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  정치

실시간뉴스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욕설 논란 조규대 익산시의원 결국 사과
    공무원에 대한 욕설 논란을 일으킨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이 결국 사과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놓고 해당 직원들에게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며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는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 백기를 든 셈이다. 조규대 의원은 17일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리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사려 깊지 못한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조 의원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폭언은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된다는 것을 순간 망각한 채 시의원이란 공인의 우를 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이란 신분은 익산시 발전과 지역구의 민원해결에 앞장서야 함은 누구나 아시는 사실”이라며 “의욕이 넘치다 보니 노후화된 공동주택단지 현대화 사업 선정의 부당성에 대한 대화 과정 후에 공인의 신분을 순간 잊고 공직자에게 적절치 못한 언행을 한 점에 깊이 반성한다”며 재차 사과했다. 조 의원은 사건의 발달이 된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집행부에서는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 행복한 익산 건설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공무원노조는 해당 공무원에 욕설을 한 조 의원에 대해 각종 외압에 대한 신고를 공직사회에 요청하고, 1인 피켓 시위를 전개하며 조 의원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해 왔다. -다음은 조규대 의원의 신상발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2,000여 공직자 여러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조규대 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12일 제자신의 사려깊지 못한 언행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2,000여 공직자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림점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분명히 저도 드릴 말씀은 많지만,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직·간접적이든 어떠한 경우에서도 폭언은 씻을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된다는 걸 순간 망각한체 시의원이란 공인의 우를 범하였습니다. 시의원이란 신분은 익산시 발전과 지역구의 민원해결에 앞장서야 함은 누구나 아시는 사실이며, 그런 점에서 의욕이 넘치다 보니 노후화된 공동주택단지 현대화 사업 선정의 부당성에 대한 대화 과정후에 공인의 신분을 순간 잊고 공직자에게 적절치 못한 언행을 한점에 깊이 반성하며 해당 공무원을 포함한 2,000여 공직자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집행부에서 노후화된 공동주택단지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던 사업으로 금년에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공모신청에 43개 공동주택이 신청하였으며 그중 20개 공동주택을 선정하였습니다. 집행부 해당부서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하였다고 하지만, 익산시에는 29개의 읍면동으로 구성되어있고, 공동주택이 없는 일부 면을 제외하면 약 20여개 읍면동에 노후화된 공동주택이 있으며, 특정 지역은 주거환경 조성이 필요한 노후 공동주택이 타 지역에 비하여 월등히 많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 하지만, 지역간 위화감 해소와 균형적인 행정을 펼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해마다 사업 선정대상지 뿐만 아니라 사업비의 50%정도를 특정 지역에 집중되었다면 어느 누구가 선뜻 이해 하시겠습니까? 또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정하게 선정하여야 함에도 서면 심의를 통해 선정하였다면 더더욱 공정성에 의구심을 갖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 끈을 고쳐메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괜한 오해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향후 집행부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그리고 특정지역에 편중보다는 고루 혜택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 행복한 익산건설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다시한번 적절치 못한 언행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 드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3-17
  • 음주운전 조규대 익산시의원, 욕설 파문 공무원 노조 사퇴 촉구 성명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65·더불어민주당)이 공무원에 대한 욕설 파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조 의원은 “동료 의원과 기자까지 있었는데 욕을 어떻게 하느냐”고 반박했지만,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맞서고 있다.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성명을 내고 “익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놓고 불만을 품은 조규대 의원이 해당 직원들에게 쌍욕을 포함한 막말을 했다”며 “노동조합 게시판에는 이런 시의회 막말과 욕설하는 해당 시의원을 처벌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욕설 논란은 지난 12일 오전 익산시의회에서 벌어졌다. 이날 조규대 의원은 익산시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해 공무원들을 질타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공동주택단지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억원이다. 익산시는 20곳을 선정했는데, 조규대 의원이 속한 지역구에 있는 곳은 1곳만 선정됐다. 조 의원은 “공공주택 지원사업 대상이 특정 지역구에 몰려 있어, 해당 과장 등에게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감정이 격해져 해당 공무원에게 ‘나가라’고 한 뒤, 혼자 말로 ‘나쁜 XX’라고 한 게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당시 자리엔 동료 의원 4명과 기자 2명도 있어 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공무원노조에서 사실을 확인하고 성명서를 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거 같고 조만간 의회 의장단에서 대응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태권 익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맞섰다. 김 위원장은 “당시 동료 의원들도 있었지만 조규대 의원의 막말과 욕설을 말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욕을 먹었던 여직원과 계장, 과장은 업무를 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 충격에 빠졌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조규대 의원의 공개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며 “선출된 권력의 끝을 모를 오만은 시민과 공직자에 고통을 주고 시를 위기에 빠뜨리며 결국 자신도 그 오만의 부메랑에 맞아 부패하고 몰락해 끝내 불행의 늪을 허우적거리게 될 것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대 의원은 지난해 9월 23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익산시 황등면의 한 도로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약 300m가량 운전한 혐의였다. 조 의원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3-17
