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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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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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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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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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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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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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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30만→28만' 3년 새 익산시 멈출 줄 모르는 인구 추락 '전시행정'만 요란
    익산시 인구가 멈출 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현황(KOSIS)에 따르면, 2017년 말 30만 200명을 찍은 후로 2018년 29만4천100명, 2019년 28만7천800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감소했다. 2020년 5월 현재 28만4천746명으로 익산시 인구는 매달 적게는 100명에서 많게는 800명 넘게 줄고 있다. 인구 수로만 광주, 전주 다음으로 호남 3대 도시인 익산시가 작은 소도시로 전락하지 않을 지 우려된다. 학계와 시민들 사이에선 익산시 인구가 최대 25만 명까지 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익산시는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양새지만, 시민들은 "전시행정만 요란하다"는 비판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익산시가 지난해 8월부터 학교, 기관, 단체와의 인구 늘리기 실천협약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구 수는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8일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대학교 부속병원과의 첫 번째 협약을 맺은데 이어 9월 5일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11월 27일 육군부사관학교, 7공수 특전여단, 제9585부대 3대대 등 군부대와 세 번째 협약을 맺었다가 7개월여 만인 올해 6월 24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네 번째 협약을체결했다. 하지만 인구현황을 보면 2019년 10월 28만8천800명에서 11월 28만8천200명으로 600명이나 줄었고, 12월에 28만7천800명으로 400명이나 주는 등 불과 두 달새에 1천 명이 익산을 빠져나갔다. 2020년 들어서도 감소세는 여전하다. 올 1월 28만7천 명에서 5월 현재 28만4천700명으로 5개월만에 2천300명이 익산을 떠났다. 인구 늘리기 협약을 체결하고 있음에도 줄고 있는 인구 수를 붙잡을 길이 없는 셈이다. 24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의 협약 내용을 살펴 보면 익산시는 △인구 관련 인식 전환 인구교육 및 인구정책 홍보 △인구늘리기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 발굴 △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의 인구 늘리기 추진사업을 지원한다고 돼 있다. 또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소속 직원과 가족 인구 늘리기 실천 운동 확산 △익산에 거주하는 소속 직원과 가족 바른 주소 갖기 전개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사내 분위기 조성, △시 인구 관련시책사업 추진에 동참 한다는 것이다. 이를 종합해보면 각 학교, 기관, 단체 소속 구성원의 주소지를 익산으로 이전하는 게 협약의 주요 골자다. 학계는 "미봉책에 지나지 않는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익명의 인구통계학자는 "현재 대한민국은 출산인구 감소로 인구절벽에 가까워지고 있다. 따라서 지방 중소도시 인구는 점차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지방자치단체는 당장 인구를 늘리려고 다른 지역에서 인구를 빼오는 이른바 '돈 주고 사람 꾸어오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공멸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점차 축소되는 도시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그 도시가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을 면밀히 분석한 후 단점을 줄이고 최대한 장점을 살리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집토끼를 잘 먹이고 키우면 달아난 집토끼도 되돌아 올 것"이라는 말도 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고향 익산을 지키고 있는 향토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한다면 떠날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나갔던 기업도 유턴할 것이라는 것이다. 시 행정에서부터 각종 공사와 사업 등을 지역업체에 우선 배정하는 특단의 시책이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울러 청년들이 익산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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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2년 간 생활정치 펼쳐온 제8대 익산시의회 의정 결산
    2018년 7월,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범한 제8대 익산시의회가 어느덧 개원 2주년이 됐다. 제8대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지난 2년 동안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정과 시민과 소통하는 민생의정 구현에 앞장서며, 신뢰와 실력으로 사랑받는 의회상을 정립했다. 전반기 2주년 성과를 살펴보면 첫째, 시의회는 활발한 의안심사와 입법활동에 매진했다. 지난 2년간 제20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26회 제1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5회, 임시회 13회 등 총 18회에 걸쳐 회기를 운영하여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시정의 여러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의정활동 기간 동안 조례안 263건 등 총 416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익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으며, ‘익산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지원 조례안’, ‘익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등 73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조례 제정에 힘썼다. 둘째,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시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위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수소차충전소 설치사업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68개소의 주요 현안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였고,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방문, 시민토론회, 시민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위원회별로 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의원발의 17건 등 조례안 101건, 동의안 34건 등 총 135건의 안건심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입안에 힘썼으며, 21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의원발의 34건 등 조례안 99건, 동의안 26건 등 125건의 안건심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22개소의 주요사업지를 방문하여 시민의 고충을 직접 파악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발의 17건 등 조례안 56건, 동의안 19건 등 7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도시재생과 지역균형발전에 힘썼다. 