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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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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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누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간에 비치하고 누구나 필요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우려 섞인 세간의 시선도 있었지만, 무료 수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이들의 입장을 고려한 나름의 배려였다. 따뜻한 마음은 들불처럼 번졌다.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나눔곳간의 선반은 화수분처럼 채워졌다. 2023년 한 해 만해도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 1만 6,050명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받았다. ◆ 3·6·9 대상자별 차등 지원 나눔곳간은 개장 4년차를 맞은 올해 지원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을 통해 기준 순위에 따라 월 1회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9개월, 차상위계층과 생계 의료급여 중지·탈락자는 6개월, 수급자는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발적 기부 참여…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나눔 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수많은 이들 덕분에 곳간이 채워지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민과 관, 개인과 단체가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 장터 운영을 통해 4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골국이나 만두 같은 식품과 핫팩, 보온속옷, 이불 등 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돌아오는 명절과 여름에도 때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이 익산의 희망"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나눔 곳간에 보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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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부고] 한병도 국회의원 모친상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을)의 모친 현타원 故 노경순 여사가 지난 11일 열반했다.빈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2호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영모묘원. 문의 : 기영서 보좌관(010-3491-2022), 조현아 보좌관(010-2003-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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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영등상권상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익산 영등상권상인회(회장 이용선)는 10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 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선 회장은 "영등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익산 영등상권상인회의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상권상인회는 영등 상권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익산 다이(e)로움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얼맥축제와 EDM축제, 청소년 유스(youth)축제 등을 추진했고, 2024년에도 영등상권 먹자골목과 청소년의 거리에 상징 게이트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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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영등2동, 연초 기부 손길 이어져 '훈훈'
    익산시 영등2동(동장 유은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가 모금한 300만 원을 시작으로, 부녀회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30만 원,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영등2동 소재 아이사랑 유치원에서 성금 35만 원과 찹쌀 100㎏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금품은 영등2동 희망동행,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일반성금과 지정성금품으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이 돼 매월 지급된 수당을 모아 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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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정겨운 축제의 장이 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12일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명단 ▲도지사 표창- 정병우(신동), 김종호(망성면) 등 2명. ▲시장 표창- 노영분(함열읍), 박동기(오산면), 이태문(황등면), 남궁진업(함라면), 전택록(웅포면), 황호산(성당면), 조순희(용안면), 남정숙(낭산면), 박상순(망성면), 배해숙(여산면), 이종수(금마면), 윤상영(왕궁면), 이복철(춘포면), 박대성(삼기면), 전종귀(용동면), 유정옥(중앙동), 김장근(평화동), 백정화(인화동), 김종성(동산동), 박재순(마동), 김소연(남중동), 황선희(모현동), 최영길(송학동), 권도연(신동), 이덕희(영등1동), 이미라(영등2동), 이태순(어양동), 최미영(팔봉동), 백지현(삼성동) 등 29명. ▲시의장 표창- 최윤경(중앙동), 이상봉(신동), 이현미(어양동), 백용기(오산면), 강영구(망성면)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안상근(성당면), 이재창(남중동), 이상열(송학동), 강태만(용안면), 최형오(마동), 김수경(팔봉동), 장준철(동산동), 서강원(삼성동), 김동명(영등2동), 최종길(왕궁면) 등 10명. ▲공로패- 문규성(중앙동), 양용호(인화동)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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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실시간 동네방네 기사

  • 익산신문 자문위원회, 500만 그루 나무심기 성금 기부
    코로나19로 지속되는 경제 위기상황 속에서도 뜻을 모아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한 소중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신문 자문위원 일동은 25일 익산시를 방문해 푸른익산만들기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정진성 익산신문 자문위원장은“기부를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환경친화도시 익산시의 녹색공간이 확충되고 미세먼지가 줄어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푸른익산만들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헌율 시장은“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한 시민, 단체의 지속적인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기탁된 성금은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 가고 싶은 도시숲 조성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신문 자문위원회는 40여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삼기 사랑의 집, 성당 행복 보은의 집 등에 물품지원과 음악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적십자 익산지구협회와 시각장애인연합회익산지회에 점심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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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범진시스템, 추석 이웃돕기 백미 200포 기탁
    범진시스템은 25일 시청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백미 200포(1포 10kg)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 위기가구와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흥순 대표는“익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모아진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나누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했으면 한다”고 했다. 유화영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그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범진시스템은 평화동과 행복나눔마켓‧뱅크에 고구마, 백미 등 식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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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영등1동 통장협의회, 추석맞이 기장떡 나눔봉사
    영등1동 통장협의회는 25일 관내 홀몸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추석맞이 기장떡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통장들이 참여해 추석을 맞아 영등1동 희망동행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기장떡(75만원 상당)을 저소득 홀몸어르신 52명 댁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종철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22개 복지통장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52명의 홀몸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기장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도 코로나19 유의사항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기장떡을 받은 한 어르신은“맛있는 기장떡도 받고, 수시로 안부 확인을 해주시는 복지통장님이 있어 어려운 시기도 잘 이겨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철 통장협의회장은“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며“이럴때일수록 독거노인 안전돌보미와 같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관계망이 잘 형성되어 있다면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도 잘 이겨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1동 통장협의회 홀몸어르신 안전돌보미는 영등1동 복지통장들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 52명과 결연을 맺고 월 2회씩 가정방문 및 유선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연 4회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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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대한적십자사 함열봉사회, 이동세탁 나눔봉사
