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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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판 비리 익산시 공무원, 항소심서 형량 가중
    간판 비리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익산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늘어나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2부(정현우 부장판사)는 16일 선고공판에서 익산시 도심 간판 정비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익산시청 사무관 A씨(57)에 대해 징역 2년에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원심에서 징역 1년에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은 원심을 깨고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또 A씨가 수수한 뇌물 일부인 1천265만 원도 추징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A씨는 지방자치단체의 계약 담당 공무원으로서 약 4년에 걸쳐 여러 사업가에게 뇌물을 수수했다. 범행 기간과 경위 등을 고려해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판시했다. 또 “지자체 업무처리의 공정성 등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A씨가 초범이고 범행을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21∼2025년 6월 익산시 간판 정비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그 대가로 골프·식사 접대와 함께 현금과 상품권 등 1천4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자신의 차 안에 1억 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 상품권 등을 보관해오다 경찰의 압수수색과정에서 적발됐다. A씨는 부하직원을 통해 가족에게 연락해 차를 옮겨달라는 메모와 함께 차키를 건네 증거은닉 교사 혐의도 받고 있지만,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이 뇌물 출처와 전달 경로 등이 명확하게 확인된 액수에 대해서만 공소장에 범죄 사실로 기재했기 때문이다. A씨는 법정에서 경찰의 증거 수집과 조사 과정에 위법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원심과 항소심 재판부 모두 수사가 적법했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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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원광대병원, 익산시 장애인 이동지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4일,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익산지회 지회장 최해수)와 장애인 이동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재활의료 지속관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팀과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재활의료 서비스와 이동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장애인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이동의 제약 없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의료·보건·복지와 이동지원이 통합적으로 연계됨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지희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재활치료를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이동지원과 의료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2025년 4월부터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5년 하반기부터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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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이제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도 안 되요"
    익산시가 전자담배 사용을 포함해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익산시는 개정된 '담배사업법' 시행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법 개정으로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에서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까지 확대되면서,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까지 법적으로 담배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전자담배도 금연구역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시는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해 변경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달 24일부터는 공원, 학교 주변,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점검을 실시해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와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법 개정으로 금연구역 내 규제가 확대되는 만큼 시민들이 혼란 없이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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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이륜자동차 2년마다 정기검사 받으세요"
    익산시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자동차 검사문화 정착에 나섰다. 익산시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내를 강화하고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륜자동차는 지난해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최초 사용 신고 후 3년이 경과하면 첫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신고된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신고된 15kW 초과 전기이륜자동차다.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과태료 2만 원이 부과되며, 이후 3일이 초과할 때마다 1만 원씩 가산돼 최대 20만 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정기검사 명령 이후에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시는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검사소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5월 중 출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장검사는 중·소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또한 실제 운행하지 않거나 멸실된 이륜자동차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륜자동차 멸실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서는 운행기록 조회와 행정 공고 절차를 거쳐 최종 처리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인 만큼 기한 내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사전 홍보와 지원을 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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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3
  • 김민석 총리 원광대병원 방문 응급의료 및 닥터헬기 체계 현장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9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지역 필수 의료의 핵심인 응급·외상 진료체계를 살피고, 특히 도서 산간 지역이 많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 총리를 비롯해 이진원 사회조정실장,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중규 공공보건정책관,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주영국 소방청 119대응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 오은균 원광학원 이사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먼저 원광대병원 일원 홀에서 중증 응급 환자 수용 및 치료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중중 응급환자의 생명은 1분 1초를 다투는 골든타임 확보에 달려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4시간 불을 밝히며 지역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총리는 닥터헬기 계류장으로 이동해 닥터헬기 이착륙 및 인계 과정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 총리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의료 취약지 중증 환자들에게 마지막 등불과 같다”며 “환자 이송부터 전문 처치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이송 체계 차질없이 작동하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전북권역거점병원으로서 권역응급센터,권역외상센터와 닥터헬기를 유기적으로 운영하며 응급의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급환자가 적기에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센터·권역외상센터와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운영하며, 전북권역뿐만 아니라 충청 서해안의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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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 익산시, 노후 수도관 교체에 526억 원 투입
