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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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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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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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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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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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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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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석탄동에 자연 품은 ‘책사랑작은도서관’ 재개관
    익산 석탄동에 위치한 책사랑작은도서관이 주변 생태환경과 어우러진 시설로 새단장한 끝에 지난 11일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지난 해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2019년 생활밀착형 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3차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4천만원을 확보해 석탄동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확장했다. 이로써 문화시설이 전무하던 석탄동에 주민과 아이들이 부담없이 책을 읽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책사랑도서관이 탄생했다. 시는 이날 재개관 행사를 열고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임원들을 비롯한 전국의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을 초청해 책사랑작은도서관의 새 출발을 널리 알렸다. 특히 도서관 활동가로 전국에서 활약중인 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이 귀촌하여 도서관에 터를 잡고 책사랑작은도서관 리모델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께서 익산의 명소로 작은도서관을 가꾸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책사랑작은도서관이 익산뿐만 아니라 전국에 소문나는 멋진 공간으로 사랑받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번 개관식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사전 소독실시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거리유지하기 등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책사랑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070-7450-23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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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익산시립도서관, 14일부터 부분 개관
    익산시립도서관이 7월 14일부터 자유열람실 및 헬쓰장을 포함한 체육관 일부(탁구장 및 샤워실 제외)를 부분 개관한다. 도서관은 지난 5월 8일부터‘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자료실부터 부분개관을 시작해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했다. 이번 추가된 부분개관으로 자유열람실은 휴관 중 학습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전체 좌석수 중 50%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관은 헬스장만 이용만 가능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탁구장 및 샤워실은 출입이 제한된다. 시립도서관은 휴관 중에 방역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안심도서대출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도서배달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서가 재배치, 오배열 된 도서 정리, 체육관 시설물 유지보수 등을 실시하여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단장을 마쳤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전면개방은 어려운 형편이나 생활속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책으로 위로해 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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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무왕의 도시 익산 ‘테마형 시티투어’ 운영
    무왕의 도시 익산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문화관광 투어버스 운행이 재개된다. 고도 익산의 역사여행 코스로 이뤄진‘테마형 시티투어’는 코로나19로 주춤한 지역 관광산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500만 관광도시 익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립익산박물관을 포함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유적지구를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시티투어’가 이달 1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 5월부터 운행이 시작된 투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잠시 운행을 중단했다가 다시 관광객을 맞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매 운행 전 차량을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승차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승차인원 제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된다. 테마형 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제공하는 백제 고도 익산의 역사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운행되며 운행 3일 전까지 사전 예약 절차를 거쳐야 한다. 기본 코스는 익산역을 출발해 왕궁리유적과 익산쌍릉, 국립익산박물관을 거쳐 다시 익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신청자가 희망하는 장소를 요청할 경우 코스가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기본 코스 외 시티투어 운영 장소는 문화예술의거리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보석박물관, 입점리고분관, 나바위 성당 등 다양하다. 투어 코스 가운데 왕궁리 유적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유적지구 가운데 하나로 백제 후기 무왕 때 조성된 궁성의 터로 추정되고 있다. 백제 후기 궁궐의 구조와 기능, 축조과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유적지 내에는 유적전시관과 왕궁리5층석탑이 있다. 익산쌍릉은 백제 말기 굴식돌방무덤으로 대왕묘와 소왕묘로 불리는 2기의 무덤이 나란히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보이지 않는 박물관’의 특징을 담아 건립된 국립익산박물관은 국보와 보물 11만점을 비롯해 3천여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어 백제왕도 익산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쌍릉 대왕릉의 나무관 등 최초로 공개되는 유물도 다수 포함돼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순환형 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 첫차를 시작으로 17시 10분까지 익산역을 출발해서 원광대학교,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을 거쳐 익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정헌율 시장은“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에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이를 연계한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종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버스 탑승을 원하는 방문객은 전화(063-856-5100, 859-5797)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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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10
