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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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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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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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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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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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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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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부동산 투기 근절 익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부동산 투기 근절’에 나서기로 했다. 시의회는 “최근 공공기관과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투명하고 청렴한 시의회 구현을 위해 부동산 투기 근절에 앞장서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의회는 익산시의 공직자 부동산 투기 관련 특별조사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의원들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감사위원회에 제출하여 관련 조사를 성실히 받을 계획이다. 또한,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다면 수사기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혐의가 확인되면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해당 의원에 대한 강력한 징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기회에 익산시의회가 올바른 부동산 질서 확립에 노력하며, 공직사회의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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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익산시, ‘신청사’ 6월 착공 건립공사 본격 추진
    익산시 신청사 건립공사가 오는 6월 착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신청사 건립 착공을 위해 일부 부서를 임시청사인 익산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며 건물 철거는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우선 1단계로 시청 본관과 의회동을 유지한 상태에서 청사 후관에 위치한 부서를 익산 종합운동장(무왕로 1397)으로 임시 이전한 후 신청사를 건립해 전 부서를 입주시킨다. 2단계로 본관동·의회동을 철거한 후 정원 조성 등 전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전체 공사는 약 3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공사 진행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부 부서를 이전한다. 이번 청사 이전은 1단계 공사로 철거되는 후관동 부서의 운영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신청사 건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과 경제관광국(일자리정책과, 신성장동력과, 체육진흥과) ▲환경안전국(환경정책과, 환경관리과, 청소자원과, 위생과, 늘푸른공원과)이 순차적으로 이전하며 5월 중에는 ▲문화관광산업과 ▲역사문화재과가 이전하게 된다. 문화관광산업과와 역사문화재과, 체육진흥과의 경우 실내 체육관 1층에, 그 외 부서는 종합운동장 동편 사무실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민안전과와 복지정책과, 아동복지과 등 3부서는 현 청사 내에서 사무실만 이전한다. 시는 부서별 이전 위치와 이전 일정 등을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SNS,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청사 일부 이전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임시청사 운영·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신청사 건립을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익산시 청사는 지난 1970년 본관이 건축된 이후 50여 년이 경과돼 노후된 상태이다. 이번 신청사는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성·아동·노인 등을 위한 생활밀착형 어울림 공간과 공공시설을 조성해 시민친화적 신청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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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익산시,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 ‘도전’
    익산시가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앞세워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나섰다. 시는 21일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내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에 대한 타당성·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현황 분석, 중앙부처의 정책자료 제출·사전 연구기획 등 센터 설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용역을 수행하는 한양대 산학협력단의 한동운 교수팀은 보고회를 통해 센터 설립을 위한 입법과정과 지역공약(한병도 국회의원 공약에 포함)을 연계한 지역 내 설립 타당성, 유치전략 등을 수립했으며 중앙정부와 관련 기관에 제출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희귀질환자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센터 유치에 대한 발판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지난 2019년 익산시의회에서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시 유치 건의문’을 중앙부처에 제출한 바 있고 지난해 4월에는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중앙부처를 본격 설득하기 위한‘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달에는 원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희귀질환자의 개인적·사회적 부담 감소에 나선 바 있다. 