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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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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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누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간에 비치하고 누구나 필요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우려 섞인 세간의 시선도 있었지만, 무료 수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이들의 입장을 고려한 나름의 배려였다. 따뜻한 마음은 들불처럼 번졌다.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나눔곳간의 선반은 화수분처럼 채워졌다. 2023년 한 해 만해도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 1만 6,050명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받았다. ◆ 3·6·9 대상자별 차등 지원 나눔곳간은 개장 4년차를 맞은 올해 지원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을 통해 기준 순위에 따라 월 1회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9개월, 차상위계층과 생계 의료급여 중지·탈락자는 6개월, 수급자는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발적 기부 참여…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나눔 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수많은 이들 덕분에 곳간이 채워지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민과 관, 개인과 단체가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 장터 운영을 통해 4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골국이나 만두 같은 식품과 핫팩, 보온속옷, 이불 등 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돌아오는 명절과 여름에도 때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이 익산의 희망"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나눔 곳간에 보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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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부고] 한병도 국회의원 모친상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을)의 모친 현타원 故 노경순 여사가 지난 11일 열반했다.빈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2호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영모묘원. 문의 : 기영서 보좌관(010-3491-2022), 조현아 보좌관(010-2003-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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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영등상권상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익산 영등상권상인회(회장 이용선)는 10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 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선 회장은 "영등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익산 영등상권상인회의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상권상인회는 영등 상권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익산 다이(e)로움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얼맥축제와 EDM축제, 청소년 유스(youth)축제 등을 추진했고, 2024년에도 영등상권 먹자골목과 청소년의 거리에 상징 게이트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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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영등2동, 연초 기부 손길 이어져 '훈훈'
    익산시 영등2동(동장 유은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가 모금한 300만 원을 시작으로, 부녀회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30만 원,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영등2동 소재 아이사랑 유치원에서 성금 35만 원과 찹쌀 100㎏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금품은 영등2동 희망동행,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일반성금과 지정성금품으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이 돼 매월 지급된 수당을 모아 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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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정겨운 축제의 장이 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12일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명단 ▲도지사 표창- 정병우(신동), 김종호(망성면) 등 2명. ▲시장 표창- 노영분(함열읍), 박동기(오산면), 이태문(황등면), 남궁진업(함라면), 전택록(웅포면), 황호산(성당면), 조순희(용안면), 남정숙(낭산면), 박상순(망성면), 배해숙(여산면), 이종수(금마면), 윤상영(왕궁면), 이복철(춘포면), 박대성(삼기면), 전종귀(용동면), 유정옥(중앙동), 김장근(평화동), 백정화(인화동), 김종성(동산동), 박재순(마동), 김소연(남중동), 황선희(모현동), 최영길(송학동), 권도연(신동), 이덕희(영등1동), 이미라(영등2동), 이태순(어양동), 최미영(팔봉동), 백지현(삼성동) 등 29명. ▲시의장 표창- 최윤경(중앙동), 이상봉(신동), 이현미(어양동), 백용기(오산면), 강영구(망성면)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안상근(성당면), 이재창(남중동), 이상열(송학동), 강태만(용안면), 최형오(마동), 김수경(팔봉동), 장준철(동산동), 서강원(삼성동), 김동명(영등2동), 최종길(왕궁면) 등 10명. ▲공로패- 문규성(중앙동), 양용호(인화동)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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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실시간 동네방네 기사

  • 코로나19 철통방어 담당 공무원 격려 잇따라
    익산지역 기관·단체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한국부인회 익산지회는 24일 보건소를 방문해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유기농마스크팩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 비상상황실은 물론 선별진료소 등 24시간 비상근무에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주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부인회 익산지회 신혜경 회장은“장기화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모로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수고로움에 보답하고자 작은 선물로나마 마음을 전했다”며“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코로나19이지만 함께 하면서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부인회 익산지회는 여성의 자주성 고취와 잠재능력 개발 및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70여명의 회원이 각종 장학사업, 문화사업,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 내 곳곳에 훈훈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어 이리동부교회도 24일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추석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이리동부교회는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성기 담임목사는 "다가올 한가위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묵묵히 방역에 힘써주시는 많은 보건의료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추석선물을 마련했다"며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코로나19 발생 이후 보건소 전 직원이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랑입니다’라는 마음으로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물론 시민 모두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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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익산 아우름봉사단, 추석 나눔꾸러미 전달
    익산 아우름봉사단은 23일 지역의 학교밖 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정 청소년 30명에게 210만원 상당의 “행복가득!사랑가득!”명절나눔꾸러미(1인 7만원)를 전달했다. 이번 명절나눔꾸러미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익산아우름봉사단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사골곰탕, 김, 계란, 과일 등 총11개 품목의 풍성한 식료품과 격려편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 아우름봉사단 장석문 단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있지만 온 시민이 극복하길 위해 힘을 내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여러분들도 함께 잘 이겨 내주고 있어 곧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윤경 여성청소년과장은“자라나는 우리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매주 터미널 방역활동을 하는 등 지역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앞장서 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익산 아우름봉사단은 청소년 가정 식료품 지원, 평화동 굴다리 벽화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매주 터미널 방역소독활동, 공적마스크 판매약국 지원, 익산시재난기본소득 배부처 발열체크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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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 추석 사랑의 물품 기탁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이 24일 백미(10kg) 50포와 덴탈마스크·장바구니 각100개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영사모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등 5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전달할 예정이다. 장민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세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나눔이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달해 준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이웃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에 소속된 클럽으로 2017년 회원 80명으로 창단되었으며 현재 90여명의 회원들이‘우리의 봉사, 희망찬 미래로’라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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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익산 추석맞이 기부 릴레이 이웃사랑 넘실~