또한 25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시민 의견 수렴에 노력하며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셋째,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도 강화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안했으며, 다양한 주제의 30건의 시정질문과 65건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국립감염병연구소 익산시 유치 건의안’, ‘긴급재난자원금 전 국민 보편 지급 건의안’등 9건의 건의안, 결의안 등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넷째,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정활동 영상과 의정소식지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민들이 의정활동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의 지역방송 중계 및 인터넷 방송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위기와 시련 속에서 시민들과 희망을 함께 만들어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 임시회를 개회하여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 사업을 담은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무국외출장 예산을 반납하여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했다. 조규대 의장은 “지난 2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제8대 익산시의회는 많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현장 속에서 더욱 성실하게 땀 흘리는 익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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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6-24
  • 장경호 시의원, 다이로움카드 사용 20% 추가지원 ‘연말까지 연장’ 주문
    장경호 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다이로움카드 사용자에게 주는 20% 코로나 지원책을 연말까지 연장해주는 방안을 익산시에 주문했다. 장경호 의원은 "다이로움카드의 지원혜택과 재난지원금은 코로나로 힘든 경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많은 보탬이 되었으나, 재난지원금이 거의 사용되고 다이로움카드의 추가지원이 7월부터는 끝나 시민들의 걱정과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며 "익산시에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같은 소비 촉진책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익산지역화폐로 충전식 카드방식인 다이로움카드는 올해 1월 출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민의 수가 약 5만 여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이로움카드는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익산시에서 충전금액의 5%인 25,000원, 양대 명절이 속한 달에는 10%인 5만원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매월 꾸준히 50만원을 충전해서 사용하게 되면 1인당 연 35만원 정도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00만원을 충전하면 10만원을 지원하고, 당월에 사용한 금액의 10%를 익월에 지원하여 최대 2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출신인 장 의원은 이런 한시적 혜택이 7월부터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익산시에 올 연말까지 혜택을 연장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장 의원은 "경제 전문가들에 의하면 정상적으로 경제가 회귀하는데 최소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바, 부족한 예산으로 어려움은 있겠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어려운 가계 상황을 고려해 다이로움카드 지원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할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6-23
  • 익산 국가산단 아름다운 거리 조성 탄력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되는 구간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국가산단과 주거지 경계부인 동서로 일대 이며, 구조 고도화 시작점인 웨스턴라이프 호텔부터 센트럴파크까지 도로, 인도 및 녹지공간을 포함한 폭 60m, 왕복 1.8km 구간이다. 이 지역은 도심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 도시경관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위치이나, 국가산단 노후화에 따른 도심경관의 주요 저해요소로 부각되면서 환경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2020년부터 2년간 24억2000만원을 투입하여 시민과 함께 머무르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산단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과 산단의 특징을 담은 문화 컨텐츠 개발, 노후 기반 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 빛과 밤이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한 야간 경관 개선, 구간별 테마길 및 특화 정원 조성, 산단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쉼 공간 조성 등이다. 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초첨을 맞추기 위해 지난 4월 주민대표 및 전문가로 이뤄진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5월 개최된 1차 추진 협의회를 시작으로 수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이를 설계에 적극 반영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 착공하여 오는 22년에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기반 시설 정비와 공원 및 주차장 확충을 골자로 하는 국가산단 재생사업과 인근 골목음식점 특화거리 사업에도 연계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따라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순 경제관광국장은 “설계 단계에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민과 함께 만드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사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6-23
  • 포스트 코로나 익산, 화두는 ‘경제회복과 일자리’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화두를 ‘일자리와 경제’로 정하고 분야별 정책 지원에 방아쇠를 당긴다. #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특별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지난 4월부터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10,058개의 업체가 신청했고 55억1800만원이 지급되어 95%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의 경우 6,504개의 업체가 18억8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지원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미신청 업체 등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 특별 지원 방편으로 도비 매칭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최대 50만원 한도) 대상자에게 0.8% 카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기 위하여 자체 시비를 별도 확보하여 최대 190만원의 카드 수수료를 익산 다이로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자의 4대 보험료 중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자 부담분을 지원하는 사회 보험료 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 3,400업체에게 신청 안내문을 6월 초 우편 발송했고 이들에게 신청을 받아 다음 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분기별로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530개의 업체가 지원 신청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담보 및 신용도가 낮아 제도권 내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등급 4 ~ 7등급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 보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출한도 3천만원 이내, 연 1% 초과분 ~ 최대 5% 이내 이자를 대출기간인 5년 이내 지원한다. 