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실시간뉴스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 오늘소식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어르신 독감 무료예방접종 19일부터 시작
    익산시는 어르신 대상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0월 19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감 예방접종은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대상별로 접종 시작일을 달리해 시작하게 된다. 먼저 지난 13일부터 만13~1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재개했으며 어르신 접종은 10월 19일(월)부터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일정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9일(월)부터, 만 62세 ~ 만 69세 어르신은 26일(월)부터 접종을 하면 된다. 익산시는 올해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당초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동시 유행 상황을 대비해 만 62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10-16
  • 익산시, 축산악취 저감시설 지원 ‘악취 줄었다’
    익산시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추진한 축산농가 환경개선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축산악취 민원 농가를 포함한 54개 농가에 대해 악취저감제와 축사 안팎에 안개분무시설, 바이오커튼, 축사밀폐 등 저감시설 등을 지원, 전년 대비 축산악취 민원이 57% 감소했다. 시는 축산악취 저감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측정을 위해 농장별 복합악취, 암모니아, 황화수소 농도를 측정해 악취저감 실태 등을 면밀히 조사해왔다. 주요 성과평가 지표로는 악취농도 저감, 농가 생산성 향상 실적을 통한 현장평가, 중점시책 지역주민 만족도조사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축사악취 저감시설 지원 대상 농가 54개(한우 18, 양돈 34, 양계 2)의 악취측정 및 설문조사가 완료된 41개 농장 중 양돈농가 9곳의 경우 평균 출하일수 5일 단축, 폐사율 20%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생산성 향상 성과를 소득으로 환산할 경우 돼지 1천두 사육 농가에서 연간 출하 단축에 따라 사료비 등 경영비 절감 800만원, 폐사율 감소에 따른 소득 1500만원 등 약 2300만원의 추가 영업소득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11월까지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악취 민원 발생건수 등을 포함한 성과분석을 완료, 축산환경개선을 통한 미래 축산행정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악취저감시설 지원과 강력한 단속을 병행해 축산악취 저감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통해 축산악취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10-16
  • 익산시 항일독립운동 기념관 내년 말까지 조성
    익산시가 항일독립운동기념관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 협의를 완료하고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예정부지 소유주인 천주교 전주교구와 건물과 토지매입 협의를 마치고 연내 매입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또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내년 초 건물 외부 복원과 내부 리모델링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기념관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념관은 4.4 만세운동 장소인 옛 솜리장터인 남부시장 인근 옛 일제강점기 건물(대교농장 사무실)을 복원해 조성하며 항일의병전시관과 독립운동관 등이 들어선다. 익산시는 지역 내 독립운동 관련 기념시설이 없는 것과 근대 건축자산 정비사업과의 연계, 문화재로서의 향후 가치 등을 검토해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익산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은 일제 침탈에 맞서 선봉에 선 이규홍 의병장 등 익산의병 85인과 익산의 독립운동인 4.4 만세운동의 주역들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16
  • "주한미군이 성폭행" 20대 여성 익산경찰에 고소
    익산에서 20대 여성이 주한미군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주한미군 군산기지 소속 A(21) 상병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 상병은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과 지난달 27일 익산시내 모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여성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여성이 고소장을 접수, A 상병을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 내용 등을 검토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10-16
  • 김수흥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불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수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익산갑)이 불기소 처분됐다.지난 14일 김수흥 의원실 등에 따르면 최근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던 김 의원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김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건은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1건은 각하 처분을 받았다.김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과정 중 방송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유권자에게 고발됐다.검찰은 그동안 김 의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고 최근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불기소 결정을 내리고 통보했다.이와 관련 검찰관계자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상 직접 확인은 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10-15
  • 정헌율 시장, 인구 28만 사수 발길 분주
    정헌율 시장이 인구 28만 사수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잇단 방문을 통한 읍소(?) 행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정 시장은 14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찾아 날로 심화되는 작금의 인구유출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해결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간절히 호소했다.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 이은 두번째 지역 소재 유관기관 방문 공식 일정으로 15일에는 익산고를 찾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 협력 요청 읍소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정 시장은 이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방문을 통해 직원들에게 인구 28만 사수, 호남 3대 도시 유지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익산사랑운동 실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익산시랑운동 실천 캠페인은 실거주 미전입자 바른주소갖기 운동, 익산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타시군 거주자들의 익산 내 보금자리 갖기 운동, 은퇴 후 고향에 돌아와 익산에서 노후생활을 할수 있도록 적극 권유하기 등 지역 인구를 지키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대시민 운동이다.이와관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익산의 인구감소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익산사랑운동 실천 캠페인을 통해 지자체와 적극 상생협력 하겠다”며 바른주소갖기 적극 동참 유도·권유를 다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10-15
