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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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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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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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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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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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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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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김용구 신토성건설 대표 익산시줄넘기협회장 당선
    김용구 신토성건설 대표(56)가 제3대 익산시줄넘기협회장에 당선됐다. 익산시줄넘기협회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제3대 회장선거 결과 단일후보로 등록한 김용구 후보가 대의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당선의 영광을 안은 김용구 당선자는 "익산시줄넘기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포츠교실 활성화 및 성인 줄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급시기겠다"며 "회원과 협회가 하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시줄넘기협회는 2015년 4월 창립해 익산시장배, 전북도대회, 익산시줄넘기협회장배 대회 등 줄넘기 저변확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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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익산시체육회, 2020년 체육유공자 포상
    올 한해 익산 체육을 빛낸 유공자들을 축하하는 '2020년 익산시체육회장상 시상식'이 22일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익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추어 별도 개최되지 않고, 대신 우수선수 부문과 우수단체 부문 7명의 수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는 체육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체육상 수상자는 공로부문 49명, 우수선수 부문 7명, 우수단체 부문 3팀, 지도부문 5명과 감사패 9명으로 상패와 부상이 전달됐다. 부상은 익산시체육회 자체 예산, 그리고 지난 11월 익산시여성체육협회(회장 이해정)에서 진행한 와인소금 판매 행사수익금 200만원을 우수선수 장학금으로 기부한 것과 익산시체육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용)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예산 및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한 조장희 체육회장 취임식 관련 비용을 더해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각종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한국 육상의 유망주로 급부상한 이리초등학교 최명진 등 선수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전달되며 원광대 야구부 등 단체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전달된다. 조장희 체육회장은 “체육행사가 대부분 취소되어 다른 해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익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익산시 체육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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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익산 미륵사지 '2020 한국관광의 별' 선정
    전북 대표 관광지인 ‘익산 미륵사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한국관광의 별’선정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익산시는 이번 수상의 영광은 정부로부터 차별화된 매력과 방역관리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익산 미륵사지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년에 걸친 미륵사지 석탑 보수 공사가 마무리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1월에는 ‘보이지 않는 박물관’형태의 국립익산박물관이 개관해 무려 24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6월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8월 ‘미륵사지 달빛 향연’을 주제로 한 야간 열린음악회 개최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시는 사전 예약제 해설 서비스를 비롯해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그 자체의 매력을 유지한 모범적 K-방역 관광지로 높이 평가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익산 미륵사지가 한국인이라면 한 번은 꼭 만나야 할 여행지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손길을 통해 꾸준히 변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모두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열린 관광지 조성과 주변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제도로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본상과 특별상을 통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 코로나19 상황 대응 노력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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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용트림 고백축제‘,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 선정