대학생 단기인턴 및 대학생 일자리사업 병행 추진 시는 여름 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단기 인턴 사업과 행정체험 연수를 위한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303명을 선발할 예정인 대학생 단기 인턴은 우리 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근무지는 지역 소재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와 병행 추진하는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방학 기간 동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 체험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업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모집 인원을 당초 4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확대 실시한다. 두 사업 모두 2020년 7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6주간 운영되며 단기 인턴은 파트 타임형에는 약1,387,000원, 풀타임형은 약2,624,000원이 지급되고,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모두 풀타임형으로 약2,624,000원이 지급된다. 접수기간 및 방법 등은 6월 24일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및 청년사업장 인건비 지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실직자와 청년사업장 지원도 본격화 한다. 청년실직자 생생 지원금은 시간제 ․ 단기 아르바이트 등에 종사하다가 코로나19로 실직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실직자들을 위해 생활 안정 지원은 물론 구직 활동을 촉진해 사회 진입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 ~ 39세 청년 실직자로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부터 실직 상태인 청년들이 해당되며, 모두 180명을 선정하여 월 50만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원의 생활 안정 자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 사업장의 경영 부담 완화와 청년의 신규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사업장에 시간제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에 사업장 주소가 있는 만18세 ~ 39세의 청년이 대표인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시간제 청년 근로자를 신규로 고용 가능한 사업장이 해당 된다. 시는 지난 추경에 이를 확보하여 지난달 공모를 실시해 40개 사업장을 선정하였으며, 사업장 1개소당 월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4개월간 시간제 인건비를 지원 받게 된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스타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직이나 급여 삭감 등을 겪는 취업 취약 계층과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기간제 일자리를 제공하는‘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총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300여명이 약 4개월간 참여하게 되고, 월 89만원에서 179만원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하거나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자세한 채용 일정은 6월 24일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경제위기 백신으로 등극한 모범사례, 익산 多e로움 당초 연간 100억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었던 익산 다이로움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발행규모를 600억원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출시한지 5개월만에 가입자 약 59,000명, 발행액 622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계속됨에 따라 발행규모를 다시 상향 조정하고 동시에 인센티브 10% 지원 정책을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땀 흘리는 시민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이러한 노고가 헛되지 않고 경기회복의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더 나은 시책으로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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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익산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 전환
    익산시가 공공시설을 2주간 재휴관하고 정부 방침보다 강력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2주간 강도 높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해 지역 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외부 유입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앞으로 2주일 간 각종 행사와 종교모임 자제, 고위험시설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시는 우선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행정의 최우선에 두는 방식으로 행정체계를 임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당분간 모든 시정의 긴급 상황을 제외하고, 코로나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 상시 방역대책반도 구성키로 했다. 또 시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를 한층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 주 1회 실시했던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매일 실시하게 된다. 대상시설은 고위험시설을 포함해 모두 4622곳이며, 매일 800여 명의 직원이 투입돼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순차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던 공공시설 67곳을 내달 4일까지 2주 동안 다시 휴관하고, 시티투어와 야간 상설 공연 등 각종 행사와 집회를 제한하기로 했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교육시설에 대해서도 예방조치를 강화했다. 시는 지역 어린이집 188곳을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휴원 조치를 내렸다. 이밖에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동시에 마스크 수급대책을 마련하는 등 2차 감염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2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방역체계로 전환하고, 모든 시정방향을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확진자 거주지, 방문지인 디저트카페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정확한 이동 동선 파악을 위해 GPS 위치 추적을 경찰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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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익산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2,990여건 큰 호응
    익산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각자 삶의 마지막을 결정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치료 효과가 없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스스로 거부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약서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해 1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 직후 월별 등록량이 24건에 불과했으나,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지난해 10월에는 480여건에 달했으며 이후에도 월 평균 350여건 이상 등록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모씨(75세·여)는 평소에도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자녀들에게 의사를 밝혀왔던 차에 경로당 지인들이 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건소를 찾았다. “가망도 없이 연명의료를 지속하는 것은 자녀와 나 모두를 괴롭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주변 지인들이 모두 작성했다고 해 마음이 조급했는데 막상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니 