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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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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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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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농민 공익수당, ‘다이로움’ 69억원 지급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민들에게 지급되는 공익수당 69억원을 추석 전 지급한다. 시는 11일 60만원씩 지급되는 농민 공익수당을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다이로움’으로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까지 신청을 받아 최종 대상자로 1만1천572 농가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1차로 다이로움 카드 소지자 6천3백여명에게는 11일까지 농민 공익수당 지급이 완료됐다. 이 밖에도 시는 다이로움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5천3백여명에게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4일부터 추석 전까지 기프트카드를 배부할 방침이다. 농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은 2년 이상 도내에 주소가 등록된 농업경영체 가운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로 영농규모가 1천㎡ 이상(익산 지역 외 경작자는 영농규모가 10,000㎡ 이상)이어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지급제한 기간에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와 길었던 장마,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힘이 되길 바란다”며“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및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1
  • 익산 코로나19 확진 접촉자 전원 ‘음성’
    익산시가 코로나19 10번째(전북 95번) 확진자의 가족과 친구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11일 10번(전북 95번) 확진자가 병원 입원 중 접촉한 직원 19명을 포함해 가족, 지인 등 접촉자 38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이같이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밀접하게 접촉한 29명은 자가격리에 돌입한 상태이다. 시는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1:1 모니터링, 자가격리 이탈감시, 불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역감염을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원광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가 방문한 원광대학교병원은 검사와 진료 진행 시 철저한 소독, 환자 분리, 마스크 착용으로 일반인과 방문환자에 대한 감염 노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며“시민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 준수에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1
  • 익산시, 사회복지시설 비대면 특정감사 추진
    익산시가 이달 중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 특정감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11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감사는 시설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대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사회복지시설이 아동·장애인·노인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시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분야별 주요 지적사례를 목록화하여 감사자료와 증빙자료를 서면으로 제출받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두 감사담당관은“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이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특정감사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는 등 탄력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며“향후 비대면 감사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감사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다수가 모이는 행사·교육 등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임시폐쇄,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등 전 부서에서 전방위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1
  •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한 돌봄환경 조성
    2015년 개관한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 양육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및 상담을 통해 익산시민의 행복한 육아를 책임지고 있다. 전국 최초·유일의 원스톱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6년 3월, 전국 최초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야간시간제 보육을 시작했다. 야간시간제 보육이 큰 인기를 끌자 2017년 7월에는 휴일(토요일)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시작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까지 이용대상을 확대했다. 이후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인 다함께 돌봄사업에 선정되어 돌봄관리자 1명, 돌봄교사 2명의 인건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며 현재 초등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곳에는 약 900여종, 3,12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으며 익산시민이라면 연회비 2만원에 매월 6점까지 최대 15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이 같은 장난감 대여 서비스는 부모들의 장난감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며 매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 다양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의 행복과 부모의 즐거운 육아를 위해 포괄적인 지원 서비스도 펼치고 있는데 매년 서비스 이용자가 9만1천여명에 달한다. 우선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 교직원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상담 및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보육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연가나 병가 등 보육 공백 발생시 시에서 직접 검증한 대체교사를 파견하는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근무여건 개선 및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명품 아동친화도시로 도약 명품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17년을 숲 체험 특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숲 체험 부모교육, 숲 체험 원장교육, 찾아가는 숲 체험 강사 파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영유아 숲 체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7년 7월 일본 숲 체험 프로그램 선진지인 톳토리현과 치즈정의 선진 숲 체험 관련 정책을 반영하여 2018년부터 익산형 숲 체험 활동 인증 어린이집 20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형성을 위해 무박 2일(금~토)동안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및 가족-자녀 체험 부모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는 가족캠프를 운영해 영유아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능동적 대처 및 최고 수준의 방역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기존의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워킹쓰루 장난감 대여사업’으로 긴급하게 대체하여 외부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코로나19 맞춤형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 휴관기간동안 가정에서 놀이할 수 있는‘놀이 키트’를 제작하여 200가정에 배포하였으며, 코로나19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영유아 양육가정에도 긴급 놀이키트를 배포했다. 현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 전체의 수시소독을 위해 기존 유선 미세분사 소독기 외에 무선 미세분사 소독기를 추가 구비하고, 공간의 사용이 끝난 후 바로 소독에 들어가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을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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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산단 환경개선 효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익산 희망일자리사업이 지역 산업단지 환경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시행된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60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산업단지 환경정비에 투입했으며 작업 구간을 나눠 체계적인 정비에 돌입했다. 