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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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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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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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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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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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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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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어린이영어도서관, 여름방학 영어문화학교 운영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권 나라 여행을 주제로 실시되며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운영된다. Ready Readers(초급반)등 4개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오는 29일10시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레벨에 따라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 전 영어도서관을 방문하여 SR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 SR 테스트는 이용자의 독서 수준을 미국 학년 기준으로 진단해주는 영어레벨 테스트로 영어도서관 2층 AR테스트룸에서 실시된다. SR 테스트 결과 0.0-1.4는 초급반, 1.5-2.4는 중급반, 2.5 이상의 학생은 고급반에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문화학교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레벨에 따른 영어체험으로 글로벌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eng_lib)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영어도서관 (☎ 859-3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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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시립도서관 여름방학 도서관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익산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 및 사고력,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2020 여름방학 도서관 문화학교’와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학교’는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꽃을 채우는 하바리움〉,〈꿈꾸는 독서대>,〈동화 속 여름>, <책과 함께하는 드론교실> 등 15개 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우려로 원데이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까운 도서관에서 입맛에 맞게 골라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의 인생 북북북! 북트레일러> 강좌는 8월 6일부터 13일까지 5일 과정이며, 내가 읽은 책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이 모여 책을 선정하고 같이 읽어보며 나만의 동영상을 편집하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도서관 문화학교’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각 도서관별·강좌별로 진행 일정이 다른점을 유의하여,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할수 있다. 이 밖에도 8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테이스트롱! 코로나 19와 바이러스>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독서교실’이 진행된다. 역시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방학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859-37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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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25일 춘포역서 상설공연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는 7월 25일(토) 오후 7시부터 춘포역에서 찾아가는 상설공연 “함께해요 생활문화D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차역 춘포역사에서 아라리난타(난타), 나르샤(통기타), 행복열차색소폰(색소폰), 아울뜰(장구난타) 등 동호회가 출연하여 시민과 함께 추억을 떠올리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이명준 이사장은 “익산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를 즐기고 지역주민들의 문화공동체 형성과 문화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매년 찾아가는 상설공연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문 의 :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063)837-0717 http://iksanlovelife.modoo.at / https://blog.naver.com/iksan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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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익산 청년농부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과 夜한 農談
    익산시가 청년들의 농업 분야 창업을 촉진하고 청년 농업인들간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는 ‘청년농부들의 야한 농담’이 지난 16일 저녁‘다송리사람들 고스락’체험관에서 열렸다. 농업기술센터는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강연 장소인 고스락 체험관 내부를 미리 소독하고 참석자들에게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했다 이번 야한 농담은 정명채 익산시 명예농업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코로나 19 이후 농업의 방향과 익산청년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 강의를 통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더욱 부각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익산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에 대한 기대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방향을 제시해 여름밤을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었다. 특강 후에는 청년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청년 농업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편 청년들은 농촌융복합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오는 고스락 관계자로부터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날 사전 신청으로 강좌에 참석한 청년 농부 신관우씨는“올해 청년 창업농으로 선정되어 꽃을 테마로 한 융복합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번 강좌가 아이템 개발에 특별히 와 닿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중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농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청년 농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기회를 넓혀 청년 농업 정책 개발과 실천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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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18일 미륵사지 광장서 제15회 대한민국 농악축제
    익산시는 제15회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18일 익산 미륵사지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이리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을 비롯하여 진주삼천포(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임실필봉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악 단체들의 공연이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부포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된 이리농악, 남성적이고 군악적인 기예가 뛰어난 진주삼천포 농악, 가락의 가림새가 분명하며 노래굿이 있고 특히 무동놀이가 발달한 평택농악, 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며 개개인의 기교보다 단체의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는 임실필봉농악이 나서며 각 농악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농악은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공동체들간의 대화를 촉진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가시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개최되는 장소인 익산 미륵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서 유·무형의 유네스코 유산이 한 자리에서 교감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역사문화도시인 익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로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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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익산 보석박물관 방학중 ‘2020 키즈보석아카데미’
