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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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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누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간에 비치하고 누구나 필요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우려 섞인 세간의 시선도 있었지만, 무료 수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이들의 입장을 고려한 나름의 배려였다. 따뜻한 마음은 들불처럼 번졌다.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나눔곳간의 선반은 화수분처럼 채워졌다. 2023년 한 해 만해도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 1만 6,050명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받았다. ◆ 3·6·9 대상자별 차등 지원 나눔곳간은 개장 4년차를 맞은 올해 지원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을 통해 기준 순위에 따라 월 1회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9개월, 차상위계층과 생계 의료급여 중지·탈락자는 6개월, 수급자는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발적 기부 참여…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나눔 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수많은 이들 덕분에 곳간이 채워지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민과 관, 개인과 단체가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 장터 운영을 통해 4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골국이나 만두 같은 식품과 핫팩, 보온속옷, 이불 등 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돌아오는 명절과 여름에도 때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이 익산의 희망"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나눔 곳간에 보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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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부고] 한병도 국회의원 모친상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을)의 모친 현타원 故 노경순 여사가 지난 11일 열반했다.빈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2호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영모묘원. 문의 : 기영서 보좌관(010-3491-2022), 조현아 보좌관(010-2003-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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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영등상권상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익산 영등상권상인회(회장 이용선)는 10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 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선 회장은 "영등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익산 영등상권상인회의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상권상인회는 영등 상권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익산 다이(e)로움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얼맥축제와 EDM축제, 청소년 유스(youth)축제 등을 추진했고, 2024년에도 영등상권 먹자골목과 청소년의 거리에 상징 게이트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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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영등2동, 연초 기부 손길 이어져 '훈훈'
    익산시 영등2동(동장 유은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가 모금한 300만 원을 시작으로, 부녀회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30만 원,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영등2동 소재 아이사랑 유치원에서 성금 35만 원과 찹쌀 100㎏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금품은 영등2동 희망동행,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일반성금과 지정성금품으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이 돼 매월 지급된 수당을 모아 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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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정겨운 축제의 장이 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12일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명단 ▲도지사 표창- 정병우(신동), 김종호(망성면) 등 2명. ▲시장 표창- 노영분(함열읍), 박동기(오산면), 이태문(황등면), 남궁진업(함라면), 전택록(웅포면), 황호산(성당면), 조순희(용안면), 남정숙(낭산면), 박상순(망성면), 배해숙(여산면), 이종수(금마면), 윤상영(왕궁면), 이복철(춘포면), 박대성(삼기면), 전종귀(용동면), 유정옥(중앙동), 김장근(평화동), 백정화(인화동), 김종성(동산동), 박재순(마동), 김소연(남중동), 황선희(모현동), 최영길(송학동), 권도연(신동), 이덕희(영등1동), 이미라(영등2동), 이태순(어양동), 최미영(팔봉동), 백지현(삼성동) 등 29명. ▲시의장 표창- 최윤경(중앙동), 이상봉(신동), 이현미(어양동), 백용기(오산면), 강영구(망성면)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안상근(성당면), 이재창(남중동), 이상열(송학동), 강태만(용안면), 최형오(마동), 김수경(팔봉동), 장준철(동산동), 서강원(삼성동), 김동명(영등2동), 최종길(왕궁면) 등 10명. ▲공로패- 문규성(중앙동), 양용호(인화동)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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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실시간 동네방네 기사

  • 삼기면 풀빛향기, 이웃사랑 실천 ‘훈훈’
    농촌체험휴양마을 풀빛향기 동아리가 지역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우들을 위해 스카프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풀빛향기’는 14일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명순)에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원 장애우들의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한 스카프를 30개를 기탁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풀빛향기(검지마을)’는 익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4개 동아리 중 하나로 천연염색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동아리로 선정된 이후 11년째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 5명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달한 스카프는 유기농 직물에 감물 등 천연염색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무늬로 만들어져 장애우들에게‘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이 됐다. 사랑원 김옥희 원장은“장애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우는 부모와 떨어져 사랑이 늘 부족한데 그들에게 부드러운 스카프로 사랑을 채워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풀빛향기 박중근 마을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에게 스카프를 지원하자고 의견을 모아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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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신동, 희망일자리사업으로 ‘환경개선’
    신동지역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이 14일 지역 버스 승강장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지는 익산대로와 무왕로, 인북로 등 신동 주요도로변 버스 승강장 20여곳이다. 근로자 18명은 버스 승강장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던 불법 광고물과 거미줄, 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약 분무 등 방역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신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지난 한 달여간 주요도로변과 대학로와 주택가 골목길 제초작업, 대학로 일대 불법 전단지 등을 제거해왔다. 앞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가을꽃 화단 조성 작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 시민은“희망일자리사업으로 신동지역이 깨끗해졌다며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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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산단 환경개선 효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익산 희망일자리사업이 지역 산업단지 환경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시행된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60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산업단지 환경정비에 투입했으며 작업 구간을 나눠 체계적인 정비에 돌입했다. 그 결과 불법 투기 쓰레기와 잡초로 뒤덮였던 인도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앞서 시는 매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15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광범위한 산업단지 인도변 정비 요청 민원을 처리해왔지만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은“힘겨운 경제 상황 속에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익산시를 깨끗하게 만들고 있음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 기업들의 숙원사항이었던 산업단지 환경도 크게 개선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주요도로에 인접해있는 산업단지 인도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기업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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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영등1동 자원봉사단 ‘영사모’ 발대
