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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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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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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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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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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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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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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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익산시 학대 아동 공적보호체계 구축
    익산시가 보다 강화된 아동보호체계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정부의‘포용국가 아동정책(관계부처 합동)’ 시행에 따른 아동학대 보호체계 개편의 선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적보호체계를 구축해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이 강회된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하게 됐으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는 발빠르게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을 추가 배치하여 총 4명의 인력이 현장출동 조사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는 아동학대 긴급전화(☎843-1391)를 운영하여 24시간 아동학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복지과장을 위원장으로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익산교육지원청 생활지원과장,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장으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학대 피해와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며 이를 보호·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정경숙 아동복지과장은 “공공중심의 국가책임이 강화된 아동학대 현장 조사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아동친화도시 익산에 맞춰 아이들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해왔던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조사업무를 시군구에 맡기고 피해아동에 대한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 기관으로 전환되어 아동학대의 재발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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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익산 도시재생 시민참여 프로그램 호응
    익산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동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하는‘병아리 소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가정(20명)이 참가했으며 익산문화예술의거리 일대에 소재한 근대 건축물들을 둘러보고 건축물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익산근대역사관 2층에서는 가족과 함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펜 체험을 함께하는 소풍을 즐겼다. 이번 ‘병아리 소풍’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격주마다 활발하게 운영 중인 시민 참여프로그램‘중앙살롱’의 일환으로 시의 아동친화 정책과 발맞춰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오는 28일에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중앙동에 있는 옛 익옥수리조합, 당본백화점, 익산근대역사관 등을 해설과 함께 들으며 알아가니 호기심과 즐거움이 있었다”며“특히 지역의 역사에 관심 없었던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해설을 듣고 함께 하는 ‘소풍’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병아리 소풍처럼 가족들이 함께 익산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자녀 간 결속력을 다지고 지역사회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아동친화적이고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도시재생사업에서도 계속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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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 인산인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헌신짝처럼 버린 작은 생명을 품에 안은 착한 사람들이 모였다. 14일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 이날 현장엔 동물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 10시 30분 행사장을 찾은 정헌율 익산시장도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나오신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성숙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소장 임종현), 동물보호단체(동행세상), 꽁꽁이네 동물보호소, 고려동물병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 등이 참여한 캠페인에는 아침부터 시민들로 북적였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들이 온 어린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 나온 시민 등 2천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동물보호의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복균 고려동물병원 원장은 즉석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입양할 수 있도록 했다. 유기동물을 무료로 입양하는 이번 행사에선 30여 마리의 작은 생명이 새 가족을 만났다. 임종현 익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장은 "오늘은 특히 감회가 남다르다. 3년 전 보호소에 들어온 강아지를 안락사시키지 않고, 이번 캠페인에 데리고 나왔는데 3년만에 입양돼 기쁘기 한량 없다"고 술회했다. 나란히 들어선 부스에선 반려동물 물품 바자회와 무료로 간식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실적을 보면, 유기된 3,686마리 중 2,159마리(18년 774마리, 19년 715마리, 20년 11월 670마리)가 입양돼 58.6%의 입양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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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1-14
  • 안전한 돌봄공간 ‘우리마을돌봄’ 운영 본격화