    보석박물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동안 체험학습 프로그램 “키즈보석아카데미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진행한다. 익산의 귀금속·보석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1일에 1기를 시작으로 4기(7월31일 8월 7일, 8월14일, 8월21일)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체험은 신비한 귀금속·보석 이야기를 탐구하는 ‘보석박물관 전시관 투어’와 ‘보석감정·감별’ 전북디자인센터에서 귀금속·보석 활용 장비를 시연하는‘주얼리 진로직업군 이해’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유니세프의‘나누고 도와 모두가 행복하자’는 의미가 담긴 세계 아우인형 주얼리 꾸미기체험과 천연보석 수제비누, 새둥지 팬턴트 만들기, 지질시대 탐구와 천연화석 발굴 및 액자 만들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교육이 끝나면 수료증과 함께 멋짐상, 도움상, 노력상등을 수여해 아이들의 방학을 추억으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에서 17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체험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년 조기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한다. 유은미 보석박물관장은“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지키며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는 多이로운 학습의 장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체험공간에 칸막이 설치를 설치하고 수시로 방역 소독하며, 천연보석 소망나무, 공룡화석 지우개 만들기 등 귀금속·보석 및 화석 관련 프로그램을 상시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보석박물관진로직업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는 사금채취 체험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최적의 나들이 장소가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www.jewelmuseum.go.kr)와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T:(063) 859-46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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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익산시 여성회관, ‘여름 단기특강’ 수강생 모집
    익산시 여성회관에서 여름을 맞아 시민들이 기술적‧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단기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기간이 하루인 원데이 클래스와 4주 단기특강으로 이루어졌고 오늘 30일부터 개강한다. 원데이클레스는 직접 작품을 만들어서 가져갈수 있는 강좌들로 ▸드라이플라워LED 꽃병 ▸가죽공예(키홀더, 미니크로스백) ▸레진아트(목걸이공예) ▸스칸디아모스액자 ▸마크라메방향제소품(서양매듭) 총 5개 과정이다. 단기특강은 정기 강좌보다 짧은 4주 과정으로 ▸나는 우리아이의 영어선생님(A,B) ▸힐링문학여행(A,B) ▸스마트폰 활용수업(A,B) 총 3개 과정으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기 단기특강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설했으며 원데이클래스의 5개 과정 역시 그간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고 앵콜 요청이 높았던 과정으로 재개설했다. 강좌 신청은 익산시민이면 남녀 구분없이 모두 가능하고 수강료는 원데이클레스는 무료, 단기특강은 10,000원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은 관련 증명서를 제출하면 단기특강 수강시 1과목에 한해 수강료 무료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원데이클레스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단기특강은 7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859-498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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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익산시, 전북 최초 다문화전시체험관 조성
    익산시가 다문화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국가의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익산역 주변 교복거리에 도내 최초로 다문화전시체험관인 국제문화관을 조성 중이다. 국제문화관은 연면적 1,489㎡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며 지하에는 공연장, 지상에는 카페, 나라별 음식점, 전통의상 체험실과 문화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나라별 전시관, 요리체험실과 사무실 및 교육실로 꾸며진다. 특히 옥상은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5000만원을 확보해 야외 공연장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따라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소통하고 교류 장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도시재생으로 역동하는 구도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도 명성을 떨칠 전망이다. 전라북도 최초로 조성되는 국제문화관은 다문화체험시설로서 타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동, 학생을 비롯해 관광객들의 방문 체험을 유도해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또한 익산 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과 함께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나라별 요리 강습을 실시해 다문화 수용성이 높은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한편 9월 개관을 앞둔 국제문화관은 매주 월요일만 휴관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단체 관람 및 체험은 사전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 최초의 국제문화관 조성으로 다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넘치길 기대하며 특히 익산역과 가까워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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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익산시 ‘가정 어린이집 취사 지원’ 인력 모집
    익산시는 가정 어린이집의 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아동들에 충실한 식단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집 취사 지원 인력’을 모집한다. 이는 코로나 19로 추진하는 대규모 공공 일자리 공급 일환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한편 보육 교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가정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이 급식 보조 부담을 덜고 아이를 돌보는 보육만 전념하게 되어 보육의 질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이며 시청 아동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만65세 이하에 근로 능력이 있고 가구별 중위소득이 65% 이하 등 공고문에 명시된 상세한 기준 조건을 충족하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발시 코로나 19로 인하여 실직 및 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1순위로 우대하며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와 경력자가 2순위, 그 외 제한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자가 3순위이다. 선발된 인력은 익산시 가정 어린이집 70개소에 8월~10월까지 3개월 동안 취사 지원 인력으로 근무할 예정으로, 취사 인력은 하루 4시간을 근무하고, 월 893,360원(4대 보험 법정부담금 포함)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익산시청 아동복지과 보육계 (859-5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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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익산역 대합실서 '남북철도 특별사진전'
    익산시는 13일부터 8월말까지 한국철도 발전사와 남북의 철도연결 및 현대화 노력이 담긴 ‘남북철도 특별사진전’을 익산역 맞이방(대합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사진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작품들은 총 26점으로 우리나라 첫 철도인 경인선 부설 사진(1897년)부터 출발한다. 이어서 광복 후 우리 기술로 제작한 최초의 증기기관차(1946년) ‘조선해방자호’의 위용있는 모습과 한국전쟁 당시 파괴된 철교의 모습, 이후 6.15 남북공동선언으로 평화 분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진행된 남북철도·도로 연결 기공식등 한반도의 중요한 철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간 순으로 구성해 전시된다. 특히 철도역사는 한국전쟁 이후 남북 관계를 알 수 있는 주요 사안 중 하나로, 분단의 상징인 장단역 증기기관차부터 평화통일 기원 여객 열차 운행, 그리고 최근에 이루어진 남북철도 현지 공동 조사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남북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익산역 이용객들이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 속의 철도와 더불어 남북관계에 있어 철도가 시사하는 바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한반도의 철도가 하나로 연결되는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익산역 서쪽 복도 벽면에 익산역의 역사 및 대륙철도 거점역 기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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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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