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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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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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누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간에 비치하고 누구나 필요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우려 섞인 세간의 시선도 있었지만, 무료 수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이들의 입장을 고려한 나름의 배려였다. 따뜻한 마음은 들불처럼 번졌다.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나눔곳간의 선반은 화수분처럼 채워졌다. 2023년 한 해 만해도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 1만 6,050명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받았다. ◆ 3·6·9 대상자별 차등 지원 나눔곳간은 개장 4년차를 맞은 올해 지원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을 통해 기준 순위에 따라 월 1회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9개월, 차상위계층과 생계 의료급여 중지·탈락자는 6개월, 수급자는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발적 기부 참여…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나눔 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수많은 이들 덕분에 곳간이 채워지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민과 관, 개인과 단체가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 장터 운영을 통해 4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골국이나 만두 같은 식품과 핫팩, 보온속옷, 이불 등 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돌아오는 명절과 여름에도 때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이 익산의 희망"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나눔 곳간에 보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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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부고] 한병도 국회의원 모친상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을)의 모친 현타원 故 노경순 여사가 지난 11일 열반했다.빈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2호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영모묘원. 문의 : 기영서 보좌관(010-3491-2022), 조현아 보좌관(010-2003-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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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영등상권상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익산 영등상권상인회(회장 이용선)는 10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 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선 회장은 "영등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익산 영등상권상인회의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상권상인회는 영등 상권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익산 다이(e)로움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얼맥축제와 EDM축제, 청소년 유스(youth)축제 등을 추진했고, 2024년에도 영등상권 먹자골목과 청소년의 거리에 상징 게이트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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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영등2동, 연초 기부 손길 이어져 '훈훈'
    익산시 영등2동(동장 유은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가 모금한 300만 원을 시작으로, 부녀회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30만 원,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영등2동 소재 아이사랑 유치원에서 성금 35만 원과 찹쌀 100㎏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금품은 영등2동 희망동행,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일반성금과 지정성금품으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이 돼 매월 지급된 수당을 모아 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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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정겨운 축제의 장이 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12일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명단 ▲도지사 표창- 정병우(신동), 김종호(망성면) 등 2명. ▲시장 표창- 노영분(함열읍), 박동기(오산면), 이태문(황등면), 남궁진업(함라면), 전택록(웅포면), 황호산(성당면), 조순희(용안면), 남정숙(낭산면), 박상순(망성면), 배해숙(여산면), 이종수(금마면), 윤상영(왕궁면), 이복철(춘포면), 박대성(삼기면), 전종귀(용동면), 유정옥(중앙동), 김장근(평화동), 백정화(인화동), 김종성(동산동), 박재순(마동), 김소연(남중동), 황선희(모현동), 최영길(송학동), 권도연(신동), 이덕희(영등1동), 이미라(영등2동), 이태순(어양동), 최미영(팔봉동), 백지현(삼성동) 등 29명. ▲시의장 표창- 최윤경(중앙동), 이상봉(신동), 이현미(어양동), 백용기(오산면), 강영구(망성면)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안상근(성당면), 이재창(남중동), 이상열(송학동), 강태만(용안면), 최형오(마동), 김수경(팔봉동), 장준철(동산동), 서강원(삼성동), 김동명(영등2동), 최종길(왕궁면) 등 10명. ▲공로패- 문규성(중앙동), 양용호(인화동)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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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실시간 동네방네 기사

  • 익산시 동산동 단체협의회, 푸른익산 만들기 성금 570만원 기탁
    익산시 동산동 단체협의회는 5일 익산시를 방문해 푸른익산 만들기 성금으로 570만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숙, 200만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수, 100만원), 부녀회(회장 전매자, 10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은희, 100만원), 이한자동차공업사(대표 나창희, 20만원), 동산동장(동장 나영근, 50만원) 등 모두 6개 단체가 이번 쾌척에 나섰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시민의 숲 조성 및 도시숲과 공원, 가로변 수목 식재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숙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유천생태습지가 조성되면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공존하는 친환경 공간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녹색공간이 확충되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푸른익산 만들기 성금 기탁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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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익산산림조합, 추석 벌초대행서비스 인기
    올해 추석의 벌초대행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추석 고향 방문 자제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신청·접수된 벌초대행 서비스 의뢰는 1050건으로 지난해 920건에 비해 20% 가량 늘었다. 2015년 350기, 2016년 650기, 2017년 750기, 2018년 820기 등 조상들의 묘소에 대한 벌초대행 신청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유독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추석 벌초를 대행업체에 맡기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데 특히 올해의 경우 윤달이 끼어 상당수를 파묘해 묘지의 수가 상대적으로 그만큼 감소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년도 벌초대행은 예년에 비해 훨씬 높은 호응을 얻은 셈이다. 아울러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실시되고 있는 산림조합의 벌초대행사업이 이처럼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벌초, 잔디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속가능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익산산림조합 김수성 조합장은 “추석 이후에라도 벌초가 가능한지를 알아보는 등 벌초대행 신청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벌초 대행사업은 출향인사의 애향심 고취와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 등 공익적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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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변명숙 영등2동장 "가을꽃밭 보며 힐링하세요”
    영등2동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추석을 맞아 영등동 6개소에 가을꽃 3종(국화, 맨드라미, 사루비아)을 심어 작은 꽃밭을 만들었다. 이번에 가을꽃을 심어 작은 꽃밭을 조성한 곳은 영등동 상가 내 5개소와 홈플러스 사거리 버스정류장 뒤편 공터로 그동안 잡초가 우거져 모기가 들끓고 행인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로 방치되던 곳이었으나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풀을 베고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게 탈바꿈했던 곳이다. 근로자들은“지저분하고 모기가 가득했던 곳이 예쁜 꽃밭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힘든 시기일수록 마음이 튼튼해야 하는데 우리가 심으며 행복했던 만큼 주민분들은 물을 주며 방문객들도 예쁜꽃을 보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명숙 동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인하여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가을맞이 꽃심기로 전환하고 주민분들과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을꽃을 보며 잠시라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희망일자리 근로자들과 함께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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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선화식품, 추석맞이 이웃돕기 김치 기탁
