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실시간뉴스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교육울타리 사업’ 본격 추진
    익산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11일부터 사례관리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능력배양 및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아동 교육울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동교육울타리 사업’은 다양한 학습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지역 내 대학생 또는 휴학생 등 청년 강사를 참여시켜 아동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작년에 아동들의 호응이 좋았던 피아노와 영어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청소년수련관 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연 20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류했던 프로그램이지만 익산시 추가 확진자가 없는 만큼 더욱 더 방역에 유의하며 아동들에게 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동복지과 정경숙 과장은 “이번 아동 교육 울타리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잠재 능력을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므로, 앞으로도 사례관리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통합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09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운영
    익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대기자,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등급자이며 저소득층, 독거, 노인부부 가구의 치매환자가 우선시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월, 수, 금 오전반, 오후반 각 20명 대상으로 3시간씩 진행되며 운동치료(치매예방운동, 이완운동법),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치료(지남력, 실행기능 향상을 위해 블록맞추기 등 진행), 음악치료 등 다양한 인지 건강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이용 기간은 처음 이용 날짜를 기준으로 최대 1년까지이며,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씻기 및 손소독, 지속적인 환기, 자리 배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낮 동안 경증 치매환자를 보호해줌으로써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부양 부담 스트레스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국민생활관 2층(익산시 선화로 255)에 위치해 있으며, 쉼터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063-859-4088)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09
  • 익산시 '국화축제 전격 취소' 결정
    익산시가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하반기로 연기했던 서동축제를 '온택트(Ontact)축제'로 전환하고, 10월 예정이던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취소하는 등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합성어 un-tact와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을 의미하는 on을 더한 신조어다. 익산시는 7일 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근 코로나 19 확산 및 가을철 2차 대유행 예고로 불안해하는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서동축제의 기존 대면형 프로그램과 교류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대신 ‘빛으로 즐기는 서동요’를 가제로 서동과 선화의 이야기를 담은 대규모 유등 전시를 킬러콘텐츠로 선보이며, 온라인 주제공연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다. 이에 따라 2020 서동축제는 서동 선화의 이야기를 담은 백제 유등 제작 기간을 감안하여 11월 ~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축제장에 설치되는 유등은 2021년 설 명절이 끝나는 2월 14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오는 10월말 개최하기 위해 준비중이던 제17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도 취소하고 지금까지 재배한 국화작품은 주요 관광지에 분산 전시한다. 지난 16년 동안 해를 거르지 않고 개최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수준 높은 국화작품을 선보이며 71만명이 넘는 관람객과 외지 방문객 비율이 67%가 넘는 전국 최대 국화축제로 호평을 받아 왔다. 그러나 이번 취소 결정으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신흥 공원 내 국화, 핑크뮬리 조성지는 상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축제 잔여 사업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걸맞은 양대 축제의 혁신적인 방향 전환을 꾀하고자 한다”며 “내년부터는 더욱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08
  • 익산시, 2021년 전북도민체전.장애인체전 개최
    전라북도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와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1년 5월 스포츠 중심도시 익산에서 각 3일간 개최된다.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약 1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해 주 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을 중심으로 개‧폐회식 포함 37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약 2천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하여 역시 개‧폐회식을 포함 25개 종목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향후 추이 또한 예측이 곤란함에 따라 참가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됐다. 이로 인해 2018년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는 목표에 차질이 생겼지만, 내년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 개최로 익산의 스포츠 열기를 이어 갈 수 있게 됐다. 시는 양 대회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 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의 불씨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2018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2019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2021년 도민체전을 역대 최고의 대회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날짜 현재 미정이며 전라북도와 도 체육회의 공식 결정에 따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취소되어 아쉽지만 내년에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08
  • 초등학교 내 스쿨팜 코로나19 힐링공간으로 인기
    익산시가 추진하는 스쿨팜(학교텃밭)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 공간으로 학생들이게 인기를 끌고 있다. 스쿨팜 지원사업은 익산시가 교육청, 초등학교,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먹을거리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시켜 도시와 농촌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월부터 학교 안에 노지 텃밭을 조성하고 상추, 토마토, 고추 등 채소를 재배하며 텃밭 상자를 이용해 벼 수확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석암초, 북일초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나 학생들의 호응과 교육 효과가 높아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올해에는 12개 초등학교에 8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영 중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학교별로 노지 텃밭에 심어진 작물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특히 여름철 벼상자에 대한 생육단계별 물관리, 웃거름 주는 시기, 병해충 방제 등 재배 관리법을 지도하고 있다. 스쿨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직접 작물을 재배·수확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답답함과 피로감을 털어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관찰 일지를 작성해 언어 표현력, 사고력, 이해력등이 향상되어 학교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룡 기술보급과장은“스쿨팜으로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08