    웅포면 ㈜베리굿팜 김기진 대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웅포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베리굿팜은 지난 설 명절에 이번 추석에도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 1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 마트 3곳 업체에서 구매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웅포면에 거주하는 약 900여세대에 지원하고 현금 100만원은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김기진 대표는 회사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2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웅포면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기부를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두운 분위기였던 추석 명절을 따뜻한 명절로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용제동에 위치한 사랑의 동산교회는 온누리상품권과 물품 등 총 7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사랑의 동산교회는 24일 팔봉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200만원(5만원권 40매)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또한 용제동, 신흥동 소재 경로당 6개소와 관내 미인가 시설 2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성품(백미와 상품권, 계란, 라면등)을 전달하는 등 총 7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하였다. 앞서 사랑의 동산교회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어르신 효잔치 등을 열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각 명절마다 저소득층에게 백미 및 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담임목사인 임재규 목사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인데 서로 힘을 모아 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정운 팔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기탁해 주신 성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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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 온누리상품권 기탁
    함열읍에 위치한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가 24일 추석을 맞아 1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은 코로나 19로 생계가 어려워진 함열읍 취약계층 4가구에 3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호 소장은“작은 도움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함열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취약가정과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소형섭 읍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해마다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에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나눔들이 함열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는 광산안전법에 지정된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뿐 아니라 물품 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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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한부모 및 다자녀가정 등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총 200만원 상당의 추석명절 꾸러미를 지원하였다.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년째 명절에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지원 가구에 맞춤형으로 1세대 10만원씩 다이로움 카드 충전과 관내 마트 물품구입 쿠폰을 전달했다. 기존 일괄 물품꾸러미 전달 방식을 변경해 다이로움 카드 사용 가능 가구에게는 이용금액 충전을, 어르신 등 카드 사용이 어려운 가구에게는 접근성이 좋은 관내 중형마트와 계약하여 마트를 방문, 식품 및 생필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대상자들의 선택권과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대상 가구의 만족도도 높이고 시의 시책과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후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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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팔봉 오산 송학동 새마을 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팔봉동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불고기 등 다양한 반찬을 손수 만들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소외계층 32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선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덕진 팔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한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로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맛있는 불고기 등을 마련하여 직접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와 무생채 반찬을 직접 준비했다. 이혜란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큰 행복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원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집반찬만들기에도 자원봉사를 전개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학동 새마을부녀회도 2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여세대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손길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송학동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밑반찬을 준비하였다. 부녀회원들은 홀로사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불우이웃 20여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각 가정과 안부도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희선 부녀회장은“추석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가 더 어려워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종석 송학동장은“항상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송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송학동 새마을부녀회가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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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집단암 발병 장점마을에 ‘희망 꽃동산’ 탄생
    익산시가 환경오염으로 피해를 입은 장점마을에 꽃밭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마을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3일 금강농산과 주변 농경지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저수지 주변을 따라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으며 환경재난으로 고통받은 장점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꽃동산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사업은 오염된 토양이 제거된 금강농산 부지와 주변 농경지에 코스모스 꽃동산 조성하여 지역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시는 지난 11월 장점마을 종합대책 발표 후 주민 건강과 밀접한 환경 오염물질 제거사업을 우선 추진하여 마무리하였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옛 금강농산 내부에 매립된 폐기물과 인근 저수지와 논 등 주변에 오염된 토양 제거사업을 완료했다. 금강농산 부지 내 매립폐기물과 오염물질이 축적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 공장부지 인근 저수지와 논 등의 오염 토양을 전량 제거했고 양질의 흙을 이용한 복토사업 추진으로 친환경·우량농지를 조성해 친환경마을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지붕 철거사업 등이 완료되었고 진료시설을 포함한 주민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12월 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송민규 환경정책과장은 “장점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회복과 마을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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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익산여성협, 코로나 확산 방지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익산역과 모현동 국민은행사거리, 북부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5곳의 주요 장소에서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11개 단체,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며늘아~ 아들아~ 올 추석에는 영상으로 만나자~’, 명절 기간에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예방수칙 잊지 말고 익산에서 슬기로운 집콕 생활해요’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캠페인은 추석 전까지 2~3회 정도 더 추진될 계획이다. 박정순 협의회장은“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많은 시민들이 고향 방문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여성단체도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지도자로서 역량강화사업 및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운영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사회참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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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익산 자원봉사센터, 추석 ‘나눔보따리’ 이웃사랑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3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1천500만원 상당의 나눔보따리(1세대 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운라이온스클럽, (사)도우리봉사단, 남중동아름다운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추석명절 나눔보따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쌀(3종), 김(3봉), 누룽지, 가공닭, 떡, 국수 등으로 구성됐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체장와 지역자원봉사단,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에게 전달된 나눔보따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30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의 후원과 배달에 참여한 (사)도우리봉사단 김선교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지금 나눔보따리로 우리 이웃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으로 힘이 되길 바란다”며“독거노인을 위한 빵 배달, 버스정류장 방역소독활동 등 다이로운 익산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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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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