  •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 코로나 극복 앞장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공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SNS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유기달 후원회장은 박정순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지명으로 참여했다. 유기달 후원회장은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물론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선한 마음의 소유자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이인호 전북벤처기업협회장, 정영미 삼성동주민자치회장, 박금숙 익산서동로타리클럽회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명했다. 한편 유 회장이 활동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지난해 1월 유 회장의 취임과 함께 창립한 사회복지단체다. 그동안 어린이들의 학습비와 의료, 주거개선사업, 공부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365나눔센터 모집으로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또 올해에는 긴급재난지원금 릴레이 기부챌린지를 펼쳐 1천만원의 모금액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교구를 지원하고 4회에 걸쳐 마스크 3만장을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했다. 아울러 학교밖 아이들의 급식을 위한 물품도 지원하는 등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10-14
  • 익산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 익산시연합회는 14일 지회 2층 사무실에서‘제24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정헌율 시장, 유재구 시의장, 대한노인회 익산시연합회 임원진 등 49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소화했으며 행사장 사전방역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가 유행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며 방역수칙을 지키는 모범을 보여 머지않아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나라 발전의 튼튼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노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도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을 지정하여 기념해 오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10-14
  • 익산시 출산에서 돌봄까지 책임진다
    연령별 돌봄시스템 구축, 소득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익산시가 임신에서 출산, 돌봄까지 이어지는 최대규모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단계별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인구증가도 기대된다. 임신·출산 지원 다양⋯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익산형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만 44세 이하 난임 여성만 지원됐으나 남성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고 1천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이와 별도로 내년부터 다자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도내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산모에게 최대 15일까지 산후도우미서비스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산부에게 건강관리비 40만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맞춤형 보육환경 조성…다양한 육아 서비스 제공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육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맞벌이와 다자녀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은 야간과 토요일을 포함해 공휴일까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가 부담해야 할 차액보육료는 전액 지원해 무상보육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27억원을 투입해 도내 최초로 모든 이용아동이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최대 70%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용 가정은 월 평균 5만2천원에서 최대 49만2천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돌봄 기관인 공동육아 나눔터는 2022년까지 1곳을, 우리마을공동체는 2022년까지 매년 2곳씩 6곳을,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4곳을 추가로 확대해 연령별 돌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야간·주말·공휴일 등 필요한 시간에 경제적 부담 없이 돌봄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카시트를 장착한 맞춤형 콜택시 운영으로 임산부나 보호자, 영유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시설 등도 대폭 확대한다. 팔봉공원(2지구)에 실내놀이시설, 야외생태놀이터, 장래 직업체험관 등 대규모 키즈랜드를 조성하고 국립익산박물관·보석박물관·공룡화석전시관·어린이박물관을 역사체험테마벨트로 구성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출산을 장려하고 전문화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에서 출산, 보육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대책을 마련해 아이 키우고 살기 좋은 익산시로 조성해 28만 인구를 사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14
  • 어양동 ‘한빛약국’ 착한가게 기부 동참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명섭, 민간위원장 김남식)는 14일 한빛약국(동서로 63길 5)을 어양동 착한가게(약국) 66호점으로 지정하고 가게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 66호점에 등록한 한빛약국은 박동수(대표), 김수진 부부가 운영하며 온누리아동병원 처방조제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부부 역시 세 아이를 둔 부모로서 약국을 찾는 아동의 부모들에게 약 복용법이나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빛약국 박동수 대표는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약이지만 마음이 아픈 소외 이웃들에게 필요한 건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다”며“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명섭 어양동장은 “어느 때보다 어렵고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생각하고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과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10-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