본격 가동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정부혁신사업의 하나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관리’에 따라 추진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29일부터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에 야간 경관조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가동으로 관람객들은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무왕의 큰 꿈이 간직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을 밤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동아시아 최대 규모 사찰 중 하나인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과 국내 유일의 백제 왕궁터로 확인된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에는 미륵사지 석탑을 비롯해 당간지주, 세 개의 탑과 세 개의 금당이 있는 사찰 배치를 확인할 수 있는 건물터, 왕궁 내 대규모 건물터들과 이를 둘러싼 담장, 정원 유적, 후원 그리고 왕궁이 폐한 뒤 세워진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진귀한 유적들로 가득하다. 이에 석탑 복원 등으로 최근에 방문객이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밤에는 너무 어두워 관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 당간지주(幢竿支柱): 통일신라 시대부터 사찰 앞에 설치한 건축물로 신성한 영역임을 표시 * 금당: 부처 가운데 가장 으뜸인 부처(본존)를 모신 법당 따라서 주요 유적과 탐방로를 중심으로 조명을 설치하며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수차례 거친 끝에 세계 유산에 걸맞은 품격 있는 야간 경관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인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정부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6-29
  • 코로나 확진자 방문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자진 휴업 돌입
    익산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에 대한 휴업을 권고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월 4일까지 1주일간 자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익산시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장례식장에 자진 휴업을 권고함에 따라 장례식장에서 자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 해당 장례식장은 확진자 발생 직후 모든 시설을 소독하고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 방역 조치를 완료하였다. 해당 장례식장은 휴업기간 동안 시설 전체 소독 및 재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보다 강력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당을 휴관하거나 폐쇄하였으며 노인요양시설도 보호자 등 외부인 면회를 금지했다. 이어 노인일자리사업을 잠정 중단했으며 장애인 야학교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도 지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잠정 휴관했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장례식장의 이익보다는 국가재난대비 장례식장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확진자가 출입한 시설에 휴업을 강력히 권고해 이행하게 됐다”며“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시민들의 방역수칙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6-29
  • 익산시 코로나19 차단 비협조시설 강력대응
    익산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고위험시설에 대한 휴업을 권고하고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등 보다 강력한 행정명령에 나섰다. 특히 방역 차단에 비협조적인 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모든 제재 방안을 이행할 방침이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방문판매홍보관 4곳에 대해 적극 휴업을 권고한 결과 일주일 동안 자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현재 영업 중인 콜라텍 3곳은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위험시설로 판단돼 28일 자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앞서 시는 지역 내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4번째 확진자가 방문해 접촉자가 발생한 7곳 시설에 휴업을 권고했으며 장례식장을 포함한 일부는 자진 휴업에 돌입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택시의 경우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미착용한 손님 응대를 위해 전체 1천400여대 택시에 손님용 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7,100장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주말과 휴일 동안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됐고 이 가운데 800여명은 종교, 체육시설, 결혼식장, 음식점 등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결혼식장은 직원들과 함께 QR코드를 통한 출입자 확인과 열체크 등을 실시했으며 종교시설도 방역수칙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지역 4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26일부터 이틀 동안 58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 가운데 접촉자는 모두 143명으로 타지역 거주자 41명을 제외한 94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8명에 대해서는 29일까지 카드사용내역 정보를 받아 빠른 시일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지역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접촉자 검사부터 고위험시설 점검까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확진자 이동 동선과 겹치는 시민들은 즉각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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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익산 코로나 4번째 확진자 ‘슈퍼 전파자’ 될까 공포감 확산... 보건당국 초비상
    익산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전북 26번째)가 인파가 많이 몰리는 여러 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슈퍼 전파자’가 되지 않을까 시민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 익산에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불과 5일만에 또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자 보건당국은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익산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65세 여성 최모 씨(독거). 다단계판매업자인 최 씨는 사업차 지난 15일 대전역 근처 식당에서 대전 74번 확진자와 30분가량 함께 있었다. 이튿날 오전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지만, 16일 친언니가 사망해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306호에서 발인 날인 18일까지 빈소를 지키고 영묘원을 찾았다. 18일 신용동 봉평식당, 20일 신동 옛맛팥칼국수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21일 천광교회를 방문한 후 저녁엔 영등동 전주명가 콩나물국밥집에서 식사를 했다. 23일엔 홍내과와 하늘 온누리약국을 방문하고, 25일엔 추내과를 찾았다. 25일 몸에 열이 나자 익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최 씨는 26일 오전 2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북대병원 격리치료실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최 씨는 "필요한 곳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열과 근육통 등 최초 증상이 발생한 지 열흘 동안 여러 곳을 누빈 최 씨 때문에 익산전역은 코로나 공포감에 휩싸였다. 