익산시는 센터 설립에 있어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임은 물론 원광대병원과 함께 의대·치대·한의대·약대·간호대 등 풍부한 보건의료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설립을 통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희귀질환자들까지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센터 신설의 최적지로서 관계 기관 및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조해 국가기관 유치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귀질환은 세계적인 공중보건학적 문제로 전 세계 인구의 3.5%~5.9%(3억여명)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으며 신규로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국내 환자·사망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2018년 산정특례 진료현황에 따르면 암 질환 다음으로 높은 질환으로써 약 38%에 달하며 20대 이하 연령에서는 암 질환자보다 높은 약 8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희귀질환 거점센터(12개)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다양한 희귀질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에는 부족해 체계적인 진료와 지원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문기관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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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한병도 의원, 이륜자동차 주차구역 의무화 추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이 지방자치단체별로 이륜자동차 주차관리대상구역을 의무 지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주차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이륜자동차의 주차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이륜자동차 주차관리대상구역으로 지정하고 전용 주차 구획을 조성할 수 있지만 권고 규정에 불과하여 충분한 주차구역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전국에 등록된 이륜자동차는 228만대에 달한다. 하지만 부족한 주차구역으로 인하여 이륜자동차의 불법 주ㆍ정차 문제가 발생하고 보행자의 보행로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 등 안전 문제 또한 지적되어왔다. 이에 한 의원은 「주차장법」 개정을 통해 이륜자동차 수요가 많은 도시지역이나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지역 등에 이륜자동차 주차관리대상구역 지정을 의무화하여 충분한 이륜자동차 주차구획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한병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자체별로 충분한 이륜자동차 주차구역 확보해 불법 주ㆍ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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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한병도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 운영수석부대표 임명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이 더불어민주당 원내 운영수석에 임명됐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18일 운영수석부대표에 한병도 의원을 임명했다. 한병도 신임 운영수석은 앞으로 민주당 운영과 대야 협상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한 수석은 1967년 익산토박이로 원광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1987년 6월 항쟁에 참여한 민주당 내 86계 인사다. 노무현 대통령 당시인 2004년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익산갑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엔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을 거쳐 정무수석으로 영전했다. 지난 4월 15일 21대 총선에서 익산을에 출마해 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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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김수흥 의원 “창업중소·벤처기업 세액 감면 연장”
    초기 경영부담 해 통해 창업 및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 도모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지역구)이 15일 창업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감면을 2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수흥 의원실에 따르면, 창업기업 10개 중 7개가 5년 내 폐업할 정도로 창업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형편이다. 창업기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아이디어의 사업화까지 지속적으로 비용이 투입되지만, 많은 경우 외부자금 조달이 어려워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로 내년까지도 중소·벤처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당 세제 지원은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한 상황이다. 2019년 실적 기준으로 8,434개 법인과 20,006명의 개인사업자가 해당 세제감면 혜택을 누렸다. 세제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창업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연구원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창업은 경제성장, 고용창출, 시장경쟁 활성화, 혁신 촉진, 소비자 효용 증대 등 국민경제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 김수흥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이 창업 초기에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사업 시작 후 상당 기간 동안 다각도의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본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 및 스타트업의 창업이 활성화됨으로써, 경제 활력도 제고되고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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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시민숙원 ‘평화육교’ 이르면 6월 22일 개통
    겨울철 결빙구간 ‘염사분식방사’ 시설 설치 결로 방지 안전도 높여 목천동 주민을 비롯해 시민들의 애를 태우던 ‘평화육교’가 이르면 6월 22일 개통한다. 국가철도공단과 익산시는 14일 오후 2시 현장사무소에서 열린 목천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평화육교를 이르면 6월 22일, 늦어도 24일까지는 임시개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방호벽과 배수공사를 비롯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5월부터는 아스콘포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식 개통은 7월 말쯤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익산시가 추진 중인 평화육교~목상교 6차선 확장공사와 주변 경관조성 등까지 완료하는 것을 감안하면 완전개통은 올 연말 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신축된 평화육교는 운전자의 안전도를 높였다. 겨울에 얼기 쉬운 결빙구간에 염화칼슘이 혼합된 액체를 뿌리는 ‘염사분식방사’로 결로 방지했다. 지난 2019년 9월 18일 착공한 평화육교는 당초 202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우회도록 확장 등으로 1년이 연장돼 2021년 7월 준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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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따뜻한 나눔 실천 ‘익산 나눔·기부곳간’ 호응
