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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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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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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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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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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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다이로움카드 가맹점 등록 9월까지 신청하세요"
    "10월부터 익산다이로움카드 가맹점 등록하지 않은 업체는 카드 이용이 안됩니다. 따라서 9월까지 가맹점 등록을 필히 해주세요." 익산시가 지역화폐‘익산다이로움’이 사용 가능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달까지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업체가 직접‘익산다이로움 가맹점’으로 등록 신청하여 시의 승인을 받은 후 다이로움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현재 익산다이로움카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들은 오는 30일까지 가맹점 등록신청을 마무리해야 10월부터 다이로움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기한 내 신청을 안 할 경우 10월 이후 가맹점 등록이 자동 취소되어 다이로움 결제가 제한된다. 가맹점 등록신청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간편문자 등록신청(개별 가맹점주에게 발송되는 문자에 표기된 인터넷 사이트(https://kt.com/zhzy를 클릭)을 통해 가입하면 되며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착한페이앱(익산다이로움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시는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한 업체를 대상으로 가맹점 지정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며 제한업종과 타지역 본사직영 가맹점 등을 제외하고 기존 가맹점들은 대부분 가맹점이 유지될 전망이다. 앞서 익산다이로움은 신용카드 가맹점이면 별도의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 유흥․사행업소 등 제한업종을 제외한 1만2천여 곳의 사업장에서 자동으로 등록되어 사용해 왔다. 시는 업체들에게 이달 말까지 가맹점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는 한편 10월 이후에도 미신청 가맹점과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으로 다이로움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은 번거롭고 가맹점 미등록 시 결제 제한으로 시민들의 사용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이번 가맹점 등록은 법적인 절차인만큼 기한 내 모든 사업장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다이로움은 지난 1월 출시돼 현재까지 7만4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1천226억원을 발행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비를 증가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소비 진작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 시는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이달에는 골목상권 살리기‘추석맞이 깜짝 이벤트’로 사용금액 중 50만원 한도 내에서 10%를 다시 포인트로 되돌려 주는 페이백을 시행하고 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5
  • 익산시 ‘푸드플랜’ 추진 순항
    익산시는‘시민이 행복한 익산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의 재단법인 타당성 검토를 위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지난 1일 개최한 결과 적정통보를 받았다. 재단법인 설립 근간이 되는 조례안은 현재 입법예고 중으로 오는 21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조례안에 반영함으로써 이사회 구성 등 본격적인 조직 구성에 착수한다. 시는 성공적인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도심권 상설 직매장 구축과 농민가공 활성화,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민관거버넌스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고령농 등 중소농 조직화를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 연중공급이 가능하도록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푸드플랜 수립용역에서 제안된 72개 세부사업 중 23개 사업을 선별해 생산기반 및 유통시설 등에 필요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 여건이 반영된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민관 협력 시스템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해왔으며 향후 먹거리위원회 구성 등 참여주체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푸드플랜을 통해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구축되면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고,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되며, 영세농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갖게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5
  • 익산시, 소상공인 계량기 정기검사 면제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계랑기 정기검사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시는 15일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올해 계량기 정기검사 의무를 전면 면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예정된 계량기 정기검사를 취소하였으며 대상자는 내년도에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저울을 검사하는 내용으로 2년마다 최대용량 10톤 미만의 저울을 대상으로 오차검사를 실시한다. 정기검사 시 미리 휴대폰이나 우편으로 알림을 받고 싶은 사용자는 정기검사 사전알림서비스를 계량정보시스템 홈페이지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도에는 수리업체를 통하여 주도적으로 관리해 주시고 정기검사를 반드시 실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5
  • 조선후기 익산 정보 총망라 ‘문헌자료총서’ 발간
    익산시가 조선후기 여산과 함열, 용안의 역사와 문화 등의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익산문헌자료총서2 ‘여산·함열·용안 읍지’번역서를 발간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번역서는 원광대학교 한문번역연구소(소장 이의강)과 함께 작업했으며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행정, 지리, 군사 등의 정보가 총 망라돼 있다. 지난해‘금마지’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여산·함열·용안지역의 세 읍지는 조선 정조 때 편찬하고자 했던‘해동여지통재’에 포함되었던 읍지로 필사본으로는 인근 지역에서 저작 시기가 가장 빠르다. 이들 세 읍지의 저작 시기는 읍지에 실려 있는 수령 명단인 선생안 등 자료를 살펴볼때 용안읍지 정조14년(1790), 여산읍지 정조15년(1791), 함열읍지 정조16년(1792)무렵으로 보이며 당시 수령에 의해 작성된 관찬지리지의 성격을 지닌다. 관찬지리지는 나라가 주도하여 지리지를 편찬하는 것으로 중앙에서 각 도에 지침인 사목(事目)을 내려보내 각 지방에서 각 항목인 편목을 지정하여 작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방관의 의지에 따라 내용이나 항목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실례로 세 읍지의 항목 수는 여산읍지 42항목, 함열읍지 35항목, 용안읍지 41항목으로 차이가 난다. 이들 항목 중 일반 행정과 관련된 건치연혁, 군명, 관직, 방리, 도로, 공해, 선생안 등의 7항목과 재정, 경제와 관련된 항목인 제언, 장시, 물산, 진공, 상납, 호구, 전총, 전세, 대동, 균세, 봉름, 요역, 창고, 조적, 노비의 15항목, 군사와 관련된 성지, 봉수, 교량, 역원, 군기, 군액 등 6항목 등은 세 읍지가 똑같이 작성되어 있다. 특히 재정, 경제와 관련된 항목은 충실히 작성되어 당시 각 지역에 대한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정조(正祖)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들 세 읍지의 차이점은 교육이나 문화 분야에서 살펴볼 수 있다. 용안읍지에서는 산천 항목에서부터 관련된 수많은 시(詩)를 싣고 있으며 객사 중수기, 군자정의 건축한 내용을 상세히 수록하였고 여산읍지에서도 팔괘정(八卦亭)에 대한 기문(記文)과 함께 여러 명사(名士)들의 시(詩)가 실려있다. 함열읍지에는 시문(詩文)과 관련된 제영(題詠)이 한편도 실리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다만 이들 세 읍지에는 수령의 이름과 부임, 이임과 그 사유를 기재한 선생안이 실려있어 지역의 정보를 얻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또한 호구(戶口)나 전총(田總) 등의 인구, 재정과 관련된 자료들도 수록되어 당시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사료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인물 항목을 충신과 효자, 열녀의 세 분야로 나누어 그 내용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당시에 충(忠)과 효(孝)와 열(㤠)에 대한 교화적인 면을 중시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번역서는 여산·함열·용안 지역 세 읍지의 번역문과 탈초한 원문을 함께 수록하였고 이들 세 읍지의 원문을 읽고 싶은 독자를 위하여 영인본도 함께 실었다. 