이일여고, 남성여고, 전북제일고 등 3개교는 일부 학생이 최 씨의 동선과 직·간접적으로 겹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교생을 귀가 조처했다. 삼동회 법인사무처는 확진자 최 씨가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시간대에 법인 산하시설 기관장 등이 조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송지역아동센터 임시 폐쇄 및 긴급 귀가조치,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전체 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익산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인 최 씨의 휴대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방문지 CCTV 등을 분석해 접촉자 확인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팔봉동 익산시공설운동장에 ‘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를 특별 설치하고 최 씨와 같은 시간대에 같은 공간에 있었던 접촉자들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6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검사 받은 시민은 4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확인된 동선에 포함된 시설들은 즉시 소독을 완료했고, 현재 전북도와 함께 CCTV 분석 등을 통해 접촉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익산보건소와 상담해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확진자가 21일 방문한 천광교회는 유아실에서 3~4명을 만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장례식장 방문객 등에 대한 전방위적으로 조사를 펼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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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정헌율 시장 "예식장 방문, 종교행사 당분간 삼가달라"
    익산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헌율 시장이 26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타 지역 방문이나 예식장, 장례식장, 대형음식점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당분간 방문을 삼가고, 종교행사는 중단 및 온라인 예배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지난 21일 익산시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지역사회 전파방지에 전력을 다해 왔지만 오늘 우려했던 익산시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거듭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익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줄곧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타 지역에 비해 조금은 느슨한 마음가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면서 "이제 코로나19와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고, 이 싸움은 익산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줘야만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활 속에서 마스크 쓰기, 손씻기 및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면서 "각종 행사, 소규모 종교모임 등은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각 가정에서는 등교하는 학생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로 학교 및 학원 등의 감염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라며,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업종을 운영하는 분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전자출입증 제도를 조속히 시행해 혹시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출입자에 대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익산시에 따르면 4번째 확진자인 60대 여성은 지난 14일 대전 74번 확진자와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30분 정도 업무상 만남을 가지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장례식장과 식당, 병원, 교회 등을 방문한 이 여성은 전날 익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해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 시장은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넘기기 위해서는 행정의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대응,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우리의 사소한 방심이 내 가족, 내 이웃, 우리지역에 큰 재앙으로 되돌아 올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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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경기침체 극복 ‘익산다이로움’ 인센티브 연장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한‘익산 다이로움’의 인센티브 지급 혜택을 연장한다. 익산시는 26일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초 6월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다이로움 인센티브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8월 말까지 개인별 인센티브 적용 구매한도 월 100만원, 인센티브 10%를 지급하며 정부 추경이 확정된 후 9월부터 12월까지 인센티브 규모와 지원기준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페이백 제도는 6월 말까지 추진되며 6월분 결제액 10% 페이백은 다음 달 10일 지원된다. 또한‘익산 다이로움’카드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NH농협카드를 추가 확대 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익산 다이로움 운영대행사인 ㈜ KT와 NH농협과 협의하여 NH농협카드 추가발급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도내 최초초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익산 다이로움’을 출시했으며 5개월여 만에 가입자 6만명, 발행액 670억원을 돌파했다. 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보탬이 될 수 있는‘익산 다이로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지원 대폭 확대, 다이로움 앱 내 지역특산물 온라인쇼핑몰 가맹점 연동 등 다이로움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재난지원금 지급과 다이로움 페이백 혜택이 결합된 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해 시민들은 물론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익산시 재난지원금 285억원과 정부재난지원금 790여억원이 시중에 사용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익산 다이로움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열띤 성원을 받아 지역공동체가 강화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소리에 경청하고 더욱 발전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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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성당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 쾌거