    정부 기준보다 확대된 긴급지원까지 연계 ‘익산형 복지’ 눈길 도내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익산 나눔곳간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위기가구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나눔곳간은 3개월여 만에 5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지원을 받았고 기부 물품도 4억원을 돌파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나눔곳간과 긴급 생계지원 혜택을 더한 ‘익산형 복지지원 대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폭발적 호응 ‘나눔곳간’ 3개월 만에 6천여명 이용 정부 긴급지원의 한계를 보완한 나눔곳간은 개장 3개월 만에 5천644명이 혜택을 받았다. 지원된 물품은 2억8천만원 상당에 달한다. 현재 하루 평균 425명이 지원 접수를 하고 있으며 대기자만 1천554명에 이르고 있다. 이 때문에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대기 시간이 장기화되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찾아가는 나눔곳간’을 운영하기도 했다. 원광‧부송‧동산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된 나눔곳간으로 2천682명의 시민이 지원을 받았다. 나눔곳간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복잡한 행정절차를 간소화시켰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실직과 휴폐업, 질병 등으로 위가 상황에 직면한 시민이면 현재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단한 신청서만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가구당 1회에 한 해 이용 가능하며 나눔곳간에 직접 방문해 5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나눔곳간에 이어 위기가구에 추가 복지지원이 필요할 경우 읍면동 상담을 거쳐 정부의 긴급복지와 익산형 긴급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나눔곳간은 시민과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자발적인 물품과 후원금을 받아 채워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같은 취지 덕분에 전국 각지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시민들은 물론 타지역에서 소식을 듣고 시민까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며‘익산발 나눔’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부된 금품은 지난 13일 기준 253건, 4억3천8백만원 상당에 달한다. #지원 범위 확대 ‘익산형 긴급 생계지원’ 연계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상 기준을 전부 기준인 중위소득 75%에서 100%까지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기준을 확대한 덕분에 약 4개월 동안 619명의 위기가정에 1억 8천만원의 긴급 생계비가 지원됐다. 특히 코로자19 영향으로 실직과 소득상실, 휴업과 폐업,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던 다양한 시민들이 지원을 받게 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긴급 생계비는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가 발생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나 신고를 하면 담당 공무원이 해당 가정에 방문해 신속하게 조사와 지원을 진행한다. 1회에 한 해 1인당 40만원에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씩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나눔곳간 운영자인 유화영 마켓장은 “위기가구의 호응에 이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기부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나눔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나눔과 연대로 운영되는 나눔곳간이 시민과 함께 나눔문화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공공복지 시스템의 사각지대 발생으로 정부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익산형 긴급 생계지원으로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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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익산시의회, 신청사 건립·코로나 확산 차단 등 현안 논의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12일 지역현안 논의를 위해 의장단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유재구 의장, 박철원 부의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최근 단기간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 지원‧협조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특히 신청사 건립에 따른 임시청사 이전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청사 건립 사업비 투자가 명확하고 구체화 된 후 임시청사 이전을 추진해야 함에 의견을 모으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의장단 회의는 코로나19 긴급대응 및 지역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익산시의회는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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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정헌율 시장 공무원 부동산 투기 조사 범위 ‘확대’
    특별조사단 3개 반으로 확대 공무원 부동산 투기 신고센터 운영 적발될 경우 자제 징계 및 수사 의뢰 등 강력 처벌 정헌율 시장은 최근 LH 부동산 투기의혹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무원 부동산 특별조사 사업 범위를 확대해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부송4지구, 소라산공원지구, 평화지구 등 기존 조사 중인 3개 사업지구 뿐만 아니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함열농공단지, 수도산, 마동, 팔봉, 모인 등 민간특례 공원조성사업 4곳 등 총 10개 사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아파트 불법거래 대상 지역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특별조사 대상 지역이 10곳으로 확대됨에 따라 감사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특별조사단을 3개 반으로 확대 편성한다. 공무원 관련 부동산 불법투기는 감사위원회 조사감찰계가 담당하고, 아파트 불법거래는 종합민원과 토지관리계가 진행한다. 투기여부 파악의 객관적인 검토를 위해 도시계획과 공인중개사가 참여한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할 방침이며 공무원 부동산 투기 신고센터(☎859-5019)를 운영해 실효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결과 공무원 투기 의심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체 징계는 물론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까지 익산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송4지구, 소라산공원지구, 평화지구에 대한 1차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정헌율 시장은 “공무원들의 부동산 불법 투기를 원천 차단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사업 범위를 확대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며 “사업 별로 철저히 조사해 불법 투기 사례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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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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