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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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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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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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HS 그룹, 아동복지시설에 1000만원 후원물품 기탁
    에이치에스 그룹(대표이사 유태호)에서 지난 9일 익산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식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HS그룹 유태호 대표이사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시설아동들에게 희망을 더해주신 HS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익산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S 그룹은 희성산업과 희성이엔텍을 토대로 전북지역에 기반을 두고 바이오에너지, 식품생산 및 유통, 스마트 농생명, 바이오R&D 사업을 추진하며 사람과 자연을 위한 기업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09
  • 낭산면, 수집 강박증 저소득 가구 위해 5t 쓰레기 치워
    낭산면은 지난 9일 익산소방서 낭산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관내 수집 강박증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대상 세대는 지적장애 자녀의 수집 강박증으로 인해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동거가족인 어르신이 배우자 사망 후 허리 디스크, 관절염 등 각종 질병으로 매주 병원에 다니는 등 자력으로는 청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맞춤형 복지팀이 방문했을 당시에도 집 안팎에는 폐품이 가득 쌓여 발 디딜 곳이 마땅치 않았으며 악취 또한 심각했으며, 이에 낭산면 맞춤형 복지팀과 낭산의용소방대는 5t에 달하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가구 정리와 소독 및 방역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 낭산의용소방대에서 수납 물품을 후원하고, 익산시 청소자원과에서는 폐기물을 수거하고 차량을 지원하는 등 유관 부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봉사활동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 윤재준 낭산면장은“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낭산의용소방대원들과 맞춤형 복지 팀원, 익산시 청소자원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09
  • 익산시의회, '마을세무사 조례' 제정 등 14개 안건 처리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익산시 마을세무사에 관한 조례안’ 등 14개 안건을 처리하고 제23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익산시의회는 8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익산시 마을세무사에 관한 조례안’, ‘익산시 개방주차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7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병직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은 보도의 신설·개축·수선·유지 및 재활용 등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대한 기본방향 및 기준을 정해 예산낭비를 예방하고 보행자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연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농어업인 발열성질환 피해 지원 조례안’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을 유지하기 위하여 발열성 감염병으로 발생되는 질환에 대한 보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여 농어업인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차 본회의에서는 김진규 의원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촉구’, 장경호 의원이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복구시스템의 조기 구축 필요성’, 임형택 의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방자치단체가 해야할 일들’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유재구 의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이후 열린 임시회인 만큼 회기 동안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안건심사에 매진했다. 앞으로도 익산시의회는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9-08
  • 익산시, ‘노인일자리 사업’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익산시가 지난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복수유형 부문 대상(성과금 2,500만 원)에 선정되어 익산시가 명실상부 노인일자리사업의 선진지로 부상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과 전북익산시니어클럽은 시장형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성과금 500만 원)과 장려상(성과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또,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와 ㈜견주사랑이 공익활동형 부문에서 장려상(성과금 500만 원), 고령자친화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성과금 1,000만 원)에 각각 선정되면서 총 4개 수행기관과 1개 기업에서 5,000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한 해 행정과 수행기관, 기업은 물론 특히 어르신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실을 낳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하도록 마련된 사업으로서 익산시는 올해 340억 원(국⋅도비 24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9,2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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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다이토키스코㈜,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익산 투자
    익산시와 전라북도는 8일 익산시청에서 다이토키스코㈜ 서종술 이사,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유한돈 대표이사,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규투자를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한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는 익산제3일반산단 41,339.5㎡ 부지에 2021년까지 28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3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7월 설립된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는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전자소재 분야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자소재 중심의 사업기반 구축 후 추가 사업 아이템의 발굴을 통해 향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증설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다이토키스코㈜는 익산제3일반산단에 연면적 2,200㎡ 규모로 2021년까지 157억원을 투자하여 15명 정도를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다이토키스코㈜는 ㈜경인양행과 일본 Daito Chemix Corporation 합작회사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미세패턴 제조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의 핵심 원료인 감광재료 생산업체로 OLED, 반도체 산업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증설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움츠러드는 시기에 미래를 위한 투자에 우리시를 선택하여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면서 “특히,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에서 다이토키스코와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같은 우량기업의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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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익산시 보훈회관 건립사업 순항
    익신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추진 중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공정률 85%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 보훈회관 건립사업은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제기된 안전상의 문제와 더불어 공간이 비좁아 9개 단체 전부를 수용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 2월 착공했다. 이 사업에는 총 36억 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연면적 945㎡, 지상 3층 규모로서 현재 외관작업 완료 후 내부 작업이 진행 중이다. 건물 내부에는 다목적실과 보훈단체 사무실, 옥상 휴게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새로 지어질 보훈회관 건물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지역주민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상징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내달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거쳐 내년 1월. 관내 9개 보훈단체 입주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계단계부터 보훈단체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령이신 국가 유공자분들이 보훈회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편의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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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함열출장소,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제 호응
    익산시 함열출장소가 올해 3월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제가 민원인들로부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제란,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으면 신고효력이 자동 상실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효력이 상실되기 2~3개월 전에 건축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함으로써 건축주가 착공 연기신청 또는 착공신고를 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를 말한다. 함열출장소는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7건에 대하여 사전예고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5건이 착공 연기 또는 착공 신고하여 미착공으로 인한 건축주의 금전적 손해를 예방하고 방치된 건축현장의 공사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함열출장소 조규석 소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인 사전예고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북부권 건축 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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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익산시, 지방세 체납자 급여 압류 사전 통보
    최근 지방세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익산시가 급여채권 압류를 실시한다. 이번 급여 압류 대상자는 직장 급여가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초과하는 180여명으로 체납금액은 1,367건 589백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대상자가 이달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10월부터 체납자의 급여 전액에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한 후 185만원 초과분을 체납세액으로 충당한다. 이와 관련하여 익산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실정을 감안할 때 이번 행정조치가 납세자의 생계에 직접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압류 조치에 앞서 미리 예고서 발송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매월 일정액을 분납하는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 의지가 없는 고질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체납처분을 통한 강제징수보다는 자진납부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방세 체납액은 위택스(wetax.go.kr)에서 확인·납부가 가능하며, 현금납부 외에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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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내집, 내땅 공시지가 얼마일까 확인하고 의견주세요
    익산시가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토지이동분 3,12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9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열람대상 필지는 금년 1월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에 대한 필지로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와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받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결정ㆍ공시하며.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Tel.859-5865 Fax 859-5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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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한동연 시의원, '농어업인 발열성 질환 피해보상' 조례 제정
    한동연 시의원(산업건설위)이 발열성 질환을 앓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피해를 보상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한 의원은 지난 7일 제230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를 통해 익산시 농어업인들이 영농활동 중 발생되는 발열성 감염병 질환에 대한 보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해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발열성질환 피해 농어업인 뿐만아니라 농어업 자원봉사자까지 지원할수 있도록 지원범위도 확대했다. 보상금 지원한도는 최대70만원까지로 해당 읍면동에 발열성질환 피해 보상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20일이내에 지급하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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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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