    익산시가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구도심과 북부권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263억 원을 포함해 총 526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2031년까지 사업대상지의 낡은 수도관 68㎞를 교체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평화동, 마동, 동산동 등 구도심(금강 급수구역)은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357억 원을 들여 52㎞ 구간을 정비한다. 함열읍 등 북부권(금마 급수구역)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169억 원을 투입해 16㎞ 구간의 노후관을 바꿀 예정이다. 현재 해당 지역은 유수율이 60% 이하로 낮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단계적 정비를 통해 상수도 경영을 합리화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앞서 이미 신흥 급수구역에서 진행한 현대화 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90%대까지 높여 연간 약 23억 원의 예산을 아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600만 톤의 누수를 막고, 수돗물 생산비 약 6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중 정부와 사전 기술 검토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심지영 상하수도사업단장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확대해 유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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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실시간 사회 기사

  • 익산시,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집중 점검
    익산시는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과 이륜차를 집중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의무보험인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자동차는 최대 90만 원, 이륜차는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운전자는 4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의무보험 미가입자에게 보험이 만료된 사실을 알리기 위해 가입촉구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매월 3회에 걸쳐 가입명령서를 발송해 재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책임보험은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생명과 재산 피해에 대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보험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및 이륜차 4,575건에 5억 3,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올해는 4월 현재 1,984건에 5,430만 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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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자동차 정기검사 1년 이상 미 이행시 운행정지
    익산시가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1년 이상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 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진행된다.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미수검 상태가 1년 이상 계속되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운행정지명령 처분이 내려진 차량을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이 직권으로 말소될 수 있으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사고, 정비, 도난 등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지 못한다면 검사 유효기간 내에 검사 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며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자동차 검사를 정해진 기간에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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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베트남 발 홍역 환자 증가… 백신 접종 확인하세요
    익산시 보건소는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23일 홍역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39명으로, 해외 유입 사례거나 환자 접촉에 따른 2차 감염으로 확인됐다. 특히 베트남을 다녀온 이후 발병한 사례가 다수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염성이 강해 면역이 불충분한 경우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어,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홍역 백신(MMR) 2회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 기록이 불확실하면 출국 최소 6주 전까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말라리아와 같은 해외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말라리아 위험 국가 방문자와 최근 2년 이내 접경지역 군 복무 전역자 등은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에서 신속 진단 키트를 통해 검사받을 수 있다. 여행지 국가별 감염병 유행 상황과 예방 수칙 등에 관한 정보는 '해외감염병 NOW' 및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은 적극적인 검사와 보건소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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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익산시, 찾아가는 '한의약 생리통예방 건강교실' 운영
    익산시보건소는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생리통예방 건강교실'을 오는 5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지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생리통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함께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한의약적 예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리통은 학습 능력 저하와 스트레스 증가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에 익산시는 생리통뿐만 아니라 신체·정신적 건강 전반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담한의원 엄재연 원장이 한의학 관점에서 여성 건강과 생리통 관리법을 강의하고, 요가, 아로마오일 만들기, 다도 체험 등 양생법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익산시정신건강지원센터,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심심(心心)타파' 분노 조절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약물 중독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한의약을 비롯한 다양한 접근법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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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익산시, 존엄한 마무리 '웰다잉 교육' 운영
    익산시는 21일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재)원불교병원 박영희 간호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존엄한 죽음에 대한 성찰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웰다잉(well-dying)은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준비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6년 제정된 '연명의료결정법'을 계기로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하고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웰다잉은 또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2019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상담과 등록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14개 보건지소에서도 작성할 수 있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까지 총등록자는 1만 6,000여 명에 이른다.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인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삶의 마지막을 평안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웰다잉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4-21