  •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7월 13일부터 정상 운영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43개소가 오는 13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내렸던 휴원 명령을 해제하고 오는 7월 13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아동센터의 임시휴원에도 불구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긴급돌봄 체계를 구축·운영해왔다. 특히 시는 휴원기간 동안 아동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돌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상운영 후에도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및 일일 점검표 작성, 1일 2회 이상 발열·호흡기 증상 체크, 시설 내 주요 공간의 청소, 소독 및 환기 강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아동의 돌봄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역아동센터의 정상운영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익산시 관계자는“임시휴원 해제 이후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관리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며 각 지역아동센터에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센터를 운영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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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10
  • 익산사랑장학재단, 대학입시 컨설팅 지원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은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익산시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 추진하는 이번 컨설팅 지원은 입시 상담에서 소외될 수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및 3등급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익산시내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대학 입시뿐 아니라 직업, 진로, 공부 방법까지 코칭하여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도록 한다. 이번 컨설팅을 주관하는(주)중앙에듀는 유웨이를 이용해 모든 수험생이 대학 원서를 접수하는 접수처로 빅데이터를 활용, 개인별 분석을 통한 최고의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유웨이는 서울 서초 강남구청 1호 컨설팅 학원으로 컨설팅 12년간 누적된 데이터 100만여건을 보유하고 있어 수험생의 대입 전략에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컨설팅을 받는 학생에게는 모의고사와 학생부 성적을 분석하여 수시 전형별 평가 요소를 확인하고 목표 대학 및 학과를 진단 평가하여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인 선택을 할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생활기록부를 분석하여 희망 전공에 적합한 동아리 및 봉사활동, 독서를 분석하여 수시 전형을 맞춤 상담한다. 뿐만 아니라 가정 형편 때문에 대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등록금이 보다 저렴한 지방 국립대와 장학제도가 풍부하고 취업에 용이한 학과를 추천한다. 이러한 모든 평가 결과로 수시·정시의 유불리를 판단하여 맞춤 대학, 맞춤 전형 및 수시등 6회 지원의 조합을 결정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컨설팅 지원을 받은 수험생들의 만족도 조사시, 컨설팅을 처음 받아보는 학생들이 많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는 선생님이 고마웠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또한 컨설팅을 통한 대학합격의 만족도 또한 높았으며 후배들에게도 컨설팅을 받도록 권유하겠다는 의사도 잇따랐다. 한편 컨설팅 지원시 입시 전략 뿐 아니라 늦게 공부를 시작해 방법을 모르는 학생, 방황하는 고3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 된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학생들이 컨설팅을 통하여 원하는 대학과 진로를 찾아 취업까지 연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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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익산미디어센터, ‘TV스튜디오 체험’ 참가자 모집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7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TV스튜디오 체험’을 가족, 개인 단위로 개별 모집한다. ‘TV스튜디오 체험’은 그동안 단체 신청을 위주로 운영하던 방송제작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센터는 소규모 인원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올 한 해 가족과 개인을 위한 ‘TV스튜디오 체험’을 기획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저학년(6~10세), 고학년(11세 이상), 가족 단위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첫째·둘째 주 토요일 14시는 개인(저학년 또는 고학년), 셋째·넷째 주 토요일 10시·14시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험을 통해 참가자는 아나운서, 기자, 기상캐스터, PD 등 역할을 기반으로 오늘의 날씨, 문화탐방, 댄스 타임, 뮤직차트 등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2일 전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 TV스튜디오 체험일정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imcj8079@gmail.com)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며 체험 종료 후 체험 영상 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TV스튜디오 체험’ 박성훈 담당자는 “단순 견학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방송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별히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월은 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13일과 14일 이틀간 추가 운영하며 체험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참고 또는 전화(☎070-8282-8079)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10
  • 세계유산도시 익산 박물관, 공립박물관 ‘인증기관’ 선정