시원 섭섭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잠정 중단했던 상담 업무는 6월 1일부터 재개해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한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보건소 3층 상담실에서 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손소독, 발열체크, 상담실 소독 및 환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자신의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면서“시민들이 자신의 생명에 대해 소중한 결정을 내리길 바라며 관심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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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익산시 보건진료소 폭염대비 건강관리 실시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익산시 보건소는 여름철 건강관리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8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최대 1.5도 오르고 폭염 일수 또한 늘어나므로 비정상적인 고온 현상이 여러 날 지속될 경우 열사병 및 호흡기 질환 등 온열 질환이 발생하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24개 보건진료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폭염 대비 교육은 코로나19 지역 발생 방지를 위한‘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으로 발열 여부 확인, 손씻기, 1M 거리두기를 철저히 한 후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아울러 1:1 전화방문 서비스와 거리두기를 통한 가정 방문, 상시 개별 건강관리 상담으로 폭염 예방 9대 건강수칙, 온열 질환 발생 시 응급 조치, 감염병 예방 관리를 적극 안내한다 한명란 익산시 보건소장은 “생활속 거리두기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의료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익산시 보건소가 먼저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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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정헌율 시장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 총력
    정부, 전북대 수의과 학생 교육·연구기능 보장해야 전북도, 의료기기 개발 K-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신속히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정 시장은 전북대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유지하며 별도의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유치하자는 의견에 대한 대안으로 수의대와 관련학과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를 보장하는 상생안을 내놓으며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익산이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한 최적의 지역임을 설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익산시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국립감염병연구소로 전환하고 질병관리청으로 이관 시 기존 연구 기능이 침해받지 않아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물과 사람 간 서로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기초 연구보장 및 전북대 수의대와 관련학과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가 보장되도록 전북도와 함께 중앙정부에 요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유치하면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주변 부지에 전북대, 원광대와 연계해 도내 보건의료, 바이오헬스 등의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우수한 인력들이 모여들어 향후 진단키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K-바이오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중복투자를 방지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신속하게 설치가 가능함에 따라 정부가 추구하는 최단 시간·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된다. 익산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동물 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차폐시설(ABL-3)을 보유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국내 최초 인수공통 감염병 연구기관인 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가 구축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익산시가 감염병 연구에 특화된 연구소들을 보유한 지자체이기 때문에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 최적지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4월 질병관리본부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정보 인지 후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 5월에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를 제안하고 전북도에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전북도, 익산시, 전북연구원이 주최한‘Post-코로나19, 국립감염병연구소 익산 유치 정책협력 세미나’를 통해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전북대·원광대 전문인력을 활용하면 익산이 국가단위 감염병 연구의 최적지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달에는 전북대총장,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장과 회의를 통해 전북대 요구사항과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유치하게 되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전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며 “감염병연구 인프라가 풍부한 익산시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신속하게 유치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3주년 특별연설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을 추진하여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감염병 연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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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김용균 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전북 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이 15일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청렴교육연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을 선정,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은 익산시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균 의원은 5선 의원으로, 익산시의회 제7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 제7대 예산결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위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을 이끌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현장중심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조례 발의 등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대폭 개선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균 의원은 “익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늘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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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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