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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선상 주차장' 조성 첫발
호남 철도 관문 '익산역'에 대한 확장 사업이 첫걸음을 뗐다. 익산시는 '익산역 확장·선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용역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역은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발맞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선상 역사로 조성됐다. 내부 면적은 2,477㎡다.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지나는 철도 요충지답게 조성 이후 역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대합실 등 편의 시설이 협소하다는 문제가 부각 돼 왔다. 게다가 국토교통부 중장기 철도운영 전략에 따른 일반열차 환승 체계 구축과 올해 서해선(일산 대곡~익산) 개통, 2030년 새만금항 인입 철도 건설 등 변수가 잇따르며 앞으로 익산역을 방문하는 철도이용객은 연간 1,35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기존 익산역 건물을 2,000㎡ 가량 연장해 확장하고, 선로 위로 2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구상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지역을 방문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확장 사업을 건의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 기재부에 사업추진을 위한 용역비를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내년 정부 예산안에 10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정치권 공조도 빛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이춘석 국회의원(익산갑)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예산이 국회 예산 심의에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지역정치권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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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NS홈쇼핑, 'NS푸드페스타' 성공 다짐
9월 26~27일, 함열읍 하림퍼스트키친에서 K-대표 식품문화 축제 개최 익산시와 NS홈쇼핑이 'NS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IKSAN)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NS푸드페스타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익산시는 제작한 홍보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NS홈쇼핑이 행사 운영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이 오갔다. 'NS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26~27일 함열 제4일반산단 내 하림퍼스트치킨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축제로 지역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만큼 축제장 규모를 더욱 확장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행사의 주 무대가 되는 돔텐트는 900평으로 확대됐고 전국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상생식품관, 야외광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상생식품관에서는 익산 대표 농특산물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제조 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야외광장과 홍보부스에서는 익산 대표음식점인 대물림 맛집 무료 시식과 농특산물 판매가 진행되고, 하림그룹의 신선한 식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프레쉬바에서는 닭 발골쇼를 보고 신선한 하림 닭을 이용한 음식을 시식하며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식품관광을 연계한 '미식투어'와 식품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공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 "NS푸드페스타를 20여 일 앞둔 만큼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 익산형일자리의 중심축인 하림그룹과 NS푸드페스타를 통해 100년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고 식품산업도시 익산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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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들 만드는 익산의 새로운 볼거리 '슈퍼스피릿'
익산시는 청년 창업 팝업매장 '슈퍼스피릿'이 지난달 19일 운영을 시작해 145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슈퍼스피릿'은 청년 창업가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공간이자 청년들이 지역 정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시작한 '2024 전북청년 로컬인 캠프'의 장소로 활용되며 지역 청년 60명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4 전북청년 로컬인 캠프'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익산청년시청은 '익산 팝업Zone-ss에 가다'를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청년시장이 지역 청년들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창업 지원을 비롯해 청년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청년 작가가 제작한 심리 치료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유토피아 만들기, 웃픈 어둠속의 자화상 LED등 만들기, 마룡이 비즈발 만들기 등 자존감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구도심인 익산역 앞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고 계속 활성화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팝업스토어 '슈퍼스피릿'은 오는 10월 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은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체험이 이뤄진다. 체험 신청은 매주 월요일~수요일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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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시상 전국 최대 요리경연 익산 'NS 푸드페스타'
9월 26~27일 익산 퍼스트키친 'NS 푸드페스타' 개최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가 전국 요리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29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참가자를 NS홈쇼핑 PR누리집(pr.nsmall.com)을 통해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 60팀을 선발해 오는 8월 5일 발표한다. 총 상금은 1억 1250만 원으로 축제 개최 당일 본선 경연 후 시상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은 △대상(1팀) 3000만 원 △최우수상(1팀) 1000만 원 △우수상(2팀) 3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프레쉬박스 부문은 △최우수상(1팀) 300만 원 △우수상(1팀) 200만 원을 수여하고,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는 △최우수상(1팀) 300만 원 △우수상(1팀) 200만 원 △특선(3팀) 10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수상자뿐만 아니라 모든 본선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이 주어진다. 'NS 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으로 2008년부터 매년 ㈜하림 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 2022년부터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함열읍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9월 26일에 열리는 요리경연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가정간편식 부문 60팀, 프레쉬박스 부문 20팀, 영셰프챌린지 부문 20팀으로 총 100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밖에 프레쉬박스 부문은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전공대학생 20팀이 참여해 전북의 식재료를 활용한 경연을 진행하고, 영셰프 챌린지 부문은 조리특성화고 학생 20팀 대상으로 별도 초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NS 푸드페스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 대회로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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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평화지구 아파트, '하늘채 더 퍼스트'로 명칭 확정
