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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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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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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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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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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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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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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한병도 의원 “성범죄 가장 많은 직업은 의사”
    지난 4년 동안 성범죄로 입건된 의사는 602명으로 연평균 150명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4년 동안 성범죄로 입건된 전문직 종사자는 모두 5579명이었으며 이중 의사는 602명으로 전문직 중 가장 많은 숫자였다. 연도별 전문직 성범죄자는 2017년 1461명, 2018년 1652명, 2019년 1353명, 2020년 1113명이었고 이중 의사 성범죄자는 2017년 137명, 2018년 163명, 2019년 147명, 2020명 155명이었으며 2017년을 제외하고는 전문직 중 가장 많이 입건된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유형별 의사 성범죄자는 강간ㆍ강제추행이 52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카메라 등 이용촬영(66명), 통신매체이용음란(6명), 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3명) 순이었다. 한편, 지난 4년 동안 의사를 제외한 전문직 성범죄자는 예술인이 495명이었으며 종교가가 477명, 교수가 171명, 언론인이 82명, 변호사가 50명이었다. 또한 위 직업에 분류되지 않은 기타 전문직도 3702명에 달했다. 한병도 의원은 “사회적 신망을 받는 전문직 종사자의 성범죄 행위는 지위를 이용한 범죄일 가능성이 커 더 문제”라고 지적하며 “전문직 종사자의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사회적 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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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 익산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9월 7일까지
    익산시의회가 지난 30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는 2021년 익산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49건의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34건으로 ▲익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한동연 의원) ▲익산시 토종농산물 보존·육성 조례안(임형택·조규대 의원) 등이다. 이처럼 의원발의 건수가 높은 이유는 입법정책연구회에서 익산시 사무의 위탁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문제점들을 검토해 개선방안을 조례에 적극 반영한 성과다. 입법정책연구회는 올 11월까지 익산시 각종 조례의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재구 시의장은 “올 하반기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건 심의에 열중하고 특히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긴급편성 등 1조 7천27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한국과 북한, 미국, 중국 등 관련국들이 한반도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고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경진 의원이 평소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한동연 의원의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 활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치유농업 육성 필요 ▷조남석 의원의 관광 명소화를 위한 금강 자전거길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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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 민주당 입당 내년 익산시장 출마
    최정호(63) 전 국토부차관이 내년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최 전 차관은 3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입당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넘는 기간 동안 지켜온 공직자의 길을 떠나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고 한다”며 “사회 초년생과 같은 마음으로 정치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설레고 가슴이 벅차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믿음을 주는 정당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며 “저에게 주어진 소명은 고향 익산의 발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85년 공직 입문후 국토 도시정책, 건설교통산업 육성, 지역 균형발전, SOC 등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에서 차관에 이르기까지 32년간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그 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고 과감하고 혁신적인 좋은 정책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또한 최 전 차관은 익산에는 자랑스런 시민, 의료를 겸한 종합대학, KTX역 등 큰 자산이 있다며 익산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조선시대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다면 지금은 대익산여지도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익산을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도시 간 연대를 통해 메가시티로, 메가 경제권의 중심으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최근 3번의 익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무소속 및 다른 당 후보에게 연속 패배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전 차관은 “익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4번 연속 무소속이나 국민의당에 패했다”라며 “이번에는 민주당이 꼭 시장에 당선될 수 있는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 시민들의 마음을 얻고 익산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 민주당의 후보로 뽑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전 차관은 2019년 국토부 장관 후보로 추천됐으나 사실상 3주택자였던 전력으로 자질 논란을 겪다가 청문회 과정에서 자진 사퇴했다. 익산 출신인 그는 금오공고와 성균관대를 나왔으며 행정고시(28회)를 거쳐 국토부 대변인·항공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제2차관,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내년 익산시장 출마 예상 후보군은 최 전 차관을 비롯해 김대중 전 도의원,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영규 도의원, 임형택 시의원,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을 당협위원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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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경찰 "김수흥 의원, 농지법 위반 아니다" 불입건… 민주당 탈당 마음고생 털어내