    익산‘용트림 고백축제(가칭)’가 내년도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로 선정돼 농촌지역 관광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마을축제로‘용트림 고백축제’가 공모에 선정돼 내년에 첫 선을 보이게 됐으며 1시군 1대표 작은축제에는 지난해 처음 선정된 두동편백마을의‘힐링 숲 축제’가 선정돼 계속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공모 선정된 용트림 고백축제는 도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용머리고을마을운영위원회와 길청소년활동연구소가 협력해 내년 11월 중 용안생태습지공원와 바람개비길 일원, 익산교도소세트장 등과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시골마을의 대표 관광축제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의 소망을 담아 연을 날리는‘고백! 하늘에 닿다’, 4.8km에 이르는 바람개비 길에 소망을 쓰는‘나만의 용한 고백 담다’,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문화예술공연 ‘힐링바람마당’ 등이다. 또한 자연 속에서 요가를 하는 ‘바람 멍~ 구름 멍~’, 마을 주민 해설사를 따라 역사, 문화, 생태이야기로 소통하며 걷는 ‘바람 산책’, 개인 또는 커플 자전거 타고 즐기는‘바람을 달리다’ 등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 하는 바람개비 관광열차 ‘용차! 용차! 용차!’와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바람마킷’ 등을 통해 마을의 인심과 함께 마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 육성사업은 시·군별 특색 있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 축제를 발굴·육성하여 지역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도는 지난달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지역특화형 마을축제와 1시군 1대표 작은축제사업 신청을 받아 이 같이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용안생태습지공원과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마을 축제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주민공동체 복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코로나19로 안심 여행지가 주목을 받음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된 용안생태습지공원은 67만㎡(20만평)의 규모에 식물관찰원, 갈대체험원, 억새동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여름에 연꽃, 가을에 코스모스, 나비바늘꽃, 국화, 억새 등이 아름답다. 또한 대청댐에서 이어지는 금강 자전거 종주길 구간에 약 5km 이르는 바람개비 길이 조성되어 있어 기분 좋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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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평생학습관, 전북도 평생학습 우수사례 선정
    익산시 평생학습관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도내 대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15일 최근 진행된 (재)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성과공유회에서 2개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과 도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익산시는‘우리 마을 이야기 사업’과‘마을배움터 사업’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진행된‘우리 마을 이야기 사업’은 시민들이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이야기를 펼쳐 내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치유 공감 평생학습 사업으로 올해 함열읍, 낭산면, 부송동 3개 지역에서 운영되었다. ‘마을배움터 사업’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직접 찾아가 시민들이 희망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9개 지역, 12곳을 운영해 총 224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우리 마을 이야기 사업까지 2개 부문에서 전라북도 우수사례로 뽑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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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2-15
  • 이리백제초 꿈나무들, 알뜰장터 운영수익금 기탁
    이리백제초등학교(교장 최낙용) 5학년 재학생들이 15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알뜰장터 운영수익금을 전액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등2동에 따르면 백제초교 알뜰장터는 지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5학년 재학생 110여명이 참여하여 2주간 수집한 의류, 학용품, 장난감, 도서 등을 나누는 장터를 운영해 35만240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이후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이웃 어르신이나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친구들을 돕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학생은“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보며 친구들과 함께 자연보호를 생각하게 되었고 서로의 물품을 나누며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기부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에 대해서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기부의 의견을 내고 참여한 부분이 대견스럽다”며“전달받은 성금은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목적에 맞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리백제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재활용 가능한 생필품을 다시 필요한 사람에게 사고파는 알뜰장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나눔의 의미실천과 공동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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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2-15