그 결과 불법 투기 쓰레기와 잡초로 뒤덮였던 인도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앞서 시는 매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15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광범위한 산업단지 인도변 정비 요청 민원을 처리해왔지만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은“힘겨운 경제 상황 속에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익산시를 깨끗하게 만들고 있음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 기업들의 숙원사항이었던 산업단지 환경도 크게 개선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주요도로에 인접해있는 산업단지 인도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기업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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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정화조 1년에 1회 이상 청소 필수' 익산시,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 발송
    익산시가 수질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화조 청소대상 시설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정화조 청소는 관련 업체에 의뢰해야 하며 청소 시에는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입회해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 후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 한다. 정화조는 적정 시기에 청소하면 악취와 모기 등의 발생을 줄일 수 있고 분뇨처리효율이 50% 이상 증가된다. 현재 시에 등록돼 있는 정화조 소유자와 관리자는 약 1만3천6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청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처리되지 않은 분뇨가 하천으로 흘러들어 심각한 수질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하수도법에 의거해 정화조 내부청소를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지만 대다수 주민들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기준을 숙지하지 못해 정화조 청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정화조 내부청소를 유도하기 위해 대상 시설에 내부 청소시기 도래 안내, 분뇨수집·운반업체 연락처, 처리용량에 따른 청소요금, 각종 감면사항 등을 설명하는 안내문을 매월 발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정화조 내부를 청소하지 않으면 침전물이 쌓여 처리효율이 떨어지고 악취가 발생해 생활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어 꼭 청소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 하수도과(859-4592)로 하면 된다. 분뇨 수집운반 및 정화조 청소업체 현황 업체명 소재지 전화번호 담당구역 (유)녹색환경 어양동 598-10 833-6123 삼성, 부송, 영등, 어양, 덕기, 팔봉, 은기, 신용, 용제, 남중 (유)우성위생공사 현영동 136-1 841-8816 남중, 신동, 송학, 인화, 만석, 모현, 신용, 목천, 중앙, 평화, 갈산, 현영 ㈜이리위생공사 금강동 390 855-1011 남중, 인화, 주현, 갈산, 금강, 동산, 마동, 석탄, 신흥, 영등 익산정화조 용안면 중신리 314 861-3344, 3355 여산, 금마, 춘포, 왕궁, 낭산, 망성, 용안 함열정화조 용안면 동지산리 53-38 861-8787 삼기, 함열, 황등, 함라, 웅포, 용동, 오산, 성당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1
  •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인 편의시설’ 호응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운영 중인 민원인 편의시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1일 민원인 전용 컴퓨터 1대, 팩스 1대, 복사기 1대를 비치하여 1회 방문으로 민원을 편리하게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사업소를 방문한 민원인은 관련 서류 미구비 등으로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민원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미덕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1
  • 익산시,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비대면’ 운영
    익산시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주1회,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11일 태교의 필요성, 18일 임산부 건강체조는 네이버 밴드를 통하여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항아리 만들기, 수경식물 재배, 모유수유 교실, 산후조리 및 산후풍 예방법 등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사전검사 설문지를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며 SNS 인증사진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해진 임산부 일상에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여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건강증진 업무를 효과적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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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영등1동 자원봉사단 ‘영사모’ 발대
    영등1동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돕는 마을 공동체를 확립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영등1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영사모)’을 구성했다. 영사모는 10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4명으로 구성된 영사모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따뜻한 나눔 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스로 밑반찬을 해결하지 못하는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의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요리하고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영사모의 적극적인 활동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돌보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시스템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영등1동은 올해 초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중장년 독거 남성 요리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활용한‘행복한 동행 따뜻한 나눔 밥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주 단장은(영사모 자원봉사단장) “영사모 봉사단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이때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봉사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1
  • 동산동, 환경개선으로 ‘꽃동네’ 변신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요단체와 함께 주민 산책로와 조깅코스에 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일까지 희망일자리 근로자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주민산책로와 조깅코스 300미터 구간에 규빅화분 등 400여본의 꽃을 식재했다. 특히 동산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주민들을 대표하는 주요 단체들과 희망일자리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유천생태습지공원 산책로변에 식재된 ‘붉은 꽃향기 화분’과 지난달 시에서 설치한 자연친화적 ‘생태그늘터널’이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 주민은 “붉은 꽃을 바라보면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지치고 얼어있던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며“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나영근 동산동장은 “지난 봄꽃, 여름꽃 식재 행사에 이어 많은 참여를 해준 단체회원들과 수고해주신 희망일자리 근로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유천생태습지공원 인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붉은 꽃 수목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산동에서는 주민 호응에 힘입어 추가로 주민산책로 200미터 구간과 행정복지센터앞 행복교에 각각 큐빅 및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고 베고니아, 덴마크무궁화를 자체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하여 생태그늘터널 주변 특색있는 포토존 추가 마련해 맨드라미, 국화 등 가을꽃 식재하고 11월 11일 열릴 내나무심기운동 공동 식수 행사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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