    경찰이 농지법위반 의혹을 받은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익산갑)을 입건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7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김수흥 의원의 농지법위반 의혹 사건에 대해 두 달가량 조사를 벌여온 경찰은 최근 김 의원에게 ‘불입건 결정’을 통지했다. ‘불입건’ 용어는 경찰이 ‘수사권’을 가지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어떤 사건에 대해 여러 정황이나 사실관계, 법리 등을 조합한 결과, ‘수사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내린 경찰의 결정이다. 수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한 결과, 증거불충분 등으로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내리는 ‘무혐의’보다 훨씬 가벼운 결정이다. 지난 6월 국민권익위원회는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김수흥 의원에 대해 농지법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전북경찰청은 6월 중순께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이와 관련한 내사 지시를 받았다. 당시 김 의원은 입장문을 발표를 통해 “동생부부가 위탁경영인으로 지정돼 농사를 짓고 있다”며 “제가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토지는 농지법에 위반되지 않음을 명확히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헌법에 명시된 ‘경자유전(경작하는 사람이 밭을 소유함)’의 원칙에 따라 농지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만 소유할 수 있다. 김 의원은 농지 취득 당시 농업경영계획서에 위탁경영 계획을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농 현황이나 관계자 진술 등 다각도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끝에 해당 농지에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입건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찰의 ‘불입건’ 결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탈당 권유를 받은 김수흥 의원은 ‘기사회생’하게 됐다.김 의원에게 제기된 농지법 위반 의혹이 문제가 없다고 경찰이 판단함에 따라 민주당에 그대로 남아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 몇달 전만해도 김수흥 의원의 지역구인 ‘익산갑’은 지역구 국회의원이 소속 정당으로부터 탈당 권유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갑자기 혼돈에 빠졌었다. 신예 김수흥 의원의 등장으로 수그러든 적폐세력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또 다시 고개를 슬금슬금 들이미는 듯하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컸다. 이제 모든 의혹을 떨친 김수흥 의원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게 됐다. 김수흥 의원은 “부족하지만 익산시민과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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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정헌율 시장, 시청사 철거 안전사고 원천차단 총력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청사 후관동 철거 공사현장에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17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 시장은 “광주 재건축 철거건물 붕괴 사고 같은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 준수가 답”이라며 “해체 계획서 내용과 다르게 철거 공사를 하는 일없이 철거계획를 완벽하게 준수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한 지휘·감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현장불시 점검 등을 통해 ‘안전 제일주의’이라는 기치 아래 건물 해체공사 과정마다 안전 위험요소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재차 ‘현장점검확인‘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우리시 현안사업 추진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공조해 긴장의 끈 놓지 말고 다시 한 번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코로나19의 거센 확산세 속에 외지인 접촉에 의한 발생이 주 원인이라며 잠시 타지역 방문과 타 지역민 만남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기간 거리두기로 시민들, 공무원, 의료진들 모두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할 때”라며 “행정에서는 친절행정과 함께 백신접종과 방역활동 모두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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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장경호 시의원, 지역상인 위한 조례 제정 활발
    장경호 시의원(산업건설위)이 지역 상인을 위한 조례를 2개나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 의원은 제23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를 발의했고, 지역서점 지원 조례도 발의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판로확대 노력,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추진하는 공동사업 지원, 권한 위탁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겨있다. 장 의원은 “익산 지역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이 조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가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또 “인터넷 판매와 대형프랜차이즈 서점 등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어가는 지역서점의 영업활동을 촉진하고 경영안정과 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해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 및 시민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지역서점 지원 조례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 지역주민이 동네서점을 통해 도서를 대출해 일정기간 동안 읽고 난 후 서점에 반납하면 그 도서를 익산시가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매입하는 것이다.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는 바로대출제 도서에서 제외되며 일정기간 내에 대출 권수도 제한되도록 세부운영 규칙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조례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서점의 경영안정화와 함께 도서관의 비치도서를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또한 “지역문화공간으로써의 동네서점의 역할과 더불어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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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익산시의회 예결위 올 제1회 추경예산 심사 돌입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2021년도 익산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태열 의원, 부위원장 윤영숙 의원, 소병홍, 오임선, 김용균, 이순주, 조규대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1차 추경예산의 총 재정규모는 본예산 1조 4천907억 원보다 1천398억 원이 늘어난 1조 6,305억 원이다.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 피해시설 지원, 민생경제 회복, 시민 복지증진 등의 현안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그 어느 때보다 밀도 있게 심사해 시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가 급증하는 어려운 시기에 중앙동 일대 침수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거운 요즘이다. 