  • 익산 친환경공원 조성 공사 내년 착수
    내년 상반기 공사 착수, 2022년 완공 목표로 추진 청소년·청년 ·꽃·빛 등 특색 있는 테마 공원 조성 익산시가 추진 중인 도심권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토지보상 협의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2022년 완공 예정인 도심공원 조성이 마무리되면 익산에는 서울 여의도 전체 면적의 50%가 넘는 대규모 도심공원이 시민들에게 제공돼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공원 조성이 추진 중인 곳은 마동, 모인, 소라, 수도산, 팔봉공원 등 모두 5곳으로 이 가운데 마동, 모인, 소라, 수도산 공원은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마동, 모인, 수도산 공원은 올해 안에 토지보상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 착수를, 소라산, 팔봉(1지구) 공원은 내년 상반기 토지보상 협의를 끝내고 하반기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팔봉공원(1지구)은 현재 토지, 지장물 조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조사를 마무리되는 대로 보상계획열람공고와 감정평가에 착수한다. 조성 예정인 공원을 테마별로 살펴보면 ▸마동공원은‘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교육과 체험공간’, ▸수도산공원‘남부권 복합커뮤니티공간’,▸모인공원‘청춘이 One하는(하나되는) 문화놀이터’,▸팔봉공원(1지구)‘아름다운 향, 꽃, 빛을 품은 문화플랫폼’,▸소라공원‘도심 속 자연이 품은 황금빛 문화공간’등이다. 분야별 테마 속에 도서관, 수영장, 체육시설 등 시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특색을 살린 휴식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는 휴식, 배움 공간과 그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향유공간을 각 공원마다 특색있게 조성함으로써 아동·청소년 친화도시로 발판을 마련한다. 더불어 공원 내 공동주택 건립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마동공원 GS자이 1천446세대, 수도산공원 제일 풍경채 1천515세대, 모인공원 중흥 S클래스 968세대, 팔봉1지구 서희 스타힐스 2천330세대, 소라공원(시공사 미정) 1천357세대 등 7천600여세대가 도심권에 조성된다. 마동·수도산 공원은 내년 상반기, 모인·소라공원은 내년 하반기 분양 예정이며 팔봉1지구는 보상 진행 상황에 따라 분양 시기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도심 내 대규모 공원 조성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면서 인구 유입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권역별로 조성할 예정이다”며“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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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국립익산박물관, 100년 전 미륵사지 흑백사진전
    100년 전 미륵사지를 고스란히 담은 흑백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신상효)이 100년 전 미륵사지를 볼 수 있는 테마전 『100년 전 사진에 담긴 미륵사지 1,300년』을 개최한다. 15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여는 이번 전시는 미륵사지를 촬영한 100년 전 사진 전모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1915년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 수리 시 쓰였던 석탑 보강철물(H빔)과 콘크리트 부재, 공사 도면 ‘청사진(靑寫眞)’을 최초로 소개한다. 청사진은 건축이나 기계 따위의 도면(圖面)을 복사하는 데 쓰는 사진. 푸른 바탕의 종이 위에 원도면(原圖面)이 흰 줄로 나타난다. 화학 약품을 바른 종이 위에 얇은 종이에 그린 도면을 덮고 빛을 쬐어 현상해 만든다. 일제강점기 시작부터 광복 전까지 문화재 조사를 위해 익산을 찾은 일본인 학자들은 사진과 글로 미륵사지를 담았다. 이 기록은 당시 문화재를 바라보는 시각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어 자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전시에 사용한 흑백사진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필름이 나오기 전 촬영한 ‘유리건판(Gelatin dry plate)’ 사진을 고화질로 스캔한 것이다. 유리건판은 지금의 필름에 해당하는 것으로 1871년 영국인 매독스(Richard Leach Maddox, 1816~1902)가 브롬화은 젤라틴 유제를 유리판에 도포한 건판에서 탄생했다. 이후 근대적 방식의 촬영 매체로 활용된 유리건판은 20세기 초부터 공업생산품으로서 본격적인 제조가 이루어졌다. 유리건판으로 촬영된 사진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전역의 각종 모습을 담고 있는 귀중한 자료로 유적 조사 및 연구, 그리고 정비 복원 등에 좋은 참고자료가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일본인들이 유리건판으로 촬영한 전국의 우리 문화재 사진 38,170점을 소장하고 있다. 전북지역을 촬영한 사진은 307점이 남아있는데, 익산지역 사진 84점 중 미륵사지는 27점이 전해진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지난 4년간 일제강점기 익산지역 문화재 기록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2017년에는 『일제강점기 사진으로 보는 익산의 문화유산』 보고서를 발간했고, 이번 테마전은 그 결과물을 토대로 기획했다. 보고서는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전시는 모두 3부로 구성했다. 제1부 ‘미륵사지, 세상에 드러나다’는 1910년 일본의 문화재 조사사업으로 동아시아 고대사원의 면모가 드러난 미륵사지의 첫 사진을 소개한다. 일제강점기 문서에 드러난 일본인 연구자들의 조사 내용과 평가 기록을 바탕으로 미륵사지가 당시 어떤 모습이었는지 살펴본다. 제2부 ‘석탑, 시멘트로 보수하다’는 첫 조사 후 5년 뒤인 1915년 미륵사지 석탑을 응급 수리한 기록을 소개한다. 밑그림이 남아있는 설계도면의 청사진뿐만 아니라 미륵사지 석탑 수리 과정에서 사용된 보강철물(H빔)과 콘크리트 부재는 당시 일본 문화재 수리 기술의 시험 무대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제3부 ‘미륵사지, 가까이 보다’는 100년 전 일본인들이 바라본 미륵사지의 모습을 소개한다. 당시 조선인을 기준(Human-scale)으로 삼아 문화재와 함께 촬영해 크기를 가늠했다. 