  • 익산시의회 “3월 열리는 임시회도 민생안전 최우선”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18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3월 열리는 임시회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는 제234회 임시회(3.10~3.17 예정)를 앞두고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 및 의회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유재구 의장, 박철원 부의장,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23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주요 내용과 2021년도 의원 연구단체 운영 계획 등이 논의됐고, 개정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맞춘 의원 청렴교육 운영 등 의원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필요한 입법적, 재정적 뒷받침에 힘쓰며,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에 뜻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다각적인 방향으로 의회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회 운영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의장단 회의는 임시회 준비와 의회 관련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면서 “익산시의회는 2021년에도 지역 현안을 다각도로 살피며,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에 매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2-18
  • 김수흥 의원 “균형발전이 통일의 선결과제”
    “수도권 과밀현상 혁파 및 지역 간 불균형 해소가 곧 통일로 가는 길”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지역구)이 기획재정부의 새해 첫 국회 업무 보고에서 “국가 균형 발전이 한반도 통일의 선결 과제”라며 수도권 과밀 해소 및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거시적 국가 과제로 제시했다. 김수흥 의원은 16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업무 보고를 마친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를 향해 균형 발전을 주제로 질의에 나섰다. 먼저 김 의원은 나날이 지속되는 경제 불확실성과 양극화 심화, 재정지출 압박, 부동산 문제 등을 지적하며, 국가균형발전이 곧 위기를 헤쳐나갈 해법임을 강조했다. 김수흥 의원은 “지난 3년간 국고보조금을 보니 낙후된 호남권보다 수도권과 영남권에 3배 이상 증가됐다”고 지적하며 “기재부는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인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에 대해 강력한 의지가 있는가”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2000년 이후 전국 인구가 8.6% 증가하는 동안 충남은 28.9% 증가한 데 반해 호남권은 10% 안팎으로 감소했다며, 지역 불균형의 심각성을 환기했다. 또한 2017년 기준 충남 아산시의 지역총생산(GRDP)은 31조원으로, 전북의 3대 도시인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를 합한 금액인 31.1조원과 맞먹는 것은 비수도권 지역 간에도 극심한 불균형이 진행 중임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독일의 경우 통일 전 서독의 잘 사는 주(州)가 못 사는 주(州)에 양보와 배려로 수평적 균형발전을 도모했고, 그러고도 부족한 부분은 중앙정부가 못 사는 주(州)에 재정을 쏟아부어 수직적 통합에 힘썼다”며 “통일 전 십여 년간 수백조원을 들여 서독 내에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했기에 비로소 동독과의 통일이 가능했고 통일 독일은 오늘날 유럽의 리더 국가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지역균형 뉴딜이 포함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그러나 인프라도 산업 기반도 없고 인구 유출마저 심각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2-18
  • 26일부터 익산시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정헌율 시장, 지역예방접종센터 지정 실내체육관 현장 점검 익산시가 오는 26일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본격 시행한다. 시는 사전점검을 통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 필요 장비와 인력 배치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지역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익산실내체육관 찾아 사전점검과 준비상황, 필요 장비 구축, 인력 배치계획 등을 직접 점검했다. 정 시장은 실내체육관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환기시설, 응급의료기관 연계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예방접종 시행 과정과 의료인력 운영현황 등에 대해서도 살폈다. 익산지역 만 18세 이상 전체 접종 대상자 24만1천367명 가운데 상반기까지 접종하는 우선접종 대상자는 8만4천234명이다. 시는 우선 3월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65세 미만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 등 5천452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정신재활 시설 등은 보건소 방문팀이나 위탁의료기관 등이 방문해 접종한다. 2분기에는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 65세 이상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시는 하반기에 일반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5월까지 실내체육관에 지역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인력과 행정인력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어 참여 희망을 밝힌 의료기관 81곳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선정한다. 대규모 접종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사회와 의료인력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백신은 종류별 특성에 따라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을 접종하며,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모더나·화이자 백신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확보부터 대상자 관리, 위탁의료기관 지정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2-16
  • 원광대 신입생 감소 익산시 입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익산시가 신입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광대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익산시와 원광대의 상생 방안 마련으로 지역 대학 인재 육성은 물론 젊은 층 인구 유출을 차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와 원광대는 10일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윤권하 원광대병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익산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학생이 원광대에 진학할 경우 1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행정절차 등의 속도를 높여 빠른 시일 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광대를 지원하고 우수 학생들의 지역 대학 진학과 정착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타 지역에서 익산으로 전입한 학생에게도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원광대는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운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 중 타 시군 거주자에게 지역에 보금자리 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권유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이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권역별 재활 병원 건립과 의료행복특구 조성 사업에도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 익산시와 원광대병원은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 협력을 체결하는 등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이 밖에도 원광대와 원광대병원 신입 교직원 선발 시 숙소 마련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도 시와 원광대는 인구 문제를 포함한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협력 사업을 확대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유재구 시의장은 “원광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며 “학생 수와 인구 감소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적인 인구 감소 문제로 많은 지역 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광대가 활성화돼야 익산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만큼 익산시와 원광대가 적극 협력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와 원광대는 지난달 15일 ‘익산형 균형발전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하고 원광대에 입학하는 지역 학생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2-10