시의회에서는 피해대책 마련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현실적인 민생지원을 위한 예산을 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7월 30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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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정헌율 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고 범시민 멈춤 캠페인을 전개한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25일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기간 동안 범시민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무원들은 ‘지역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 이는 수도권 풍선효과로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3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인구 10만명 이하 시군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전주, 군산, 익산, 완주혁신도시는 2단계에서 3단계로, 그 외 11개 시군은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됐다. ‘사적모임 4인까지 제한’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행사, 집회는 50인 이상은 금지하며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과 목용장업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식당·카페는 22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실내체육시설 중 수영장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도 22시 이후에는 운영을 제한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이내와 모임 행사, 식사 숙박을 금지한다. 시는 공공시설도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맞춰 운영사항을 결정했다. 익산문화원 휴원 및 웅포캠핑장, 실내체육시설 내 사워장 등 부대시설 또한 운영 중단한다. 또한 예술의전당 공연은 코로나19가 안정 될 때까지 연기하며 그 외 공공시설은 거리 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에 운영한다. 시는 27일부터 3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대응관리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이 제한되는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정 시장은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집단감염 확산 저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현재까지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PCR검사와 함께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농장 근로자 들에 대한 방역수칙 등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주 외국인과 한국 국적 취득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시 선별진료 안내 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와 함께 13개 언어로 SNS 등 적극 홍보 중이다. 이 밖에도 폭염 특별 대책 마련과 무더위쉼터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3단계 적용 기간에는 시민 모두 모임과 이동을 자제하는 범시민 멈춤 캠페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외출 자제, 대면접촉을 최소화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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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익산시의회, 코로나19 대응 힘쓰는 익산소방서 격려 방문
    익산시의회가 26일 익산소방서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 박철원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이 함께 익산소방서를 방문해 시민을 위한 긴급 구급 출동 등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 큰 침수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복구 작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현장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의원들은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이송현황 등 주요 현안 및 개선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현장 대원들의 업무 수행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재구 의장은 “코로나19 현장활동 시 소방대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의회 차원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시민과 함께 이겨내고자 제236회 임시회 회기에 해외연수비 1억 2백만원 전액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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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김수흥 의원, 명문장수기업 선정 대상 전체 산업으로 확대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26일 명문장수기업 선정 대상 업종을 전 산업으로 확대하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명문장수기업은 장기간(45년 이상)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장수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2016년 도입되어 현재까지 총 19개사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되면 명문장수기업 마크 사용권 부여 및 현판 제공, 언론·SNS를 통한 기업 홍보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가 제공된다. 문제는 현행법에서 건설업,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을 명문장수기업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도 도입 당시 해당 업종은 ‘명문’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논리로 배제됐으나, 최근 콘테크(건설업), 프롭테크·공유오피스(부동산업), 핀테크(금융업), 인슈어테크(보험업)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신산업이 활발히 창출되면서 이들 업종에서도 사회적·경제적 기여가 큰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명문장수기업 선정요건 중 하나인 업력 45년 이상 기업은 국내 총 6,456개사가 있으나 현행법상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 관련 2,080개사가 제외되어 4,376개사만이 명문장수기업 심사대상에 해당한다. 김수흥 의원이 발의한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산업분야를 가리지 않고 명문장수기업을 발굴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김수흥 의원은 “업종을 이유로 명문장수기업 선정에서 배제하기보다는 각 기업 개별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며 “훌륭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정책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 한다”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김수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김경만, 김경협, 김교흥, 김병주, 김진표, 김철민, 민형배, 안규백, 안호영, 양정숙, 유동수, 이상헌, 천준호, 황운하, 윤준병, 이용호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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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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