    주민공동체가 마을 아이들을 직접 돌보는 ‘우리마을돌봄’ 운영이 본격화됐다. 익산시는 12일 모현동e편한세상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우리마을돌봄’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모현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용아동,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원 10명 규모인 우리마을돌봄은 지난 8월부터 운영됐으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6시, 방학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일시,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마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방과 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시설로 가구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만0~5세는 공동육아방으로도 사용된다. 모현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운영하며 매년 2개소씩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마을에서 직접 돌보는‘우리마을돌봄’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1-12
  • 14일 중앙체육공원서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
    익산시는 성숙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4일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동물보호의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 유기동물 보호소, 동물보호단체(동행세상), 꽁꽁이네 동물보호소, 고려동물병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 등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되는 세부행사는 ▲유기동물 무료 입양 ▲반려동물 건강검진 ▲현장 동물등록 ▲반려동물 물품 바자회 ▲무료 간식나눔 등이다. 유실ㆍ유기동물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일 입양희망자에 대해 사육여건과 입양경력 등을 조사하는 등 입양자를 심사하고 입양자에게는 주의할 점과 준수사항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실적을 보면, 유기된 3,686마리 중 2,159마리(18년 774마리, 19년 715마리, 20년 11월 670마리)가 입양돼 58.6%의 입양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이에서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동물등록제 안내, 일생생활에서 지켜야할 펫티켓 등 반려동물 관련 상식과 동물보호법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1-12
  • 익산시 청년거리문화제, 놀거리 ‘풍성’
    익산시가 오는 14일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타파 청년거리문화제’를 개최한다.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청년거리문화제는 오직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행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꾸려진다.먼저 온라인게임배틀(LOL,카트라이더,보드게임)과 코로나19N행시 짓기, 랜선여행후기공모전, 집콕생활을 소개해주세요 등 재미있는 SNS이벤트들이 마련돼 익산청년센터 청숲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내에서 한창 접수 중이다.또한 근대역사관 앞마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진 학업, 취업, 결혼 등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주는‘끄적끄적 라이브카페’와 ‘마스크 디자인 콘테스트’, ‘야외극장(상영작:롱샷)’이 소규모로 열리며 코로나19 시대를 버텨내는 청년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특히 이번 청년거리문화제는 사업 제안부터 행사 기획까지 모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했고 청년기획단 5인을 별도로 모집해 이들이 매주 회의를 거쳐 행사 내용을 확정 및 구체화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했다.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문화제를 소규모 행사로 추진하며 방역관리대책을 마련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행사장 수시 소독 등 감염병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근대역사관에서 열리는 야외 행사는 시 유튜브로 생중계해 행사 현장 밀집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청년거리문화제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린 스트레스 마음껏 풀고 즐기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청년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년거리문화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숲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outh_forest) 및 청숲페이스북(www.facebook.com/Iksanyouthforest)에서 참고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1-11
  • 개관 24년 '솜리문화예술회관' 문화힐링공간 새단장
    전북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4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문화 힐링공간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솜리문화예술회관이 1년 동안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꾸며진 예술회관의 중공연장은 조명과 음향, 무대장치, 객석의자 등 전반이 새롭게 교체됐다. 특히 로비와 출연자 대기실까지 새롭게 바뀌는 등 시설 현대화와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12일 첫 공연으로 '시민과 익산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오프닝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2부로 나눠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는 익산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가수들의 열창이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부 공연은 풍물단의 판굿과 무용단의 진양애별곡(眞讓愛別曲), 합창단의 중창과 솔로 등 다양한 예술적 특색을 담아 관람객들의 지친 마음에 위안과 휴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부 공연에서는 7080세대 대표 스타인 최성수와 1980년에 데뷔해 1990년대까지 꾸준히 활동을 벌여온 민해경이 열창을 하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솜리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앞으로 다양한 공연 유치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1-10
  • [화보]올해 더 특별했던 ‘건강인문학 뮤직 토크콘서트’ 현장
