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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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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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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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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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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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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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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익산시, ‘아빠랑 행복캠프’ 참가자 선착순 모집
    익산시가 ‘2020년 아빠랑 행복캠프’에 참가할 12가정, 49명을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지친 다자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신뢰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프는 오는 17일부터 18일, 31일부터 11월1일까지 2차례로 나뉘어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에서 진행된다. 남성의 육아참여 확대와 엄마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여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된 아이와 아빠만의 1박2일 캠프는 2017년 첫 시작 이후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매년 2회기씩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족캠프로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로 4년째 열리는 아빠랑 행복캠프는 그동안 많은 아빠들이 참여하여 가사와 육아에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며 “이번 캠프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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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익산시, ‘공적 책임 강화’ 아동보호체계 구축
    익산시가 아동학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공적 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 체계 구축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첫 번째 단계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동학대 조사공무원 2명,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을 아동복지과에 배치하여 다음달 1일부터 학대받는 아동의 적극적인 보호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포용국가 아동정책(관계부처 합동)’시행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시는 정부와 발맞춰 기존 민간기관에서 담당해 오던 학대받는 아동보호체계를 공공인력이 담당하게 함으로써 전문성과 책임성이 강화된 아동보호 체계를 우선적으로 마련했다. 아동학대 대응 개편에 관한 선도기관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 시는 오는 2021년까지 아동학대 보호인력 10명(아동학대조사공무원 6명,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을 배치하여 전문적인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동학대조사공무원은 사법처리 신청권을 부여받아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장조사 사례판단, 응급·임시조치 등 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은 빈곤·학대 등의 사유로 원 가정과 분리가 필요한 아동 발생 시 개별 아동에 대한 상담·조사 및 보호 조치를 지원한다. 김병재 복지국장은 “그동안 아동학대 현장 조사를 민간기관에서 담당하면서 아동분리, 친권행사 등 강제력을 행사하는 업무임에도 현장 조사 거부 및 신변위험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며“이제는 보다 강화된 아동보호체계를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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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28
  •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추진 본격화
    익산시가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돌봄, 교육, 자립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5일과 26일 이틀 간 지역주민들과 국회의원,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날 주민간담회에는 건립 예정지인 삼성동 4개 기관단체 대표와 인근지역 통장,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둘째날 간담회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한병도 국회의원, 5개 발달장애인 유관단체(꿈마루협동조합, 전북특수교육‧복지실천연합,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익산시지부, 전북장애인참교육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북지부 익산가족팀) 대표,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대표들에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사업 개요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립부지와 센터명칭 선정, 국가예산 확보계획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 대표는“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은 꼭 필요한 것 같다”며“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며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이 무리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의‘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던 한병도 국회의원은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책임져야 할 시기로 익산시가 한 발 앞서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지속적인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발달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부여되도록 노력하여 발달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25
  • 시립합창단 정기공연 뮤지컬 ‘Les Misérables’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익산시민들을 위해 예술의전당이 뮤지컬‘Les Misérables(레미제라블)-Gala Concert (이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립합창단(지휘 이민영)의 제80회 정기공연으로 연출 홍민정, 편곡 조윤희, 영상디자인 김장연 등이 참여하여 시립합창단만의 스타일로 각색하였고 주인공 장발장과 자베르에는 각 민영욱(테너)과 정호석(테너 수석)이 맡아 성심을 다하여 준비하였다. ‘Les Misérables(레미제라블)’은 유명한 작품으로 프랑스의 작가 빅토르위고(1802년~1885년)의 소설을 바탕으로 19세기 암울했던 프랑스 사회와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주인공 장발장의 일생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24일 예술의전당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10월 5일부터 익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직접적인 문화를 접할 기회는 줄었지만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익산시립합창단이 준비한 공연을 보며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매세지를 전달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문의 : 익산예술의전당 063-859-3306/ 익산시립합창단 063-833-0029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24
  • 여산, 황등, 웅포에 '문화가 있는 숲' 조성
    익산시가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문화가 있는 숲’을 조성한다. 시는 23일 국비 1억4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억8천만원(국비1억4천만원, 도비4천2백만원, 시비9천8백만원)을 투입해 문화가 있는 숲을 오는 10월부터 2개월 간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여산면 수은마을 앞 공터(여산면 두여리 272-1번지 일원), 황등면 석제품 전시홍보관, 웅포면 금강자전거길 인접 산림(웅포면 대붕암리 산18번지)으로 생활권 주변과 관광지 등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권 주변과 관광지 등에 특색있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여 공간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문화 숲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식재 수종은 서부해당, 미니배롱, 동백, 공작단풍, 은목서 등 계절별로 고운 꽃이 피거나 좋은 향기를 내고 예쁜 단풍이 지는 수종으로 시민들이 공간을 이용하면서 즐거움과 여유를 느끼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숲 조성으로 이용객에게 품격을 갖춘 숲을 제공하여 심신의 안정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23
  • 솜리문화예술회관 새단장, 재개관 임박
    익산지역 문화예술 공간인 솜리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4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마동에 있는 솜리문화예술회관이 1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에 새롭게 탈바꿈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2017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의 문예회관 종합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 문체부의 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국비 13억원과 도비 7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됐고 같은 해 10월 공사를 발주한 바 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중공연장의 조명과 음향, 무대장치 등이 전반적으로 새롭게 단장됐으며 중공연장의 낡은 객석의자 등 노후화된 시설도 교체됐다. 고장이 잦아 위험했던 무대기계 시설도 이번 개선으로 다양한 연출효과 구현이 가능해졌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로비와 출연자 대기실까지 새롭게 바뀌는 등 시설 현대화와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지금까지 공사로 인해 솜리문화예술회관이 장기간 휴관함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맞춰 기획공연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솜리문화예술회관이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가진 공연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며 “다양한 공연 유치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솜리문화예술회관은 개관 이후 20여 년 동안 지역문화 활성화와 예술인 창작공간 제공,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등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해왔지만 각종 설비 노후화와 이로 인한 잦은 고장, 공간 활용의 불편 등 여러 문제가 제기돼 리모델링 사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23