익산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건설되고 있는 아파트의 명칭이 확정됐다. 익산시는 평화지구 아파트의 명칭이 입주 예정자 동의를 받아 '하늘채 더 퍼스트'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입주 예정자들은 아파트 인지도를 높이고,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하늘채 더 퍼스트'는 평화지구에 새롭게 태어날 아파트 단지를 대표하는 명칭으로, 입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하늘채 더 퍼스트'는 1,382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KTX 익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학교가 인접하는 등 다양한 생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전체 1,382세대 중 분양은 1,094세대이며, 임대 288세대이다. 오는 12월 준공되면 2025년 3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화 지구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명칭 확정으로 분양률 상승과 함께 입주민 거주 만족도 증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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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의,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에서는 지난 7월 10일과 7월 16일 전현철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을 초청하여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익산상공회의소가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7월 10일에는 익산공장발전협의회(회장 신규병), 7월 16일에는 익산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서순애) 회원 기업인 대상으로 2차례 나누어 진행되었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에서는 전현철 지청장을 비롯하여 장상민 산재예방지도과장, 정민수 근로개선지도과장 등 주요 부서장이 참석하여 최저임금 등 주요 고용노동이슈와 산업안전보건법령 개정사항 및 고용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기업인들은 △외국인 근로자 입국시 한국어 능력 보완 △근로자 휴직 모성보호 지원금 차별 금지 △직업훈련기관 지원금 현실화 지원 △가족 근로자 산재, 고용보험 가입 차별 금지 △5대법정 의무교육 활용 접근성 용이 지원 △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강화 등에 대해 건의했고, 익산지청은 해당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전현철 익산지청장은 “이번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들을 수 있어 좋았다. 향후에도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 노란봉투법 재발의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들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기업인의 애로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상의에서도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상공업계가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상공회의소는 익산세무서, 익산고용노동지청, 익산소방서, 익산시, 익산시의회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애로해소와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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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선상 주차장' 조성 첫발
- 호남 철도 관문 '익산역'에 대한 확장 사업이 첫걸음을 뗐다. 익산시는 '익산역 확장·선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용역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역은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발맞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선상 역사로 조성됐다. 내부 면적은 2,477㎡다.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지나는 철도 요충지답게 조성 이후 역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대합실 등 편의 시설이 협소하다는 문제가 부각 돼 왔다. 게다가 국토교통부 중장기 철도운영 전략에 따른 일반열차 환승 체계 구축과 올해 서해선(일산 대곡~익산) 개통, 2030년 새만금항 인입 철도 건설 등 변수가 잇따르며 앞으로 익산역을 방문하는 철도이용객은 연간 1,35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기존 익산역 건물을 2,000㎡ 가량 연장해 확장하고, 선로 위로 2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구상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지역을 방문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확장 사업을 건의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 기재부에 사업추진을 위한 용역비를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내년 정부 예산안에 10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정치권 공조도 빛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이춘석 국회의원(익산갑)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예산이 국회 예산 심의에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지역정치권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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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선상 주차장' 조성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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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NS홈쇼핑, 'NS푸드페스타' 성공 다짐
- 9월 26~27일, 함열읍 하림퍼스트키친에서 K-대표 식품문화 축제 개최 익산시와 NS홈쇼핑이 'NS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IKSAN)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NS푸드페스타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익산시는 제작한 홍보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NS홈쇼핑이 행사 운영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이 오갔다. 'NS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26~27일 함열 제4일반산단 내 하림퍼스트치킨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축제로 지역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만큼 축제장 규모를 더욱 확장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행사의 주 무대가 되는 돔텐트는 900평으로 확대됐고 전국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상생식품관, 야외광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상생식품관에서는 익산 대표 농특산물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제조 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야외광장과 홍보부스에서는 익산 대표음식점인 대물림 맛집 무료 시식과 농특산물 판매가 진행되고, 하림그룹의 신선한 식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프레쉬바에서는 닭 발골쇼를 보고 신선한 하림 닭을 이용한 음식을 시식하며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식품관광을 연계한 '미식투어'와 식품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공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 "NS푸드페스타를 20여 일 앞둔 만큼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 익산형일자리의 중심축인 하림그룹과 NS푸드페스타를 통해 100년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고 식품산업도시 익산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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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NS홈쇼핑, 'NS푸드페스타' 성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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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들 만드는 익산의 새로운 볼거리 '슈퍼스피릿'