    선화식품은 25일 추석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김치(2kg) 50박스를 기탁했다. 금마면에 소재한 ㈜선화식품은 지역의 대표적인 김치생산업체로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재료값 상승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금마면은 이날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선화식품 백인수 대표는“정직하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기쁜 마음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재준 면장은“지역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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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춘포면,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 지원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추석맞이‘안부확인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당초 지역 3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무더위를 잡아라!’사업으로 추진됐으나 경로당 임시폐쇄에 따라‘생필품 꾸러미’전달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등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모금된 후원금의 일부로 마련되었으며 계란, 과일, 라면, 주방세제 등의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 및 조리가 간편한 식품 등 12종의 물품들을 선별해 구성했다. 이날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레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다른 어려운 점은 없는지 주변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조남우 면장은“거리두기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이웃을 도와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며“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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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금마면 부녀회, 추석맞이 훈훈한 송편 나눔
    금마면 부녀회(회장 김영자)는 28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금마면 부녀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70여 가구에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방앗간에서 갓 뽑은 떡으로 만든 송편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홀로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야 하나 했는데 추석 송편을 받으니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재준 면장은“명절에 코로나19까지 더해 몸과 마음이 지친 소외계층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훈훈한 행사를 진행해줘 고맙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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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낭산면, 추석맞이 ‘사랑나눔 명절꾸러미’ 전달
    낭산면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사랑을 가득 담은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선정된 43세대는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생활 형편이 세대로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추석 명절에 가족들의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는 백미쌀(10kg), 소고기, 돼지고기, 사과, 계란, 카놀라유, 간장 등 총 8종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식자재를 알차게 준비했다. 낭산면 희망동행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품질과 가격을 비교하면서 더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꾸러미 품목 중 돼지고기와 계란은 기부 물품으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명절꾸러미로 구성되었다. 유성남 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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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익산산림조합, 지역아동센터 친환경 책걸상 보급
    익산산림조합이 지역아동센터에 우리 나무로 만든 친환경 책걸상을 기증했다. 조합은 24일 남중지역아동센터에서 산림조합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나무로 만든 책걸상 기증식을 가졌다.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기자재 나눔 사업’은 산림조합과 복권위원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남중지역아동센터와 비전지역아동센터, 오산지역아동센터 3개소가 지원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리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산림조합이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국산목재로 만든 교육기자재 나눔 사업’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교육시설, 소외계층 가정 등에 보급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숲을 사랑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올해 전국 45개 기관과 108개 취약계층 가정 등에 405조를 기증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2만1천600여조를 기증하여 왔다. 책걸상 제작에는 국산목재를 이용하였으며 제작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하였다. 기증에 나선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 나무로 만든 책걸상에서 더 큰 내일을 준비하고 큰 꿈을 꾸며 열심히 공부하여 큰 나무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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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코로나19 극복 동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업예산을 반납하고 나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민주평통은 지난 16일 임시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로 자문위원 워크숍 등 사업예산 5천8백만원을 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민주평통이 주관하는 사업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시 재정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예산 반납을 결정했다. 김진대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장은“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민주평통에서 뜻을 모아 예산 반납을 결정하게 됐다”며“반납한 예산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인 민주평통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모금 운동을 전개해 성금 237만원 전달을 결정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평통에서 먼저 솔선수범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 자문기구로써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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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0-09-25
  •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전통시장 도우미 활동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버스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 명절 장보기로 무거운 짐과 함께 승·하차하는 노인들을 보면 안타까움과 함께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는 서포터즈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10명의 서포터즈들이 북부시장 장날인 24일과 29일 이틀 동안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펼치면서 어르신과 교통약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였다. 앞서 서포터즈는 설 명절에도 장날 버스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매월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및 여성안전피난처 안심비상벨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는 등 여성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포럼 및 여성정책 추진 아이디어 공모, 모니터링 등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성인지적 관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해 왔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김채숙 단장은 “버스 승하차 도우미와 같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활동과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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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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