    세계유산 도시 익산의 박물관 3곳이 정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왕도역사관 소속 왕궁리유적전시관·마한박물관과 보석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평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그룹의 서면평가를 비롯해 두 차례의 현장 평가, 인증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실시됐으며 전국 227개 평가 대상기관 가운데 157곳이 인증기관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선정된 박물관 3곳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한 사업 평가에서 전시개최와 교육 프로그램 실시 성과,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왕궁리유적전시관은 백제왕궁 발굴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발굴성과를 소개하고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특별전을 비롯해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여름방학 캠프’,‘전통의상 입고 어좌 체험하기’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있다. 백제시대 이전 마한시기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마한박물관에서는‘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는 공예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전시를 통해 익산에서 꽃피웠던 마한문화를 알리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의 대표산업인 보석을 감상할 수 있는 보석박물관은 주말마다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공룡을 만날 수 있는 화석박물관도 함께 위치해 있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과 충분한 볼거리를 앞세운 익산시는 이번 공립박물관 ‘인증 기관’ 선정으로 관광객 유치에 한껏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수헌 왕도역사관장은“이번 성과는 직원 모두가 박물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익산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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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익산시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과정 13일 개강
    익산시가 코로나19로 보류했던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을 13일부터 개강한다. 단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수업 중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할 수 있는 강의만 개강한다. 지난 3월 모집했던 4개 과정 35과목 중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강좌는 3개 과정 총 11과목으로 ▲자격증취득과정(5개) 전통문화교육지도사, 창의력보드게임지도사, 실버인지놀이전문가, 가구DIY지도사, 캘리그라피 ▲취미·교양과정(2개) 영어회화(야간), 민화 ▲전통·문화과정(4개) 묵의향기서예, 즐거운기타교실, 왕초보기타교실(야간), 표현의기쁨수채화 이다. 여성회관은 지난 3월에 상반기 교육 과정을 접수해 30개 강좌에 540여명이 수강 등록을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어려운 댄스스포츠 등 19개 강좌는 폐강했다. 이번 13일 개강 시 11개 강좌에 130여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고 교육기간은 9월 4일까지 2개월간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과 사회교육을 통한 자아실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생활속 거리두기를 모두 지키고 방역을 철저히 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859-49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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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유창한 영어로 익산시 홍보대사 꿈 꿔요”
    익산시 중앙동‘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이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소년 영어 해설사’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영어 해설사’양성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역사가문화로) 중 원도심 역사·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루트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과정은 ‘익산의 문화유산’, ‘영어 시나리오’,‘원도심 관광 가이드’, ‘유튜브 활용법’ 등 총 18회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원도심의 다양한 자원들을 배우고 실용 영어를 사용하여 유튜브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내외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익산을 홍보할 수 있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A 학생은 “실용영어도 공부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우리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보람 있다 ”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처럼 청소년들이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 추진하고 있다. ‘역사가문화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최현우 팀장은“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내가 태어나고 성장한 자랑스런 내 고장의 지역자산을 제대로 배우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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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보석박물관 ‘한국무형문화재 전수자 展’ 개최
    보석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국무형문화재 전수자 展을 개최한다. 한국무형문화재 전수자 展(부재 : 전통, 그 결을 잇다.)은 한국의 문화적 소산과 역사적, 예술적으로 가치가 큰 전통 기술을 잇는 무형문화재 전수자 8명의 작품들을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전시작품들은 연옥 봉잠 및 은제 고부조타출 봉황문 주전자, 은제 오동잎 상감 접시 등 총60여점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된다. 무형문화재 전승 공예 종목으로는 옥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옥 공예품을 제작하는 옥장, 금속 표면을 장식하는 조각장, 신분에 따라 각각 여러 종류의 작은 칼을 만드는 장도장, 금을 두드려 얇게 만든 후 왕실의 의복이나 기물에 문양으로 길상을 표현해왔던 금박장, 구리와 주석을 합금하여 만든 놋쇠에 열을 가하며 망치로 두드려 질 좋은 방짜유기를 제작하는 유기장, 목가구의 결합 부분을 보강하고 미적 아름다움과 열고닫을 수 있는 금속제 장식을 만드는 장인 두석장 등이 있다. 또한 전시에 참여하는 전수자 중 전통기법으로 재현한 작품뿐 아니라 전통과 현대적 기법으로 금박과 비단, 천연 산호를 주재료로 제작된 금박장 전수자 창작품(제목:익산보석박물관)과 세계유산 백제 역사유적지구‘보석의 도시, 익산’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 침선장 전수자 작품까지 추가 준비하여 전시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유은미 보석박물관장은“한국 전통공예의 맥을 잇고자 무형문화재 전수자들의 뜻 깊은 작품들이 전시되오니, 기간 동안 방문하셔서 세계유산 백제왕도‘보석의 도시 익산’의 역사 문화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와 실내외 소독을 실시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및 보석박물관 홈페이지와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T:(063) 859-477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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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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