    대한적십자 함열봉사회는 25일 함열읍 아사달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스스로 세탁이 힘든 1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세탁 무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 회원 20여명이 함열읍 이장들과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가져온 이불을 정성껏 세탁해 준비한 추석 명절선물(김세트)과 함께 직접 전달해드렸다. 세탁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이불 빨래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깨끗한 이불과 함께 이렇게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광택 회장은“어르신들의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사랑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소형섭 함열읍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소중하고 고귀한 봉사의 마음과 정성으로 마련한 최고의 추석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함열 봉사회는 1997년부터 독거노인 떡국행사, 이동세탁봉사, 국수나눔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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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모현동·함라면 추석맞이 환경정비 총력
    모현동이 추석을 앞두고 주요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희망일자리사업과 환경정비사업 참여자 30여명은 배산사거리를 비롯해 관내 주요도로와 익산시립모현도서관 인근 일대, 주택가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달라진 비대면 추석명절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을 모았으며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도변 잡초제거, 생활쓰레기·불법광고물 제거, 도로변 예초작업 등에 집중하여 정비를 진행했다. 모현동 희망일자리사업은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은 고향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며“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함라면은 오는 28일까지 면소재지와 마을진입로 등 주요도로변에 대하여 추석맞이 제초작업을 마무리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 구간은 △724번 지방도(원미용실 ~ 간성마을) △입납교차로 ~ 양산마을 입구 △왈인삼거리 ~ 장점마을 입구 △진산삼거리 ~ 왈인삼거리 등 약 18km이다. 함라면은 자체사업비를 투입하여 매년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 19극복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지난해보다 구간을 더욱 확대하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주민들의 안전한 도로 주행 및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이번 명절은 귀성객이 많지는 않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음은 가까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차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기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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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0-09-25
  • 영등1동 자원봉사단 영사모 ‘따뜻한 나눔 밥상’ 시작
    영등1동이‘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따뜻한 나눔 밥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영사모’는 추석을 맞이하여 불고기와 김치, 동그랑땡, 전, 꼬지 등을 준비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누었다. ‘따뜻한 나눔 밥상’은 스스로 밑반찬을 해결하지 못하는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의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요리하고 배달하며 그들의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영등1동 자원봉사단“영사모(영등1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등1동 자원봉사단‘영사모’는 영등1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역주민을 주민 스스로 돕는 마을 공동체를 확립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직접 만든 봉사단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몸이 불편하고 자녀들도 오지 않아 음식을 만들기 어려워 명절은 어떻게 보내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반찬도 갖다주고 이야기까지 들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황인주 단장은(영사모 자원봉사단장) “코로나19로 장보기도 쉽지 않아 스스로 끼니 해결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따뜻한 나눔 밥상으로 이웃의 끼니를 챙길 수 있어 행복하다. 우리의 봉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하게 지속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25
  • 인화동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꽃밭 탈바꿈
    인화동은 가을을 맞아 무단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가을꽃을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투입됐으며 나룻가신천길, 주현공원, 주현연립 등 무단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화,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가을꽃 300본을 가로 화분 30개에 식재하여 무단쓰레기 상습투기지역 5곳에 배치해 인화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무단쓰레기 투기 문제 해결과 도시미관 개선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이번 가을꽃 식재는 코로나19로 지친 인화동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와 함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 활동이 힘든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인‘희망일자리 사업’참여자들은 현재 인화동 외곽도로 제초작업, 가을꽃 식재 등을 완료하고 관내 좁은 골목 제초작업 및 유흥업소, 모텔 밀집 지역, 공업 밀집 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 주현연립의 한 주민은 “그동안 무단쓰레기 투기 때문에 악취 등으로 고생이 많았는데 이곳에 가을꽃을 심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민병준 인화동장은“어려운 여건에서도 가을꽃 식재를 위해 노력해준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화동 주민에게 관내 곳곳에 불법투기된 쓰레기가 아닌 활짝 핀 가을꽃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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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삼기·성당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
    삼기면 새마을부녀회는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밑반찬과 송편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삼기면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송편과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마련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30여 가정에 전달했다. 김복례 부녀회장은“소박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따뜻한 식사를 차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호 삼기면장은 “항상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 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당면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맛있는 제육볶음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정 65세대에 배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미라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수고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하 성당면장은 “해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치담그기 및 밑반찬 나누기 활동으로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소외된 지역주민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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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이리동로타리클럽,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은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날 이리동로타리클럽은 동산동과 삼성동, 인화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세대 15세대를 선정하여 25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 생활용품 등을 고르게 나누어 주었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세대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주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섭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이해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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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용안면, 이웃돌봄 ‘나이더하기 행복나누기’ 행사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생일을 맞이한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길영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은 생일케익과 과일을 준비하여 생일 축하를 해주고 축하금을 전달하였다. 생일 축하를 받은 이 모 군의 할머니는 “추석 앞에 마음이 적적했는데 면장님과 주민분들이 이렇게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좋다”며“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길영 위원장은 “생일을 잊지 않고 챙기는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기억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 뵈었다”고 전했다.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나이더하기 행복나누기’는 다문화, 독거노인, 다자녀 가구 등 우리 이웃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같이 생일 축하를 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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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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