- 익산시는 청년 창업 팝업매장 '슈퍼스피릿'이 지난달 19일 운영을 시작해 145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슈퍼스피릿'은 청년 창업가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공간이자 청년들이 지역 정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시작한 '2024 전북청년 로컬인 캠프'의 장소로 활용되며 지역 청년 60명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4 전북청년 로컬인 캠프'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익산청년시청은 '익산 팝업Zone-ss에 가다'를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청년시장이 지역 청년들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창업 지원을 비롯해 청년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청년 작가가 제작한 심리 치료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유토피아 만들기, 웃픈 어둠속의 자화상 LED등 만들기, 마룡이 비즈발 만들기 등 자존감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구도심인 익산역 앞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고 계속 활성화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팝업스토어 '슈퍼스피릿'은 오는 10월 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은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체험이 이뤄진다. 체험 신청은 매주 월요일~수요일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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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들 만드는 익산의 새로운 볼거리 '슈퍼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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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시상 전국 최대 요리경연 익산 'NS 푸드페스타'
- 9월 26~27일 익산 퍼스트키친 'NS 푸드페스타' 개최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가 전국 요리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29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참가자를 NS홈쇼핑 PR누리집(pr.nsmall.com)을 통해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 60팀을 선발해 오는 8월 5일 발표한다. 총 상금은 1억 1250만 원으로 축제 개최 당일 본선 경연 후 시상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은 △대상(1팀) 3000만 원 △최우수상(1팀) 1000만 원 △우수상(2팀) 3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프레쉬박스 부문은 △최우수상(1팀) 300만 원 △우수상(1팀) 200만 원을 수여하고,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는 △최우수상(1팀) 300만 원 △우수상(1팀) 200만 원 △특선(3팀) 10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수상자뿐만 아니라 모든 본선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이 주어진다. 'NS 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으로 2008년부터 매년 ㈜하림 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 2022년부터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함열읍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9월 26일에 열리는 요리경연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가정간편식 부문 60팀, 프레쉬박스 부문 20팀, 영셰프챌린지 부문 20팀으로 총 100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밖에 프레쉬박스 부문은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전공대학생 20팀이 참여해 전북의 식재료를 활용한 경연을 진행하고, 영셰프 챌린지 부문은 조리특성화고 학생 20팀 대상으로 별도 초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NS 푸드페스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 대회로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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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시상 전국 최대 요리경연 익산 'NS 푸드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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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평화지구 아파트, '하늘채 더 퍼스트'로 명칭 확정
- 익산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건설되고 있는 아파트의 명칭이 확정됐다. 익산시는 평화지구 아파트의 명칭이 입주 예정자 동의를 받아 '하늘채 더 퍼스트'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입주 예정자들은 아파트 인지도를 높이고,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하늘채 더 퍼스트'는 평화지구에 새롭게 태어날 아파트 단지를 대표하는 명칭으로, 입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하늘채 더 퍼스트'는 1,382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KTX 익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학교가 인접하는 등 다양한 생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전체 1,382세대 중 분양은 1,094세대이며, 임대 288세대이다. 오는 12월 준공되면 2025년 3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화 지구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명칭 확정으로 분양률 상승과 함께 입주민 거주 만족도 증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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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평화지구 아파트, '하늘채 더 퍼스트'로 명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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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의,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에서는 지난 7월 10일과 7월 16일 전현철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을 초청하여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익산상공회의소가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7월 10일에는 익산공장발전협의회(회장 신규병), 7월 16일에는 익산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서순애) 회원 기업인 대상으로 2차례 나누어 진행되었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에서는 전현철 지청장을 비롯하여 장상민 산재예방지도과장, 정민수 근로개선지도과장 등 주요 부서장이 참석하여 최저임금 등 주요 고용노동이슈와 산업안전보건법령 개정사항 및 고용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기업인들은 △외국인 근로자 입국시 한국어 능력 보완 △근로자 휴직 모성보호 지원금 차별 금지 △직업훈련기관 지원금 현실화 지원 △가족 근로자 산재, 고용보험 가입 차별 금지 △5대법정 의무교육 활용 접근성 용이 지원 △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강화 등에 대해 건의했고, 익산지청은 해당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전현철 익산지청장은 “이번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들을 수 있어 좋았다. 향후에도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 노란봉투법 재발의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들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기업인의 애로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상의에서도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상공업계가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상공회의소는 익산세무서, 익산고용노동지청, 익산소방서, 익산시, 익산시의회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애로해소와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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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의,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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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탑마루’ 인증 도전하세요