  • 익산경찰, 제21대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 위촉
    익산경찰서(서장 박성수)는 18일 익산경찰서 소통실에서 ‘제21대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성수 익산경찰서장과 경비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14명이 참석해 4명의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한 해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3명의 임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회원 수 약 900명인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지도와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익산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 위험요소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유기적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박성수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익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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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
    익산시는 15일 봄철 야외 활동이 본격화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등산, 농작업, 나물 채취 등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증(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SFTS를 옮기는 참진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는 만큼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 시 고열, 구토, 설사,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 및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직접 앉거나 눕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착용 의류 세탁 등이다. 익산시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1인당 1개의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4-15
  • 불치의 병이었던 ‘치매’ 치료 시대 활짝… 문제는 ‘치료비’
    흥국화재 ‘표적치매치료제’ 레켐비 보장 7회 이상 투여 시 최초 1회 최대 1천만원 과거 걸리면 죽는 병으로 불리던 ‘암(癌, cancer)’이 지금은 치료법이 급발전하면서 치료만 잘 받고 관리만 잘하면 극복할 수 있는 병이 됐다. 이제 불치의 병으로 불리던 ‘치매’도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 일본 제약사 ‘에자이(Eisai)’가 개발한 치매 신약 ‘레켐비((레카네맙)’가 국내에 상류해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처방이 확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제거하는 치료제다. 특히 독성이 강한 가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protofibrils)와 불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fibrils)에 결합해 뇌 속의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감소시키는 게 특징이다. 치매 원인 물질을 제거해 알츠하이머병의 질환 진행과 인지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효과 및 안전성을 인정받아 FDA으로부터 2023년 7월 완전 승인을 받은 최초의 항체 치료제다. 국내에는 지난해 5월 식약처 허가를 받아 12월부터 종합병원 중심으로 본격적인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뇌혈관병변 및 ARIA 발견과 판단을 위한 영상의학과, 신경과 또는 기타 전문의 협진과 동시에 매 2주마다 레켐비 정맥 주입이 가능한 시설과 약물 이상반응 모니터링 인력을 갖춰야 하는 터라 일정 수준 이상에서의 의료기관에서만 활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치매 치료의 시대는 열렸지만, 문제는 치료비다. 현재 비급여로 연간 2천만 원 안팎의 치료비를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다행이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나왔다. 흥국화재가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레켐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표적치매치료제’ 담보를 탑재한 보험을 출시한 것이다. 이 보험은 배타적 사용권 9개월로 흥국화재만 판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험금을 지급 받으려면 최경증 치매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고,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일정 수준 축적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고 치료제 레켐비를 7회 이상 투여하면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0만원의 치료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보험 문의 ☎010-4711-9411
    • 오늘소식
    • 사회
    2025-04-15
  • 익산시, 집중호우 대비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국가하천 3개소, 지방하천 27개소, 소하천 62개소 등 총 92개소에 대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주요 시설물인 수문 17개소, 제방 5개소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보다 정밀한 진단을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었던 하천시설 40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수해복구 공사를 5월 중 완료하고, 우선적으로 점검해 안전 상황을 철저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보수·보강 등 계획을 수립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권수헌 건설과장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에 앞서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하천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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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밥 한 숟갈씩 모아 나누는 따뜻한 익산의 식탁
    초중학교·외식업체 등 지역사회 연대로 어려운 노인 도와 익산지역 어려운 노인을 돕는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11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 그 여덟 번째 이야기'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민관이 함께 이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정치인들과 초·중학교 관계자, 외식업체 대표 등 지역사회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사업이 지역 노인의 복지 향상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시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년간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외식업체 '빠리팡스'와 교육복지사에게 익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익산모현초등학교 등 13개 지역 학교와 나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은 익산시가 후원하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특화 복지사업이다. 지역 외식업체와 학교, 시민들의 참여 속에 3,980㎏의 쌀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모두 8,55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또 익산지역 초·중학교와 함께하는 '십시일반(十匙一飯)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기부한 쌀을 모아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200명의 노인에게 총 458회의 무료 식사가 제공됐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쌀 1,032㎏이 지역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전달됐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지역 외식업체와 교육기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모델을 설계하고 지속 운영해 온 결과다. 시는 매년 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은 물론, 나눔 참여기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익산시가 지역사회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도 익산시는 △가소 △두손김밥 △뚜레쥬르(익산제일점, 원대점, 익산동산이마트점) △라온무한리필(송학점) △명가내고향 △모성 △부송국수 △삼송빵집 △샤브쌈주머니(모현점) △순수본 △영빈회관 △옹심이네 △이성당 △진미가든 △빠리팡스 △풍성제과 △화과방 등 지역 외식업체와 함께 지역 노인들을 위한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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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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