때마다 석탑을 같은 방향에서 촬영해 과거로부터 변화하는 옛 미륵사지 풍광은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을 찾을 수 없는 관람객들을 위해 ‘3D VR 온라인 전시실’, ‘미륵사지 다른 그림 찾기 게임’ 등 다채로운 온라인 전시 콘텐츠들을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해 집에서도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립익산박물관은 향후 미륵사지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사진에 담긴 문화유산에 관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100년 전 미륵사지를 담아낸 오래된 기억을 감상하며, 당시 문화재가 마주한 관리 혹은 선전을 위한 조사의 모습 속 현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전시관람은 사전예약(https://iksan.museum.go.kr/) 및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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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황등 ‘용산초’ 2021년 도시형 어울림학교 선정 영예
    지구상에 코로나19로부터 안전지대는 단 한곳도 없다. 지금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학교가 있다. 바로 황등면에 있는 ‘용산초등학교(교장 이연용)’다. 전교생 29명, 병설유치원생 5명의 작은 시골학교인 용산초는 교내 밀집도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배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용산초는 코로나 시대를 역발상으로 활용해 작은 학교가 살아나갈 방안을 모색하면서 2021 익산가온초와 공동통학구 지정 ‘도시형 어울림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배움과 성장으로 ‘꿈 너머 꿈’을 키우는 용산초. 학생들은 2020년 전 세계를 팬데믹 상태로 빠뜨린 코로나19에 아랑곳 없이 매일매일 등교하며 배움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학교 숲 자연을 테마로 한 생태수업, 플롯수업, 바둑수업 등 다양한 교육활동은 용산초만이 누릴 수 있는 자연의 특별한 혜택이다. 또 방과후학교, 온종일 돌봄교실, 주민참여제안사업 운영 등 자연을 닮아가고 그 안에서 생각이 자라나는 교육, 꿈에 날개를 달아 진정한 삶과 교육이 하나 되는 교육도 용산초만의 자랑이다. 특히 용산초는 작은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학생별 특성에 따른 1대 1 맞춤형 교육을 펼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꿈 너머 꿈을 향한 전진과 도전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역동적인 교육공간이다.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사물놀이 동아리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23회 익산시 초중고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가락의 정확도와 역동성 있는 연주라는 호평을 안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201년 도시형 어울림학교’로 선정된 용산초는 ‘1) Why? 왜 가르치는가? 교육의 가치를 탐색해보고, 2) What?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교육의 내용을 연구하며, 3) How?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로 세분화해 교육의 방법을 새롭게 정립할 방침이다. 이연용 교장을 비롯한 용산초 교직원들은 “농어촌 작은 학교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 전라북도교육청의 도시형 어울림학교 교육정책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러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교육공간에 대한 인식 개선과 놀이가 공부가 되고 배움이 삶이 되는 참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착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용산초등학교 교육공동체의 집단 지성과 교육 소통을 기저로 교육의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용산초등학교 교육과정 홍보 동영상은 http://m.site.naver.com/0IOn5 2021학년도 용산초 입학 및 전학 문의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ssDN2ANAUIGrn_kjgiplM43R_HHbZMuN99w48tK1dqfuRBg/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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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학교폭력 예방영화 ‘예쁜 상처’ 익산고서 촬영
    학교폭력 예방영화 '예쁜 상처'가 익산고등학교 일원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촬영된다.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사장 이강래) 원광대 명예교수)이 후원해 제작하는 이 영화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아픔을 소재로 한다. 특히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아픈 상처를 받는다는 것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이강래 이사장은 “한 번의 잘못으로 옳지 못한 길을 갔다가 후회하고 학교로 돌아왔을 때 과거의 아픈 상처가 곱게 아물며 예쁜 상처로 자리 잡는다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고자 기획된 영화”라며 “청소년들이 절대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살아주었으면 좋겠다. 이 영화가 바로 희망의 싹을 틔워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청소년 익산 키퍼넷(Keeper.Net) 키퍼둥지 설립추진본부의 200여 키퍼의 관심으로 익산에서 촬영하게 됐다. 5일 오후 5시에는 웅포 산정호수가든에서 조촐한 키퍼축제가 계획돼 있다. 그동안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은 청소년 영화를 통해 잠시 옳지 않은 길을 걷고 있는 청소년들을 선도하며 어른들에게도 청소년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2000년 미혼모 주제의 '희망낳기', 2005년 가출청소년 주제의 'Come Back Home', 2007년 '하얀 물고기', 2015년 게임중독의 심각성을 알린 '잃어버린 이름’ 등의 청소년영화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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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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