    개그맨 겸 지휘자 김현철 초청 오케스트라 공연 관객 500명 성황 이전보다 더 특별했다. 코로나19로 열지 못할 수 있었던 콘서트였지만, 역대 행사보다 더 화려했고, 관객도 500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NCC뮤비스(대표 김화진)가 지난 7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 ‘건강인문학 뮤직 토크 콘서트’. 이날의 뜨거웠던 공연 열기를 <오늘익산>이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 열기부터 뜨거웠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좌석을 한 칸씩 띄어 앉도록 했고 선착순 500명으로 관객 수를 제한했지만, 예약이 폭주했고 공연 당일 입구는 무료티켓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테너 김영돈 씨의 오프닝무대(지금 이순간)로 시작된 이 공연은 임정희 씨의 사회로 대단원의 막을 활짝 열었다. 핵심무대인 ‘건강인문학 뮤직 토크’에는 ‘약그시바’로 활동하는 약 짓는 심리상담가 이지향 약사와 그림 그리는 도서 평론가 고리들(고영훈) 화가, 시인을 꿈꾸는 뮤직 바리스타 김화진 성악가가 출연해 ‘호르몬의 소리를 들어봐!’라는 주제로 유익한 토크쇼를 펼쳤다. 특히 ‘건강인문학 뮤직 토크 콘서트’라는 행사에 걸맞게 질병을 치료하는 약을 비롯해 그림과 시, 문학, 음악을 주제로 한 앙상블을 펼쳐 인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의 건강증진 융합 콘서트라는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심어줬다. 이어진 ‘라임 중창단’의 하모니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라임중창단은 김화진 성악가가 지도하고 지휘하는 순수 아마추어 중창단이다. 이날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국내 최초 지휘 퍼포머이자 개그맨인 김현철 유쾌한오케스트라 단장이 장식했다. 지휘자로 나선 김현철 씨는 유쾌한 입담과 함께 화려한 지휘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클래식 음악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더 원 챔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모차르트의 ‘작은 세레나데’,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비제의 ‘카르멘 서곡’ 등 귀에 익숙하고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줬다. 김화진 NCC뮤비스 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이전보다 더 알차고 특별한 행사였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 건강 인문학 토크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NCC뮤비스는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여러 강좌를 클럽 형식으로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특히 문화예술의 플랫폼역할을 위해 공연, 봉사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예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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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익산 올포원 장애인농구팀, 창단 2년 만에 첫 우승 감격
    익산 유일의 장애인농구팀 ‘올포원(감독 송재득)’이 창단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포원은 지난 7일 군산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2020 군산장애인복지관장배 3대3 농구대회’에 출전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 A팀, B팀으로 나뉘어 출전한 올포원은 군산 드림A팀, 군산 드림B팀, 김제 지평선농구단을 맞아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예선 풀리그 후 결선행 티켓을 거머쥔 올포원 B팀은 숙적 김제 지평선 농구단을 13대 9로 역전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올포원 에이스 조준호 선수는 13점 중 10점을 몰아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송재득 올포원 감독은 “첫 우승이라 너무너무 기쁘고,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저를 믿고 맏겨 주신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 대회는 군산장애인복지관(이명재 관장)이 주최하고 익산장애인농구협회(박종일 협회장)에서 주관했다. 또 이 대회는 경기 외에도 각종 이벤트와 전 WKBL 국민은행 김수진 선수의 레슨과 사인회도 마련돼 참가 선수와 관중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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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화재 취약 언론지적 '마동테니스공원' 12월 공사 착공 예정
    화재에 취약하다는 언론의 지적을 받고 있는 '마동테니스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27일 현재 진행 중인 마동테니스공원 설계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오는 12월 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약 12개월간 진행되며 이르면 2022년 초부터 시민들이 테니스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 시는 특히 "화재에 취약한 알루미늄을 사용해 실내테니스장 신축을 강행하고 있어 건축법 위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며 법령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시민들에게 오해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추측성 논란은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테니스공원에 조성계획인 실내테니스장은 알루미늄 재질의 특성상 녹이 발생하지 않아 유지·관리에 용이한 점, 익산 테니스협회가 건의한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알루미늄 재질의 막구조로 건립하기로 했으며 전국적으로 알루미늄 막구조의 실내테니스장이 다수 설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건축법’제50조(건축물의 내화구조와 방화벽)와 같은법 시행령 제56조(건축물의 내화구조)에서는‘운동시설 중 체육관·운동장의 기둥·보 등 주요구조부와 지붕은 내화(耐火)구조로 해야한다’며‘다만 막구조 등의 구조는 주요구조부에만 내화구조로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같은법 시행령 별표1(용도별 건축물의 종류)13호를 살펴보면 운동시설의 세부 용도를 가목은 테니스장 등을, 나목은 체육관을, 다목은 운동장으로 세분하는 등 테니스장은 체육관과 운동장과 다르게 세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테니스장은‘건축법’제50조와 같은법 시행령 제56조에 따른 주요구조부를 내화구조로 해야 하는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다만 시는 만일의 화재 발생에 대비해 실내테니스장에 스프링클러 소화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한 지난 7월 진행한 국토교통부의 질의‧회신에서도“‘건축법’제50조 제1항에 따라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공동주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축물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주요구조부와 지붕을 내화(耐火)구조로 하여야 하며 다만 막구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부 구조는 주요구조부에만 내화구조로 할 수 있다”고 유권해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마동테니스공원을 안전성을 갖춘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며“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전국규모의 동호인 등의 테니스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가 추진하는 마동테니스공원 조성사업은 테니스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인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마동 근린공원 내에 3만605㎡ 규모로 실외테니스장 8면 실내테니스장 4면, 관리동, 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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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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