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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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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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누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간에 비치하고 누구나 필요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우려 섞인 세간의 시선도 있었지만, 무료 수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이들의 입장을 고려한 나름의 배려였다. 따뜻한 마음은 들불처럼 번졌다.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나눔곳간의 선반은 화수분처럼 채워졌다. 2023년 한 해 만해도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 1만 6,050명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받았다. ◆ 3·6·9 대상자별 차등 지원 나눔곳간은 개장 4년차를 맞은 올해 지원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을 통해 기준 순위에 따라 월 1회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9개월, 차상위계층과 생계 의료급여 중지·탈락자는 6개월, 수급자는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발적 기부 참여…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나눔 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수많은 이들 덕분에 곳간이 채워지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민과 관, 개인과 단체가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 장터 운영을 통해 4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골국이나 만두 같은 식품과 핫팩, 보온속옷, 이불 등 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돌아오는 명절과 여름에도 때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이 익산의 희망"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나눔 곳간에 보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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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부고] 한병도 국회의원 모친상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을)의 모친 현타원 故 노경순 여사가 지난 11일 열반했다.빈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2호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영모묘원. 문의 : 기영서 보좌관(010-3491-2022), 조현아 보좌관(010-2003-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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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영등상권상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익산 영등상권상인회(회장 이용선)는 10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 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선 회장은 "영등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익산 영등상권상인회의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상권상인회는 영등 상권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익산 다이(e)로움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얼맥축제와 EDM축제, 청소년 유스(youth)축제 등을 추진했고, 2024년에도 영등상권 먹자골목과 청소년의 거리에 상징 게이트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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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영등2동, 연초 기부 손길 이어져 '훈훈'
    익산시 영등2동(동장 유은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가 모금한 300만 원을 시작으로, 부녀회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30만 원,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영등2동 소재 아이사랑 유치원에서 성금 35만 원과 찹쌀 100㎏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금품은 영등2동 희망동행,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일반성금과 지정성금품으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이 돼 매월 지급된 수당을 모아 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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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정겨운 축제의 장이 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12일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명단 ▲도지사 표창- 정병우(신동), 김종호(망성면) 등 2명. ▲시장 표창- 노영분(함열읍), 박동기(오산면), 이태문(황등면), 남궁진업(함라면), 전택록(웅포면), 황호산(성당면), 조순희(용안면), 남정숙(낭산면), 박상순(망성면), 배해숙(여산면), 이종수(금마면), 윤상영(왕궁면), 이복철(춘포면), 박대성(삼기면), 전종귀(용동면), 유정옥(중앙동), 김장근(평화동), 백정화(인화동), 김종성(동산동), 박재순(마동), 김소연(남중동), 황선희(모현동), 최영길(송학동), 권도연(신동), 이덕희(영등1동), 이미라(영등2동), 이태순(어양동), 최미영(팔봉동), 백지현(삼성동) 등 29명. ▲시의장 표창- 최윤경(중앙동), 이상봉(신동), 이현미(어양동), 백용기(오산면), 강영구(망성면)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안상근(성당면), 이재창(남중동), 이상열(송학동), 강태만(용안면), 최형오(마동), 김수경(팔봉동), 장준철(동산동), 서강원(삼성동), 김동명(영등2동), 최종길(왕궁면) 등 10명. ▲공로패- 문규성(중앙동), 양용호(인화동)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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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실시간 동네방네 기사

  • 동산동 ‘가인쌈밥’ 착한가게 19호점 가입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영근, 장은희)는 21일 가인쌈밥(대표 이가영)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가인쌈밥은 다양한 쌈 채소를 직접 길러 제공하는 동산동 맛집이다. 이가영 대표는“모아진 후원금이 우리 동네 복지사업에 직접 쓰인다는 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기부를 통해 수익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서 기쁘다 ”고 말했다. 나영근 동산동장은“최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20대 초반의 젊은 사업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등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이고 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 있다. 나눔 문화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경우,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063-859-3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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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워터클린, 청정 익산 지원 ‘살균 공기청정기’ 기증
    ㈜워터클린(대표이사 김정근)이 지역의 장애인생활시설에 살균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워터클린은 20일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작은자매의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공기청정기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된 공기청정기는 8천만원 상당이며 장애인 생활공간과 치료실, 강당, 사무실 등 시설 전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스프레이 시스템은 24시간 주기적으로 분사 장치에서 G-SOL용액이 분사되어 각종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차단함으로써 일정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보호하고 독감이나 신종 인플루엔자 등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OL용액은 인체와 자연환경에 안전한 물질(無염소, 無알코올, 無포름알데하이드, 無클로로포름) 들로 합성되어 다른 살균제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으며 지난 6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공기소독용 안전기준 적합 확인 신고 증명서를 획득했다. 김정근 대표이사는“ G-SOL 스프레이 시스템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비시스템 기증했다”며“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방역 장비 개발을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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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 ‘작은 공부방’ 도서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익산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작은 공부방 68호점에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건강보험 작은 공부방’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가 지난 2018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작은 공부방을 대상으로 도서와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받고 있다. 작은 공부방 사업 주체인 익산시는 원활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익산시 직영)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 공부방 68호점은 이번 도서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의 학습지도에 필요한 학습지 및 과학, 인성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비하여 수준 높은 돌봄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익산 지역만의 특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구축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익산시에서도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돌봄은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도서 지원 외에도 지난해 초등학교 방학기간에 방과 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 4백만원을 작은 공부방 68호점에 지원하여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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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부송주공9단지경로당, 수해복구 성금 기탁