- 익산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탑마루’를 활성화하기 위해 품질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발굴하고자 오는 14일부터 2주간 탑마루 공동상표 사용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농·특산물(축산·수산물 제외)을 생산하는 영농법인, 농협, 생산자 단체 등이며 익산시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 상세 품목으로는 국가공인기관 인증 취득했거나 2년 이상 연속 수출실적이 있는 품목, 국제·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공인기관의 품평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품목, 전문연구기관 등 관련 공인기관의 추천을 받은 품목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해당 기간동안 신청서,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미래농정국 농산유통과(☏ 859-3774)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탑마루 인증 품목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나아가 익산시 전체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탑마루는 24개소 31개 품목이 인증을 획득했고 대표 품목으로는 쌀, 고구마, 상추, 수박, 발효식품 등이 있으며 각 매뉴얼에 의한 철저한 품질 관리로 본죽, 학교급식, 온라인 쇼핑몰, 대형 유통업체 등에 납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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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서둘러 물 빼고, 쓰러진 농작물 세우고, 병해충 방제해야
- 전라북도 전역에 물폭탄 같은 집중호우가 내려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은 침수된 곳은 서둘러 물을 빼고 쓰러진 농작물을 세우는 한편 병해충 방제를 해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12일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도내 평균 166.5mm의 집중호우가 내려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에 일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도농기원은 "벼가 물에 잠긴 논은 서둘러 물을 빼고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은 제거해 주어야 한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 대고, 비가 그친 후 도열병 등의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병해충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논에 심은 콩은 습해를 받지 않도록 물을 빼주고, 생육이 좋지 않으면 요소비료를 살포한다. 참깨나 고추 등 밭작물은 쓰러진 농작물을 세워주어야 하며,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북주기를 해주고 참깨 돌림병 등 병해충 방제도 하여야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과수원의 찢어진 가지는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뿌리는 흙을 덮어준다. 수세가 약해진 나무는 요소비료나 복합비료를 주어 수세를 회복해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파손된 농업시설물은 철거하고, 생육이 회복가능한 작물은 영양제를 살포하며 생육이 불가한 작물은 다른 작물로 대파한다. 가축은 철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하여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했다. 성진경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벼가 물에 잠겨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이삭 수가 감소하는 등 피해가 있으므로 신속히 배수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농업기술원에서는 긴급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고, 시군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기상 및 농작물 관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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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앤내츄럴바이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둥지
- 최근 글로벌 음료산업의 선도기업인 (유)삼각에프엠씨에 이어 ㈜게놈앤내츄럴바이오가 10일 익산공장을 착공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활기를 띄고 있다. 게놈앤내츄럴바이오는 이번에 건립하는 익산공장을 발판으로, 어류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 어린콜라겐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앞세워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게놈앤내츄럴바이오는 지난 5월에 8,266㎡(2,488평)의 부지 취득을 마쳤으며, 약 60억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 내에 익산공장 준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유희숙 익산 부시장은 “기업들의 연이은 착공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보다 활기 넘치게 되어 기쁘다. 게놈앤내츄럴바이오의 콜라겐 생산공장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린콜라겐이라는 아이템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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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소상공인 지원
-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9일부터 다음 주까지 각 부서 별로 직원들이 직접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는 데 동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매장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완료한 후 클린존(방역안전시설) 표지판을 부착했다. 이번 사업은 방역이 완료됐다는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려 코로나19에 대한 막역한 공포감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다시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 지원사업 등을 전북도와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는 심사를 통해 운영비와 3개월 임대료 등 최대 6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역 3번과 4번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는 식당과 카페 등 모두 5곳에 이른다. 앞서 시는 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9일 기점으로 전원 격리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폐쇄했던 식당들의 영업을 재개했다. 익산시 관계자는“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해당식당 직원들이 직접 이용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통해 이용에 문제가 없으니 시민들께서도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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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논콩 재배 일관기계 지원
- 익산시가 밭작물인 논콩(논 타작물포함)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기계 장비를 지원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논 면적이 많은 익산 지역 특성에 따라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콩파종과 수확을 할수 있는 트랙터, 콤바인 등 3종 6대의 농기계 장비 일체를 지원하여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실시하며 영농조합법인 2개소를 공모 선정했고 이들에 대해 장기임대 형식으로 기계를 지원해 농업기계 구입비용의 20%를 내용 연수(5~8년)동안 나누어 연납하도록 한다. 내용 연수가 경과하면 임대농업기계를 반납하거나 구입가격의 10%정도의 금액으로 인수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주변 농가의 작업을 저렴하게 대행할 수도 있어 직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대상자로 선정된 오산면의 아람영농조합 허승호 대표는 “논콩 일관재배 농업기계를 지원받게 되어 다행이고 우리 조합원들의 농사일이 한결 가벼워질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중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이 고령화됨에 따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밭작물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사업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른 밭작물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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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 多이로운 익산로컬푸드직매장