    익산시가 지역 주민과 함께 응모한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성당면 지구가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0억원(국비․지방비 포함)이 투입되며 오는 2021년부터 5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익산시는 중심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복지 향상, 지역발전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체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기존 중심지 기능이 미약했던 성당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활력센터를 신축하여 다양한 계층(노인, 여성, 청소년 등)의 문화·복지시설,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체육·축제·공연 등의 활동공간으로 쓰일 다목적강당도 건립한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던 면 소재지 중심가로 도로변 인도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불편했던 면사무소 앞 주차장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주민활력 문화복지프로그램, 희망복지 공동급식 운영 컨설팅, 방과 후 놀이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 생활환경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세대, 계층 간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로 모두가 행복한 성당면 공동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성당면의 생활환경 개선, 인구 유지 및 지역 특화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5년 동안 진행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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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특집]익산시 ‘청년이 행복한 익산’ 조성 총력
    익산시가 ‘청년이 행복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4개 사업이 추진되며 예산은 8억8천여만원이 투입됐다. 구직부터 복지, 문화활동까지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청년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다채 우선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돕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익산시는 미취업 청년 180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급하며 학원수강료와 면접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청년드림카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활동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업에 꼭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구직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익산고용복지+센터,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취업·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 청년 자립기반·복지 증진 지원⋯삶의 질 향상 기대 익산시는 청년들이 자립기반을 마련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이달 초 청년자산형성 통장 지원사업 대상자로 137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근로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10만원/15만원)을 적립하면 동일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시에서 매칭해 3년 만기 시 금액을 창업과 결혼자금, 주거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현역병으로 군 복무 중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상해보험은 군복무 중 발생한 상해에 대하여 보상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 안전망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 문화활동 지원, 교류 활성화 기여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각종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학교, 원데이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마추어 청년 강사들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는‘청년 샘스쿨’은 많은 청년 강사들이 응모해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공유하는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청년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모여라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청년의 역량강화 기회 제공을 위하여 추진하는 ‘청년 선진지 견학 활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시정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누적값을 금액으로 환산하여 익산지역화폐로 지급하는‘익산 청년 참여 포인트 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제도는 참여 청년들 스스로 시 주관 행사에 참여하고 시정을 홍보하도록 지원해 적극적인 시정 참여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 청년 취업·문화활동의 핫플레이스, 익산청년센터‘청숲’ 지난해 7월 개관한 익산 청년센터 청숲이 청년의 취업·문화활동의 공간이자 청년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취업상담실은 직업 상담사가 상주하며 맞춤형 취업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취업 성공에 필요한 1:1 자기소개서 컨설팅, 1:1 면접 컨설팅 과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스터디·회의 등 공간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한 덕분에 청년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져 점차 많은 지역 청년들이 청숲을 이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익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되는대로 청년 거리문화제와 청년 창업 페스티벌, 청년 정책학교 등 다양한 청년 행사를 추진해 청년들이 행복한 익산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원 시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꿈꾸는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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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익산시보건소, 도내 공공기관 최초 QR코드 도입
    보건소는 25일부터 QR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출입명부(ki-pass)를 운영을 본격화했다.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는 비접촉식 방식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기로 작성하던 방문 대장의 개인정보 노출과 부정확한 기재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방문자는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보건소에 설치된 전자출입명부 앱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한 후 출입을 하게 된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코로나19의‘심각’ 및 ‘경계’단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수집된 자료는 암호화된 상태로 QR코드발급기관 및 사회보장정보원에 4주간 분산 보관하게 된다. 추후 필요에 따라 역학 조사 시 위치 및 접촉자 추적으로만 활용되고 이후에는 자동폐기된다. 방문자가 전자명부 사용이 어렵거나 스마트폰이 없을 경우에는 신분증 대조를 통한 수기 명부 작성도 병행해 보건소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더워지는 날씨로 힘들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보건소는 현재 코로나19의 방역업무를 위해 보건소 진료, 예방접종, 검진 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등 민원인의 방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청사의 중앙출입문만 개방하고 발판 소독기와 손소독제, 열감지기(체온계)를 비치하여 방문객의 감염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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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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