특히 번역문에 정보를 좀 더 얻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주석을 붙여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자 하였으며 가급적 현대적인 문투로 간결하게 번역해 누구나 쉽게 도서를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헌율 시장은 “향후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전해주는 선현들의 문헌자료를 발굴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 수 있도록 고문서 번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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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희망의 집 고쳐주기’ 호응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5일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자 89가구 가운데 현재 83%, 74가구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9개 읍‧면‧동을 통해 자활 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의 노후 불량주택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3억3천600만원(도비 16%, 시비 84%)을 투입해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지붕누수, 벽체, 에너지 단열 공사 등을 추진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다음달까지 사업을 조기 마무리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1천318가구의 집수리를 꾸준히 진행해 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사회적기업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자재 관내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사업은 10월 말까지 마무리해 이웃들의 불편함을 빠른 시일 내 해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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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국제로타리 3670지구, 마스크 8천장 후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2018-19년도 익산협의회는 15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가 4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8천장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마스크가 꼭 필요로 하는 다중시설, 공공시설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익산협의회 일동은“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위기상황에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하였다”며 “이번 기부로 익산시가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귀한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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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익산시, 다가구·원룸 상세주소 직권부여
    익산시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가 없는 다가구와 원룸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15일 동·층·호 등 상세주소가 없는 다가구·원룸 등을 대상으로 기초조사(공부·현지조사)를 실시해 77개동 1천15호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돼 있는 아파트, 연립주택과 달리 원룸, 다가구주택은 상세주소가 기재돼 있지 않아 이를 기재하려면 건물소유자나 임차인이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조사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는 ‘상세주소 직권부여제도’를 활용해 주소를 부여했다. 직권으로 부여된 상세주소는 소유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우편물, 택배 배송에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과 소방 인력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생활 속 편의를 제공한다.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은“원룸, 다가구주택의 상세주소 부여로 우편물·택배 수령이 편리해지고 응급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어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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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익산시, 비대면 ‘치매극복주간’ 홍보 나서
    익산시가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비대면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안심센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3개월 간 시내버스 10대에‘치매예방,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부착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조기검진과 치매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 치매 환자들에게 필요한 조호물품 제공, 치매가족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검진은 국민생활관2층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2층 치매상담계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치료비 감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만 60세 이상 대상자는 모두 조기검진을 실시해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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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금마면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총력
    금마면 의용소방대(대장 조우형)는 14일 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이 취약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이날 방역소독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 터미널, 학교 주변과 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금마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매월 2차례 방역소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조우형 의용소방대장은 “최근 경로를 알 수 없는‘감염경로 불분명’환자가 다수 발생하여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우려되는 만큼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이번에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김재준 금마면장은“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한 만큼 의용소방대원들께서 많은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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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유)광진이엔지, 송학동 희망기부 물결에 동참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유)광진이엔지(대표 이춘우)를 송학동 착한가게 4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광진이엔지’는 전기, 통신, 소방분야 등을 감리(현장의 전반적인 작업이 법규나 규칙에 맞게 시공, 관리되는지 감독, 확인)하는 전문적 기업이다. 현판식에 참여한 이춘우 대표는“착한기업이라는 지역사회 후원으로 주민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한가위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박종석 송학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송학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양선 위원장은“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늘 소중한 마음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송학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 신규로 8곳이 착한가게로 가입해 현재 총 44개소가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남은 하반기에도 후원금들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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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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