    영등1동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돕는 마을 공동체를 확립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영등1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영사모)’을 구성했다. 영사모는 10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4명으로 구성된 영사모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따뜻한 나눔 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스로 밑반찬을 해결하지 못하는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의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요리하고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영사모의 적극적인 활동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돌보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시스템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영등1동은 올해 초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중장년 독거 남성 요리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활용한‘행복한 동행 따뜻한 나눔 밥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주 단장은(영사모 자원봉사단장) “영사모 봉사단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이때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봉사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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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동산동, 환경개선으로 ‘꽃동네’ 변신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요단체와 함께 주민 산책로와 조깅코스에 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일까지 희망일자리 근로자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주민산책로와 조깅코스 300미터 구간에 규빅화분 등 400여본의 꽃을 식재했다. 특히 동산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주민들을 대표하는 주요 단체들과 희망일자리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유천생태습지공원 산책로변에 식재된 ‘붉은 꽃향기 화분’과 지난달 시에서 설치한 자연친화적 ‘생태그늘터널’이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 주민은 “붉은 꽃을 바라보면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지치고 얼어있던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며“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나영근 동산동장은 “지난 봄꽃, 여름꽃 식재 행사에 이어 많은 참여를 해준 단체회원들과 수고해주신 희망일자리 근로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유천생태습지공원 인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붉은 꽃 수목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산동에서는 주민 호응에 힘입어 추가로 주민산책로 200미터 구간과 행정복지센터앞 행복교에 각각 큐빅 및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고 베고니아, 덴마크무궁화를 자체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하여 생태그늘터널 주변 특색있는 포토존 추가 마련해 맨드라미, 국화 등 가을꽃 식재하고 11월 11일 열릴 내나무심기운동 공동 식수 행사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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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인화동, 착한가게 6곳 잇따라 선정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6곳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착한 가게는 (주)하영전기관리공사, 좋은사람들 성진, 보성숯불갈비, 삼양순대, 동부김밥 등 6곳이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가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에서 같이 살고있는 나보다 더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이웃과 이웃이 함께 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희망하여 동참하게 되었다. 또한 이웃들에게 언제든지 도움이 될만한 일이 있으면 기꺼이 참여를 하겠다는 뜻도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인화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이해석, 민병준 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가게들이 착한 가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고맙고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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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익산시, 장점마을 비대면 건강꾸러미 지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난 10일 환경 피해를 입은 익산시 장점마을에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건강꾸러미는 장점마을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41세대에게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하여 가정용 적외선 치료기,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소독용 스프레이,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었다. 건강꾸러미를 전달받은 최경숙 이장은 “익산시의 세심한 건강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시대에 농사일을 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선물이라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와 원광대학교병원, 장점마을 대책위원회는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2019년과 2020년 주민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건강검진후 암 및 피부질환 발견시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익산시보건소에서는 장점마을 주민에게 밀착형 방문건강관리, 찾아가는 한방진료, 보건지소 진료소 본인부담금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주민 종합건강검진, 정신‧심리치유 지원 등 건강관리 및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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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춘포면, 모자(母子)가 나란히 착한나눔 동참
    익산시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준기,조남우)는 10일 나눔실천에 앞장선 착한가게 23호점 '풍년전기압력밥솥'과 24호점 '남선상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착한가게 가입은 모자(母子)가 나란히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두 배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착한가게 제23호 ‘풍년전기압력밥솥'과 제24호 '남선상회'는 춘포면에 위치한 생활용품 물류센터로 이소순 대표는 평소 김제와 익산시 장애인복지관에 현금 및 현물 기부를 하는 등 평소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착한나눔 동참은 어머니가 먼저 가입을 결정하고 아들에게 권유하여 함께 뜻깊은 기부에 나서게 되었다. 이소순 대표는 “홍보물을 통해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춘포면 조남우 공동위원장은 “춘포면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착한가게가 탄생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욱 크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가게로서 업종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착한가게 가입문의는 춘포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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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행복꾸러미’ 나눠요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해석)은 지난 9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행복꾸러미 560상자(시가 16백만원)는 한 개 꾸러미당 라면(30개)과 화장지(30롤) 한 상자로 만들어졌다. 이 물품들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이해석)이 지정기탁한 후원물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 직접 방문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사회복지대상자들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석 단장은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되고 있는 위기상황에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준비한 행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 받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를 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과 봉사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밑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행복꾸러미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 사랑의 열매봉사단의 기획사업으로써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과 함께 추진하는 민-민협력 이웃사랑 봉사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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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HS 그룹, 아동복지시설에 1000만원 후원물품 기탁
    에이치에스 그룹(대표이사 유태호)에서 지난 9일 익산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식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HS그룹 유태호 대표이사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시설아동들에게 희망을 더해주신 HS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익산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S 그룹은 희성산업과 희성이엔텍을 토대로 전북지역에 기반을 두고 바이오에너지, 식품생산 및 유통, 스마트 농생명, 바이오R&D 사업을 추진하며 사람과 자연을 위한 기업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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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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