    부송동 주공9단지경로당(회장 유순희)은 19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어르신들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을 듣고 뜻을 모아 2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였다. 유순희 회장은“집중호우로 큰 피해을 입은 수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생활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수해복구 성금을 모아 주신 경로당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전해 주신 성금이 수해복구와 피해주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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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익산 ‘꿈이 있는 교회’, 이웃사랑 실천
    익산 ‘꿈이 있는 교회’(담임목사 조정환)가 18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폐지줍는 어르신들께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교회는 5만원 상당의 생필품(햇반, 라면, 초코파이, 미역, 치약, 칫솔 등)을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폐지줍기가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조정환 담임목사는 “궂은 날씨에도 힘겹게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보며 항상 마음 아프고 걱정스러웠다”고 전하며“이를 계기로 내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이 있는 교회는 젊은 부부를 위한 세미나, 환경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에게 쌀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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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영등2동, 희망일자리 사업 효과 ‘톡톡’
    영등2동이 코로나19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희망일자리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등2동은 19일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작업을 시작한 근로자들은 상가 건물들 사이사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벌레와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환경정비로 쾌적해진 상가 주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가꿔나가기 위해 상가주들과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하여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상가상인회와 함께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상인회에서는“근로자들이 열심히 환경정비를 해 준 덕분에 상가 주변과 거리 등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며“앞으로는 우리 주변은 우리가 깨끗하게 청소하여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이번 사업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방치되고 있던 곳까지 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가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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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모현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본격 시행
    모현동 행정복지센터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지역 3개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곳은 사업 장소를 무료 임대해 준 ‘LH전북지역본부 익산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고석진)’, 지역 문화개발과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길 청소년활동연구소(소장 이광현)’, 사업대상지를 관리하는 ‘배산휴먼시아5단지 관리소(소장 임윤희)’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참여 주민들에게 소일거리 배움을 제공할 분야별 전문가들도 참석하여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초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공모했으며 익산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모현동을 비롯한 4곳에서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모현동은‘주민자치로 향하는 주민활동가 역량 강화 사업’을 주제로 배산휴먼시아5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의 단순한 서비스 지원이 아니라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들이 직접 활동함으로써 주민활동가를 키우는데 1차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에 동참 의사를 밝힌 이광현 소장은 “동등한 입장에서 역할분담과 주민들의 활동력이 모여 소통하며 행복한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갈 기회가 적었다”며“지금의 사업은 새로운 면에서 복지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은 당초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했다가 행안부 방침에 따라 부득이 하반기에 시작하게 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대폭 축소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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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익산시 이·통장연합회, 수해복구 손길
    익산시 이·통장연합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이‧통장연합회(회장 최흥락)는 17일 휴일을 반납한 채 역대급 피해가 발생한 남원시 송동면을 방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는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등 40여명과 시청 양경진 행정지원과장과 직원들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마을길에 쌓인 토사를 걷어내고 마을 진입로 청소는 물론 주택 가재도구 정리, 찢어진 비닐하우스 내 작물처리 등 폭염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열을 올렸다. 또한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통장연합회에서 모은 성금 2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최흥락 회장과 배종호 사무국장은“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익산시 이·통장연합회는 각종 자원봉사 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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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수해복구 구슬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4일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업체를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왕경배 사무국장, 이해석 운영위원장, 이강주 이사 외 임원들 20여명이 참여했다. 수해복구 현장인 평화동 소재 (유)남양건설(공업사)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1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순식간에 사무실과 주차장, 도로까지 침수되면서 경제적인 사업행위나 일상생활 등을 할 수 없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공무원, 교회 자원봉사자 등이 나서 지난 6일부터 수해복구를 위해 나서고 있으며특히 14일에는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이 방문하여 배수로 응급복구 청소, 사무실내부 물에 젖은 집기류, 기계 수리정비, 폐기물 처리 및 쓰레기 분류처리 등 피해회복에 온 힘을 다하였다. 피해업체인 방극주 (유)남양건설(공업사) 대표는 “침수로 실의에 잠긴 이웃을 위해 7일 동안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나서 복구에 힘써줘서 감사하다”며“온정이 담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발판으로 다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고 전했다. 체육회 관계자는“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을 돕는데 장애인체육회 직원 과 이사회 임원분들까지 참여하여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다”며“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물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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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에스와이테크, 지역아동센터·그룹홈에 간식 기증
    ㈜에스와이테크(대표 한수용)는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아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40만원 상당의 음료를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에스와이테크는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미세먼지 신호등, 태양광 LED가로등을 제조하는 전문제조업체로 지난해 지역 5곳에 보안등을 기증해 설치하였고 경로당에 쌀과 생활용품을 기증하기도 하였다. 또한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태양광LED벽부등 설치 재능기부와 착한기업, 착한가정으로 정기적인 기부에도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한수용 대표는“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이라도 전하기 위해 봉사와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며“앞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간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작은 나눔 실천이 확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영등1동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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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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