-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정에 발맞추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매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간판에 정책브랜드 ‘다이로움’을 추가하여 시민들에게 긍정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를 홍보하는 브랜드로 적극 활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3월에 코로나19를 총력 대응하는 시 보건소를 찾아 30만원상당의 과일, 떡, 식혜등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상반기 코로나 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매일 제공하고자 직매장 품질관리(매주2회) 및 잔류농약검사(35건)를 실시했다.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뢰 향상을 위해 소비자텃밭체험(4월), 장미꽃바구니만들기(5월), 표고버섯따기체험(6월)을 생활속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하게 추진했다. 아울러 이번 하반기에는 직매장 2층 소비자와 생산자 만남카페에 로컬푸드로 만든 건강음료와 제과를 판매할 계획으로 익산시 대표 지역 먹거리라는 이미지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지역로컬푸드 발전에 앞장서는 제1호 ‘익산 다이로움로컬푸드 직매장’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익산시 로컬푸드에 정책브랜드‘다이로움’을 연계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직매장 운영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매주 열리는 토요어울림장터, 익산박물관 지역먹거리장터도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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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 多이로운 익산로컬푸드직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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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익산기업 상생 특별보증 업무협약 체결
-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힘내자! 익산기업 상생 특별보증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신속한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의 금융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윤재민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업의 위기 극복 및 성장 기반 마련에 상호 합의했다. ‘익산기업 상생 특별보증 사업’ 은 도내 지자체 중 익산시가 유일하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익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의 융자 실행에 필요한 보증료를 연간 0.5%(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익산시가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익산시는 최대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예정으로 이는 최대 1천억원의 융자금에 대한 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는 기업당 3% ~ 4.5%의 이자를 지원하던 기존‘익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융자지원 사업’의 융자금액을 최대 2억원에서 4억원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증대했고 2020년 상환 융자금의 만기를 6개월 연장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개선을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익산시의 적극적 조치를 환영한다 " 면서 "우리 기관도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조성자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윤재민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익산시가 발벗고 나서는 점이 고무적이고 위기 극복 노력의 성과가 우리 경제 구석구석에 미칠 수 있도록 우리 기관도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기업 상생 특별보증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발굴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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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전북농기원 연구사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논문상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은 7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강찬호 연구사가 제 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과총 우수 논문상은 분야별로 국내 과학기술과 관련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하여 국내 과학기술의 발전과 수준 향상에 기여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상이다. 강찬호 연구사는 '간척지 적응성 잡곡 선발 및 간척지 재배 수수의 기능성 향상 효과' 논문으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과학기술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연구를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진행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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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전북농기원 연구사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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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온라인 '국가식품클러스터국제컨퍼런스'
- 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농림축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KTV국민방송이 주관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는 15일 14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으로 www.fpic.co.kr 홈페이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건강식품시장 기회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식품산업의 글로벌 동향 파악 및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산업계 대응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안타깝지만,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어 국제 행사의 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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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온라인 '국가식품클러스터국제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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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밤나방, 담배나방 해충 밭작물 습격 농민 주의보
- 파밤나방, 담배나방 등 해충이 밭작물을 습격해 농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는 지난 겨울 눈이 많이 내리지 않은데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돼 예년보다 해충 발생 수가 증가해 농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박경숙 원장)은 고추, 콩, 옥수수 등 밭작물을 중심으로 해충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나방류 해충이 피해를 주고 있어 방제 소홀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변 작물을 잘 살펴 어린 유충 시기에 적용약제로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에서는 담배나방 애벌레가 열매를 가해하고 있으며, 늦게 파종한 논콩에서 파밤나방, 멸강나방, 잎말이명나방 등이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열대거세미나방이 사료용 옥수수를 중심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데 국내 비래 후 한 세대를 경과한 성충에 의하여 이모작 옥수수 재배 지역에서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담배나방은 고추의 주요 해충으로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잎이나 열매 표면을 갉아먹다가 열매 안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파밤나방은 잡식성 해충으로 애벌레가 잎과 열매 등을 갉아먹는데 심하게 피해받은 작물은 잎맥만 남아 생육이 크게 떨어진다. 전북농업기술원 문형철 박사는 "장마 이후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나방류 해충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 해충의 다 자란 애벌레일 때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어린 애벌레 시기에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적"이라고 했다. 따라서 작물에 애벌레가 발생하였는지 잘 살펴서 발생이 확인되면 초기에 즉시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제 살포 시 잔류농약 검출 등 농약 허용물질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위반되지 않도록 등록된 약제를 수확 일시 등을 고려하여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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