  • 첨단 시스템 갖춘 익산 ‘공공 승마장’ 첫 삽
    익산시가 VR콘텐츠 등 첨단 시스템을 갖춘 공공 승마장 조성 공사에 첫 삽을 떴다. 이를 토대로 승마 대중화는 물론 새로운 레저공간 확충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공승마장 건립을 위한 실시계획 인가 고시가 지난달 15일 완료돼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안면 난포리 일대 3만 9천여㎡ 부지에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승마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109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연말까지 실내·외마장, VR 말산업체험관, 원형마장, 승마체험 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다양한 승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VR 말산업체험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VR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있다. 또한 공공 승마장과 금강 수변에 승마길을 조성해 다양한 강습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반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근에 위치한 용안생태습지공원, 용머리고을, 성당포구 마을 등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농촌 체험·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북부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까지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10월까지 공공승마장을 완공하고 전국대회 규모의 승마대회를 차질없이 치뤄 서해안 권역의 명실상부한 승마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2-10
  • 김수흥 의원, 재정분권특별위원회 위원 선정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지역구, 기획재정위)이 2월 3일 당 재정분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진표 의원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홍영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재정분권특위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 6명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 3명이 참여해 정부와 함께 2단계 재정분권을 완성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김수흥 의원은 기재위 간사인 재선의 고용진 의원, 3선의 김경협 의원과 더불어 재정 전문성을 인정받아 위원으로 위촉됐다. 2018년 말 지방소비세율을 4%p 인상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1단계 재정분권은 완료되었으나, 2단계 재정분권은 관계부처간 이견 조정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당차원에서 관계부처 이견을 청취·조율해 2021년 상반기에 합의 도출, 연내 관련 법령 통과를 목표로 추진한다. 김수흥 의원은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약이자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7:3 재정분권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기초단체가 재정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계획”이라고 특위활동에 대한 방향을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2-05
  • ‘읍면동 민원 해결사’된 정헌율 시장 시민 큰 호응
    정헌율 시장이 대민봉사의 최일선 행정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1일 읍면동장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이 하루 동안 읍면동장으로 나서 민원을 해결하는 ‘1일 읍면동장제’를 실시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했던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갖고 직접 현장에서 읍면동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1일 읍면동장제’를 마련했다. ‘1일 읍면동장제’는 지난 2일 함열읍부터 시작해 4월 2일까지 29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정 시장은 1일 읍면동장으로서 주요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접 민원을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며 “‘1일 읍면동장제’를 통해 현장을 두루 살피고 주민들의 말씀에 공감하며 민원 해결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읍면동장제’ 운영 기간 읍면동별 방역담당관 지정과 최소 인원 참여 등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실시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2-04
  • 익산시·기독교연합회 “교회발 코로나 확산 고리 끊어내자” 맞손
    "더 이상 익산엔 '교회발 코로나 확산'이라는 말이 안 나오도록 하겠다." 익산시와 기독교연합회가 선도적으로 자발적 방역 활동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코로나19 차단에 적극 나선다. 기독교연합회가 자발적 방역 활동에 참여하기로 나서면서 지역사회 내 보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 익산에 교회발 코로나 확산 고리를 끊어내겠다며 시와 기독교연합회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시는 4일 정헌율 시장과 김재규 익산시기독교연합회장, 각 교단 노회장과 지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의 핵심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협의체를 주축으로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일부 교회와 IM 선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교회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기독교연합회는 스스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한다. 자체적으로 세부지침을 마련해 실행하고 긴급 상황 시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어 코로나19에 취약하거나 발생위험이 있는 교회에 대해서는 행정에 신속하게 지도하고 감독을 요청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한다. 이번 자발적 방역에는 기독교연합회에 소속된 교회 670여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식 전에 간담회를 실시해 상호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김재규 익산시기독교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기독교연합회가 실시하는 생활방역이 모범사례가 되어 타 단체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생활화 되어 지역 내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19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지도점검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2-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