  • 왕궁리유적전시관, 추석맞이 환경정비
    왕궁리유적전시관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유전전시관은 22일 희망일자사업 참가자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관 광장과 주변도로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전시관은 추석연휴 기간 중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역사도시 백제왕도 익산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추석맞이 환경정비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오층석탑 입구와 주변도로 등 관람객들과 이웃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역에 대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지난 7월부터 왕궁리유적전시관 일대에서 대나무 정비, 화단꾸미기,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며 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귀순 왕도역사관장은“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작업해주시는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시민 여러분들이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건강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23
  • 개소 1주년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 인기
    개소 1주년을 맞은‘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의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익산역에 위치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교통의 편리성 때문에 1년여간 1만5천여명의 내‧외국인들이 방문했다. 또한 센터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밴드, 페이스북, 나라별 카카오톡 대화방 등 SNS를 활용해 코로나19 관련된 다국어 안내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출국을 위한 체류기간 연장 절차 변경 등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식들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9월 23일 문을 연 다문화이주민+센터는 익산시를 비롯해 법무부와 고용노동부, 익산노동자의집,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까지 5개 기관이 입주해 부처별·기관별로 각각 제공되던 서비스를 이용자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전국 22개의 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개관할 때부터 파견되어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유나 주무관은 타 부처와의 협업 및 민원처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급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도 시는 도내 최초로 다문화전시체험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을 조성해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고 다양성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다문화사회 형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는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며 센터를 알리고 있다. 이벤트 참여 시 발열 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은 물론 손 소독을 의무화해 코로나19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민자는“아직도 공공기관에 갈 때 두려움이 있지만 익산센터는 통역사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 모두 친절하게 맞이해주고 도움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른 친구들도 익산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서로 다른 곳에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오던 내‧외국인들이,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라는 공간을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이라는 하나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라 생각한다”며“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이용객들이 더욱더 행정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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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익산시, 평생학습관·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 건립
    전국 최고 교육 복지도시인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시는 18일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공간인‘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도내 시 단위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학습관이 없는 실정이었다.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관은 올해 10월 신청사로 이전을 앞두고 있는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된다. 지난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두 달간 지역 주민과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세부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평생학습관 건립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건립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설득과 적극적인 국비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난 8월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여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 현재 안전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건물 석면조사가 완료되었고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가 진행 중이며 설계 용역 업체가 선정되어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지하 1층 ~ 지상 2층 1천86㎡ 규모의 리모델링 건물에는 강의실,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문해교실 등 교육공간과 커뮤니티실, 북카페, 학습동아리실, 스튜디오, 옥상정원 등의 소통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건립 과정에서 시민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각과 의견을 설계안에 담아 다른 교육시설과 차별화된 평생교육 특색을 반영한 공간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아울러 다이로움 고품격 평생교육도시 익산 조성을 목표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원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 종합정보 제공 지원 ▲시민 전계층을 아우르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연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비문해 제로 학습도시 프로젝트 운영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우리동네 행복배움터 발굴 지원 등의 분야별 추진과제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최적의 평생교육 기회와 안정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 추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평생교육 종합지원 추진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 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가 모든 세대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촘촘한 학습망 구축으로 생활권내 평생교육 여건과 균형과 공정의 평생교육 기회가 제공되는 평생학습도시 익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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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양육 공백 익산 '아이돌봄서비스'로 해결
    익산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18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의 정부지원 비율을 확대하고 정부지원 시간 차감을 면제하는 등 특례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 적용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휴원·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원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시간당 9천890원의 요금 중 정부 지원금 비율이 40~90%까지 확대된다. 특히 이 기간에 이용하는 서비스는 정부지원 시간 한도에서 제외된다. 다만 맞벌이와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실제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 한해 지원되며 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는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자가 발열체크를 하는 등 안전한 돌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838-6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로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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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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