  • 익산시 온라인 예배 전환 지원사업 각광
    익산시가 추진하는 온라인 예배 전환 지원 사업이 종교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종교행사로 전파되는것을 막기 위해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협업하여 재정이 취약한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온라인 예배전환 지원 사업에 돌입했다. 이달 8일과 15일 실시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스트리밍 교육은 종교시설 20개소가 신청해 접수 마감했고, 22일 실시하는 교육도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내 TV스튜디오에서 주말 예배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교인들이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행사와 소모임을 중단해줄 것을 종교계에 지속 요청해왔다. 이에 종교 단체들도 감염증 발생 초기에는 예배나 법회, 미사 등을 중지하며 적극 협조해왔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양측 모두 곤란을 겪는 실정이다. 한 종교시설 관계자는“큰 시설에는 온라인 예배가 정착된 곳이 많은데 우리는 재정 상태도 나쁘고 기술력도 없어 시도하지 못하던 차에 익산시가 유튜브를 활용하도록 도와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종교계가 온라인 예배 시스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개척교회나 취약 종교시설에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영상 장비 등을 지원해 종교의 자유 보장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45개소에 발열 체크기를 대여 지원하고. 매주 수요일과 주말에 전 직원이 종교시설을 방문 점검 하는 등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08
  • 익산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 후원 협약식 개최
    익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헌율)는 8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최대성)와 ㈜이수종합상사(대표이사 이진수), 서동주얼리(대표 배대옥), 뜰(대표 이정금)간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유기달 후원회장, 익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협약 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협회장과 협약 단체 대표 간 협약 체결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익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협약 단체는 장애인 선수들이 체육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유기달 후원회장은 “잠재력이 충분한데도 평소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해 힘들어 하는 장애체육인들을 보며 안타까움이 컸다”면서 “실력있는 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원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장애인체육회 후원회(회장 유기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가 종식을 위해 마스크 1천장을 기탁한바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08
  • 보석박물관, 꽃과 보석의 향연 기대
    전국 유일의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오는 11일 재개관을 앞두고 여름꽃과 핑크뮬리를 식재하며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보석박물관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 임시 휴관중이나, 오랜 생활속 거리두기로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직원들이 힘을 합쳐 메리골드, 일일초 등 여름꽃 1,500본과 핑크뮬리 4,000본을 식재했다. 보석박물관은 매년 계절별 꽃들을 주요 관람로에 꾸준히 식재 관리하며 관람객들에게 안팎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 가을에 열리는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를 겨냥해 주차장 입구 화단내(555㎡)에 핑크뮬리를 식재하여 관람객들의 사진 촬영을 유도해 SNS 전파를 통한 홍보도 염두했다. 유은미 보석박물관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 활동이 감소된 상황이지만 메리골드와 자수정 빛 핑크뮬리로 가족·연인들의 인생 사진도 남기는 즐거운 나들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에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보석박물관 매표소를 기존 2층에서 1층 로비로 이전하여 매·검표를 이원화하고, 기존 매표소인 피라미드동 2층은 검표소 및 문화해설사 상주로 즉각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07
  • 모현근린공원 · 소라산자연마당, 해바라기 ‘활짝’
    익산시 모현근린공원과 소라산자연마당에 해바라기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난 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현근린공원과 소라산자연마당의 총 12,000㎡ 면적에 해바라기 5만여주를 식재한 바 있다. 그 결과 초록 빛 가득한 숲에 노란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공원을 산책하는 한 시민은 “장관을 이루고 있는 노란 해바라기를 보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특색있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07
  • "낡고 허름한 옛도심을 쓸모 있는 지역으로 바꾼다"
    익산시 중앙동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쓸모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6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100년의 철도역사가 살아 숨쉬고, 7080 추억으로 가득한 익산시 원도심의 자원을 이용해 빈공간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60여명(20명씩 3개과정)의 수강생들은 교육이 끝난 후에도 창업동아리를 결성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협업하면서 익산시 원도심 빈공간에서‘쓸모’를 찾아내고 가치를 창출하여 창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창직 크리에이터 과정은 힐링아트세일즈, 역사뒷담화텔러, 위기개입전문가, 미디어기록사, 로컬브랜더, 길위의역사학자, 바느질메이트, 해피마이크, 하루사진사 등의 독특한 이름을 가진,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창직명을 도출해 냈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 및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들을 만들었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을 통해서는 유튜브 이론 및 영상 촬영과 편집 실습을 통해 뉴미디어 1인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핵심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수강생 대표인 김OO씨는 “다양한 창업 사례와 전문지식을 쉽게 설명해 주어 좋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로서 시행 착오를 줄이고 창직명도 도출했으니 이를 활용하여 꼭 창업에 도전해 봐야겠다” 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시재생과 김성도 과장은 “이번 교육이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고“앞으로 ‘쓸모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한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원도심 빈공간 창업 컨설팅’ 사업과 연계하여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